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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14 23:18:12
Name 센터내꼬야
Subject 온라인 폭력예방교육을 이수중입니다.. (수정됨)
본업에 충실하지만... 대학교에서 강의도 하고 있는 30대(만으로는 아직....) 아재입니다.

다음학기 강의를 위해 강의계획서나 써볼까 해서 학교에 접속했는데
온라인 폭력예방교육 시스템을 이수해야 강의계획서를 등록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수강을 하는데...
폭력예방교육이 아니라 성폭력예방교육이었네요.
그리고 거기에 추가해서 가정폭력까지요.

이 강의가 주는 귀찮음이 이 강의를 이수하는 사람에게 일말의 경각심을 주기는 하겠지만...
나오는 내용과 설정들이 남자로써 보기가 너무 불편해요.
상황극의 남자들은 아메바 같은 단세포 생물들처럼 묘사되고
남성은 성별 하나만으로 특권을 가진 존재로 묘사됩니다.
뭐 그러면서 항상 전부는 그런게 아니다, 이 사안은 이 관점으로 좁혀서 그렇다는 식으로 빠져나갈 지점들을 만들어 놓기는 합니다.
근데 딱 보면 저의가 느껴지잖아요.
폭력교육에 성에 관한 폭력만 있는 것부터가 마음에 안드는데 말이죠.

대학이란 공간에 필요한 사고의 다양성을 파괴하는 이런 교육이 반드시 이수해야하는 과정으로 포함되었다는게 정말.. 고통스럽네요.
지금 강남역 사건 보는데... 이게 여혐범죄라고 강조.. 또 강조 합니다... 허허허.

저야 뭐 강사니까.. 적당히 보고 적당히 이수하면 된다지만
(최소한 저는 적당한 돈을 받고 강의를 하고 있으니까요)
학생들에게도 이 교육을 반드시 보게 한다던데... 이런 교육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이제 정말..
혐오는 산업이 되었단 생각도 들고... 야밤에.. 기분이 찹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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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田 仁美
19/01/14 23:23
수정 아이콘
대학원생, 교원에게도 그것을 하고 있죠.
19/01/14 23:27
수정 아이콘
저희학교는 안 보면 성적 정정기간에 등재 전 성적 못 보게 막아놓네요.
대놓고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내용 보면 기분 더러워서 그냥 재생 음소거 시켜놓고 롤이나 합니다.
제발조용히하세요
19/01/14 23:3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대놓고 자요.
걸그룹노래선호자
19/01/14 23:51
수정 아이콘
하지만 소리없이 불시에 "10초 안에 누르세요" 같은 창이 떠서 누르지 못하면 시청하지 않은걸로 간주하는 시스템이 여러번 작동한다면?
19/01/15 14:31
수정 아이콘
으아아아악
차오루
19/01/14 23:40
수정 아이콘
이거 오프라인으로 이수하게 안 만드는게 다행입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대학에 따라 온라인은 안되고 오프라인으로 집체교육 하듯이 해서
직접 양성평등원 나오는 강사나와서 페미묻은 강의 듣고 계시면

정말 이거 뭐 예비군 동영상이 차라리 유익했구나 싶으실겁니다.
19/01/15 00:47
수정 아이콘
오프라인이라 일단 듣는척이라도 하는데 자세히들으면 화가나는 내용들이라 반박하고싶은데 반박해봤자 강의 시간만 늘어지고 나만피곤해지니 그냥 개소리다 하고 듣는척만하는데도 너무 개소리라 어이없는 수준의 내용들이죠
레몬커피
19/01/14 23:46
수정 아이콘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사회 전체에 저런 사상 뿌리 점점 더 내릴거에요. 검열도 실시될거고요. 1년내로 아주 볼만해지겠죠
새강이
19/01/14 23:49
수정 아이콘
페미니스트 대통령님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국가로 만드시네요..2030 남자들은 이제 2등 시민 대우에 익숙해져야할듯요
펠릭스30세(무직)
19/01/14 23:50
수정 아이콘
제가 반 페미가 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저거였지요. 그리고 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둘 다 받았습니다.

저는 훌륭하게 educated된 한국의 성인지 갬수셩이 풍부한 남자라구요!
진솔사랑
19/01/15 09:07
수정 아이콘
단어 바꼈습니다

이제 킹인지 갓수성 입니다! 크크
센터내꼬야
19/01/14 23:55
수정 아이콘
저 교육에 테러를 당한 모든 분들에게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참 답답하네요.
교육을 하지 말자는게 아니라 제대로 된 교육을 하자는 건데
이건 정말 예비군이나 민방위에서 태극기부대 수준의 교육 하는 분들 보며 혀를 찬 것과 별 차이가 없어 보여 참담합니다.
레몬커피
19/01/14 23:57
수정 아이콘
태극기부대건 페미니즘이건 그 교육 만들고 고용하는데 쓰이는 돈 모두 세금이죠
아이고 내세금 줄줄흐른다
사악군
19/01/14 23:57
수정 아이콘
저도 엄청 짜증납니다. 성범죄 형량같은거 가지고 ox퀴즈 맞추기하고 있으면 아주 걍.. 크크크크크크 자괴감 쩔죠. 누가 누구한테 문제를 내는지. 뻔히 틀린답을 골라야하는 심경이 아주 드럽습니다.
우중이
19/01/15 00:07
수정 아이콘
노래방업자용교육을 구에서 1시간 해서 갔는데
사람들을 구청에 모아놓고 한다는게 소방교육을 30분만에 호다닥 대충하고 30분을 성평등교육으로 채우더라고요
수지느
19/01/15 00:09
수정 아이콘
사실상 강제사상주입 이죠.
위대한 령도자 김씨 만세도 아니고
센터내꼬야
19/01/15 00:11
수정 아이콘
지금 실시간으로 계속 보는 중인데.....
가정폭력에서 데이트폭력 이야기 나오는데... 데이트폭력은 무조건 남자가 행하는거네요..
왜 가정폭력 피해자를 여자로 했는지 잘 알겠네요.. 껄껄껄껄껄.
그냥 82년생 김지영을 만들고 싶었나 봅니다.. 크크크크크.
걸그룹노래선호자
19/01/15 00:28
수정 아이콘
제가 만에 하나라도 연애한다고 가정하면 인간관계에 서툰 성격상 상대방에게 끌려다니지나 않으면 선방인 수준인데(진심으로 현실성 높은 시나리오로 보여서 걱정됩니다.) 누군가는 제가 성별이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강자라고 할테니 괴리감이 심하네요. 강자가 아닌데 강자 취급 당해서 이런저런 불리한 포지션에 놓이는 것만큼 비참한 것도 없죠. (역시 연애할 이유가 1도 없어)
덴드로븀
19/01/15 08:09
수정 아이콘
그런데 데이트폭력 행위자체로 보면 무조건까진 아니더라도 남자가 행한 비율이 너무 압도적이죠.
2017년 데이트폭력 검거인원이 만명이 좀 넘는데 남자피해자가 신고한건수가 977건이라는 보도가 하나 있긴합니다. 여자가해자 검거인원은 찾을수가 없네요.
http://cm.asiae.co.kr/view.htm?no=2018081318415852594#Redyho
센터내꼬야
19/01/15 08:22
수정 아이콘
저기서 언급한건 그런 데이트폭력들이 아니고 애인통제 같은 거라서....
사악군
19/01/15 13:40
수정 아이콘
성폭력교육 안받아보신듯.. 핸드폰 보고 복장참견하고 그런걸 포함해서 말합니다
유리한
19/01/15 00:29
수정 아이콘
이선옥닷컴에 제보하세요.이선옥 작가님이 성교육 관련한 자료 수집중이십니다.
사이트에는 제보칸이 별도로 있는건 아니leesunok.com@gmail.com 로 메일 보내시면 될듯요.
센터내꼬야
19/01/15 00:36
수정 아이콘
건너 건너 아는 분이긴 한데... 연락해봐야하는건가도 싶네요.. 흐흐흐.
한이연
19/01/15 00:32
수정 아이콘
단순히 무시한다고 무시할 수 있는 단계를 지났다고 봅니다. 그냥 생활하다 보면 보여요. 그런 해괴망칙한 얘기들 그런 얘기를 믿는 사람들요.
19/01/15 00:40
수정 아이콘
한반도 역사상 가장 많은 개체가 가장 질적으로 깊은 교육을 받는 시대에 더 가르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게 진심 쉰내가 풀풀 나는 발상이죠.

이 나라가 진정 더 살만한 나라가 되려면 지금 턱없이 부족한 해야 할 좋은 컨텐츠를 키워야 합니다. 하지 말아야 할 나쁜것을 못하게 막으려고 발악해봐야 다른 할게 없는데 씨알도 안 먹히죠.
소독용 에탄올
19/01/15 00:43
수정 아이콘
사고치는 사람들 때문에 교육 자체는 필요한데 교육의 질이 심각한 수준이라 문제라고 봅니다.

해당 교육을 덜받아본 분들을 대상으로 더 양질의 교육을 진행해야 하는데 시끄러우니 한다랑 이참에 한목이 겹치면서.....
19/01/15 00: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미 많은 직업군에서 온,오프라인 성관련 필수 수료 교육들이여서 뭐 요즘시대만의 문제라고는 보지않습니다 저는 한7,8년전쯤부터 필수수료 교육이였던거같네요 다분히 의도적인 사상을가진 강사들의 교육과 온라인 영상을 보면서 개소리지껄이는구나 생각하면서 봤는데요 뭘...
아유아유
19/01/15 00:48
수정 아이콘
진작 받아온 교육입니다.크크 (물론 오프라인 교육으로도 1년에 필수로 몇회 받고 있습니다)
짜증나는건 언급하신 말씀대로 남자는 그야말로 악역으로만 나온다는것이죠.
교육까지 갈것도 없이 작년부터 저희 지자체 홈페이지에선 교육용(?)만화가 항상 올라오고 있는데 남자 상사(그래봤자 대리)는
악역 그 자체입니다.낄낄
이게 한번 이런 시각으로 보면 굉장히 불편한게 많이 보이는데..멀리 갈것도 없이 TV에서 나오는 공익광고도 항상 그렇죠.
19/01/15 00:49
수정 아이콘
어차피 혐오는 고대부터 질 좋은 산업이었습니다.
시대를 사는 사람이 자기 자신부터 잘하는 수 밖엔 답이 없지요.
아유아유
19/01/15 00:5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바는 동의하지만 때문에 오히려 세뇌 교육을 굳이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쪽에선 이런저런 이유로 점점 그런 교육을 강화하겠죠.
19/01/15 00:56
수정 아이콘
예전 민방위 교육 내용만봐도... 하지 말라고 해봐야 안할 사람들이 아니잖습니까? 크크크
아유아유
19/01/15 00:59
수정 아이콘
참, 이게...예비군이든 민방위든(민방위는 특히)당장 없애버려도 괜찮은 제도인데 모가지 걸려있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못없애는게 아는가 하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민방위 담당이지만...크크
19/01/15 01:03
수정 아이콘
직장을 옮겨서 의무적으로 참석하라는 교육에 처음 들어갔습니다. 양성평등 뭐시기라는 기관 타이틀을 달고 나타난 강사가 교육한답시고 하는 소리가 한남 때리기, 혐오 조장, 교묘한 왜곡, 과장, 무슨무슨 댓글을 달면 다 잡아가고 있다는 협박까지..
사실 한 번 생겨나서 법제화된 제도는 나중에 잘못 되더라도 없애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일몰법은 제대로 도입되어 작동하는 걸 본 적이 없고 그 사이에 예산은 예산대로 새어나가죠.
요즘 오프라인, 온라인에서 남자와 여자가 죽어라 하고 치고 받는게 무섭답니다. 하지만 뒤에 숨어서 이를 조장하며 쾌재를 부르고 있는 그 분들을 더더욱 무서워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이를 견제하려는 이번 정권의 일말의 움직임조차 본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앞장서서 여성부 예산 1조 시대를 축복했죠.
수분크림
19/01/15 01:1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명박근혜때 나랏돈으로 자칭 애국보수 안보강사 돌팔이들한테 돈 헌납한 것처럼 문재인정권은 성평등교육의 탈을 쓴 메갈워마드한테 돈 헌납하고 있죠.
졸려죽겠어
19/01/15 01:18
수정 아이콘
뭐 그렇게 벌어먹는 사람들이 있으니 이 광풍이 유지가 되는거겠죠...명분도 있겠다 실리도 있겠다.
이리스피르
19/01/15 01:20
수정 아이콘
페미들 돈벌어 먹으라고 만든거죠 뭐...
다리기
19/01/15 01:34
수정 아이콘
진짜 걱정이네요. 공식적으로 이딴 교육을 받아야하는 상황이 오면 대체 어떻게 해야하죠?
Placentapede
19/01/15 01:50
수정 아이콘
재생 음소거 클릭 퀴즈 재생 반복 1번부터 10번 강의까지 1년치 한번에
이 짓을 학교 포탈 로그인하려고 공군 사지방에서부터 했네요.
영칠이
19/01/15 02:52
수정 아이콘
교육하건 말건 자기들끼리 지지고 볶으면 상관없는데 이게 다 눈 먼돈 빠져나간 다는게 화가 나죠
헛스윙어
19/01/15 03:32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학교입장에서 이런거 해야 뒤에 민사소송에 책임 줄일 수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북민데 여기서 기관이나 기업에서 하는건 그런 이유가 큰데...
19/01/15 06:12
수정 아이콘
사실 정부가 역효과라는걸 알아야되는데
230대 남성에게 사실상 [광주는 폭동이야]라는 취지의 교육을 하는거랑 하등 차이가 없다는걸 왜 모를까 싶네요
메존일각
19/01/15 08:53
수정 아이콘
어떻게 차이가 없는 건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19/01/15 10: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니까 양쪽다 국가기관이 대상조직이 해당 조직(여성단체,하나회)에 대해 극도의 거부감을 가진 상태에서 그 집단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퍼트린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봅니다
조선인민군 개입은 명백한 허위고 성폭력범죄는 실재하지 않냐고 반문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굳이 따지면 도덕적인 수위가 훨씬 덜하다는 것 정도?
메존일각
19/01/15 12:23
수정 아이콘
말씀을 들어보니 비약으로밖에 이해가 안 되네요. 수정하신 말씀이 이 정도인데 처음엔 어땠을까 귱금하기도 하네요. 도덕적 수위라뇨. ㅡ.ㅡ
도들도들
19/01/15 09:12
수정 아이콘
안티페미가 어디까지 가버렸는지를 알게 해주는 좋은 댓글이네요.
잘트랩
19/01/15 10:06
수정 아이콘
이건좀.....
In The Long Run
19/01/15 07:31
수정 아이콘
한국남자가 행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자위권중 하나인 입대,예비군 훈련,민방위 훈련 거부를 할 때가 됐죠. 이런 취급 받아가면서 호구처럼 국민의 의무 어쩌고에 세뇌당해서 노예처럼 다뤄진다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 남자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브록레슬러
19/01/15 07:43
수정 아이콘
그럼 잡혀가 깜빵가죠..
여성들이 모여서 남자혐오하고욕하는건 아무상관없지만
남자들이 그렇다고 이런취급받기싫다 우린노예.호구아니다하며 거부했다간 깜빵행..
EPerShare
19/01/15 07:45
수정 아이콘
오프라인 교육에서 농담이랍시고 성매매 건수가 남성의 절반이라고, 앉아있는 남성직원 절반을 지목하면서 여러분이 성매매를 한겁니다.껄껄껄 농담하던 강사분이 떠오르네요.
19/01/15 08:09
수정 아이콘
뭐 한국남자가 성매매를 많이 하기는 합니다
성매매 범죄자들애게 더욱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기는 한데 저런 농담이 꼭 필요한지는 모르겠네요
In The Long Run
19/01/15 08:30
수정 아이콘
오프라인 교육에서 남자 강사가 여대에 가서 성매매 및 유사성매매 업계규모를 이야기하며 학생 몇명을 가리키면서 "비율로 따지자면 20대 여성중 이만큼은 성기를 팔아 돈을 벌고 있는겁니다" 라고 이야기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아유아유
19/01/15 10:51
수정 아이콘
몇년전 일본 매스콤에 나온 내용입니다.
한국 매춘부가 너무 많이 일본 등 외국으로 원정 매춘을 하고 있다는...
성매매 자체에 문제를 삼으려면 수요와 공급을 같이 단속할 필요가 있죠. 너무나 당연하지만.
당연한걸 당연하게 안하고 있으니 비난하는겁니다.
19/01/15 08:47
수정 아이콘
정부차원의 검열이 역겨운 수준이네요
애플주식좀살걸
19/01/15 09:30
수정 아이콘
사회가 성숙한 방향으로 바뀌는 과정중에 생기는 갈등이군요 :(
19/01/15 09:47
수정 아이콘
성차별교육...
BERSERK_KHAN
19/01/15 15:40
수정 아이콘
다음 총선, 대선 때 두고 봅시다. 이따위 페미질 한 댓가 톡톡히 치르게 해 드리죠 크크.
셧더도어
19/01/15 16:08
수정 아이콘
그거 다 계산 때린게 지금 정책입니다.... 무시할만 하니까 밀어붙이는거죠.
BERSERK_KHAN
19/01/15 16: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장 3~4년 전에도 킹찍탈이 유행하고 새누리당은 자기들이 총선 압승하고 과반수 의석 먹을 거란 계산이 있었죠. 그런데 결과는 어땠죠? 한국처럼 정치 격변이 심한 곳에서 함부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아는거죠. 안 된다고 생각하고 손놓고 있다면 끝까지 안되겠지요. 저는 가만히 참아줄 용의가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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