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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1/21 13:16:11
Name 비역슨
Link #1 인벤
Subject [LOL] 플레임, 피글렛, 썸데이, 레이의 북미파 4인방. KeSPA에 한국 복귀 의사 밝혀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89528&site=lol

플레임, 피글렛, 썸데이, 레이 네 명의 선수가 케스파에 한국 복귀 의사를 전했다는 기사 내용입니다.
탑 라인에 선수 수혈이 필요한 팀은 아프리카 프릭스가 대표적인데 영입을 진행한다면 어떤 선수를 낙점하게 될 지도 관심거리네요.
조건을 맞춰줄 수 있는 팀이 있느냐가 중요하겠지만 다들 한국 무대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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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1 13:17
수정 아이콘
C9 탑은 둘 다 나왔네요.
구구단
17/11/21 13:17
수정 아이콘
SKT T1 Flame
Afreeca Flame

볼 수 있는 겁니까
캬옹쉬바나
17/11/21 13:26
수정 아이콘
제가 아프리카라면 썸데이 노릴 것 같습니다.
17/11/21 13:30
수정 아이콘
썸데이 정도빼면 사실 경쟁력이 없어보여서..
비역슨
17/11/21 13: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피글렛 정도가 조금 리스크가 있다고 보고 나머지는 다 LCK 레벨에 맞는 선수들이라고 봅니다.
플레임은 지난 섬머 이후 임모탈즈에서 충분히 보여줄 거 다 보여줬고, 레이는 1998년생이라 아직도 장래가 창창하죠.
17/11/21 14:03
수정 아이콘
플레임이 몸값을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국내 사정상 그래도 연봉을 어느정도 챙겨줄수있는 게임단이
SKT KT 삼성 아프리카 정도라고 보는데 삼성은 큐베가 재계약을 했고
남은팀이 SKT KT 아프리카인데 사실 이 세팀은 적어도 항상 목표는 월챔진출이거든요.
스맵이 이 세팀중에 한팀에 남는다고 가정하면(연봉 내줄수있는팀은 SKT KT 아프리카) 또 국내 3탑에 큐베 스맵 칸 ADD랑 붙어야 하는데 플레임이 저 남은팀중에 들어갈수있는팀은 2팀밖에 안남아요. SKT 성향상 플레임을 데려올것같지도 않아요. 그럼 KT 아프리카인데
KT는 스맵쪽잔류에 훨씬 힘을 줄테고 아프리카거든요. 근데 아프리카는 올해 마린이라는 공격적인 탑솔 썻다가 진짜 제대로 망했어요.
성향상 안정적인 탑솔이나 밸런스잡힌 탑솔을 구할 가능성이 높은데 플레임은 이조건엔 들어맞지가 않아요.
성향도 딱히 맞지않고 몸값도 적지않고 플레임을 데려갈 사실 큰 이유가 없죠. 레이는 뭐 그냥 복권이고요. 만약 몸값쎄면 컨텐더급팀들은 데려갈 이유가 하나도 없고..
비역슨
17/11/21 14:08
수정 아이콘
아 물론 컨텐더팀에서 영입하기에는 팀 사정상도 그렇고 플레임의 역량도 그렇고 무리가 있죠. 다만 그 점이라면 말씀하신 썸데이나 다른 웬만한 탑솔로 선수들에게도 해당될 내용이라..

플레임이 자르반, 레넥톤, 클레드같은 챔피언으로 섬머때 재미보긴 했지만 북미에서 전체적으로 봤을때 마오카이, 쉔, 노틸러스류 챔피언으로도 충분히 잘 해주어서 마린과 비교하긴 어려워보입니다. 최소한 마린은 중국에서 한번 역량이 꺾인채 이적해 온 것이었지만 플레임은 올레와 함께 팀을 롤드컵에 올려놓은 공신이었으니까요. 조건이 맞을 수 있냐의 여부이지 경쟁력면에서 처지는 선수는 아니라고 봐요.
17/11/21 14:16
수정 아이콘
썸데이는 메타따라 오락가락 하는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큰 슬럼프를 격은 선수는 아니고 LCK있을때도 5손가락안에 항상 들어가던 선수였고 북미에서도 나쁘지않았던 반면에 플레임은 LCK후반부 중국에서 한번 부침이 있었는데 올해 반등을 했다고 보기에는 좀 애매한감이 없지않아 있다고 봅니다. 못한건 아닌데 성향이 공격적인데 올해 이걸로 뜬건 아니라서.. 아프리카 같은경우도 컨텐더급을 노린다면 나이가 든 플레임보다는 썸데이쪽에 좀더 무게가 실리겠죠.
플레임이 92년생이라 나이가 적지않거든요. 보통 프로게이머가 20대 중반부터 경기력이 빠지는게 많아서..
갈자리가 한두개 정도뿐인데 비교우위라고 할수있는게 사실 없다 시피하다는게 플레임의 가장큰 문제죠.
경쟁자는 매우 많은 수준을 넘어서 있고요. 지금 재계약 안된 LCK탑선수들이 해외로 대거 빠져나가지 않는이상
국내팀과의 계약은 쉽지않을걸로 보입니다.
비역슨
17/11/21 14:26
수정 아이콘
나이를 감안하면 아쉬운 점이 분명 있죠. 물론 국내 팀들의 자리는 한정되어 있으니 모든 선수들이 복귀하기도 불가능하겠고. 그저 경쟁력이 없다는 말씀에 조금은 동의하지 않아 덧붙여 봤습니다. 충분히 아직도 높은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선수임을 보여줬고, LCK 플레이오프팀의 한 조각으로서도 모자라지 않다고 봐요. 그 의미가 딱 한 자리가 남는 아프리카의 탑 레이너로서 최우선 적임자가 될 만한 경쟁력이냐고 하면, 쟁쟁한 경쟁자들이 있으니 말씀하신대로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요. 논쟁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ㅠㅠ
17/11/21 14:29
수정 아이콘
플레임이 다른 리그 탑솔이라면 메리트가 매우 많다고 보는데
LCK로 좁히면 연봉을 줄수있는 팀도 적고 그자리를 노릴만한 선수도 많고 해서 메리트가 없다는 의미에서 경쟁력이 없다고 한거라서요.
선수 본인의 능력은 아직도 충분한 수준이죠.
파핀폐인
17/11/21 13:43
수정 아이콘
딴선수들은 몰라도 썸데이면..나름 노려볼만 하지 않을까요?
My Poor Brain
17/11/21 14:40
수정 아이콘
몸값이 문제지 다들 경쟁해 볼만한 레벨은 되네요. 레이 전투의 열광 럼블로 트슴 터는게 인상적이었는데
태연이
17/11/21 14:52
수정 아이콘
피글렛은 리스크가 좀 커보이긴 하는데 음..
구승빈과김종인
17/11/21 14:53
수정 아이콘
피글렛은 멘탈적으로나 실력적으로나 솔직히 말하면 메리트가 아예 없는 원딜이긴 하죠.
RookieKid
17/11/21 14:58
수정 아이콘
Afreeca Ssumday
SKT T1 MaRin
SKT T1 Piglet....
17/11/21 15:07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은 운타라/뱅보다 마린/피글랫이 나아보이지 않습니다...
17/11/21 15:16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는 썸데이/ 플레임 노려야죠. 마린 계약 안했으니 연봉도 뭐 맞춰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정말 시즌 내내 탑이 1인분만 해줬어도 롤드컵 갔을 겁니다.
Lovely Rachel
17/11/21 16:02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썸데이 플레임은 상위권팀이 원하지는 않을 것 같고 중위권의 아프리카 정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고 피글렛 선수는 메리트가 전혀 없죠. 레이 선수는 잘 모르겠네요.
반니스텔루이
17/11/21 16:39
수정 아이콘
피글렛은 올해 아프리카 멤버 구성할때 이미 테스트에서 떨어졌다는 썰이 들리던데 어디로 갈려나..
카바라스
17/11/21 17:58
수정 아이콘
썸데이 플레임은 연봉이 문제지 써볼만하죠. 임팩트랑 비교해서 딱히 꿀렸다고 보기도 어려워서.. 물론 롤드컵에서 임팩트가 워낙 잘해줬기때문에 평가는 가장 높겠지만요
国木田花丸
17/11/21 19:56
수정 아이콘
락스 입장에서 레이는 한 번 노려볼 생각이 들만 하죠.
나이도 나이고, 탑 라이너 보강은 분명 필요한 상황이거든요.
썸데이, 플레임은 연봉 맞춰 줄 수 없다고 본다면 레이가 그나마 고려해볼 수 있는 정도겠죠.
Notorious
17/11/21 20:02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플레임이 탑에서 상대 라이너 박살내면서 시에스 100개 이상 벌리던 기억이 눈에 생생합니다.
17/11/21 21:48
수정 아이콘
플레임은 경기력만 좀 나온다면 진짜 최고의 스타가 될 얼굴을 가지고있는데..
비빅휴
17/11/21 22:05
수정 아이콘
플레임이 기장님 포스만 유지했어도....
기장님이 그립습니다
별빛정원
17/11/22 08:12
수정 아이콘
플레임이 lck복귀해서 기장님 포스가 다시 터진다면..
허허.. 무섭겠네요;; 간만에 경기좀 봐봐야겠어요..
17/11/22 09:02
수정 아이콘
썸데이가 가장 메리트 있는 선택인데 플레임이랑 피글렛은 좀 애매하네요. 피글렛은 폼이 다 떨어졌다고 봐도 무방하고 플레임은 나름 해주긴 하는데 지금 현시점에서 하위권 탑솔러가 아닌이상 들어갈곳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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