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05/16 18:12:24
Name Lord Be Goja
File #1 ttwar_20190516_181001_000_resize.png (1.08 MB), Download : 26
출처 나무위키/원출처 후한서
Subject [텍스트] 합비시절 장료도 못따라오는 삼국지 미스테리


토탈워로 군사를 배워보니 하잘것없는 동방창병도 40카드쯤 되면 스파르타왕실근위병을 잡던데...유우는 도대체 뭘 뽑아간걸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5/16 18:13
수정 아이콘
화계 아십니까 진짜 끝내줍니다
이호철
19/05/16 18: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농민 10만이면 최정예 기병이라도 100명 그냥 이길 것 같습니다.
무슨 탱크도 아니고..
19/05/16 18:24
수정 아이콘
김씨 10만명(농기구, 천 옷, 짚신) vs 적토마+풀무장 여포 100명
19/05/16 18:22
수정 아이콘
모랄빵이 바로 났나보네요
R.Oswalt
19/05/16 18:32
수정 아이콘
겨울에 정규도 아닌 어중이떠중이 긁어모아 뜬금없이 10만을 긁어모았으니 추위에 군량에 뭐 제대로 된 게 있었을까 싶네요.
술과 고기 버프 받은 정규군 기병이 일점돌파 하는데 그 중에 9만 정도는 뭔 일 있었는지도 몰랐을 듯 크크
홍준표
19/05/16 18:33
수정 아이콘
아무나 농사짓는 사람들 잡아가서 훈련도 무장도 없이 모은 10만이라면 전투 벌어지면 다들 도망가기 바쁘지 않을까요?
Lord Be Goja
19/05/16 19:0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건 군대억지로 왔어?가 아니라 유우님 좋다고 모인사람들이라..
목소리패티쉬
19/05/16 18:34
수정 아이콘
장수말벌 vs 꿀벌
이스케이핀
19/05/16 18:34
수정 아이콘
HOMM3 농민 100,000 vs 챔피언 100
농민 7부대로 나눠서 싸웠나봅니다
19/05/16 18:46
수정 아이콘
농민이 이깁니....
이스케이핀
19/05/16 18:58
수정 아이콘
걔 능력치 1/1/1 아닙니까?
파이몬
19/05/16 19:36
수정 아이콘
챔피언 100이 한대 치면 농민 한 5천마리 죽일 거 같은데 그래도 못이길 듯요..
wersdfhr
19/05/16 18:35
수정 아이콘
저같은 사람 10만명 모은 거면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Foxwhite
19/05/16 18:40
수정 아이콘
사령관이 돌진명령 내릴때 형먼저 아우먼저
세오유즈키
19/05/16 18:39
수정 아이콘
머릿수가 많아도 사기에서 밀리면 그냥 도망치더라고요.저 정도는 아니지만 로마 때도 벌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저런건 지휘관만 잡으면 끝나는거라 기병이 효과적이죠.
19/05/16 18:42
수정 아이콘
모랄빵의 힘...
19/05/16 18:42
수정 아이콘
9만 5천쯤은 뭔 일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앞에서 도망치는거 보고 겁먹고 도망쳤겠죠
메가트롤
19/05/16 18:42
수정 아이콘
하세기
19/05/16 18:43
수정 아이콘
태극기부대처럼 뻥튀기 숫자 같습니다.
경찰추산 10만명입니돠~~~
최종병기캐리어
19/05/16 18:43
수정 아이콘
역탈워는 불가능하지만 햄탈워는 가능합니다... 전설군주와 영웅카드 조합하면 가능...
내일은해가뜬다
19/05/16 18:54
수정 아이콘
비수대전처럼 모랄빵나면 말도 안되는 승리가 가능하더라고요..
펠릭스30세(무직)
19/05/16 19:22
수정 아이콘
저시대는 비일비재 하던 일이라...
가고또가고
19/05/16 19:23
수정 아이콘
전쟁 처음 치르는 농민병 10만 vs 오환기병도 쥐잡듯이 하는 최정예 철기 100에다 화공으로 인한 대혼란 상황까지 겹치면 충분히 100이 이기죠.
모리건 앤슬랜드
19/05/16 19:2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광화문부터 명동까지 사람이 가득찼는데 말탄기사 10명이 광화문 문열고 돌격하니까 다 도망갔다는상황이죠?
19/05/16 19:39
수정 아이콘
??? : 뭐여 다들 집에가네? 집에 가는거여? 장씨 집에가서 탁주나 한사발 하드라고~
화려비나
19/05/16 19:49
수정 아이콘
제가 정사충이 되게 된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혐손찬ㅡㅡ
차오루
19/05/20 20:24
수정 아이콘
왜 혐손찬이죠? 그냥 갑자기 히키코모리 모드로 돌변해서??
화려비나
19/05/20 20:37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b=8&n=75004

개인적으로는 연의에서의 이미지와 정사에서의 행보 간 괴리가 가장 심했던 인물이 공손찬이었는데, 특히 유우를 죽이는 과정이 너무 졸렬했어서 말이죠.

그거랑은 별개로 위에 자게 신불해님 글 한번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공손찬이라는 인물에 대한 호오를 떠나 은근히 조명받지 못했던 삼국지의 중요대목을 정사에 기반하여 풀어낸 재밌는 글입니다.
연필깍이
19/05/16 20:20
수정 아이콘
중국 사서의 숫자는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느껴야한다는 명언이 있습니다 크크크크크
19/05/16 22:28
수정 아이콘
원나라 말기때인가. 만 명으로 왜구 스무명에게 졌다는 얘기도 있던데.
율리우스 카이사르
19/05/16 22:40
수정 아이콘
저는 가능하다고 보는게.. 지금 동물원가서 말 큰거 보세요. 엄청 높고 무섭습니다. 저같은 사람 몇십명잇어도 말타고 갑옷 쓴사람이 돌격하면서 활이나 투창으로 1-2명죽이고 거창 돌격이나 마상 검으로 또 2명 머리 베면 다 도망갈겁니다.

유우쪽에 제대로 된 지휘관이 없다면 가능한 이야기라고 봅니다. 10만명은 엄청 많고 통제하기 어렵습니다. 전장에 넓게 펼쳐놓으면 무슨일이 나는지 서로 보기도 힘들죠. 95,000명은 뭔일이 났는지도 모르고 당할수 있고 유우 근처의 5천명은 종잇장 찟기든 갈라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멀면 벙커링
19/05/16 23:27
수정 아이콘
공손찬 병사들이 용랑전의 호표기급이면 충분히 가능할 거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게시글 및 댓글 처리 강화 안내 (23.04.19) 더스번 칼파랑 23/04/19 73547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520075
공지 [유머] [공지] 타 게시판 (겜게, 스연게) 대용 게시물 처리 안내 [23] 더스번 칼파랑 19/10/17 520886
공지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공지사항(2017.05.11.) [2] 여자친구 17/05/11 899780
497242 [텍스트] 미국인의 멕시코 여행후기.x [26] 주말6439 24/03/21 6439
497018 [텍스트] 요즘 흔하다는 30대 남자의 삶.jpg [40] 궤변11054 24/03/17 11054
496921 [텍스트] 첫경험인터넷에쓴사람 [4] 주말5590 24/03/15 5590
496919 [텍스트] 4년 동안 살던 아파트 주민이 떠나면서 남긴 글 [16] 주말6330 24/03/15 6330
496720 [텍스트] P성향 강한 친구들끼리 여행 [88] 주말6074 24/03/12 6074
496314 [텍스트] 초전도체 발표가 실패로 끝나자 석학들 일어서서 항의하는데 갑자기 [28] 주말8075 24/03/05 8075
496246 [텍스트] 나이든 아버지의 제안 [13] 주말7946 24/03/04 7946
496211 [텍스트] 20대 여직원을 좋아한 40대 직장 상사.blind [98] 궤변12367 24/03/03 12367
496209 [텍스트] 와이프가 없으니까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22] 주말9303 24/03/03 9303
496184 [텍스트] 33살 과장님이랑 썸탄 썰 [27] 주말9778 24/03/02 9778
496120 [텍스트] 대리님이 술한잔 하쟤... [12] 주말6994 24/03/01 6994
496108 [텍스트] 천재들도 못 참는거 [20] 주말9346 24/03/01 9346
495960 [텍스트] 무협팬이 읽으면 발작하는 글.txt [55] lexicon8406 24/02/27 8406
495603 [텍스트] 중소기업 갤러리에 올라온 특이한 회식 [30] 주말10149 24/02/21 10149
495111 [텍스트] 의외로 촉한의 동탁, 조조였던 인물 [88] 사람되고싶다11233 24/02/12 11233
494602 [텍스트] 오늘 첫 출근 했는데 펑펑 울었어. [9] 주말9921 24/02/02 9921
494600 [텍스트] 공장 일 하다 본 모르는 형 [6] 주말8974 24/02/02 8974
494599 [텍스트] 결혼 6년차가 말하는 결혼의 장단점 [11] 주말10946 24/02/02 10946
494591 [텍스트] 중세 군대의 의사결정 과정 (feat.잔다르크) [19] Rober8567 24/02/02 856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