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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28 11:59:01
Name VKRKO
Link #1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80612&iskin=esports
Subject [LOL] 강현종 감독, "'미키' 손영민과 1라운드 끝으로 작별"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80612&iskin=esports

방출에 가까운 이별인 거 같네요.
새 팀 찾아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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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리에로
17/06/28 12:02
수정 아이콘
사실상 방출인가 보네요. 사실 올해 스프링도 2라운드 중반부터 폼이 올라왔지 전체적으로 보면 그렇게 좋은 폼은 아니었으니까요.

멘탈적으로 흔들림이 잦은 선수로 보이던데, 잘 추스리고 좋은 팀에서 다시 보길 기대하겠습니다.
17/06/28 12:18
수정 아이콘
진에어 입단 소식이 들리던데 쿠잔-미키 식스맨 돌리면서 두 선수가 서로 좋은점을 흡수해서 둘다 윈윈하는 그림이 나왔으면 싶네요.
17/06/28 12:20
수정 아이콘
국내 팀으로 가면 일단 이번 라운드는 쉬는거군요.
17/06/28 12:24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것도 그냥 도는 썰 수준이라 신빙성이 있는 이야긴 아닌거 같습니다. 아직 팀을 못찾은거 같기도 하고.
17/06/28 12:43
수정 아이콘
썰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 미키가 진에어로 이적하면 2라운드 로스터에 포함 안 시킨것이 말이 안되기는 하지요. 실력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당장 출전해도 괜찮은데요.
The Variable
17/06/28 13:17
수정 아이콘
썰이든 뭐든 애초에 시즌 중 이적하면 못 나오니까요. 로스터에 없이 백수던 선수만 출전 가능해요.
tjsrnjsdlf
17/06/28 13:00
수정 아이콘
규정 잘 모르는데, 인벤에선 누군가 로스터에 등록 안했어도 벌점 감수하면 로스터 늦게 등록한걸로 쳐서 쓸수 있다 이런 소릴 하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벌점을 감수해가며 써야할 폼인지부터가 문제겠지만...
지나가다...
17/06/28 12:26
수정 아이콘
정말 진에어로 간다면 불판에서 농담처럼 이야기하던 미키 쿠잔 크로스가 실화가 되는군요.
레몬커피
17/06/28 13:16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보여준 강현종감독의 스타일로 봤을때 이렇게 1라운드에서 2라운드로 넘어가는 시점에 방출한다는게 좀 의외네요
배두나
17/06/28 14:1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선수를 잘 내치지 않는 감독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본인의 큰 그림을 그리기에는 아무래도 맞지 않나 봅니다.
17/06/28 13:38
수정 아이콘
저는 진에어 미키가 과연 팀에 +가 될지 의문입니다.
미키가 어떤팀에 들어가면 그팀은 미키맛이 강하게 나는 팀이 되어버린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철저하게 미키에게 맞춤형 스타일로 팀을 가져가야 좋은 성적 나오리라 봅니다. 요즘 카르마하는 미키보면 노력하는게 보이긴한데 미키맛은 안나더군요.

따라서 플레이 하나하나에 철저한근거를 두며 운영위주의 탄탄한 기본기가 타리그보다 많이 앞선다는 평가를 받는 LCK보다는 해외리그로 가지 않을까 생각도 살짝 드네요.
아주화끈한 싸움닭같은 팀에서 한 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방민아
17/06/28 19:09
수정 아이콘
익쑤 엄티 미키면 화끈한 조합을 구경할만 하지 않나요?? 흐흐
軽巡神通
17/06/28 14:01
수정 아이콘
구 아나키가 정말로 미키를 위한 팀이었는데...
17/06/28 16:2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이 좋아 주사위지 못 하긴 못했죠. 공격성이 너무 지나쳐서 어쩌다 캐리할 땐 확 캐리하지만, 안정감이 너무 떨어지고 게임을 던져버리기도 하는.
연의하늘
17/06/28 19:14
수정 아이콘
딜을 하기 위해 앞점멸이 전부인 미드 솔직히 요즘 필요없어요
반니스텔루이
17/06/29 04:45
수정 아이콘
주전 미드를 시즌중에 바꾸는건 처음 있는 일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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