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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5 00:46
언뜻 보면 적외선 센서 같네요
상어 지느러미 왼쪽에 보면 작게 센서 처럼 보이는 것도 있구요 어차피 현장에서는 장갑을 끼고 하는 것이라 소세지인것 자체는 의미가 없을겁니다
18/12/15 02:22
윗분 말씀대로 전위차가 맞습니다. 저거만 보면 정말 대단해보이는데 몇가지 단점이 고재 재활용할때 못이라도 박혀있으면 다른 테이블쏘는 날 좀 나가고 마는데 쟤는 카트리지가 통째로 나가거든요.
라이빙 나이프 옆에 센서처럼 보이는 건 톱날 커버를 고정하기 위한 볼트 구멍일 겁니다. 그리고 목공에서 회전톱날을 가진 기계를 쓸 때의 정석은 장갑을 끼지 않는 겁니다. 날에 손가락이 닿으면 몇바늘 꼬맬걸 장갑이 말려들어가면 손이 통째로 절단될 수도 있거든요.
18/12/15 02:38
쏘스탑이라는 제품인데요. 원리는 간단해요. ac 신호가 들어가는 톱날에 캐패시터가 연결되어 특정한 인피던스를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손가락이 닿으면 톱날의 임피던스가 바뀌고 (전압이 내려가고) 요게 트리거로 에어백처럼 폭약을 터트려요. 그래서 톱날이 멈추면서 내려가죠. 윗분 말씀하신것처럼 한 번 작동하면 카트리지를 통으로 갈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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