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8/10/22 09:40:04
Name 보도자료
File #1 1.png (495.4 KB), Download : 7
Subject [LOL] 2018 LoL 월드 챔피언십 4강 진출팀 확정


- 유럽의 ‘G2’, ‘프나틱’, 중국의 ‘IG’, 북미 ‘C9’ 4강 진출 성공
- 전 지역 고른 실력 바탕으로 팽팽한 대결 펼쳐… 부산 e스포츠 열기로 물들어
- 4강전, 27~28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진행


e스포츠의 정통 스포츠화를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 www.leagueoflegends.co.kr)가 ‘2018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8강 경기가 마무리돼 4강 진출팀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10월 27~28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4강전 진출할 팀은 유럽의 ‘G2 e스포츠(G2)’와 ‘프나틱 (Fnatic)’, 중국의 ‘인빅터스 게이밍(IG)’, 북미 ‘클라우드9(C9)’으로 확정됐다.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8강전은 매 경기 2200여 좌석이 매진된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결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전 지역이 고른 실력을 바탕으로 팽팽한 대결을 펼쳐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G2, C9 등 그룹 스테이지 전의 예선 격인 플레이-인(Play-In) 스테이지를 거쳐 올라온 팀들의 선전 등 예상 밖의 결과가 쏟아져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올해 롤드컵 8강전은 그 어느 때보다 이변이 속출하며 흥미진진하게 전개됐다. 2013년부터 5년 연속 대회 우승을 하며 최강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우리나라 팀들이 탈락하면서, 한국이 2012년 롤드컵에 참여하기 시작한 이래 최초로 4강 진출에 성공치 못한 대회가 됐다. 또한 자국 리그뿐 아니라 올해 진행된 주요 국제대회에서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중국 RNG까지 탈락하는 이변을 낳았다.

1일차 첫 경기였던 kt롤스터와 IG의 경기에서는 2패로 몰린 kt가 IG를 상대로 3세트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반전했지만, 5세트 중반 집단 교전에서 밀리며 결국 4강 진출권을 IG에게 내주고 말았다. 유럽과 북미 지역의 선전도 빛났다. 1일차 두 번째 경기에서 G2는 RNG를 상대로 초반에 1:2로 몰리며 위기를 겪었지만, 4세트와 5세트서 '퍽즈'의 슈퍼플레이가 연속으로 나오면서 강력한 우승 후보를 잡았다. 또한, 2일차 첫 경기에서 C9은 아프리카 프릭스를 압도적인 전력을 바탕으로 3:0으로 완파하며 북미 역대 최초로 4강에 진출을 한 팀이 됐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프나틱이 시종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중국의 강호 EDG를 3대 1로 무너뜨리며 4강에 안착한 마지막 팀이 됐다.

한편 우리나라 대표 팀들은 아쉽게 4강에 들지 못했지만, 각 팀에서 활약 중인 한국 코치진도 주목을 받고 있다. 8강에서 3연승을 기록하며 북미팀을 역대 최초로 4강에 올린 C9의 복한규 감독과 정민성 코치, IG의 김정수 코치 등이 우승을 향한 꿈을 키우고 있다.

또한 IG의 ‘더샤이’ 강승록 선수와 ‘루키’ 송의진 선수와 G2의 ‘와디드’ 김배인 선수, EDG ‘스카우트’ 이예찬 선수 등도 각 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내며 e스포츠 강국의 면모를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8강전에서 승리를 거둔 4개 팀은 27일, 28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4강전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27일에는 G2와 IG가, 28일에는 C9과 프나틱이 맞붙는다. 결승전은 인천 문학 주경기장에서 11월 3일 진행된다.

(제공 = 라이엇 게임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392 [LOL] EDG Viper 영입, 트할?? [7] 카루오스6806 20/12/16 6806
17391 [LOL] [취재] LPL 영입 발표 늦어지는 이유: 새로 적용된 연봉상한제 때문 [4] 아롱이다롱이5729 20/12/16 5729
17390 [LOL] [취재] 난처한 DRX와 선수단 [19] 카루오스6928 20/12/16 6928
17388 [LOL] 브리온이스포츠, ‘프레딧 브리온’으로 2021 LCK 참가 [1] 비오는풍경4465 20/12/16 4465
17387 [LOL] 호잇 T1 2군 합류 [16] 카루오스6485 20/12/16 6485
17385 [LOL] e스포츠 공정위 "김대호 징계, 결정적 증거 없이는 변화 없다" [32] 카루오스8188 20/12/15 8188
17384 [LOL] [인터뷰] '박수칠 때 떠나라' - 명예를 좇아 내민 '칸'의 마지막 도전장 [1] 아롱이다롱이4802 20/12/15 4802
17383 [LOL] 국민은행, 샌드박스와 3년간 스폰서 계약 [8] 카루오스4992 20/12/15 4992
17382 [LOL] 올스타전 온라인으로 전환 [3] 카루오스4965 20/12/15 4965
17380 [LOL] e스포츠공정위, "씨맥 재판으로 징계 처분 변하지 않을 것" [17] TranceDJ6734 20/12/14 6734
17379 [LOL] DRX 공식 입장문 발표 [4] 카루오스6351 20/12/14 6351
17377 [LOL] 불법 베팅 사이트와 연계된 랭크 게임 내 고의 패배에 대한 조치 [3] 카루오스5038 20/12/14 5038
17376 [LOL] LoL 이적시장 사실상 마무리...100명 이상 팀 못 찾아 [26] 카루오스6590 20/12/14 6590
17375 [LOL] [오피셜] '플레임' 이호종, 은퇴 선언...'9년 선수 생활 마무리' [4] 아롱이다롱이6137 20/12/13 6137
17373 [LOL] [단독] 김대호 감독 폭행 사건, 로스터 기일 전 징계 가닥 [30] 아롱이다롱이7474 20/12/13 7474
17372 [LOL] [인터뷰] DRX 미드라이너 "솔카(전 쿼드)" 송수형선수의 1문 1답 [15] 아롱이다롱이6132 20/12/13 6132
17371 [LOL] 농심 e스포츠 특별한 출발, 17일 공식 창단식 [24] 카루오스8440 20/12/09 8440
17370 [LOL] T1의 2군에 "Mowgli" "Mireu" "Berseker" "Asper" 합류 [8] 카루오스6131 20/12/09 6131
17369 [LOL] 한국까지 영향 끼친 중국의 불법 e스포츠토토 [4] 비오는풍경5796 20/12/09 5796
17368 [기타] 국회 문화콘텐츠 포럼, 게임법 개정안 온라인 공청회 10일 개최 [4] manymaster5144 20/12/07 5144
17367 [LOL] 미스틱은 현재 팀을 구하지 못한 상황 [37] 카루오스10684 20/12/06 10684
17366 [LOL] 아프리카 프릭스 감독 Rigby 한얼, 선수 Keine 김준철 영입 [6] 카루오스5957 20/12/06 5957
17365 [LOL] 하이프레시 크레센트, 엄티, 라바 영입 [27] 카루오스7090 20/12/05 709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