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12/13 16:07:37
Name ageofempires
Subject 이수역 사건 관련 기사들이 오늘 올라왔네요.
"'이수역 폭행' 여성, 부상 경미해 입원 거부당했다" 주장 나와(중앙일보)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870599

[단독] '이수역 사건' 여성 "언니가 맞았다고 했는데… 본 적은 없어"(세계일보)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326345

이 두 기사를 종합해보면 당시 여자 일행은 A(26), B(23) 두명이고 두피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은건 A인데요. 처음 이송된 중앙대병원에서는 상처를 꿰매줬지만 입원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며 내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처음에 이 사건을 알린 B는 처음 그 글에서는 남자가 A를 발로 차서 A가 날아가서 머리 뒤쪽이 계단 모서리에 박혔다고 주장했으나 오늘 올라온 기사에서는 남자가 A를 발로 차는 장면은 못봤다며 자신이 과거에 올린 글과는 다른 내용을 진술했다고 합니다. 애초에 발로 찼다고 사람이 날아가서 머리 뒤쪽이 계단에 박히는건 무협소설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닌지....

그리고 이 둘은 원래 알던 사이는 아니고 혜화역 시위에서 처음 알게 된 사이라고 하네요. 저는 친해보이기도 하고 자매라고 들어서 진짜 자매인줄 알았더니 아니었네요.

경찰이 수사결과를 어떻게 발표할지 궁금해 지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2/13 16:08
수정 아이콘
예상대로 가는거죠 뭐.
다크템플러
18/12/13 16:10
수정 아이콘
두 딸이 모두 저런 아버지가 없다는 점에서 희극일까요
저런 딸이 있는 두 아버지가 있다는 점에서 비극일까요
이응이웅
18/12/14 00:09
수정 아이콘
후자죠.. 두 가정이 파탄!
valewalker
18/12/13 16:11
수정 아이콘
친자매가 쌍으로 혐오종자였던게 아니라는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하나..
foreign worker
18/12/13 16:12
수정 아이콘
분위기 타고 설계 좀 해보려다가 머리가 나빠서 부실시공이 되니 버리고 튀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죄다 예상대로 진행이라니...크크크
슈로더
18/12/13 16:1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역시나....
음란파괴왕
18/12/13 16: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기네들 사이에서는 일단 주장만 하면 다 들어주니까 현실에서도 그럴 줄 아는건지 말도 안되는 걸 박박 우기더니.
안프로
18/12/13 16:14
수정 아이콘
댓글창 남녀비율이 후덜덜하네요
모순이란 소설속 한장면이 떠오릅니다
이별을 통보하려고 하니 상대방이 그냥 끊어버려요
[자기에게 나쁜 소식은 이런 식으로 막아내면 되는구나...나는 정녕 모르고 있었던 삶의 기교였다.]
우리아들뭐하니
18/12/13 19:20
수정 아이콘
그걸 세글자로 표현한게 '아몰랑'
18/12/13 16:17
수정 아이콘
역풍 이제 좀 부나요
18/12/13 16:17
수정 아이콘
사실 남매/형제/자매가 같이 저런데 빠지는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면 손아랫형제 입장에서 '쟤가 하는걸 괜히 따라하는거 같아서 기분나쁨' 이 보통 '저런짓을 하고 싶은 충동'을 이기거든요.

내가 남/여자들 꼴보기 싫어도 정작 언니/형이 먼저 남/여자들 꼴보기 싫다고 선수치면 '지 인생이나 신경쓰지 쯧쯧 이상한데 빠지네 멍청한게' 라고 까주고 싶은 대상이 구체적인 혐오감이 대상이 포괄적인 혐오감을 이기죠.
이웃집개발자
18/12/13 16:17
수정 아이콘
아쉽네요 모금해야하는데
18/12/13 16:17
수정 아이콘
????
18/12/13 16:20
수정 아이콘
메갈 관련된 이슈는 그 실상이 드러날수록 이런 결과만 초래할게 뻔한지라 결국엔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할거라 봅니다
여성운동 관련하여 조금이나마 지지해주는 사람들은 메갈사이트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가고 그들의 행동양식이 어떤지 모르기 때문에 해주는 것이지
이수역 사건처럼 실상이 드러나면 쉴드가 안 되죠
18/12/13 16:25
수정 아이콘
전혀요. 이 판에서 팩트는 효용가치가 없죠.
따라서 그 진단은 어... 님의 희망사항에 가깝습니다.
특이점주의 자
18/12/13 16:48
수정 아이콘
언론이 여론을 호도하는 동안에는 사실이 선동을 이기기 힘들죠.

개인적으로 길면 10년정도, 언론이 최대한 여론선동하다 결국 터져서 아무도 실드 못치는 상황이 되서 결국 손절하면 거품 꺼지듯 꺼질거라고 생각합니다.
18/12/13 17:56
수정 아이콘
제가 실상이 드러나면 이라고 표현한 부분은 그들의 언행이 고스란히 노출되어 이슈가 되었을때를 얘기한거에요
이수역사건처럼 동영상이 떠돌면 언론이 아니라 누구도 쉴드를 못 한다는 뜻에서 드린 이야기 입니다

언론등의 힘을 입어 지금보다 더 확장을 하기에 메갈은 너무 멍청하고 너무 더러워서 이런 일이 빈번히 일어날 거라 생각하거든요
18/12/13 18:09
수정 아이콘
이 세상에 '누구도 쉴드를 못할만한' 일은 거의 없죠.
탁수정은 '미투운동가'로 만들고 워마드는 '유쾌한 반란' 으로 만드는 세상인데요.
18/12/13 18:18
수정 아이콘
누구도 라고 말씀드린건 목적에 따라 그들을 비호하는 조직등을 말씀드리려한거에요. 여성단체나 언론 정치조직 같은곳이요
사악군
18/12/13 19:24
수정 아이콘
언론은 이수역건도 열심히 쉴드를 쳤습니다. 기사 천천히 보시면 혈압올라요..
18/12/13 16:51
수정 아이콘
장기적으로는 그렇게 되겠지만 당장 젠더이슈에 혹하는 여성들은 감정적 접근이라 저런거 별 영향없죠.

메갈사이트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가고 그들의 행동양식이 어떤지 모르지 않아요..
아는데 그걸 보고도 오죽하면 저러겠어 생각하는거죠
18/12/13 17:59
수정 아이콘
저랑 시각이 너무 다르셔서 ;;
이수역 사건의 동영상에 나오는 남자 성기를 빗대 욕하는걸 들으면서도 오죽하면 저러겠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저는 정말 없을거같거든요
오죽하면 저러겠어 라는 생각은 메갈을 모르기 때문에 하는 생각이라고 저는 보네요
18/12/13 18:03
수정 아이콘
그게 초창기에 많이 나온 얘긴데 메갈 이슈된게 언젠데 아직까지 몰라서 지지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말씀하신대로 사람마다 시각이 다릅니다.
18/12/13 18:08
수정 아이콘
알고도 지지하는거라면 지지하는게 아니라 악용하는거라 생각하고
악용하는거면 폐기는 예정된게 아닐까 하네요 저는...
18/12/13 18:15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저도 장기적으로는 그들만의 리그 수준이 될거란건데
그건 레디컬 페미로 국한했을 때 얘기고 아마 거기까지 가는 동안 많은 변화가 있을겁니다.

확실한건 저분들처럼 어그로 안끌었으면 페미이슈가 이만큼 번지지 않았겠죠.
무관심보다는 이슈화가 나은거니까요.

예를들어 예전에 광우병 파동났을 때 진짜 말도안되는 걸로 선동되서 열풍이 났자나요.
근데 이게 땔감은 사실 이명박 정부에 대한 불만이였고 지금이야 그 사건이 뭐 진보진영의 수치, 흑역사 뭐 이렇게도 부르는데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뭉치게 해준점은 있죠.

그니까 지금 페미지지자 정도되는 분들은 실상은 모른다 뭐 이런거보다 앞뒤 안보일정도로 흥분된 상태 비슷한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흥분은 가라앉고 저런것도 흑역사 같은걸로 사라질겁니다.
우리아들뭐하니
18/12/13 19:22
수정 아이콘
그냥 성향입니다. 자기가 보고싶은것만봐요. 문재인 금괴 200톤이 통하는걸 보세요.
그린우드
18/12/13 17:15
수정 아이콘
주류언론과 정치인들이 덮어주는데 어떻게 님이 원하는 세상으로 되겠습니까.
18/12/13 18:03
수정 아이콘
위위 댓글로 갈음할게요
18/12/13 17:29
수정 아이콘
서양페미들은 그 깽판친지 수십수백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강력한 세력을 자랑하고 있지요. 너무 희망찬 예상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Theodore
18/12/13 17:36
수정 아이콘
이게 바뀌려면 정치권도 바뀌어야 하지만 언론이 바뀌어야 합니다.
중앙일보조차 저런 보도를 하고 있으니 참 실망스럽습니다.
뉴욕야키스
18/12/13 21:18
수정 아이콘
중앙일보는 과거엔 조중동 이라고 햇어도 페미 관련 만큼은 한겨레를 뛰어넘을 때도 보여요
18/12/13 18:04
수정 아이콘
일본에 비추어 볼때 가능성이 높을거 같진 않습니다.
그래도 언급한대로 되면 좋겠네요
저격수
18/12/13 16:23
수정 아이콘
뉴스는 점을 찍고, 저는 공간 속에 살고 있습니다. 저 점이 제가 사는 공간에 찍힌 점이 아니었으면 했지만 어느새 먹물이 튀어가네요.
18/12/13 16:30
수정 아이콘
미디어를 등지고 사는 건 힘든일이니까요. 그래서 이 지경까지 온 데에 언론의 죄질이 너무 무겁다는 겁니다.
스토너 선샤인
18/12/13 16:2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모금은 받았다던가요?
와사비
18/12/13 16:27
수정 아이콘
이제 숲속친구들 이나 빠른손절 단계에 들어가겠군요 공식같네요
아유아유
18/12/13 16:28
수정 아이콘
이 사건 결말이 참으로 흥미진진합니다.
근데 이 사건 결말이 [사필귀정]으로 끝나지 않는다면 그땐 진짜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하하;;
(근데, 얼마전에 모금을 하느니 어쩌니 했는데 그건 진행중인건가??)
ps: 사실 이 사건이..현재 저들이 얼마나 어깨에 힘이 들어갔는지를 보여주는 꽤 큰 반증이라 봅니다.
어떻게 그정도로 개념없는 발언을 오프라인에서 겁도 없이 그렇게 당당히 지껄일 수 있는지....?
사악군
18/12/13 16:29
수정 아이콘
중앙일보 기사 꼬라지하고는.. 진짜 종이신문은 그냥 끊어버릴 때가 오는거같네요.
18/12/13 16:30
수정 아이콘
조사는 끝났지만 우리는 이제 시작입니다 라고 했던 거 같은데...
라이츄백만볼트
18/12/13 16:31
수정 아이콘
좀 다른 이야긴데 중앙일보는 가끔 보면 참 신기하네요. 뉴스와 신문이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지고 두 고객집단을 동시에 타겟팅하는느낌. 나름 한 그룹의 기업일텐데도 저게 되는군요.
사악군
18/12/13 16:35
수정 아이콘
여성 고객은 똑같습니다.
수지느
18/12/13 16:36
수정 아이콘
이정도 가지고 여자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시는분들 없죠?
쟤네 집단에서 이정도 모순은 매일극복하는 가벼운 모순일 뿐입니다.
언론실드 가동에 정치권실드 덮으면 여전히 남자가 나쁜놈임
아유아유
18/12/13 16:38
수정 아이콘
아악~~너무 무섭...ㅠㅠ
(부디 그렇게 가는 막장까지는 보고 싶지 않네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
18/12/13 17:16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봅니다.
1. 무슨일 있었냐는 듯 손절
2. 새로운 기적의 논리 탄생
이 두가지 중 하나겠죠.
브록레슬러
18/12/13 16:43
수정 아이콘
첫기사때부터 자매 라길래 그 커뮤니티에서 지칭하는 "자매" 일줄 충분히
예상했습니다.

아무리 막장집안이라도
친자매 둘다 워마드 하고 탈코르셋하고 남성같이 해다니며 입에 걸쭉한 욕을 물고 다니는경우는
거의 없죠. 보통 한명이 남성스럽더라도 나머지 한명은 반드시 여성여성한게 자매들이라..
수지느
18/12/13 16:51
수정 아이콘
크흠..유튜브로 방송했던 유명한 분이 아빠랑 싸우는거 그대로 방송탔는데
자매가 둘다 쟤네급이었었죠 크크
ageofempires
18/12/13 17:09
수정 아이콘
호주국자 가족 얘기인가요?
바보탱이
18/12/13 21:45
수정 아이콘
호주국자가 뭔가 해서 찾아봤더니 하.....
오래전 호주 아동 성폭력했다고 글 싸질렀던 워마드 회원이 깜빵갔다와서 페미들한테 영웅 취급받으면서 유튜브를 하고 있네요. 제정신 아니네요 진짜 상상 이상으로 댓글들도 더럽습니다
ageofempires
18/12/14 09:09
수정 아이콘
페미는 돈이 되네요. 크크크
그냥 호주에서 오래 오래 있었으면 했는데 추방해서 한국 오는 바람에 안타깝네요.
고타마 싯다르타
18/12/13 16:43
수정 아이콘
사실 모금만 잘되면 여자들 쪽은 큰 문제가? 남성들은 자비로 변호사비 쓰는거 같고.....
입건되거나 하지 않는 이상에야
아카데미
18/12/13 16:45
수정 아이콘
모금액 때문에 싸웠나?
수지느
18/12/13 17:03
수정 아이콘
막상 수사시작되고 팩트 경찰이 들이밀면서 확실하냐고 재확인하는 과정에서 거짓말하면 문제된다니까 겁나서
사실 말하기 시작한게 아닐까요 크크
그리고 나중에 경찰이 권위적으로 해서 겁먹어서 그렇게 말할수밖에 없었다고 말하면 딱 페미니즘!
아이고난
18/12/13 17:02
수정 아이콘
모금계좌는 열었던가요 이분들?
파이몬
18/12/13 17:06
수정 아이콘
비슷한 사건이 역 이름만 바꿔서 일어나도 하루만에 청원 20만 오바할 것 같군요.
어째 이쪽은 학습 의식이라는 게 없는 듯 해서..
Theodore
18/12/13 17:38
수정 아이콘
이것도 선날승으로 드러났군요.
근거 부족하고 주장 갈리는 사건은 함부로 믿지 않는 게 정답이겠죠.
인류모두면류
18/12/13 18:03
수정 아이콘
근거가 없는 수준이었는데 그 사상 섞어서 청원올리니 30만이 뚝딱이었던 게 웃기면서도 황당하고 두려운 일인 거 같아요
Theodore
18/12/13 18:04
수정 아이콘
여초 여론이 선동에 굉장히 취약한 거 같아요.
뭐만 하면 확 몰리고. 한두번도 아니고 반복되고 있죠.
고타마 싯다르타
18/12/13 17:39
수정 아이콘
저는 중앙대병원이 걱정이네요. 술집사장님이 전화로 고생하셨다는데 병원에도 그러면.... 환자나 간호사분들이 걱정이네요. 예약전화라도 밀리면.....
칼라미티
18/12/13 18:27
수정 아이콘
3차 의료기관에다 그런 짓거리를 반복적으로 하면 고소각 낭낭하게 잡히지 않을까요? 아마 괜찮을 것 같은...
스토너 선샤인
18/12/13 20:45
수정 아이콘
걔들이 그런거 구분할 개념이 있었다면 일이 이런식으로 안되었을겁니다만...
cienbuss
18/12/13 18:28
수정 아이콘
저들이 주장한 게 참이려면 남자분들과 저들이 이능력자쯤 되서 날라갈 정도로 공격했는데도 머리에 타박상 정도로 끝나고. 불리한 증거들은 친여성적인 정부도 어떻게 할 수 없는 배후의 거대한 여혐집단이 CCTV와 진술 조작 중이어야 되겠네요.
말다했죠
18/12/13 19:06
수정 아이콘
1987년 박종철 의사 시신 인수를 거부해 고문치사 진실을 밝힌 중대병원이 2018년에도 각도기 판독에 성공했네요 (왈칵)
소와소나무
18/12/13 19:14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손절각이라 생각하는데 안그러겠죠. 호주국자 사건을 보고 느낀게 '워마드, 메갈 애들은 생각이 굉장히 틀려먹었고 물러날 줄 모른다' 네요.
솔흐라
18/12/13 19:18
수정 아이콘
입원거부도 한남의사때문이고 말이 바뀐것도 한남경찰이 협박했다 하면 되겠네요.

순순히 인정하고 반성하면 페미니즘이 아닙니다.
오오와다나나
18/12/14 09:48
수정 아이콘
제대로 예측을 하신듯 합니다... 아마 말씀하신 그대로 흘러갈겁니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
18/12/14 00:08
수정 아이콘
B(진술자)측 이야기는 '행위가 없었다.'가 아닌 '행위를 직접 본적은 없다.'로 바뀌었는데
B는 A가 폭행을 정말로 당했는지, 당하지 않았는지 알까요? 크크크

뇌피셜 입니다만, A가 폭행을 당했건 당하지 않았건, B입장에선 휘말렸다 생각하겠죠.
처음엔 A와 함께 한 건 할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A가 폭행을 당했다고 증명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최초 유포 글에서 허위 사실 유포와 해당 남성들에 대한 명예훼손을 가져간 상태죠..
B는 A를 위해 목격했다고 거짓말까지 해가면서 편들어줄 필요가 없는거 같네요.
(폭행이 실제로 있었다면)조사 과정에서 말이 안맞는걸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번복했을 수도 있을거 같네요. 사소한 거라고 생각 할겁니다.

음.. 개인적으로 보기엔 양쪽에 발을 걸쳐놓는 느낌이네요. 자기 살 구멍만 딱 맞게 파놓은 느낌?
A씨가 물리적인 폭력을 당한게 사실이라면 -> 최초 유포된 글의 작성자로 영웅이 됨
A씨가 폭력을 당한 적이 없다면 -> 허위사실 유포, 명예 훼손 등등에 대한 사면 혹은 감면을 받고자
증거불충분으로 인한 무혐의나 무죄로 판결될 경우에도 솔직히 말해 놓는 편이 자신을 위해서 낫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26673 6
공지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49446 0
공지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5616 8
공지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8564 28
공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8754 3
101305 스포 無) 테츠로! 너는 지금도 우주를 떠돌고 있니? 가위바위보119 24/04/20 119 0
101304 서울 쌀국수 투어 모음집 2탄 [30] kogang20012819 24/04/19 2819 10
101303 서울 쌀국수 투어 모음집 1탄 [9] kogang20013054 24/04/19 3054 4
101302 이스라엘이 이란을 또다시 공격했습니다. [142] Garnett2113724 24/04/19 13724 5
101301 웹소설 추천 - 이세계 TRPG 마스터 [21] 파고들어라4410 24/04/19 4410 2
101300 문제의 성인 페스티벌에 관하여 [157] 烏鳳11293 24/04/18 11293 61
101299 쿠팡 게섯거라! 네이버 당일배송이 온다 [41] 무딜링호흡머신7396 24/04/18 7396 5
101298 MSI AMD 600 시리즈 메인보드 차세대 CPU 지원 준비 완료 [2] SAS Tony Parker 2908 24/04/18 2908 0
101297 [팁] 피지알에 webp 움짤 파일을 올려보자 [10] VictoryFood2877 24/04/18 2877 10
101296 뉴욕타임스 3.11.일자 기사 번역(보험사로 흘러가는 운전기록) [9] 오후2시4906 24/04/17 4906 5
101295 추천게시판 운영위원 신규모집(~4/30) [3] jjohny=쿠마6149 24/04/17 6149 5
101290 기형적인 아파트 청약제도가 대한민국에 기여한 부분 [80] VictoryFood10796 24/04/16 10796 0
101289 전마협 주관 대회 참석 후기 [19] pecotek5526 24/04/17 5526 4
101288 [역사] 기술 발전이 능사는 아니더라 / 질레트의 역사 [31] Fig.15513 24/04/17 5513 12
101287 7800X3D 46.5 딜 떴습니다 토스페이 [37] SAS Tony Parker 5545 24/04/16 5545 1
101285 마룬 5(Maroon 5) - Sunday Morning 불러보았습니다! [6] Neuromancer2924 24/04/16 2924 1
101284 남들 다가는 일본, 남들 안가는 목적으로 가다. (츠이키 기지 방문)(스압) [46] 한국화약주식회사7563 24/04/16 7563 46
101281 떡볶이는 좋지만 더덕구이는 싫은 사람들을 위하여 [31] Kaestro6941 24/04/15 6941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