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5/22 12:05:58
Name AKbizs
Subject '경찰 돕다 다쳤지만 치료금 10% 준 경찰' 주장 나와…"원통" (수정됨)
'경찰 돕다 다쳤지만 치료금 10% 준 경찰' 주장 나와…"원통"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448097



최근 대림동 여경사건에 대비해서 골때리는 뉴스가 하나 나왔군요.

한 일용직근로자가 경찰이 무려 '놓친' 도주하는 범인을 제압하는과정에서 전치4주의 부상을 입게되었고 그로인해 휴업손해를 입었는데,

사실상 일용직근로자에게 휴업손해는 당장 생계위협수준이죠.

이에 경찰은 선치료 후비용청구를 얘기했으나 당장 생계에 급급한 처지에 치료비용이 없어 우선 치료지원을 요청했으나 경찰측은 '규정'상 불가하여 치료를 지원해주지 않았다는군요. 그리고 겨우 20만원정도를 의류손상비 명목으로 지급.





예, 물론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이니 법대로. 규정대로 해줘야죠. 근데, 대림동여경은 그렇게 온 경찰조직이 한마음으로 감싸안기에 급급하면서 이런 의인은 규정을 핑계로 나몰라라?

대림동여경 쉴드칠때 보여준 단합력이면 십시일반 모금하는건 일도 아닐텐데 말이죠.

대림동여경사건도, 이번 사건도 상식이 통하지 않는 경찰의 단면을 잘 보여준거 같아 짜증만 나네요.






































" 거기 남자분 나오세요, 빨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타카이
19/05/22 12:10
수정 아이콘
그냥 경찰 자체가 문제인 것인데
minyuhee
19/05/22 12:14
수정 아이콘
한국의 권력서열은 여성담당 진선미가 1위, 북한담당 임종석이 2위, 정부담당 대통령은 3위에 불과하다.
완성형폭풍저그
19/05/22 12:19
수정 아이콘
뭐 이렇게 곪은 것들이 터져나오는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향후 규정이 어떻게 바뀌는지가 중요하다고 봐요.
경찰 돕다가 상해입으면 100% 치료지원에, 여러 지원금, 격려금, 위로금 등등으로 넉넉히 채워준다면 누가 경찰을 안도울까요.
이호철
19/05/22 12:20
수정 아이콘
남자분 나와주세요 해서 정의감에 나갔다가 상해라도 입으면 얄짤 없는거죠.
점프슛
19/05/22 12:24
수정 아이콘
치료비는 물론이고 일을 못함으로서 생기는 기회손실도 일정부분 지원해야 마땅할텐데..
19/05/22 12:24
수정 아이콘
경찰 돕는데 다친 상황에서도 보상비가 안나오는데
아무도 모르는사람 돕지말고 그냥 지나가라는게 괜한 헛소리가 아니죠.
19/05/22 12:30
수정 아이콘
일반인이면 진짜 도와주려고 하면 안됩니다. 도와주시는 분들이 도덕적으로 훌륭한 분인건 맞고 사회전체로 봐서는 이득이지만 개인으로 보면 손해입니다.
19/05/22 12:30
수정 아이콘
사건터지면 <오또케>, 필요할때는 <나오세요>, 쓰고난뒤엔 <아몰랑> 인가요? 크크
이웃집개발자
19/05/22 12:30
수정 아이콘
미란다 원칙 고지 의무마냥 시민에게 협조를 요청할때도 XXX 원칙 고지 의무같은걸 만들게 된다던가.. 다치면 치료비 보상해주고 문제 생기면 협조해준 시민에게 책임이나 보상을 묻지 않는다던지.. 다급한 상황에 그거 줄줄이 읊고있는것도 웃기겠지만 자꾸 이러면 누가 이런 상황에서 손을 내밀겠냐구요 ㅠㅠ
19/05/22 12:34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경찰보다 윗선에서 뭐든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브록레슬러
19/05/22 12: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함부로 남들 도와줄 필요없습니다

저도 십여년전 야간에 편의점갔다가
술취한 마동석같은분이 여알바에게 횡포부리길래

그만하시죠 한마디 했다가 그 마동석분이
저에게 시비걸어 제멱살잡고 과자매대에 던지고(저 174/58)
난동부리는등 몸싸움하다 술좀깻는지 그냥 가버렸습니다

그러다 누군가 경찰이 불렀는지 오긴왔는데
그 마동석분이 나가고 딱 2분뒤에 왔죠..

뭐 아무튼 경찰와서 대충 조사하고
가해자가 없어져 저만 멍들고 날라다니고
그냥 그렇게 넘어가게되었는데

다음날 그편의점 알바에게 어제괜찮았냐고
물으니 똑똑히 기억합니다

"어제 왜 끼어드셨어요? 어제밤 가게물건떨어지고
망가지고해서 저만 치운다고 고생했잖아요"
19/05/22 12:37
수정 아이콘
야.....이거 완전 미친X........................
유유히
19/05/22 12:39
수정 아이콘
참 힘든 사회입니다.
retrieval
19/05/22 13:04
수정 아이콘
글만봐도 머릿속에 욕이 떠오를정돈데 당시 현장에서 느끼신 기분은 어땠을지....
모나크모나크
19/05/22 13:11
수정 아이콘
이야...
Cafe_Seokguram
19/05/22 13:14
수정 아이콘
보는 제가 딥빡...

이런 사례는 진짜 널리 알려야 합니다...

괜히 끼어들었다가 이런 대접만 받죠...
이민들레
19/05/22 13:57
수정 아이콘
여자알바가 충분히 컨트롤 가능한 상황이었는데 끼어들어서 그렇게 됐으면.. 도와달라는 눈빛도 안보냈는데 본인이 욱해서 나선거면 충분히 그런소리 들을 수 있죠.
19/05/22 14:29
수정 아이콘
아 예;;;
Meridian
19/05/22 15:06
수정 아이콘
참 한결같으시네요;
이민들레
19/05/22 16:12
수정 아이콘
만약 저분이 끼어들지 않았으면 2분뒤 경찰오고 상황종료. 저분이 끼어들어서 사태 악화.
Complacency
19/05/22 16:39
수정 아이콘
난동 부릴 거 다 부리고 나가고 나서 2분 뒤 까지의 미래를 미리 볼 수 있다면 맞는 말씀입니다.
만약 횡포 부리는거 그냥 보고만 있었는데 여알바 구타하더라 나중에 책망들었다 하는 경험담이었으면 그걸 방관하네 어쨌네 하는 댓글이 달렸을 거 같네요.
이민들레
19/05/22 16:41
수정 아이콘
애시당초 언성만 높아지는 상황이었고 글쓴이가 개입해서 난동을 치게 됐는데요.
Complacency
19/05/22 16:41
수정 아이콘
현장에 계셨었나요?
이민들레
19/05/22 20:23
수정 아이콘
당사자사 도움을 원치 않았고 고마워하지도 않는데요..? 당사자가 위험했다고 느꼈으면 고미워했겠죠.
후마니무스
19/05/22 18: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장난으로 어그로 끄는거라면 이해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당신에겐 인간이 가져야할 시비지심(옳고그름을 따지는 마음)과 수오지심(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이 없네요.

열심히 사실것 같아 더이상 말은 않겠습니다.
이민들레
19/05/22 20:23
수정 아이콘
아..네..
메가트롤
19/05/22 23:52
수정 아이콘
하............ 세상 참 크크크
톰슨가젤연탄구이
19/05/22 12:37
수정 아이콘
그런데 경찰뿐 아니라 남 돕는건 잘해야 본전인 시대다보니...
치열하게
19/05/22 12:42
수정 아이콘
이따위로 경찰 도와봐야 손해만 보는 시대에 지나가던 시민에게 도움요청한 게 잘한 일이라니 뻔뻔함이 북한급이네요
六穴砲山猫
19/05/22 12:43
수정 아이콘
자 여기 20만원 줄 테니 먹고 떨어져라..이건가요?? 누가 봐도 저건 저분이 일용직 노동자란 이유로 우습게 본 거죠. 그렇게밖엔 해석이 안됩니다.
六穴砲山猫
19/05/22 12:47
수정 아이콘
이거 공론화 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이번 대림동 사건 땐 경찰청장까지 기어나와서 난리쳤었죠?? 이건은 어떻게 처리하나 한번 봅시다.
비바램
19/05/22 12: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탈퇴를 위한 수정
정상을위해
19/05/22 16: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외국인인척 해야...
전 이외에도 곤란할때 Sorry I cannot speak Korean 한마디로 다 뚫어요
밖에서 장노년층 정도의 나이든 분이 갑자기 뭐 이것저것 물어볼때도 총각 알려주시게~ 이 정도로 물으면 최대한 잘 알려드리고, 반말짓거리하면 sorry I cannot speak Korean으로 때워요
뚜루루루루루쨘~
19/05/22 20:16
수정 아이콘
Could you help me?
19/05/22 12:54
수정 아이콘
저런 문제는 어쩔 수 없지 않을까요
보상해주면 악용하기 너무 좋아 보이는데...
그냥 경찰이 알아서 하게 보고만 있는 게 가장 좋습니다.
포메라니안
19/05/22 13:18
수정 아이콘
???:거기 남자분 나오세요!! 수갑 채우세요 채우세요 채우라구요!!!!
19/05/22 13:20
수정 아이콘
그 사건 까는 것과 이 건은 다르죠.
파랑파랑
19/05/22 12:55
수정 아이콘
한국은 당연한 보상에 너무 야박합니다 진짜..
저격수
19/05/22 12:58
수정 아이콘
이 나라는 cctv로 사람들의 사생활을 오픈시키는 것에 대해서 엄청 호의적이고 저 역시 그렇게 반대하지 않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그 cctv가 다른 사람들과 [공권력으로부터] 당할 억울함에서부터 저를 지켜줄 거라는 믿음 때문입니다.
근데 남을 진짜 뭐하러 멍청하게 도와줍니까? 이미 남 도와주는 게 직업인 사람들한테 세금내고 있는데 그분들이 알아서 해야죠.
나무위키
19/05/22 12:59
수정 아이콘
경찰관 본인이 다쳐도 지원 잘 안나오는데 경찰 도운 시민한테 지원이 잘 될 리가요.
마음 가는대로 도와줬다가는 규정위반 감사적발로 작살나니 원칙대로 하고는 있는건데, 자기들 딴엔 청렴도 강화라고 하는 일이 대외 이미지 손상으로 번지는건 생각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제도 개선이 많이 필요할것 같아요.
바밥밥바
19/05/22 13:00
수정 아이콘
이거랑 대림동 사건이랑 뭔상관인지
19/05/22 13:01
수정 아이콘
대림동사건에서 여경이 시민한테 도움요청한걸로 막타치고 파이어됐는데, 각계 각층에서는 여경의 적절한 조치였다고 칭찬일색이었죠.
근데 막상 경찰도와주다 다치니 나몰라라 하는데 상관이 없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그렇게 믿고 싶으신가요?
바밥밥바
19/05/22 13:10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거랑 뭔상관이냐구요 이건은 이건이고 그건은 그건이죠
19/05/22 13:11
수정 아이콘
예, 뭐 그럼 그렇게 생각하세요
저격수
19/05/22 13:11
수정 아이콘
그 건도 경찰 건이도 이 건도 경찰 건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요.
미숙한 S씨
19/05/22 13:57
수정 아이콘
이건이랑 그건이 다른게 아닌게
그건에서 나오라고 해서 나온 남자가 여경이 시킨 일 하다가 혹시 다쳤어도 이건이랑 똑같은 꼴을 당했을 거거든요.
A 사건이 있고 거기서 연결될 수도 있는 B 사건이 있는데 직접적으로 A와 B사건이 연결되지 않았다고 이건은 이건 그건은 그건이라고 생각하는건 너무 단편적이고 내가 보고싶은것만 보는 단세포적인 발상이 아닐까 합니다.

그냥 국민이 보기엔 현재 경찰 꼬라지가 저 위의 댓글이 딱 맞는거 같아요.

사건터지면 <오또케>, 필요할때는 <나오세요>, 쓰고난뒤엔 <아몰랑>
바밥밥바
19/05/22 14:10
수정 아이콘
전국에 경찰이 몇명이고 경찰서가 몇개인데
이건과 그건을 어떻게 연관지어서 해석할수가 있죠
경찰 조직이 전부 한마음으로 똑같이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연관지으려는 거 자체가 억지인데 그냥 '경찰'이라는 단어로 묶는게
대림동건 까기에 편하니까 묶은어 아니냐 싶습니다.
이민들레
19/05/22 14:42
수정 아이콘
그 경찰이랑 이 경찰이랑은 지키는 법체계나 매뉴얼이 다른가보져??
바밥밥바
19/05/22 14:56
수정 아이콘
전국 수만명 경찰이 일할때는 전부 같은 메뉴얼만 보고 움직나보죠?
뭔 상관이 있는 이야기를 연계해야 납득이 되죠
이민들레
19/05/22 15:02
수정 아이콘
같은매뉴얼이 없다는게 더 이상한데요...? 윗글에서 도와주다가 다치면 선치료 후 치료비지원이 매뉴얼이 아니면 뭔가요?? 경찰같이 큰조직이 정해진 매뉴얼 없이 돌아간다고 생각하십니까?? 성인은 맞으시죠...?
바밥밥바
19/05/22 15:06
수정 아이콘
그 메뉴얼이 대림동이랑 뭔 상관이나구여
이민들레
19/05/22 16:12
수정 아이콘
바밥밥바 님// 이해력이 부족하신거 같아서 마지막으로 댓글 남깁니다. 1. 여경이 일반인에게 도움요청. 2. 일반인이 도와주다 다치면 그 때문에 발생하는 손실은 책임져주지 않음. 상관관계를 찾지 못하신다면 그건 이제 제 손을 떠나간걸로.. 더이상 이해못하시는분을 붙잡고 있을 순 없으니..
사기꾼척결
19/05/22 13:12
수정 아이콘
이게 경찰이 나몰라라 하는 소리까지 들어야 할 상황인가요?
포상금도 지급했고 치료비도 안준다는게 아니라 규정때문에 치료를 받고 청구를 하면 준다고 했는데 돈없다고 치료를 못받는다고 주장을 하는 상황인데. 경찰쪽에선 그래도 자기들이 할수있는 선에서 의류보상비로 20만원까지 먼저 지급한거 같은데 이게 나몰라라 하는 상황이라고 볼수 있나요.
더구나 이분은 포상금으로 받은 20만원을 치료비로 쓰지 않고 대출이자부터 갚으셨네요.
19/05/22 13:19
수정 아이콘
당장 숨넘어가서 죽기 직전도 아니고, 다쳐서 일은 못나가는데 20만원이 생겼으면 일반적으로 대출이자부터 내죠. 신용도 하락되면 더 큰 문제니까요.
그리고 단순 규정의 문제가 아니라 경찰들의 달면삼키고 쓰면뱉는 행태에 비교되는 자기네식구 감싸기까지 포함한 지적입니다. 포인트를 잘못잡으셨네요.
19/05/22 13:02
수정 아이콘
최근 경찰의 행태로 지탄의 대상이 된 지금 이런 이야기를 하긴 좀 조심스럽지만...
"자비로 1개월간 치료를 받고 경찰 측에 비용을 청구하라는 안내를 받았다. 하지만 A씨는 모아둔 재산이 없고 생활비 대출은 받은 적이 있어 포상금도 (본인의 개인적) 대출이자로 냈다. 이 때문에 자비 치료가 어려운 A씨는 치료지원을 부탁했지만, 경찰 측에선 규정을 이유로 치료지원을 해주지 않았다." 라는 항목에서..
경찰 입장에서도 치료비가 얼마나 들지도 알 수 없고 뭍지마 보상하기에는 악용의 소지가 있으니 지원 받은 20만원 이라도 치료를 일단 받고 차근차근 청구했으면 처리가 되었을텐데 경찰 입장도 이해가 가고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
아이군
19/05/22 13:17
수정 아이콘
저는 더 나쁘게 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b7JFQhZ44A
여기 뉴스를 붙이자면 한달간의 치료라고 그럴싸 하게 적었는데 실제로는 3주 짜리 염좌입니다. 염좌에 20만원이면 뭐 솔직히 말하면 넉넉하고, 최소한으로 잡아도 초기 치료로는 부족함이 없죠.

그리고 그 후에 치료비와 보상금을 청구하면 별 문제 없을 일입니다. 솔직히 염좌에 진짜로 3주를 쉬는 사람은 거의 없죠. 혹시나 정말로 일을 못하면 증빙서류와 함께 청구하면 되구요.

제 생각에는 20만원이면 최소로 잡아도 경찰측의 대응에 별 문제가 없고, 솔직히 말하면 요새 타이밍 잘 맞춰보려는 합리적 의심이 좀 듭니다.
우리아들뭐하니
19/05/22 14:22
수정 아이콘
진단서는 3주 염좌로 나왔지만 실제 일용직에 허리부상이라니 대충 어떤상황인지 이해가가네요.
19/05/22 14:56
수정 아이콘
일용직노동자가 일못하게된걸 뭘로 증빙할수있을까요?
이민들레
19/05/22 15:04
수정 아이콘
진단서?
알파카
19/05/22 13:06
수정 아이콘
요즘에 이런일은 "니가 왜 나서냐." 라는 한마디로 요약하죠.
애플주식좀살걸
19/05/22 13:10
수정 아이콘
조금 애매하긴한대 ...
Cafe_Seokguram
19/05/22 13:12
수정 아이콘
이런 경우 경찰 도운 시민에게 경찰에서 병원으로 직접 치료비가 지불 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 돈 먼저 내고 나중에 청구한다?? 그거 절차가 얼마나 복잡할지 안 봐도 비디오입니다.
그리고 청구한 비용 100% 그대로 순순히 줄까요?

이런 식이니, 남 도와주는 거, 심지어 그게 경찰을 돕는 거라도...안 하는 게 좋다는 인식이 널이 퍼지는 거죠...
20초반남자
19/05/22 13:52
수정 아이콘
요즘같은 세상은 남 도와주는거 아닌 거 같아요
괜히 잘못하다가 폭행죄 같은거에 휘말립니다...
19/05/22 13:54
수정 아이콘
글쎄요 댓글들 보니까 이건 좀 살펴봐야 할거 같은데요.
우리아들뭐하니
19/05/22 14: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658243
보배글보니 자살암시까지 있는걸보면 엄청억울하셨나보네요..
최씨아저씨
19/05/22 14:51
수정 아이콘
요즘은 주변에 범죄 있으면 피하는게 상책인듯 합니다. 정의감에 불타서 돕다 이렇게 피해보는 케이스가 종종 올라오는걸 보니 말이죠.
정상을위해
19/05/22 16:08
수정 아이콘
의인을 제도적으로 막는 이 풍진 세상에는 Sorry I cannot speak Korean으로 외국인인척 하는 것 도 좋은 방어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19/05/22 16:50
수정 아이콘
100만원짜리 뻥카를 경찰도 쳤어야 하는데 말이죠. 규정대로 한 클린토피아 욕하셨던 거 보면 규정을 어간히 싫어하시는듯
수분크림
19/05/22 17:21
수정 아이콘
??
교강용
19/05/22 16:52
수정 아이콘
경찰이 도와달라면 도와주지 말아야 겠다.
특히 여경
19/05/22 18:37
수정 아이콘
일용직 노동자가 허리염좌를 당하면 그게 가벼운거라도 아무 일도 못합니다.

허리 삐어보신 분들은 아실 듯. 걸어다니는거 빼곤 아무것도 못해요.
치킨은진리다
19/05/23 19:12
수정 아이콘
3주짜리 염좌가 어느정돈지 모르겠지만 발목 염좌 같은게 허리에 있는거라면 일용직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주변정리나 청소같은게 걸리면 모르지만 힘써야 하는 일이면 일 안주죠.
19/05/24 23:05
수정 아이콘
보배드림 글만 봐서는 진실을 다 파악할수없으나..
선치료 후청구면 최소한 지인들이나 친척들에게 병원비라도 빌려서 치료했어야 하지 않나요...;;;

안타깝네요...

여담이지만 이래서 요즘 세상에 남을 돕는다는 행위가 나에게 금전적 시간적 손해를 준다는 이유로 점점 사회가 냉냉해지는것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14829 6
공지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47788 0
공지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4324 8
공지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7401 28
공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7057 3
101198 전세계 주식시장 고점신호가 이제 뜬거같습니다(feat.매그니피션트7) [21] 보리야밥먹자3056 24/03/29 3056 0
101197 8만전자 복귀 [23] Croove2033 24/03/29 2033 0
101196 웹소설 추천 : 천재흑마법사 (완결. 오늘!) [28] 맛있는사이다2333 24/03/28 2333 0
101195 도둑질한 아이 사진 게시한 무인점포 점주 벌금형 [68] VictoryFood5047 24/03/28 5047 9
101194 시리즈 웹툰 "겜바바" 소개 [43] 겨울삼각형4255 24/03/28 4255 2
101193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 마침표와 물음표 사이.(노스포) [4] aDayInTheLife3476 24/03/28 3476 3
101192 고질라 x 콩 후기(노스포) [21] OcularImplants4747 24/03/28 4747 2
101191 미디어물의 PC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80] 프뤼륑뤼륑7705 24/03/27 7705 3
101190 버스 매니아도 고개를 저을 대륙횡단 버스노선 [59] Dresden10570 24/03/27 10570 3
101188 미국 볼티모어 다리 붕괴 [17] Leeka10228 24/03/26 10228 0
101187 Farewell Queen of the Sky! 아시아나항공 보잉 747-400(HL7428) OZ712 탑승 썰 [4] 쓸때없이힘만듬3684 24/03/26 3684 5
101186 [스포없음] 넷플릭스 신작 삼체(Three Body Problem)를 보았습니다. [48] 록타이트8184 24/03/26 8184 10
101185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5) [3] 계층방정3154 24/03/26 3154 8
101184 [웹소설] '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 추천 [56] 사람되고싶다6786 24/03/26 6786 19
101183 진짜 역대급으로 박 터지는 다음 분기(4월~) 애니들 [58] 대장햄토리6373 24/03/25 6373 2
101182 '브로콜리 너마저'와 기억의 미화. [9] aDayInTheLife3971 24/03/25 3971 5
101181 탕수육 부먹파, 찍먹파의 성격을 통계 분석해 보았습니다. [51] 인생을살아주세요4977 24/03/25 4977 68
101179 한국,중국 마트 물가 비교 [49] 불쌍한오빠6511 24/03/25 6511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