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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21 18:38:38
Name 태랑ap
Link #1 https://dcnewsj.joins.com/article/22900893
Subject "'미투' 촉발 여배우, 17세男 성폭행···4억주고 입막음
https://dcnewsj.joins.com/article/22900893

https://news.v.daum.net/v/20180820223053915?f=m


알려진건 17세 남배우측에서 성폭행 당했다는걸 주장

아르젠토는 서로 동의하에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

일단 관계자체는 있었다는 정도까지 확인된거같은데
하지만 캘리포니아에서 합법적인 성관계를 인정하는 나이는

18세

성폭행주장 당시의나이는 17세
쌍방동의고 성폭행이고 자시고 어쨋든 미성년자성폭행이됩니다

아무튼 굉장히 특이한 사례라 어떻게 전개된지 기대가됩니다

이사건에서도 피해자의 눈물이증거라고 손을 들어줄지
관계자체를 인정했다면 합의하든 아니든
빠져나갈 구멍이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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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18/08/21 18:39
수정 아이콘
미투가 '나도 당했다' 가 아니라 '나도 했다' 였나..
던져진
18/08/21 18:42
수정 아이콘
나도 했다......
18/08/21 18:45
수정 아이콘
미러링입니다
카롱카롱
18/08/21 18:45
수정 아이콘
이래서 미투는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권력의 문제로 가야했는데...
18/08/21 18:47
수정 아이콘
나두야
Zoya Yaschenko
18/08/21 18:48
수정 아이콘
원래 이렇게 하는거란 말입니다
17롤드컵롱주우승
18/08/21 18:49
수정 아이콘
혼돈 그자체;
생각안나
18/08/21 18:50
수정 아이콘
여배우쪽에서 귀찮아지 싫었기 때문에 그랬던 걸 수도 있죠. 진실이 다 밝혀지기 전까지는, 다 밝혀질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어느정도 사실이 드러나기 전까지는 가만히 있는 게 현명한 처삽니다
18/08/21 18:51
수정 아이콘
뭐 괜찮습니다. 케샤처럼 눈물한방을 찍-싼다음 페미니즘을 외치면 해결되는 정도의 문제인걸요.
좋아요
18/08/21 18:52
수정 아이콘
미투는 미투네
18/08/21 18:53
수정 아이콘
미러링입니다. 따라서 처벌도 미러링.
콜드플레이
18/08/21 18:54
수정 아이콘
너두 나두 야나두
18/08/21 18:57
수정 아이콘
어쨌든 me too
주니엘
18/08/21 18:57
수정 아이콘
JTBC는 절대 보도하지 않을 뉴스겠죠?
타카이
18/08/21 18:59
수정 아이콘
근데 기사는 중앙...
주니엘
18/08/21 19:12
수정 아이콘
중앙일보로 보수 독자를, JTBC로 진보 시청자를 가져가겠다는 것이 홍석현이 가진 투트랙 전략이죠.
사악군
18/08/21 19:16
수정 아이콘
페미 문제에 있어서는 중앙과 JTBC가 똑같습니다..
주니엘
18/08/21 19:32
수정 아이콘
중앙-JTBC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주류언론이 예외없이 페미니즘 앞에선 무기력하죠.
drunken.D
18/08/21 19:01
수정 아이콘
We too.
18/08/21 19:01
수정 아이콘
설마 반박을 시도하진 않겠죠? 피해자의 진술과 눈물이 증거입니다.
도큐멘토리
18/08/21 19:03
수정 아이콘
묻어버리겠죠.
이슈가 커져서 어떻게든 수습해야한다면 이게 다 자신을 성추행했던 하비 와인스타인으로 인해 비뚤어졌기 때문이라고 우기던가.
동굴곰
18/08/21 19:07
수정 아이콘
트이타에 그런 변명 해주는 사람 보이더군요.
와인스타인한테 당한거+아빠가 찍는 영화가 다 그렇고 그래서 정신적으로 망가졌다고.
Go2Universe
18/08/21 19:15
수정 아이콘
그러면 아동강간 혐의가 있는 폴란스키도 이해해줘야하고 격무에 시달려 성적집착이 생겼을 하비 와인스타인도 이해해줘야죠.

아 이해는 할 수 있어요. 어떤 죄인이건.
그저 용납이 안될 뿐이죠.
18/08/21 20:0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분이 폴란스키 선처 서명을...

그 깊은 뜻도 모르고(왈칵)
캐러거
18/08/21 19:23
수정 아이콘
마법의 말 '오죽했으면'
아지르
18/08/21 19:04
수정 아이콘
' 그 운동 '
파이몬
18/08/21 19:07
수정 아이콘
미 투우~
Go2Universe
18/08/21 19:07
수정 아이콘
저 남자배우가 당한게 구루밍이겠네요.
그루밍 이야기 할때마다 궁금한게 음주사고 친 사람들의 심신미약같은 전가의 보도가 될 수도 있겠더라구요. 심지어 성인이 그루밍이라면..

차라리 사기를 당했다!라고 하면 더 감안할 여지가 많을거 같은데 성인이 맥락없이 그루밍일 시전한다면.... 모르겟습니다.
메가트롤
18/08/21 19:10
수정 아이콘
왜 한 때의 치기와 성폭력을 구분하지 못해요? 쁘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액
Otherwise
18/08/21 19:12
수정 아이콘
그녀의 눈물이 명백한 증거입니다.
글루타민산나룻터
18/08/21 19:13
수정 아이콘
야-나두
5드론저그
18/08/21 19:23
수정 아이콘
미투가 그 의미였어? 고걸 몰랐네~~~
블랙핑크지수
18/08/21 19:24
수정 아이콘
미-러-링
삼겹살살녹아
18/08/21 19:27
수정 아이콘
페미가 페미했는데 놀랄거 있습니까 크크
오오와다나나
18/08/21 19:2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미투 였구나
lifewillchange
18/08/21 19:32
수정 아이콘
미투 를 미러링 하다..
18/08/21 19:35
수정 아이콘
안희정 사례와 같군요. 성별만 다를뿐
저격수
18/08/21 19:46
수정 아이콘
미성년자 대상이라는 점이 명백히 다릅니다.
Supervenience
18/08/21 19:49
수정 아이콘
미투한 사람들의 양면성, 부도덕성이 잘 드러난다는 점에서 같긴 같네요
By Your Side
18/08/21 19:39
수정 아이콘
미투가 미투했을 뿐
18/08/21 19:49
수정 아이콘
I did it too.
닉네임세탁기
18/08/21 19:55
수정 아이콘
미투 = 나도 했다.
새강이
18/08/21 20:09
수정 아이콘
야나두!
akb는사랑입니다
18/08/21 20: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검색해보니 우리가 생각하는 강간이라기보다는 statutory rape 에 걸린 것 같던데..
심지어 이미 면식 관계에 관계 후 셀카까지 찍은 거 보면 상대방 나이를 인지 못했을 가능성이 없네요..
Go2Universe
18/08/21 20:32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하는데 페미니스트를 자처한 남자배우가 미성년 여고생 여배우와 자고 소송을 당했다고 생각하면......

의미는 맥락속에 존재하는 터라 좋은 먹잇감이 등장한거기도 하죠. 결국 단순 성별이 아닌 권력이 핵심이다라는 부분에 좀 더 집중해야할텐데...
akb는사랑입니다
18/08/21 21:27
수정 아이콘
동감하네요. 성,성범죄에 있어 아직까지 보수적인 관념을 가지신 분들이 많다 보니 성별 사이의 관계를 적극적,피동적으로 나눠서 생각하기도 하죠.
18/08/21 20:36
수정 아이콘
이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죠... 크크
akb는사랑입니다
18/08/21 20:38
수정 아이콘
하긴 2차 가해로 비춰질 가능성이 있겠군요 수정합니다
18/08/21 22:41
수정 아이콘
애초에 피해자 남성이 아역일때 엄마와 아들로 같은 영화에 출연도 했습니다
화이트데이
18/08/21 20:18
수정 아이콘
케샤처럼 대놓고 꽃뱀짓하는 인간도 손절 못하는 운동이니, 이런 작태 정도야 평범한 수준이네요.
이 분도 케샤처럼 눈물 한 번 흘리고 미투 운동 열심히 하면 됩니다. 눈물은 거짓말하지 않는다네요.
18/08/21 20:54
수정 아이콘
저 동네는 기준이 되게 빡빡하네요. 17세면 선거권같은건 몰라도 성관계같은건 의사판단능력이 인정될법도 할텐데.. 우리랑은 문화가 좀 다른가 보네요.
18/08/21 23:02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의 13세는 지나치게 낮게 잡은 느낌이 들지만 17세면 고2 나이인데 신체적으로 부족할게 없는 나이죠. 게다가 직업도 있는 사람이면 자기 일은 스스로 책임져도 괜찮을 것 같은데..
RookieKid
18/08/21 21:22
수정 아이콘
미투가 얼마나 중요한 운동인데.. 저런 사람들이 다 망치네요.
조지루시
18/08/21 21:58
수정 아이콘
미투가 야나두로.
재즈드러머
18/08/21 22:26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해외라 그런지 가해자가 여자라도 실명공개되네요. 한국이었다면 여배우가 가해자면 이니셜만 공개 남배우면 혐의만으로 실명 바로까는데
及時雨
18/08/21 22:31
수정 아이콘
에엥 그 아르젠토가
18/08/21 22:37
수정 아이콘
#나도 했다
연필깎이
18/08/21 22:44
수정 아이콘
Me too가 아니라 Me do였군요
쿠키고기
18/08/21 23:17
수정 아이콘
왜 이런 여자랑 엮여서
Anthony Bourdain만....
18/08/21 23:29
수정 아이콘
미투가 이런 뜻이었어...?
Arya Stark
18/08/22 00:34
수정 아이콘
나도 그랬다.
아케이드
18/08/22 00:34
수정 아이콘
미투=나도 했다
The xian
18/08/22 01:24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에서도 이현주 전 감독이 동성 성폭력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유죄를 받고 2차가해를 가해 제명됐을 때 페미니스트를 옹호하는 언론에서는 성폭력으로 제명되는 최초 사례가 여성 감독일 줄 몰랐다느니 하는 헛소리를 한 적이 있었지요. 그냥 교만한 겁니다. 반드시 여성은 성폭력의 피해자일 거라는, 그리고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는 참으로 한심한 수준의 고정관념과 오만이죠.

이번 건도 그렇고 제명된 이현주 감독 건도 그렇고 미투가 젠더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건방진 작자들이 반성하고 더 이상 남성이 가해자, 여성이 피해자라는 지리멸렬한 프레임에서 벗어나 약자를 위해 미투운동을 해야 마땅한 사례입니다만 더 이상 약자를 위한 미투가 아니라 젠더 장사에 여념이 없는 언론들과 차별에 여념이 없는 페미니스트들은 보려고도 들으려고도 하지 않겠지요.

미투가 무슨 전가의 보도라도 되는 양 칼춤을 추고 싶은가본데, 내로남불이나 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18/08/22 02:26
수정 아이콘
너도? 야 나도! 크크
자루스
18/08/22 03:13
수정 아이콘
아이고~! 미치겠다. 이런 코메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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