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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03 17:44:28
Name 원시제
Link #1 http://news1.kr/articles/?3516144
Subject 신재민 전 사무관의 유서(로 추정되는 글)과 관련해 민변측이 공식적으로 부인했습니다.

http://news1.kr/articles/?3516144

신재민 전 사무관이 고파스에 남긴 글에는

"박근혜 이명박 정부였다 하더라도 당연히 똑같이 행동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차라리 그때 이렇게 행동했으면 민변에서도 도와주시고 여론도 좋았을 텐데"
"민변의 모든 변호사가 민변인 걸 공개하고는 변호를 맞지 않겠다고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새삼스럽게 실망했어요"
"담당해 주신다는 분도 민변인 거 공개하지 않고 형사사건 한정으로만 수임해 주신다고 하네요. 정말 저는 재수가 없네요"

라며 민변에 대한 언급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결국 내용은 "민변에서 나를 도와주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박근혜 이명박 정부때 그랬다면 도움을 받았을텐데"
라고 보면 될텐데, 문제는 민변에서는 [신재민 전 사무관이 사무처에 연락을 준 적이 없다.] 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는겁니다.


개별 회원에게 문의를 했을수는 있겠지만 민변 회원이 1200명이 넘고, 민변은 회원 개인의 수임을 보고받는 조직도 아니니
특정 개인에게 문의했다가 거부당했다고 해서 그게 민변의 결의사항이 될수는 없는 일이고,
신재민 전 사무관이 민변 사무처에 공식적으로 연락을 한 적이 없으니, 민변에서도 신재민 전 사무관의
일에 대해서 회의를 한 적도 없다는거죠.

대체 왜 [민변의 모든 변호사가 민변인 걸 공개하고는 변호를 않겠다고 했]다 고 적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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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dddna
19/01/03 17:46
수정 아이콘
(본인이 연락한) 이 앞에 있는거죠. 아랫글 댓글 보면 그런것 같던데요.
타카이
19/01/03 17:50
수정 아이콘
연락한 리스트는 공개할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공개하면 명예훼손 걸리나...
사악군
19/01/03 18:01
수정 아이콘
이건 문맥상 자기가 연락한 민변 변호사가 민변인걸 밝히지는 않고 형사 변호는 해주겠다 한거고
다른 민변 변호사들도 민변인걸 공개하고는 변호 않겠다고 했다라고 했다는 거죠. 민변의 특정 변호사가 그렇게 이야기했다는 말.
방향성
19/01/03 18:10
수정 아이콘
'민변의 모든 변호사가 민변인 걸 공개하고는 변호를 맞지 않겠다고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새삼스럽게 실망했어요'/ 민변의 '모든 변호사'가 신재민씨 수임에 대해 공동으로 의견을 냈을리가 없죠.
사악군
19/01/03 18: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유서의 내용으로 추측해보자면 신재민은 모 민변변호사에게 변호하면서 민변인거 공개해달라고 했고
그 변호사는 공개는 안할거라고 했고 신재민이 그럼 다른 민변변호사 소개해주면 안되냐/or 다른 민변 변호사 찾겠다고 하니까
다른 민변변호사들도 민변인걸 공개하고 변호를 맞지는 않을거다/or 민변인걸 공개하고 변호해줄 사람은 없을거다 라고 했겠죠.
별로 상상하기 어려운 그림은 아닌 것 같은데요.
방향성
19/01/03 18:19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정황일 것 같긴 한데, 그러면 '민변의 모든 변호사가 민변인 걸 공개하고는 변호를 맞지 않겠다고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새삼스럽게 실망했어요' 라고 말하면 안되죠.
사악군
19/01/03 18:25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한것 같은 정황을 설명하는 문장인데..

'민변의 모든 변호사가 민변인 걸 공개하고는 변호를 맞지 않겠다' ->신재민이 연락한 민변 변호사가 아는 얘기
'민변의 모든 변호사가 민변인 걸 공개하고는 변호를 맞지 않겠다' 고 했다 -> 모 민변 변호사가 한 얘기이자 신재민이 들은 이야기
는 이야기를 듣고 실망했다는 거니까요.

'민변의 모든 변호사가 민변인 걸 공개하고는 변호를 맞지 않겠다'는 말을 들어서 새삼스럽게 실망했다가 아니죠.
신재민의 문장에서 이 말 자체가 다시 전언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방향성
19/01/03 18:32
수정 아이콘
전해들었다고 하니 진실게임이 되겠지만, 제대로 상황을 전달하려면 그 변호사의 의견임을밝히는 편이 오해가 없었겠죠. 본인 처지가 변호사가 모든 민번 변호사가 수임에 대해 의견을 나눠 총의가 모아진걸로 이해할 정도로 궁박해 보이긴 하지만요.
19/01/03 18:48
수정 아이콘
딴 변호사들도 다 그러더라구요
-> 모든 변호사가
로 쓴 건 아닐 지...
조말론
19/01/03 18:04
수정 아이콘
..... 그렇게 페이퍼워크했던 사람이 글을 애매하게 써서 이렇게 후폭풍을 맞나
나뚜루
19/01/03 18:12
수정 아이콘
현직자신 거 같은데 별거 아닌걸로 다 후폭풍이라고 표현하시네요..
당연히 민변 소속 변호사라고 추정할 수 있는데요,,
조말론
19/01/03 19:00
수정 아이콘
본인 입장에선 크든 작든 후폭풍아닌가요? 어떤 진영이든 직업이든 그 글 자체로는 사람 자체는 안타깝다라고 생각할텐데 괜히 거짓같은 표현때문에 더 힘들어질거같은데
19/01/03 19:2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유서까지 쓸정도로 정신적으로 몰려있으면 뭐..
조말론
19/01/03 19:33
수정 아이콘
이건 맞는거같긴 합니다.. 그래서 그 원마저 못이룬 지금 상황에서 남은 유서가 더 저 사람을 힘들게할까봐 안타깝기만 하네요
방향성
19/01/03 18:12
수정 아이콘
변호사가 수입 안해준다는 것도 아니고, 민변이라는 걸 꼭 밝히고 자기 사건을 수임해 달라고 하는 것도 이상해 보이는데요.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겠다는 것도 아니고 민변 방패막이로 쓰고 싶다라는 건데....
Chandler
19/01/03 18:14
수정 아이콘
이게 제일 이상했죠...
도들도들
19/01/03 18:15
수정 아이콘
민변 변호사라 하더라도 이런 유명 사건을 수임할 때 언론에 민변 소속임을 밝히는 게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민변 소속임을 공개한다는 것 자체가 민변의 조직적 승인 절차를 거쳤다는 의미라서 개인이 결정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구요. 1200명이나 되는 조직이어서 집행부 회의가 열리고 승인이 되려면 시간도 꽤 걸릴 겁니다.
따라서 이 사건에서 민변 변호사의 대응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인데, 신재민씨가 합리적이고 차분한 판단을 하기에는 너무 몰려있었던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19/01/03 18:33
수정 아이콘
권은희 등에 대하여 민변이 빠른 승인절차를 거치고 조직의 이름으로 지지를 보냈었던 역사가 있으니까요.
도들도들
19/01/03 18: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식으로 요청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먼저 나서주지 않았다]는 정도로만 비판한다면 괜찮죠. 그런데 마치 민변이 정권 눈치를 봐서 도움 요청을 거절했다는 식으로 없는 사실을 날조하니까 문제인 겁니다. 게다가 수임해서 변호하겠다고 했는데 저런 식으로 적는 건 문제가 있죠.
팔랑크스
19/01/03 18:16
수정 아이콘
수가 뻔히 보이는데 누가 거기 놀아나주겠나요
19/01/03 18:18
수정 아이콘
[민변 조차도 권력을 두려워해 수임을 거부한] 사건을 본인이 터뜨렸다.. 라는 그림을 그린 거 겠죠?
뜬금 없이 조미료 역할로 투입된 민변 입장에선 아닌 밤중에 봉창 두들기는 소리라고 느꼈을 거구요.
지르콘
19/01/03 18:30
수정 아이콘
정권이 바뀌자 민변도 대응이바뀌었다 라고 말하고 싶었나 봅니다.
데오늬
19/01/03 18:35
수정 아이콘
사무관 나부랭이 주제에 자기가 되게 대단한 사람인줄 아나 보네요
꽃들에게
19/01/03 20:36
수정 아이콘
문장 취지는 공감하는데 사무관 나부랭이라고 하기엔 좀... 아닌 것 같아요.
국산반달곰
19/01/03 22:37
수정 아이콘
사무관 나부랭이 맞죠.
전국에 사무관이 몇명이고 사무관 이상이 몇명인데요.
거기에 그보다 권력이나 명예가 높은사람수도 엄청나게 있고요

뭐 국회의원쯤 되는사람이 자기가 대단하게 생각했다면 모를까..
인생에서 행시하나 붙었다고 나부랭이를 안붙인다는것도 좀 웃기네요
꽃들에게
19/01/03 22: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신재민 씨를 지칭한다면 나부랭이라고 하든말든 상관없는데 일반론적으로 보면 나부랭이는 아니죠.
공무원을 두고 권력/명예를 수식하는 게 웃기긴한데 사무관보다 권력/명예가 높은 사람보다 낮은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고 낮잡아 부를 만큼 호락호락한 직업 또한 아닙니다.
행시 하나 붙었다고 치부하기에도 달성의 난도가 만만치 않고요.
프로피씨아
19/01/03 22:56
수정 아이콘
뭐 상황에 따라서 사무관님도 되고 한심하면 사무관 나부랭이도 되는 거죠.
국산반달곰
19/01/03 23:07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도 행동거지에 따라서 나부랭이 되고
장관도 나부랭이 되는 세상입니다.

행시하나 붙었다고의 난의도보다는 국회의원의 난이도나, 장관의 난이도가 훨신 어렵지 않나요?

한심한 행동거지를 가지고 행동하고 있는데 4년전에 행시 붙었다는거 하나만으로 나부랭이 소리 안듣기는 너무 웃기지 않나요?
꽃들에게
19/01/03 23:09
수정 아이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공무원 신재민 씨 개인에 대해 나부랭이라고 말하는 건 상관없는데 일반적인 사무관을 보고 나부랭이로 치부하는 표현이 아니라고 생각한 거예요.
국산반달곰
19/01/03 23:08
수정 아이콘
그리고 권력 명예에 따라서 호칭을 다르게 하시면
대한민국이 아니라 어디 중세시대쯤 국가로 가시는게 나을듯 싶으시네요
저 아래 글들보면 대통령. 장관, 국회의원 모두 나부랭이정도의 비판은 그깟 수준의 글과 댓글들이 넘쳐나고 있는데요
cadenza79
19/01/04 02:51
수정 아이콘
데오늬님이 국회 들어가셨다는 글을 여기 쓰신 적이 있는데요.
변호사이시니 아마도 사무관이실 겁니다. (경력자로 들어가셨으니 지금은 승진하셨을지도)
본인 스스로도 그 그룹에 속하니까 편하게 표현하신 거 같은데
배경설명이 없어서 모르는 분들에게는 오해의 여지가 생긴 것 아닐까...
라고 선해 내지 추측합니다.
데오늬
19/01/04 09:27
수정 아이콘
휴직3콤보로 승진 못했습니다 낄낄
승포관으로 편하게 살고 싶습니다
데오늬
19/01/04 09:25
수정 아이콘
나부랭이 맞습니다. 네 저도 나부랭이.. 낄낄. 다른 데 나부랭이지만.
밖에서야 사무관님 사무관님 하고 깍듯하게 대하고 청탁금지법 이전에는 밥먹자고 접대 비슷한 거 하려는 사람도 많고 하니
자기가 되게 대단한 줄 아는 건데 사실 이건 그 사람이 하는 업무가 가진 권위이지 사무관이 가진 권위가 아니죠.
정확하게 따지자면 그 사람의 업무가 대단한 것도 아니라 부처가 하는 일이 대단한 거고 사무관은 그 대단한 일의 극히 일부를 하고 있을 뿐.
정책결정에 영향받는 사람들이야 실무자하고 나쁜 관계를 만들어서 득될 게 없으니 다같이 잘 대해주는 것 뿐이고
하는 일이 그러니 같은 사건을 민간과 다른 시각에서 다루거나 다른 방향의 정보를 조금 듣는 것인데
이걸 자기가 잘나고 대단해서 다들 굽신거리고 남들이 모르는 것도 나는 아는 줄 착각하면 저꼴이 납니다.
실제로는 사무관 레벨에서 유의미한 정보를 얻거나 유의미한 의사결정을 할 일은 거의 없죠. 국장급이나 되면 모를까...
찾아보니까 한 5년차쯤 되는 모양인데... 5년차 사무관이 폭로는 무슨 폭로 낄낄
주먹쥐고휘둘러
19/01/04 10:41
수정 아이콘
지방직 5급이면 시청, 군청 과장급이니 해당 실과의 최고 책임자인데 중앙부처 5급이면 글쎄요... 그 점을 생각하면 일종의 자의식 과잉(?)이 좀 있는거 같긴 합니다.
카롱카롱
19/01/03 18:35
수정 아이콘
이건 또 뭔가 싶은 수준의 끌어들이기네요...
Aneurysm
19/01/03 18:37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라면 신재민씨의 원 주장과 별개로
민변에 대해서도 사과나 피해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재민씨의 내부고발 주장이 거짓이라면
이번 사건을 계기로 확실하지 않은, ( 그러나 사실유무를 떠나서 큰 영향력을 줄수 있는)
발언에 대해서는 신중히 말해야 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19/01/03 23:55
수정 아이콘
이게 뭔 말씀인지?
민변 소속의 변호사들은 모든 사건은 가리지 않고 다 수임 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말씀인가요?
Aneurysm
19/01/04 00:19
수정 아이콘
신재민씨가 민변에 말이에요.
19/01/04 09:25
수정 아이콘
아 거꾸로 해석했네요. 죄송합니다.
19/01/03 22:43
수정 아이콘
신재민의 다음 언급은 언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렁쓰
19/01/03 23:18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자의식 과잉인 헛똑똑이의 헛짓에 나라가 쓸데없이 들썩거리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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