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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1 16:52
간지나는 연출, 브금선정도 한 몫 하지만 1617스프링이나, 18서머처럼
[알고보면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오프닝 때문에 참 좋았던 거 같아요. 흩어지는 구락스5인으로 시작해서 살짝 뒤돌아보는 페이커로 끝나는 저 영상은 정말 캬..
19/01/21 16:54
13 14 윈터 결승 오프닝은 이스포츠 역사 통틀어도 역대급이 아닌가 싶어요. 영상미, 브금, 최강포스 품기는 의자 페이커까지.
하지만 개인적으로 경기내용은 역대급 망...
19/01/21 17:14
+2018 서머 결승 오프닝
https://www.youtube.com/watch?v=gnOvukgjm_s 늘 느끼던 건데 그리핀 선수들 화면발 잘 받는것 같아요, 특히 타잔/쵸비
19/01/21 19:47
저한텐 2018 서머오프닝이 가장 인상깊네요.
노래 가사도 나중에 알고 보니 의미심장했었고, 영상도 2018년도 한해의 미래를 예시한 거 같은 서사적인 영상이었어요. 프릴라의 비장미 넘치는 표정. 고통받지만, 그래서 한걸음 한걸음 걸음을 옮기는 테디. 아련하게 벵기 유니폼을 쳐다보는 페이커. 특히 크라운은 오프닝의 마지막에 주인공처럼 등장했는데, 정작 스프링, 서머 시즌 내내 출전도 거의 없어서 궁금증이 극에 달하는 시점에서 롤드컵 시즌이 똭!! 롤드컵 진출을 가리는 포스트시즌에서 갑자기 크라운이 등장!! 가을의 젠지. 이제서야 등장하는 젠지의 미드라이너 크라운. 그리고 롤드컵 진출전. 떠오르는 패기의 팀. 그리핀을 침몰시키며 포효하는 젠지. 작년도 우승팀. 디펜딩 챔피언의 롤드컵 합류. 크라운의 부활. 젠지 우승각!! 온갖 스토리가 오프닝을 되돌아볼 때마다 떠올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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