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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16 12:01
글 보고 딱 이 한마디가 생각나네요.
"나이스~!" 왜 하필 이 말인지 몰라도 하여튼 속 시원하게 읽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줄이 멋지네요. ^^
08/12/16 12:03
70원짜리는 또 다시 막말을 하는군요. 덕분에 전 동작구에 사는 친구놈을 조롱하고 있습니다.
친구 놈은 할 말을 잊었구요. 책을 써도 저딴 책을 쓰는데 뭐하러 축하하러 저렇게 간답니까 전 또 무슨 노벨문학상이라도 받은 줄 알았습니다. 역시나 70원짜리 말마따나 국민 아무나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되서는 안되는 자리입니다.
08/12/16 12:12
버스값 70원이라는 죽은지식만을 끌어안고 있는 사람이 반지성의 표상이라며 다른사람을 표현하다니...
그나저나 노무현전대통령이 욕먹은 이유 중 하나가 말실수가 많아서라고 들었는데, 지금 대통령이 훨씬 많지 않나요?
08/12/16 12:19
자신에게 사형선고 내렸던 전두환을 풀어준 김대중은
그게 물론 정치적인 선택이기도 했지만 이명박과 참 대조되는군요. 권력을 쥐었다고 칼을 마구 휘두르면 그 칼은 결국 자기에게 오는 법일텐데, 과연 이명박은 5년 뒤를 생각하고 저러는 것일지 의문이군요.
08/12/16 12:42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천박의 끝을 보여주네요.
어떻게 살면 인간이 저렇게까지 천박해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나이 먹을대로 먹어서 저러고 살면 좋나? 하여튼 신기한 인간입니다.
08/12/16 13:06
저 책 한번 읽어 보고 싶내요.. 물론 돈주고 살마음은 절대없고.. 저런책이 학교 도서관에 들어 올것 같지고 않고 시간나면 서점가서 꼭 읽어 보고 싶군요..
08/12/16 14:10
천박하다는 말은 이럴 때에 쓰라고 있는 것이죠.
저런 가당찮은 것들이 책으로 나오고, 현직 대통령이 저런 것에 축전을 보낸다는 게 정말이지 어이없기까지 합니다. 명색이 글쟁이로서 용서가 안 되는 일입니다. 분서(焚書)라도 해야 하나 생각 중입니다.
08/12/16 15:41
노어르신 시절에 이회창씨나 박근혜씨등을 까는 책을 출판하고 유시민 선생쯤 되는분이 축사로 70원짜리가 한 말을 고대로 했다면
담날 조중동등등은 또 난리가 났겠죠. 시베리안 허스키들.
08/12/16 15:56
마우스박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있지만 원래 습성은 고스란히 남아있기 때문에 무엇인가를 계속 걁아야 합니다.
남은 4년동안 노통 계속 걁을 겁니다.
08/12/16 16:27
김영삼 전대통령의 김대중 전대통령을 향한 컴플렉스가 더 클까요? 이명박 대통령의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컴플렉스가 더 클까요?
전 아직까진 김영삼 전대통령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역전도 멀지 않았겠죠.
08/12/16 16:29
마지막 줄을 보고 신나서 무심코 kong춤을 출 뻔했습니다;
교훈만큼은 맞는 말씀 하셨네요; 노대통령을 Lee모씨로만 바꾸면 될듯; 진짜 쥐띠로 태어난게 요즘 제일 억울합니다 ㅠ_ㅠ 찍찍 찌지직 찌이익 (혼자서 쥐망신 다 시키지 말란 말여 -_-)
08/12/16 16:47
정말.. 저딴 그릇이 이 나라를 앞에서 끌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때마다.. 이건 뭐.. 필설로 형용할 수 있는 감정을 넘어서네요.... 에효...
지금 국민들이 내쉬는 한숨으로 풍력발전을 하면 전력걱정 없는 나라가 될듯..;;
08/12/16 17:41
뭐, 기사만 놓고보면 같은 정치 집단의 국회의원이 책 낸 것에 축전을 보낸 것이니 '그런가보다' 할 수도 있을 성 싶은데요..
08/12/16 20:02
흐흐흐 댓글에 있는 것 처럼 천박하다는 표현이 딱이네요.
천박하고 유치합니다. 정말 노무현 컴플렉스가 엄청난 듯. 상담 치료 받아야 되는 것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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