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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3 00:37
2d시절엔 인어공주-미녀와 야수-알라딘-라이온킹 이 네 작품이 거의 인생작 수준이었고(생전 처음 용돈모아 구입한 비디오테잎) 3d로 넘어오고나선 라푼젤과 주토피아를 재미있게 봤어요. (그 즈음엔 나이를 먹어서인지 남녀주인공 밸런스가 좋은쪽을 선호하게 되더라고요. 겨울왕국은 스토리랑 남캐의 매력이 다소 아쉽더군요.)
17/08/23 00:51
타잔부터 라푼젤사이에 볼트말고 다른작품이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개인적으로 알라딘하고 라이언킹 좋아합니다. 미녀와 야수보고 알라딘도 실사로 만들어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17/08/23 01:44
오 취향이 같은 분을 만나네요. Bells of Notre Dame, Out there는 심심하면 유투브로 돌려봅니다.
애니메이션의 장점인 자유롭고 역동적인 앵글과 뮤지컬 스타일의 곡이 정말 잘 어울리는 작품이죠.
17/08/23 01:47
저에게 디즈니는 OST죠.
미녀와 야수의 Be our guest는 거의 마르고 닳도록 들었고 (듣고 있고) 알라딘에서는 Prince Ali, Friend like me 인어공주의 Part of your world, Kiss the girl, Under the sea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라이온킹은 오히려 나중에는 많이 안들었는데, I just can't wait to be king이나 Hakuna Matata는 가끔 듣구요. 하지만 역시나 노틀담의 꼽추... 웅장하고 슬픈 디즈니 영화와 음악이라는 점에서 꽤나 충격적이고 멋있었습니다. Bells of Notre Dame, Out there, Hellfire 강추합니다.
17/08/23 02:19
본 것도 많고 안 본 것도 꽤 있지만 하나만 꼽으라면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요.
그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어지러움이 젤 인상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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