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6/11 04:10:02
Name 공원소년
File #1 16b4167cca5379c65.jpg (231.2 KB), Download : 55
File #2 16b424317564f5212.jpg (251.0 KB), Download : 13
Subject [일반] 홍콩에서 벌어진 범죄자 인도 조약 반대 시위 실시간 상황




https://www.youtube.com/watch?v=qK1j6WPxuC8&feature=youtu.be


홍콩에서 벌어진 범죄자 인도 조약 반대 시위를 실시간으로 찍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이렇게 시위를 하게 된 이유는 홍콩 정치권이 멋대로 진행한 범죄자 인도 조약 때문인데, 이게 중국에서 문제시 되는 민주주의 관련 위법자들이 홍콩으로 도망쳤거나, 아니면 홍콩 거주민이 저질렀을 경우 중국으로 끌려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지요.

개인적으로는 그나마 중국에도 민주주의가 꽃 필 가능성이 있는 것 처럼 보이는 것과 한편 또다시 천안문/파륜궁 당하게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기도 합니다. 특히나 아랫쪽 짤 처럼 중국에서 군대를 동원하여 홍콩과 본토의 경계를 막고 있다는 이야기도 그렇고...

부디 결말이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urnRubber
19/06/11 04:17
수정 아이콘
이걸 촉매로 미중 군사충돌 일어나면...
19/06/11 04:40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아슬아슬해요. 홍콩 시민들이 숙이고 끝날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다른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말다했죠
19/06/11 06:22
수정 아이콘
외부 분위기가 너무 안 좋아서 걱정이 되네요
요슈아
19/06/11 06:36
수정 아이콘
최소한 천안문 사태 같은 막장으로 밀어붙이는 짓 - 은 못 할 가능성이 매우 높긴 하죠.

1. 홍콩이 중국에 병합된 지 오래 되지 않았다는 점.
2. 인터넷 아무리 검열해도 그 당시보다는 훨~~씬 여러가지 루트로 퍼질 수 있는 정보.
3. 혹여라도 외국인(중의 최악은 미국인) 이 피해를 입는다면 말도 안 되는 후폭풍을 입을 거라는 점.

4. 미국. 그리고 미국.
19/06/12 07:35
수정 아이콘
미국인이 수십명 정도 죽으면 중국 본토는 괌에서 온 손님들을 맞이하겠죠.
뽀롱뽀롱
19/06/11 06:53
수정 아이콘
우리가 사랑하는 중국이 많아질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은

의외로 홍콩일지도 모르겠네요
서구화된 시민의식에 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적극적으로 외치고

경제규모도 상당한 편이라
위구르나 티베트 보다는 미국이 편들어줄 가능성이?
ioi(아이오아이)
19/06/11 06:5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처럼 주홍 미군이라도 들어가지 않는 이상
저런 시위 한다고 무언가 변화가 있진 않을 겁니다.

막말로 미국이 끼여들지 않는 다는 확신만 있으면 당장 제 2의 천안문을 만들어도
주변국가가 할 수 있는 게 전혀 없으니까
포프의대모험
19/06/11 09:19
수정 아이콘
근데 요즘 타이밍이 껀수잡히면 큰일날타이밍이죠..
트럼프가 오바마보다 민주주의 수호에 관심있냐면 글쎄요지만
중국조지는데 관심은 하늘을 뚫으니
19/06/11 07:29
수정 아이콘
미국이 껀수잡으려는중이라 강경진압이 어려울수도 아니 어쩌면 그래서 더 강경진압할수도 있겠군요
19/06/11 07:30
수정 아이콘
제2의 천안문사태가 난다면
국제사회가 가만히있을거같진않은데
아무리 중국이거대시장이여도 국제사회의
반응은 싸늘하다못해 중국에게 놓진않겠죠
크레토스
19/06/11 07:40
수정 아이콘
우산혁명 때 생각하면 별일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어차피 저 많은 사람들이 생업 놔두고 계속 시위 할 수 있는게 아니라.. 그때처럼 몇달간 시위하라고 놔두다 보면 결국 동력 떨어지고 그렇게 되면 알아서 해산하거든요.
저항공성기
19/06/11 07:47
수정 아이콘
또 우산혁명 하겠죠 머. 저런 시위에 환상 가진 분도 좀 봤는데 현실적인 동력 없으면 바뀌는 거 없습니다.
나른한날
19/06/11 07:56
수정 아이콘
안되더라도..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중의 힘은 생각보다 강한것 같아요.
녹차김밥
19/06/11 08:10
수정 아이콘
집단적 저항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바뀌는 것은 아니다
집단적 저항이 없으면 반드시 바뀌지 않는다
도라귀염
19/06/11 08:16
수정 아이콘
중국이 6개로 쪼개진다는 허경영본좌의 예언이 과연 엇비슷하게라도 맞게 될지 궁금하네요
stowaway
19/06/11 08:20
수정 아이콘
홍콩중심에 있던 인민 해방군 건물이 생각나네요. 큰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19/06/11 08:33
수정 아이콘
전 세계 언론이 모인 상황인 천안문때도 밀어버린 중국인데 걱정입니다..
LightBringer
19/06/11 08:41
수정 아이콘
홍콩을 시작으로 시위가 번져서 양아치 깡패 같은 공산당 정권 좀 무너지면 좋겠지만 꿈같은 얘기겠죠
DownTeamDown
19/06/11 09:03
수정 아이콘
그냥 중국정부는 무시하고 갈길 가겠죠.
다만 앞으로 홍콩은 관광지로서 메리트가 떨어지겠지만 그건 신경 안쓸사람들이라서 넘어갈듯요
아이지스
19/06/11 09:18
수정 아이콘
대만의 미래입니다. 동아시아의 미래일 수도 있겠죠
졸린 꿈
19/06/11 09:18
수정 아이콘
이제는 천안문이나 5.18 의거 처럼 정보를 마냥 차단할수는 없는 시대라서,
대놓고 뻘짓은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19/06/11 09:20
수정 아이콘
새벽인데도 사람 만네요.. 덜덜
홍승식
19/06/11 09:21
수정 아이콘
인명피해가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개인적인 바람은 홍콩이 마카오보다 넓은데 그냥 독립해 버렸으면 좋겠네요.
19/06/11 09:46
수정 아이콘
스트리밍 살짝봤는데도 엄청 무섭네요
군령술사
19/06/11 09:50
수정 아이콘
아 부디 인명피해 없이 범죄자 인도 조약이 무산되는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중국/홍콩 정부가 끔찍한 결정은 안해야 할 텐데요...
19/06/11 09:54
수정 아이콘
지금 스트리밍에서 어제밤 상황 보여주는것 같은데 분위기 작살나네요
시작버튼
19/06/11 09:58
수정 아이콘
근데 이상한게
애초에 홍콩이 중국 영토인데도
홍콩에 있는 범죄자를 중국 정부에서 연행하거나 체포할 수가 없는건가요?
홍승식
19/06/11 10:04
수정 아이콘
1997년에 영국이 홍콩을 중국에 반환하면서 50년간 일국양제로 지내기로 했습니다.
아직 50년이 안됐죠.
시작버튼
19/06/11 10:08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독립 국가간에도 범죄자 인도조약은 존재하는데
홍콩인들이 저렇게나 거부하는거 보면
홍콩인들이 중국에 대한 불신이나 공포? 혹은 혐오가 상당한가 보군요.
덴드로븀
19/06/11 10:39
수정 아이콘
https://blog.naver.com/santa_croce/221374094648
santacroce 님 블로그에 있는 홍콩 시리즈를 쭉 보면 대충 느낌이 오죠.

반환이후 노골적으로 중국이 홍콩을 중국화하기 위해 사람/돈을 밀어넣으면서 홍콩토박이들은 점점 설곳을 잃어가는 형편이니까요.
거기다 홍콩 바로 위쪽 중국 지역의 발전속도가 어마어마하다보니 중국 입장에선 홍콩? 풋. 니네들이 설쳐봐야 곧 우리한테 먹힌다~ 뭐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많이 풍기는 상황이구요. 반감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는 상황일겁니다.
시작버튼
19/06/11 10:46
수정 아이콘
제가 중국 정부 입장이라고 해도 슬슬 중국화 시키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요
100년간 다른 나라였으니 자국과는 너무 다른데 그걸 완화 시키기 위해 50년간 차근차근 바꿔 나가는게 맞지 않나요
그게 나쁜거라고 생각되지는 않은데 말이죠. 중국 입장에선 말이죠.
낙일방
19/06/11 13:03
수정 아이콘
홍콩 입장에서는 100년동안 다른 나라였는데
바꾸고 싶지않겠죠
하물며 그게 일당독재에 종신 독재 꿈꾸고 있는 독재자가 지배하는 나라인데야..
재즈드러머
19/06/12 16:13
수정 아이콘
북한이 우리보다 국력이 셋고 북한에의해 흡수통일 되서 남한 사람들 모두 김정은 독재 아래에 있는다고 상상해보면 쉽게 답 나오죠. 아무리 천천히 바뀐다 한들 자유를 맞본 이들은 목숨걸고 싸울겁니다.
foreign worker
19/06/11 10:07
수정 아이콘
일국양제 대놓고 개무시하더니 저렇게 되는군요. 누가 봐도 잘못은 중국 정부와 끄나풀인 홍콩 정부인데 피는 시민이 흘리고 있으니....
답이머얌
19/06/11 10:09
수정 아이콘
중국 지도부가 무식한것도 우려할 점이지만 홍콩 주민이 가진게 너무 많다는 점도 문제죠.

가진게 많을수록 잃을게 많아서 한 방에 털어버리지 않는 이상 그냥 그러고 살 가능성이 높아요.

우리도 가진게 별로 없는 80년대까진 죽자살자 시위였지만 대략 만달러 근방 시점부터는 시위가 온건해지죠. 일부 학생과 노조의 과격 시위는 있었지만 그게 큰 지지를 받지 못하구요.

우리는 평화적 시위를 해도 어느 정도 받아들여질 체제라면 중국은 받아들여지지 않는 체제라는게 다른 점이 아닐까 싶군요.
스위치 메이커
19/06/11 10:20
수정 아이콘
그건 그냥 민주주의 정부가 형식상으로나마 들어섰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닐까요
답이머얌
19/06/11 13:59
수정 아이콘
꼭 만달러 이하면 기득권이 없어서 막나가는 시위 라는 법칙을 세우고 싶은건 아니지만 수준이랄까(교육 정도, 체제갈등에 따른 해결 방식에 대한 이해 등) 하는 막연한 선이 있는듯 싶어요.

이게 피지배층만 아니라 지배층에게도 적용된다고 봐요.

즉, 419나 부마항쟁, 광주항쟁 등 어느쪽이 이겼냐보다 지배층이나 피지배층이나 일단 불이 붙으면 한쪽이 찌그러질때까지 조진다! 였다가 경제력이 어느 정도까지 올라서면 그게 서로 힘들어진다는 거죠.

즉, 중국도 천안문 사태때 양측이 끝까지 달려본 경험이 있지만, 지금 중국 정부는 아직 만달러 이하 정부이고 홍콩 주민은 몇 만 달러인지 정확히 모르지만 우리나라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고 있어요.

이런 경우 끝까지 달린다 라는 태도를 견지할 수 있는건 정부 측이죠.

물론 민주주의 여부가 어느 정도 역할은 하겠지만, 노인분들 말대로 민주주의가 밥먹여 주지 않고, 대화와 타협이라는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대략 만 달러(인플레이션이 진행되면 어는 시점엔 이만달러 될지도...) 선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醉翁之意不在酒
19/06/11 10:22
수정 아이콘
과거 중국의 비공식 대외창구로 홍콩이 꿀을 빨았지만 이젠 맘만 먹으면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게 됐죠.
이전엔 중국이 홍콩을 필요로 했지만 이젠 홍콩이 중국을 떠날수없는 상태에 왔다고 봅니다.
주류계층들이 모든걸 잃는 대가로 자유민주를 추구할 가능성은 낮고 그냥 저러다가 말거라고 봅니다.
답이머얌
19/06/11 14:00
수정 아이콘
그렇죠.

온 힘을 다해 저항하기엔 가진게 너무 많고, 승산이 너무 낮아요.

최선의 저항은 이민밖에 없다고 봅니다.
-안군-
19/06/11 10:25
수정 아이콘
물론 경제력의 차이도 있지만 군사정권이냐 아니냐의 차이도 있었죠. 투표로 심판할 수 있고 아니고의 차이는 큽니다. 그게 노태우때부터죠.
중국은 뭐... 그냥 일당독재니
답이머얌
19/06/11 13:49
수정 아이콘
419혁명을 보면 꼭 그런건 아니죠.
六穴砲山猫
19/06/11 10:29
수정 아이콘
언제까지 홍콩 시민들이 버틸 수 있을지.....마음이 무겁네요.
19/06/11 12: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재 무력진압중이라는 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외국인기자들이 영상을 찍고있는데도 개의치않고 무럭으로 진압하네요
탐나는도다
19/06/11 12:28
수정 아이콘
제발 유혈사태가 없길 바라는데 이미 난리가 난 모양이네요....
19/06/11 13:15
수정 아이콘
저는 중국정부 입장이 이해가 되는게 홍콩 측에서 중국과 융화하려는 태도를 보여주고 있지 않아서요
애플주식좀살걸
19/06/11 14:41
수정 아이콘
이건 잡음좀 있어도 결국중국승 으로끝날듯?
19/06/11 15:15
수정 아이콘
보통 역사적 사건의 트리거는 정치지도자의 이해할수 없는 비이성적 결정인 경우가 많은데..
19/06/11 18:17
수정 아이콘
통합전 중국의 20%에 육박했던 홍콩의 경제력이 이젠 2% 수준으로 하락했지요.

군사력은 원래 0였고 경제력마저 거의 의미 없어진 시점에서는, 이미 미래는 결정되어 있을 겝니다.

홍콩 자유민주주의의 회광반조가 아닐까 싶네요.
이아무개
19/06/12 17:47
수정 아이콘
방금 발포했다는 트윗이 사진과 함께 올라 왔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281 [일반] 떡볶이는 좋지만 더덕구이는 싫은 사람들을 위하여 [31] Kaestro7193 24/04/15 7193 8
101280 [일반] 이제 독일에서는 14세 이후 자신의 성별을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303] 라이언 덕후19590 24/04/15 19590 2
101278 [일반] 전기차 1년 타고 난 후 누적 전비 [55] VictoryFood12371 24/04/14 12371 8
101277 [일반] '굽시니스트의 본격 한중일세계사 리뷰'를 빙자한 잡담. [38] 14년째도피중8540 24/04/14 8540 8
101276 [일반] 이란 이스라엘 공격 시작이 되었습니다.. [54] 키토15608 24/04/14 15608 3
101275 [일반] <쿵푸팬더4> - 만족스럽지만, 뻥튀기. [8] aDayInTheLife5914 24/04/14 5914 2
101274 [일반] [팝송] 리암 갤러거,존 스콰이어 새 앨범 "Liam Gallagher & John Squire" 김치찌개3053 24/04/14 3053 0
101273 [일반] 위대해지지 못해서 불행한 한국인 [24] 고무닦이7564 24/04/13 7564 8
101272 [일반] [강스포] 눈물을 마시는 새 고이(考異) - 카시다 암각문 채우기 meson2933 24/04/13 2933 4
101270 [일반] 사회경제적비용 : 음주 > 비만 > 흡연 [44] VictoryFood7569 24/04/12 7569 4
101268 [일반] 북한에서 욕먹는 보여주기식 선전 [49] 隱患9950 24/04/12 9950 3
101267 [일반] 웹툰 추천 이계 검왕 생존기입니다. [43] 바이바이배드맨7741 24/04/12 7741 4
101266 [일반] 원인 불명의 고양이 신경·근육병증 다수 발생...동물보호자 관심 및 주의 필요 [62] Pikachu11950 24/04/12 11950 3
101265 [일반] [강스포] 눈물을 마시는 새 고이(考異) - 암각문을 고친 여행자는 누구인가 (2) [11] meson3483 24/04/11 3483 4
101264 [일반] [강스포] 눈물을 마시는 새 고이(考異) - 암각문을 고친 여행자는 누구인가 (1) [4] meson5511 24/04/11 5511 3
101263 [일반] 이제는 한반도 통일을 아예 포기해버린듯한 북한 [108] 보리야밥먹자15817 24/04/11 15817 4
101262 [일반] 창작과 시샘.(잡담) [4] aDayInTheLife3794 24/04/10 3794 1
101261 [일반] 읽을 신문과 기사를 정하는 기준 [10] 오후2시4024 24/04/10 4024 8
101260 [일반] 자동차 전용도로에 승객 내려준 택시기사 징역형 [46] VictoryFood7896 24/04/10 7896 5
101258 [일반]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7) [5] 계층방정3184 24/04/10 3184 7
101256 [일반] [약스포] 기생수: 더 그레이 감상평 [21] Reignwolf3204 24/04/10 3204 2
101255 [일반] 저희 취미는 연기(더빙)입니다. [7] Neuromancer2999 24/04/10 2999 11
101254 [일반] 알리익스프레스발 CPU 대란. 여러분은 무사하십니까 [58] SAS Tony Parker 9566 24/04/10 9566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