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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8/19 14:59:51
Name 서현진
File #1 엉엉.jpg (203.9 KB), Download : 27
출처 불펜
Subject [유머] 전국 노예 자랑.jpg


슬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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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9 15: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기준에서는 뭐 아내가 같이 허리띠 졸라매고 자시고 내 한달용돈 15만원 하느니 안살고 말지지만,
그래도 아내도 똑같은 기준으로 공동 생활비외에 본인위해 쓰는돈이 그 정도면 가정마다 사정은 다른법이니 못할것도 없긴하죠..
17/08/19 15:04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사는 형태는 다 다르다지만 나만 저렇게는 절대 못살거 같습니다.
그아탱
17/08/19 15:04
수정 아이콘
그냥 내용을 떠나서 댓글의 분위기와 흐름이 너무 극혐이네요.
무슨 동대문 가격 깎는 것도 아니고
이민들레
17/08/19 15:05
수정 아이콘
이분들 당연히 자기용돈도 그만큼씩만 쓰는 알뜰 주부들이시겠죠..?
17/08/19 15:05
수정 아이콘
얼굴이 김태희라도 저런애들이랑은 안살아요
17/08/19 15:17
수정 아이콘
김태희라면..
칼퇴근 하고 집에와서 얼굴만 봐도 행복할텐데 저는 5만원에도 가능합니다!!
17/08/19 15:42
수정 아이콘
과연 그 행복이 얼마나 갈까요...
17/08/19 15:46
수정 아이콘
김태희 같은 예쁜 여자랑 살아봐야 알겠지요 ㅠㅠ
Jon Snow
17/08/19 15:07
수정 아이콘
다들 허세부리는거라고 믿을랍니다~
17/08/19 15:07
수정 아이콘
부부가 목표를 위해 둘 다 소비를 아끼면서 저축하는 상황이면 납득할 것 같은데
짤민 놓고 보면 그냥 남편 사육하는 느낌이네요
아이오아이
17/08/19 15:07
수정 아이콘
대학새내기시절 술자리에서 선배가 여자썰 푸는거 아줌마 버전인거죠. 심각하게들 보지 마세요.
유자차마시쪙
17/08/19 15:10
수정 아이콘
허세배틀 맞을겁니다. 나는 꽉잡고산다 배틀...
17/08/19 15:12
수정 아이콘
저런 남편들이 충분히 있을 수 있는거고 자랑도 할수 있는거죠. 강요하는 늬앙스도 아니고
StayAway
17/08/19 15:14
수정 아이콘
차라리 용돈 30만원 받는 분들이 착실한 분들이죠.
적게 받는 분들은 거의 다 따로 삥땅치고 있을 겁니다. 저희 차장님도 15년째 생활비 입금 전 월급에서 선 공제(?)하더라구요.
회계 여직원이랑 친하게 지내면서, 월급은 두 군데로 입급 시킵니다.. 수당도 오버되면 삥땅을..
근데 올 초에 따로 쓰던 카드가 걸리셔서..
산타의선물꾸러미
17/08/20 05:36
수정 아이콘
아, 안 돼...
17/08/19 15:14
수정 아이콘
읭?? 실제 주변 동생들 다 저정도 용돈받고 다니던데??
그냥 팩트폭력 게시물 아닌가요? 크크
아 물론 저는 월급의 대부분을 용돈으로 쓰는 솔로입니다.
후루꾸
17/08/19 15:15
수정 아이콘
저런 경우는 보통은 당연히 여자도 아껴씁니다 너무 기분 나빠하실 것 없어요.
제 친구들도 저렇게 사는데 와이프들 더 안 쓰면 안 썼지 헤프게 쓰지 않습니다. 그냥 애 하나 바라보며 사는거죠.
문제는 남편한테 저렇게 하고 자기가 뒤에서 다 쓰는 골때리는 경우인데 제가 한 번 그런 케이스를 봤는데 거 참.. 답 없더라고요.
남편60살(!)이고 매달 300~500씩 갔다줬는데 저축0원.. 자살충동 들 것 같아요 정말
17/08/19 15:16
수정 아이콘
댓글 내려갈수록 15->10->5->0 크크 남편 연봉배틀로 가면 한없이 올라가겠죠?
서연아빠
17/08/19 15:19
수정 아이콘
보통은 뻥이죠. 아껴쓰는여자가 저런데서 자랑질이나 하지도않고..
17/08/19 15:19
수정 아이콘
돈버는 사람이 돈관리 하는게 맞죠.
맞벌이면 각자 공통사용분은 함께 내고 나머지는 따로 돈관리 하는거고.
티모대위
17/08/19 15:22
수정 아이콘
본인들에게 쓰는 돈도 저 용돈이랑 비슷하면 인정.
헝그르르
17/08/19 15:34
수정 아이콘
남자가 와이프 생활비 조금 준다고 자랑글 올렸을때 반응 예상해보면 윗 리플들은 양반이죠..
17/08/19 15:47
수정 아이콘
저 글이 글쓴이가 어그로 끌어서 저런식으로 리플 달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안군-
17/08/19 15:51
수정 아이콘
어그로에 반응 안 해주는 거죠. 예전에 어떤 분이 분석해주셨던데...
Janzisuka
17/08/19 15:56
수정 아이콘
저기서 조작질로 자랑하고싶었으면
용돈 월 200밖에 못준다고 하면...
나는미나리좋아해
17/08/19 16:02
수정 아이콘
저도 막 많이 쓰는 편은 아닌데 와이프랑 같이해도 너무 적은 용든은 진짜 별로네요. 소비가 전부는 아니라도 저렇게 적으면 무슨 재미로 사나 그럼
다크템플러
17/08/19 16:04
수정 아이콘
이거 핵심은 본문아닌가요 크크 수입의 몇%만 준다면서 돌려자랑하기vs순순히 당해주지않겠다의 댓글
잉크부스
17/08/19 16:07
수정 아이콘
저도 쓰는돈이 거의 없지만 돈은 제가 관리하니 노프라블럼
아유아유
17/08/19 16:13
수정 아이콘
핵심은 저게 아니겠지만 몇번을 봐도 한심해보임....
cienbuss
17/08/19 16:17
수정 아이콘
저런 글들 보면 돈은 많이 버는데 쓰는건 용돈 몇 만원이 전부, 그러면서 어떻게 비싼 선물은 꼬박꼬박 받치는 남자들이 대한민국에 생각보다 흔해 보이더군요. 근데 사람이 그렇게 살 수 있나, 그건 애정의 문제가 아니라 보는데 크크크.
Supervenience
17/08/19 16:40
수정 아이콘
사랑페이...?
사자포월
17/08/19 16:49
수정 아이콘
저기다 누가
"다들 부럽네요. 우리 남편은 월 3000이나 버는데 자기가 이정도도 못 쓰냐며 매월 무려 200씩이나 가져가는데 아무 말도 못하겠어요."
라고 하면 게임 터질듯
유자차마시쪙
17/08/19 16:55
수정 아이콘
부들부들하면서 지출 너무 크다 왜그렇게 남편에게 잡혀사냐 문제있구나 지적들어갈듯...
17/08/19 17:43
수정 아이콘
어느 아줌마가 자기 남편이버는거 1/10 가져간다고 요즘 50만원씩 가져간다고 하니까 너무 많이 가져간다고 남편이 낭비가 심하다고 까대던 다른 아줌마들이 기억나네요.
어떻게든 까고 싶은가 봅니다 -_-
유자차마시쪙
17/08/19 16:56
수정 아이콘
어딜가도 기만하는 사람이야 꼭 있어요.
그런데 그걸 알고 하는 반응이 기만말고 꺼져라 이런게아니라 받아주면서 내살깎으며 돌려까기를 시전하니 놀랍다고밖에
독수리의습격
17/08/19 17:06
수정 아이콘
한심한 여자들이네.
17/08/19 17:17
수정 아이콘
현실인데 허세라니..
BetterThanYesterday
17/08/19 17:26
수정 아이콘
영화 한 편이 생각나네요....

결혼은 미친 짓이다
Han Ji Min
17/08/19 17:32
수정 아이콘
진짜 ATM 기계라고 생각밖에 안드는 댓글 수준이군요 역겹습니다. 이런댓글보면 혼자 벌어먹고 여유롭진 않아도 최소한 스트레스는 받지 않겠네요
17/08/19 17:45
수정 아이콘
근데 현실은 어쩔수 없습니다. 저도 제가 돈 관리하는데 저렇게 쓰게 됩니다. 집 대출 갚고 집 사려면 저렇게 해야 됩니다. 저렇게 해야 1년에 2천 3천 겨우 모으는걸요. 저 분들을 욕하면 안되고, 이렇게 만든 사회를 욕해야 됩니다.
tannenbaum
17/08/19 17:59
수정 아이콘
이거 현실입니다.
멀리 갈거 없이 제 친구들 결혼 초기에 그랬어요.
카드를 들고 있지만 용돈개념 자체가 아예 없었죠.
아파트 대출금에 애들 분유, 기저귀, 자동차 할부금에.......
경제적으로 윤택한 가정 아니고서는 다들 저렇게 졸라매여.
그런데 제수씨들은 친구들보다 더 아껴요... 그렇다고 친구들에게도 딱히 강요하는 게 아니라 집안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같이 노력하며 고생하는거죠.
갑자기 슬퍼진다...
솔로12년차
17/08/19 18:08
수정 아이콘
현실이기도 한데, 또 현실에선 저 용돈외에 남편들이 따로 어떻게든 마련하겠죠.
저도 술담배 안하는데, 한달에 식비만 15만원은 지출합니다. 끼니의 절반이상을 회사식당 이용하는데도요.
17/08/19 18:46
수정 아이콘
회사다니시는분들은 알겠지만 직장생활하다보면 딴주머니 어느정도 찰구멍은 생기니까요.흐흐
네가있던풍경
17/08/19 20:46
수정 아이콘
남편이 돈을 얼마나 못 벌면...
몰아치는간지폭풍
17/08/19 21:08
수정 아이콘
용돈 많이 주는 걸로 자랑을 해야지 저걸 자랑이랍시고 하는 건가요. 아니 차라리 자기가 생활비 300 받는게 도 자랑이 될 듯.
The Pooh
17/08/19 21:11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난 이랬어! 느낌이랄까요..??
쪼아저씨
17/08/20 00:37
수정 아이콘
이글도 꾸준글이네요.
잊을만하면 한번씩 올라오네요
이니그마
17/08/20 12:14
수정 아이콘
저축하려면 저렇게 살 수도 있지요.
굳이 자랑할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율리우스 카이사르
17/09/13 00:22
수정 아이콘
결혼안하신분들 너무 피해의식갖지마세요. 울와이프 결혼전에는 만날 명품에 여행에 그랬는데 지금은 옷도 입을것만 중고로 사고 화장품도 저가브랜드 눈물나게 아껴쓰고.. 얼마전에는 자동차 긁어서 15만원인가 물어줬는데 어찌나 우울해하던지....

저기 저분들 대부분은 본인은 만날 늘어진 티셔츠에 애들 주고 남은 밥만 먹고 그럴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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