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5/29 11:56:25
Name 삭제됨
Subject 고질라 후기(스포 있음)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gwansoo
19/05/29 12:06
수정 아이콘
본 감상으로는 데이트무비로는 미적지근하고 패밀리무비로는 괜찮겠더군요. 그냥 딱 고질라에게 기대하는것 그것입니다
알레그리
19/05/29 12:11
수정 아이콘
모스라님. 잊지않겠습니다
19/05/29 12:26
수정 아이콘
이러한 종류의 괴수영화? 는 어릴 때 용가리-디워 이후로는 처음인데

인터넷보고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몰라도 좀 별로였습니다. 스토리 허접한 거야 그렇다 쳐도 뽕이 차오르는 액션 비중이 적었던 것 같아요. 엔드 게임 봤을 때 느낌이랑 비슷하네요..

속도감있는 액션을 선호하는 분들은 비추입니다. 확실히 거대 괴수들은 묵-직 하더군요 크크
19/05/29 12:28
수정 아이콘
누가 고복동이라던데 아몰랑 그냥 봐야지
감별사
19/05/29 12:38
수정 아이콘
엄복동을 안 봐서 모르겠지만...그래도 들인 돈이 있다보니 영상미는 나름 있습니다 크크
이호철
19/05/29 12:31
수정 아이콘
외계산 괴수 vs 신토불이 괴수
인가요?
도요타 히토미
19/05/29 12:34
수정 아이콘
스포 달려있으니까 하는 말인데

나무위키에 원래 있던 스포랑 거의 똑같이 돼서 살짜기 김이 빠지긴 했어요.

산소탄 잊지않겠다....
감별사
19/05/29 12:38
수정 아이콘
저도 산소탄 보고...!?!?! 생각이 들더군요. 크크크
실제로 산소탄이라고 번역했을 줄이야...
비둘기야 먹쟈
19/05/29 12:40
수정 아이콘
(가상)여친이 알라딘 보자는데 걍 고질라로 밀어부칠까요?
감별사
19/05/29 12:41
수정 아이콘
남자들끼리라면 고질라, 여친과 함께라면 알라딘....
알레그리
19/05/29 12:47
수정 아이콘
알라딘 여주 이쁘니 고질라봐야죠
빨간당근
19/05/29 12:43
수정 아이콘
용산 4DX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후후.. 후룸라이드 타는 듯한 느낌을 맛보실수 있을겁니다!
possible
19/05/29 12:57
수정 아이콘
7살 아들이랑 보고 싶은데...4DX 7살이 봐도 괜찮을까요? 제가 한번도 4DX로 본적이 없어서...
감별사
19/05/29 13:12
수정 아이콘
물 튀기고 바람 뿜어져나오고 그럴 텐데...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한 번 문의해보셔야할 것 같네요.
빨간당근
19/05/29 13:15
수정 아이콘
네~ 제가 봤을때는 전혀 문제없을거 같긴한데 그래도 한번 문의해보시는게 좋을거같네요.
그리고 4DX 포맷을 즐기실꺼면 무조건 용산으로 가세요!(차선책은 여의도 지점) 모션체어의 움직임이나 다른 효과들이 다른 지점과 급이 다릅니다.
아리에타
19/05/29 15:22
수정 아이콘
빨간당근님 댓글보고 일요일 용산 4DX로 예매했습니다.
와이프가 좋아할런지 모르겠네요 크크
톰소여
19/05/29 13:59
수정 아이콘
볼까말까 고민중인데 안좋은 평도 많네요.
스토리가 중요한 영화가 아니라고 감안해도 스토리가 너무 별로고
가장 중요한 그래픽마저도 실망이라는 평가들도 있네요.

어두운 배경까지는 아쉽지만 이해했는데도 불구하고 엄청 실망했다고 기도라
처음 등장할때는 디워인줄 알았다는 분도 있네요.;;
옥토패스
19/05/29 14:26
수정 아이콘
기도라 등장씬에 우와 소리가 나오던데...;;
톰소여
19/05/29 14:4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분은 퍼시픽림1이 훨씬 디테일한 그래픽이라고도 하셨는데
다른분 평가보면 cg는 훌륭하다고 하는분도 있어서 디워가 생각났다는분이
유독 안좋게 보신걸수도 있겠네요.
옥토패스
19/05/29 14:29
수정 아이콘
그냥 고질라(2014)가 재미있으셨으면 보시면 됩니다.
전 영화 내내 흥분 만땅이었고 당장 주말에 2차 가려구요.

솔직히 이 영화 재밌을까? 하고 물음표 띄우시는 분들은 그냥 알라딘 보시는게 나을 거예요.
그런 식으로 뭔가를 재면서 보는 영화가 아닙니다.
감별사
19/05/29 14:56
수정 아이콘
저도 아이맥스는 아니지만 집 근처에서 또 볼 생각입니다 크크크
그냥 그 영상미만 봐도 충분했습니다.
크크크...
옥토패스
19/05/29 15:00
수정 아이콘
전편에서는 감질맛 나게 나오던게 시작부터 막 던져주니까 감사할 따름이더라구요 크크크
고질라 vs 킹기도라가 생각보다 빨리 나온 것도 좋았습니다.
감별사
19/05/29 15:01
수정 아이콘
저는 그 남극 전투 할 때 숨 죽이며 봤습니다.
진짜 몰입감 너무 좋았습니다.
크...그 이후 고질라가 폭발하듯이 싸우는 것도 멋졌지만 그 첫 싸움이 너무 임팩트가 컸어요.
물론 예쁘장한 우리 박사님 죽어서 ㅠㅠ 슬펐지만...
옥토패스
19/05/29 15:09
수정 아이콘
콩이 스컬 아일랜드 탈출했다던데 고질라한테 한 방에 맞아죽을 거 같습니다. 대체 뭘 할 수 있나요 크크크.
세리자와 박사 가시는 길도 멋지더라구요. 사라바다... 토모요... 와타나베 켄 쌉간지...
지나가다...
19/05/29 15:45
수정 아이콘
아예 대놓고 다음은 고지라 대 콩이라고 몰고 가는데, 제발 손절했으면 좋겠네요. 밸런스 맞추려다 재미를 망칠 것 같아서...
처음과마지막
19/05/29 14:49
수정 아이콘
킹기도라도 많이 나오나요?
킹기도라와 고질라 전투신이 너무 보고 싶어요

고질라는 웅장한 거대한 괴물들의 전투를 보는 재미죠
감별사
19/05/29 14:55
수정 아이콘
예, 많이 나옵니다.
메인빌런이라...
대략 비중 따져보면 고질라 3 : 기도라 3 : 로단 2 : 모스라 1 : 기타 쩌리들 1 정도 느낌입니다.
지나가다...
19/05/29 15:32
수정 아이콘
고지라보다 많이 나올 겁니다.
초능력자
19/05/29 15:25
수정 아이콘
아이맥스를 보려고 하다 아이맥스 비율이 아니라고 해서 일단 주말에 4D로 한번 더 볼 예정입니다. 일주일 안에 내려갈 것 같은데 특수관 보실 분들은 얼른 보세요.
지나가다...
19/05/29 15:31
수정 아이콘
자게에 글 쓰는 거 정말 오랜만인데, 괴수물 좋아하시면 초강추입니다. 퍼시픽림하고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취향 맞는 사람에게는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옵니다. 이번에는 전편과 달리 제대로 싸우고 부숩니다.
마음에 안 드는 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이런 괴수 영화는 또 보기 힘듭니다. 극장에 걸려 있을 때 열심히 봐야죠.
prohibit
19/05/29 18:05
수정 아이콘
별 기대 안하고 갔는데, 생각 이상으로 너무 재밌었습니다. 시원시원해서 좋았어요.
깜디아
19/05/29 19:24
수정 아이콘
아이맥스 비율이 아니니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 가서 봤습니다. 아쉬운 점은 오늘 하루만 상영한다는 것
처음과마지막
19/05/29 22:19
수정 아이콘
괴수물은 극장에서 드물죠
몬스터 팬들에게는 최고였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111 정부, 다음주부터 20개 병원에 군의관·공보의 파견 [152] 시린비9933 24/03/08 9933 0
101109 요 며칠간 쏟아진 국힘 의원들의 망언 퍼레이드 및 기타 등.. [121] 아롱이다롱이9589 24/03/08 9589 0
101108 역사교과서 손대나... 검정결과 발표, 총선 뒤로 돌연 연기 [23] 매번같은5822 24/03/08 5822 0
101107 개혁신당 이스포츠 토토 추진 공약 [26] 종말메이커4902 24/03/08 4902 0
101106 이코노미스트 glass ceiling index 부동의 꼴찌는? [53] 휵스5564 24/03/08 5564 2
101105 토리야마 아키라에게 후배들이 보내는 추도사 [22] 及時雨7190 24/03/08 7190 14
101103 드래곤볼, 닥터 슬럼프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 별세 [201] 及時雨10073 24/03/08 10073 9
101102 [정정] 박성재 법무장관 "이종섭, 공적 업무 감안해 출금 해제 논의" [125] 철판닭갈비8186 24/03/08 8186 0
101100 비트코인 - 집단적 공익과 개인적 이익이 충돌한다면? [13] lexial3414 24/03/08 3414 2
101099 의협차원에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라고 지시한 내부 폭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52] 체크카드10057 24/03/08 10057 0
101098 [내일은 금요일] 사과는 사과나무에서 떨어진다.(자작글) [5] 판을흔들어라1882 24/03/07 1882 3
101097 유튜브 알고리즘은 과연 나의 성향만 대변하는 것일까? [43] 깐부3455 24/03/07 3455 2
101096 의사 이야기 [34] 공기청정기6627 24/03/07 6627 4
101095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4) [8] 계층방정7336 24/03/07 7336 9
101094 대한민국 공공분야의 만악의 근원 - 민원 [167] VictoryFood10698 24/03/07 10698 0
101093 [중앙일보 사설] 기사제목 : 기어이 의사의 굴복을 원한다면.txt [381] 궤변13774 24/03/07 13774 0
101092 의대증원 대신 한국도 미국처럼 의료일원화 해야하지 않을까요? [12] 홍철5465 24/03/07 5465 0
101091 정우택 의원에 돈봉투 건넨 카페 사장 “안 돌려줘… 외압 있었다” 진실공방 [20] 사브리자나5191 24/03/07 5191 0
101090 성공팔이를 아십니까? [29] AW4634 24/03/07 4634 7
101089 사랑하고, 사랑해야할, 사랑받지 못하는 <가여운 것들> (약스포!) [3] aDayInTheLife1804 24/03/07 1804 3
101088 '해병대 수사외압 의혹' 피의자를 호주 대사로‥영전 또 영전 [56] lemma6834 24/03/06 6834 0
101087 종이 비행기 [3] 영혼1898 24/03/06 1898 6
101086 다양한 민생법안들 [10] 주말3593 24/03/06 359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