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7/27 22:53:36
Name Red_alert
Link #1 https://www.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332290580222298&id=100003241063468
Subject 총각네 야채가게 반박 입장
https://ppt21.com/pb/pb.php?id=freedom&no=73051

어제 총각네 야채가게 폭력, 욕설, 갑질에 대한 기사와 글이 올라왔는데요,
거기에 대한 반박하는 입장입니다.

이런 종류의 이슈에는 사실 개인적으로 깊게 관심 가지지는 않지만
상황을 균형있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양쪽 입장을 다 들어보는 게 좋을 것 같고
마침 피지알에서도 논란이 된 이슈인데 페이스북에서 반박하는 글을 만나서 링크를 퍼왔습니다.

이영석 대표와 4년 같이 일한 사이라고 하고 페이스북에 쓴 내용들을 정리해서 기자에게 줬는데 반박 내용은 기사화 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 추가
페북 글이 안보이신다고 해서 찾아보니 기사도 있네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994373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라가키
17/07/27 22:54
수정 아이콘
페이지를 찾을수 없다고 나와요
Red_alert
17/07/27 22:57
수정 아이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332290580222298&id=100003241063468
음.. 저랑은 관련 없는 분이라 권한 같은 게 있을 것 같진 않은데 안 보이시나요?
다이어트
17/07/27 22:59
수정 아이콘
이 페이지는 보이네요
Red_alert
17/07/27 23:01
수정 아이콘
모바일에서 적느라 뭔가 잘못됐나 보네요.. 확인 감사합니다
다이어트
17/07/27 22:54
수정 아이콘
페이지를 찾을수 없습니다가 뜨네요
루트에리노
17/07/27 22:55
수정 아이콘
사과문과 배치되는 내용이군요
17/07/27 22:58
수정 아이콘
사과문까지 올라왔는데 반박 입장이 올라온건... 사주 받은거 혹은 신자가 아닐까요.
우선 반박내용은 안보이네요.
Agnus Dei
17/07/27 22:58
수정 아이콘
http://www.nocutnews.co.kr/news/4822660

구글 검색해보니 이런게 뜨는데 이 내용이 맞나요?
맞다면 내용이 영...욕이 친근감의 표시라니.
Red_alert
17/07/27 23:00
수정 아이콘
맞는 것 같네요
원달라
17/07/27 23:00
수정 아이콘
보도된 사례와 반박이 모순되는 내용은 아닌것같습니다.
욕을 친근한 미사여구로 듣는 사람한테는 돈 안받고 이것저것 해준다 뭐 이런 내용인건데..
안희정
17/07/27 23:01
수정 아이콘
욕이 언제부터 미사어구가 된거지....

그리고 그 카톡들 내용은 뭐고
17/07/27 23:01
수정 아이콘
욕 많이 하면서 리더쉽 좋고 사람 진국인 경우를 하나 알긴 하는데, 이게 오해 사기 딱 좋은 케이스인지라. 링크문이 사실이더라도 현대 사회에는 잘 맞지 않는 스타일인 거죠.
노련한곰탱이
17/07/27 23:02
수정 아이콘
일진들이 애들 패고나서 나중에 '친구끼리 장난친거다'
일진들이 애들 삥뜯고서 나중에 '빌린거다'

일진들끼리야 그게 다 의리고 추억이겠죠.

나이를 40넘게 처먹고도 양아치 중고딩 마인드네요.
에라이 카악 퉤
루키즈
17/07/27 23:04
수정 아이콘
기껏 열심히 사과문 써놓고 이제와서 반박하면....음....
Red_alert
17/07/27 23:10
수정 아이콘
사과문을 쓴 건 본인이고
반박글은 다른 사람이 썼는데..
일단 제가 사과문이 있는지 몰라서 읽어보고 왔는데 원달라님 말처럼 서로 모순되는 내용은 아니네요.
매니저
17/07/27 23:09
수정 아이콘
무이자 무자본으로 오픈시켜준건 인증이 쉬우니 인증하면 될일이고
500만원 강의비도 점주들 입금 내역 찾아보면 들통나겠네요
욕을 한건 백번양보해서 저 사람 말대로 친근감의 표시라고 치더라도
폭행과 상납 관련된 해명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구요
KOZUE360
17/07/27 23:10
수정 아이콘
뭐 개인적으로는 허재 아저씨를 소환하고 싶어지는 반박문이네요.
뭔소리야 진짜 말 같지도 않은...
달토끼
17/07/27 23:10
수정 아이콘
욕을 친근감의 표현으로 하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매우 많긴 하죠. 저 의견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루빨리
17/07/27 23:12
수정 아이콘
반박 내용 보니깐 딱 또래 집단 마인드네요. 요즘 또래 집단이나 뭐 요즘까지 아니더라도 2000년대 초반 또래 집단들이 가오 잡고 말끝마다 욕섞는걸 자연스럽게 하죠. 그걸 받아들이면 친구, 아니면 그냥 아는 사람, 이렇게 선 그어서 태도가 달라지고요. 그렇게 선 그어서 선 안은 의리란 이름으로 주고 받는게 자연스러워 지고, 선 밖은 가오란 이름으로 받는거만 자연스러워지죠.

근데 이런건 고등학교 졸업해서 대학들어가거나 사회생활하면서 을의 서러움을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고쳐지게 되는데 딱히 살면서 굴곡이 없었나 싶기도 하고...
버디홀리
17/07/27 23:13
수정 아이콘
따까리 시켜서 쓰게 한 것 같네요.
어리버리
17/07/27 23:17
수정 아이콘
이보쇼...
갑과 을 사이에서 갑이 을에게 욕설을 하면 그건 어떤 이유를 붙여도 [미사어구], [친근의 표시]가 될 수 없어요. 그게 가장 기본적인 권력의 속성인데 그걸 커버치려고 하다니...에휴...그런걸로 갑을 커버치려고 하는 "을"인 당신은 갑에게 설설 기고 빨아주면서 다른 [을]들을 모욕하려는 전형적인 간신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아탱
17/07/27 23:18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은 진심에서 쓴 글입니다.
그리고 이 사람도 대표랑 똑같은 사람인 거고요.
한통속이에요.
그냥 저 분위기에 젖어 있는 사람입니다.

분명 자기가 위로 올라가도 밑에 사람에게 똑같이 했을 겁니다.

현재 저사람 위치에서는 저렇게 말하는 역할에 있는 것이고요.

똑같은 분위기와 시스템의 회사를 다녀봐서 압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치욕적인 시기였죠.
무슨 북한도 아니고..

그 회사에 초청강사로 총각네 야채가게 대표도 왔었고, 윤상현도 왔었고, 조윤선도 왔었죠.
17/07/28 00:12
수정 아이콘
그런 회사 지금은 나오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7/07/27 23:21
수정 아이콘
친근의 표시라고 하는데 상대방도 친근감으로 욕하면 받아줄라나요 저 분?
그리고 갑과 을이라는 위치가 명백한데 친근감? 끈끈함? 와 저기 되게 무섭네요. 무슨 조폭도 아니고..
17/07/27 23:22
수정 아이콘
에라이~
진짜 구질구질한 변명을 보니
일면식도 없는데 격한 친근함을 표현하고 싶어지네요.
불타는로마
17/07/27 23:23
수정 아이콘
사장님이 친해서 여직원 손잡고 그러면 성추행이죠.
일진이 왕따 친해서 장난 툭툭 치는거 폭력이죠.
놀라운 본능
17/07/27 23:28
수정 아이콘
갑질이죠 나이들어서 욕듣는거 좋아하는 사람 어디있습니까
17/07/27 23:29
수정 아이콘
진짜 저글 처럼 생각한다면 사장과 똑같은 양아치일뿐이죠.
나이가 20넘어가면 중고딩때처럼 치고 욕하면서 노나요? 물론 그럴수도 있지만 그건 진짜 친한 친구사이에서 가능한거지 지금 이건 갑을관계이고 성인대 성인의 관계잔아요. 이런 변명이 국민들에게 먹힐거라 생각한다니 정말 그 수준 알만하고 국민들 너무 무시하는 겁니다.
연희사랑
17/07/27 23:32
수정 아이콘
이거 대놓고 맥이는건데요.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이영석씨를 더 멀리 보내네요.
요르문간드
17/07/27 23:37
수정 아이콘
사과글 잘 썼다 했더니 이런 식으로 뒤통수를 치네요. 어디안갑니다 진짜.
윌모어
17/07/27 23:45
수정 아이콘
관심법일수도 있지만, 페북 반박글 내 '너희들' 라는 호칭 자체부터가 뭔가 싸한 느낌이 드네요. 별로 반박글을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습니다.
BetterThanYesterday
17/07/27 23:46
수정 아이콘
욕이 미사어구라니...

부모비하도 서슴치않는 미사어구는 도대체 세상 어느 문화에서 통용이 가능한 건지;;;

이미 자서전에서 인성 충분히 인증하셔서 쉴드가 통하지 않는....
아유아유
17/07/27 23:47
수정 아이콘
저도 저분에게 미사여구를 써주고 싶군요.껄껄
허저비
17/07/27 23:48
수정 아이콘
조폭이네요
진산월(陳山月)
17/07/27 23:49
수정 아이콘
반박이고 나발이고 이미 보여진 내용이 더이상 어떻게 반박이 될까요. 기사조차 전혀 반박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쓰레기 새......
Tyler Durden
17/07/27 23:55
수정 아이콘
대표님과 4년동안 일했다 = 한통속이다.
이 한마디로 끗이죠 뭐
17/07/27 23:56
수정 아이콘
책보니 어떤 사람인지 알겠던데요..
가만히 손을 잡으
17/07/27 23:58
수정 아이콘
학교 일진들이 그러죠. 친해서 그렇게 부른거야. 그거는 네가 주고 싶어서 준거잖아...

그러면 피해자 주장 보시겠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70727203904046?rcmd=rn
17/07/28 00:01
수정 아이콘
이 새끼 스파이일지도 몰라
17/07/28 00:09
수정 아이콘
북한 체제도 열성적인 지지층 10%만 남더라도, 그들이 지탱해서 붕괴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최고지도자의 독재 체제를 지탱하는 구조 하단에는 정치범 수용소가 있고, 일반적인 대중들은 굶기를 밥먹듯이 해도. 지지층 10%는 두바이도 다녀오고 명품도 차고, 콜 오브 듀티도 하고 편하게 지내죠. 수혜자인 그들에게 물어보면 김씨 왕조도 바깥에서 보는 것만큼 나쁘지는 않을겁니다. 다 사정이 있다고 말이죠. 공과 과를 나눠서 평가해야한다고도 할겁니다.

끼리끼리 좋은 사람이면 뭐합니까. 맘에 드는 사람에게 잘해주는건 안하는 사람이 없어요...
하심군
17/07/28 00:17
수정 아이콘
갑자기 와우 업손팟 생각나네요.
SuiteMan
17/07/28 00:22
수정 아이콘
피지알도 좀 친근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덕베군
17/07/28 00:23
수정 아이콘
이건 뭐 뼛속까지 양아치 마인드네
래밍 2탄도 아니고 갈수록 가관일세
태엽감는새
17/07/28 00:29
수정 아이콘
스쿠터 사주고 좋은 야채 얻은 진돗개인가봐요. 품종 있는 개여서 좋으시겠다..
와사비
17/07/28 00:35
수정 아이콘
오우.... 500만원 상납은 진짜 빼도박도 못하는건데 여기서 일을 더 키우시려고 하면 안될텐데요..
토이스토리G
17/07/28 00:52
수정 아이콘
수습할수없는걸 수습하는 방법을 찾는건가..
17/07/28 00:52
수정 아이콘
해당 인터뷰한 이가 문정동 점포에 있다면...
인수 받으면서 前 점주에게 오토바이 및 차량도 함께 인수 받고,
저한테 자동차 보험 등의 견적을 받았던 사람일 것 같은데
동일인이라면 이영석씨와 그렇게 가까운 사이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해당 인물은 정말 고마워하고 있는 것이 진심일 겁니다.
문정점은 매출도 수익도 가장 좋은 점포였는데 사실상 거저 인수 받았던 것으로 기억하기에...
(총각네 사연은 아는척을 하기도 외면하기도 어렵네요. 제 절친이 꽤 오래 몸담고 있었던 곳이라서)
17/07/28 00:58
수정 아이콘
문정동 점주는 똥개일까요 진돗개일까요
밀어서 잠금해제
17/07/28 01:03
수정 아이콘
훼미리 아파트 내 총각내 맞나? 우리 동내네...
사자포월
17/07/28 01:24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반박을 보고 판단하려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눌렀는데 초장부터 봉창 두들기는 드립이군요
하긴 뭐 터진 건을 보면 딱히 더 참신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도 않긴 합니다
만두베스트
17/07/28 01:33
수정 아이콘
똥을 싸고 있네요.
tannenbaum
17/07/28 02:26
수정 아이콘
의리 있네요.
조폭들의 의리.
17/07/28 06:11
수정 아이콘
아 근데 웃기네요. 크크 언론의 무서움을 알았다니. 언론 등에 업고 큰게 누군데요.
욕은 둘째 치고 폭행이랑 카톡내용은 뭡니까.
그 카톡내용을 보고 자발적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바보죠.
똥개마인드니 진돗개마인드니 어휴 참 하나하나 따지자면 끝도 없겠어요.
미하라
17/07/28 06:54
수정 아이콘
이런건 거창하게 의리로 포장할 거리도 못되고...

그냥 학교다닐땐 힘센 애들 빵심부름이나 하면서 살았던 사람들이 어른되서도 저렇게 따까리 짓이나 하는거겠죠.
17/07/28 07:06
수정 아이콘
사과문이 진실되지 않았다는 보장이 없다고 말하시던 분 생각나네요.
역시나..
17/07/28 08:30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랬고 제 주장이 뭐 별다를 것도 없는데 자꾸 얘기하니까 저 사람 쉴드 치는 느낌이 나는데 저는 저 사람의 행동에 매우 분개 합니다.

사과 당사자 본인이 말 바꾼것도 아니고 밑에도 댓글 달았지만 본문 내용에 나오는대로 저런식의 형동생 어쩌고 스타일이면 걔 중에선 지들끼리 쿵짝 맞아서 동조 했던 사람들도 있겠죠 뭐
17/07/28 07:27
수정 아이콘
SNL 에서 하는 "갑데레"의 실제 모델인가요?
17/07/28 07:35
수정 아이콘
스쿠터 사줄사람?
방구쟁이
17/07/28 08:18
수정 아이콘
책에 드러난 이 사람의 마인드와 됨됨이를 보고 절레절레 했던지라..욕은 애초에 별 지분이 없었고..
17/07/28 08:23
수정 아이콘
'대장 당하는데 가만있음 사람이냐?'
17/07/28 08:25
수정 아이콘
뭐 딱히 알려진 것과 다르다거나 할 내용도 아니네요.

저런 스타일이면 또 거기에 동조 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거니까
AngelGabriel
17/07/28 08:26
수정 아이콘
울컥해서 리얼 쌍욕으로 대신합니다. 제 벌점은 소중하니까요.
최종병기캐리어
17/07/28 08:31
수정 아이콘
직장내 성희롱 변명하는 논조와 똑같네요.

다 동생같아서 엉덩이 만진거고, 친근해서 섹드립 날린거다. 오빠 동생 사이에 여행가자고 하는게 무슨 죄냐..
Quarterback
17/07/28 08:42
수정 아이콘
저 반박문 쓴 x도 대표 아래서 떡고물 받아먹는 같은 양아치인거죠. 지도 저 시스템에서 이득을 보고 있으니 저런 소리하는겁니다. 마인드 썩은 수준이 같으니 대표도 잘 대해줬을테고요. 전형적인 악인의 충성스러운 친위대상이랄까? 못된거만 쳐배워서 똥된장도 구별못하는거죠.
17/07/28 08:47
수정 아이콘
이때를 틈타서 딸랑딸랑 해보자!!!! 대표님이 나의 충성심을 알아주실거야!!
Quarterback
17/07/28 10:59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무서운건 지금쯤 저 대표라는 작자가 카톡으로 '그래도 정말 믿을 새x는 밖에 없구나. 내가 씨x 너랑은 끝까지 간다 x같은 놈들. 오늘 밤에 술이나 ×자. 아..그리고 니가 보낸 스x터 x나 잘나가더라. 넌 역시 진돗개 새x야.'


이러고 있을 것 같아요. 주인님이 어려우실 때 따는 점수가 오래가죠. 유유상종.
사과씨
17/07/28 09:00
수정 아이콘
가맹점주들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악덕 프랜차이즈에 패널티를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뭐 없을까요. 미스터 피자도 그렇고 이 총각네도 결국 가맹점주 볼모로 대충 사과문으로 퉁치고 빠져나갈 것 같은데 참 암담합니다.
17/07/28 09:12
수정 아이콘
어제 라디오 들어보니까 본사에서 채소를 도매로 구입하고 그걸 가맹점에 분배하는데 그 중에 더 품질이 좋은게 있으니 그걸 어디에 주고 하는게 본사 마음이라 저런 스쿠터 사달라느니 하는 짓거리를 할 수 있는거더군요.
17/07/28 09:40
수정 아이콘
고도의 안티일지도..
세츠나
17/07/28 09:48
수정 아이콘
딱히 상반되는 내용도 아니고 반박도 안되는 것 같은데...보기에 따라 오히려 고발을 강화하는 내용 아닌가요?
17/07/28 09:52
수정 아이콘
욕은 친근함의 표시이다. 내가 있던 4년 동안 단 한번도 폭언욕설이 없었다. -_-;; 본인과는 안 친했던 모양..
감사합니다
17/07/28 10:06
수정 아이콘
무슨 조폭인가 덜덜
17/07/28 10:29
수정 아이콘
이미 드러난 내용들이 반박의 여지가 있는건가??
비연회상
17/07/28 11:20
수정 아이콘
균형있는 판단.....?
휴잭맨
17/07/28 11:29
수정 아이콘
저 대표밑에서 계속 일해야하는 상황이 안타깝네요
17/07/28 14:43
수정 아이콘
분명하게 이영석 대표가 욕먹을 만한 부분이 많이 보이지만..
그래도 자사 조직구성원들을 키워서 가맹점을 차릴 수 있도록 비전을 설계하고, 그 자금을 지원해주고, 이자도 받지 않는 다는 것은 상당히 좋은 기업으로 보이는데요. 사실 이런 구조로 운영된다면 저 사람이 썼던 책에 적힌 내용이 이해가 갑니다. 다만,, 그 안에서 어떤 강압적인 면이 있어서 실제로 그 사람들을 억압했는지는 명확하게 알기 어렵기에, 저는 일단 이영석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판단은 보류하고 있습니다.
17/07/28 14:45
수정 아이콘
아무튼 이번 사태로 총각네 야채가게는 아주 확실하게 protection 방향의 홍보 대응하지 못한다면 빠른 속도로 사업이 망가질 것 같네요.
말리온
17/07/28 14:50
수정 아이콘
반박의 여지가 없을거같은데...
17/07/28 16:14
수정 아이콘
한때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아는 프랜차이즈 회사서 3년간 일했었습니다.
오늘 저 반박글에 전 회사 대표님이 좋아요를 누르셨더라고요.. 흠...

우선 정확히 말씀드리면 총각네 야채가게는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회사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일종의 직영을 늘린다음 직원들에게 그 가게를 인수시키는 방법인데 이 과정에서 제대로 된 계약서나 명문화된 규정이 있을리 만무합니다. (물론 이는 추측이긴 합니다) 아주 오래된, 하지만 성공한 식당 사장님 한 분이 저런 식으로 본인의 가게를 늘려서 '동생'들에게 가게를 내어준 경우도 종종 보았습니다. 얼마전까지 유행하던 원플레이트 캐쥬얼 레스토랑 **앤쿡 같은 경우도 그렇게 유사한 브랜드가 늘어난게 대표적입니다.

일반적인 가맹계약은 저것과는 다릅니다. 가맹본사가 가맹점주를 모집해서 가맹점주의 돈으로 가맹점을 내고 재료라던지 기타 필요 용품들을 프랜차이즈 회사가 주도하여 공급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유통마진을 먹는거죠, 본사는.

총각네의 경우 본사 주도로 매장을 오픈하고 그 비용을 점주가 아닌 '점장'이 갚아 나가는 방식이라 제대로만 돌아간다면 돈 없는 사람이 자기 가게를 가질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으로 보이긴 합니다만....저 뒤에는 저런 식의 '갑'질이 있기 마련이죠.

저도 지금 회사서도 이런 저런 '갑'질에 시달리고 있어서... 남일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에휴.
Nate Smith
17/07/28 21:27
수정 아이콘
그래서 똥개야 진돗개야?
17/07/29 10:50
수정 아이콘
대표는 개주인?
임시닉네임
17/08/01 19:12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에 성공한 청년 사업가로 알려진 사람중에 멀쩡한 사람이 드물다더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26723 6
공지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49471 0
공지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5634 8
공지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8585 28
공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8769 3
101307 프로야구 시구,시타하러 왔다가 혼절한 여자아이돌 왜? [5] 이미리미터717 24/04/20 717 0
101306 반항이 소멸하는 세상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소녀들 [5] Kaestro1395 24/04/20 1395 1
101305 스포 無) 테츠로! 너는 지금도 우주를 떠돌고 있니? [7] 가위바위보1465 24/04/20 1465 5
101304 서울 쌀국수 투어 모음집 2탄 [31] kogang20013567 24/04/19 3567 11
101303 서울 쌀국수 투어 모음집 1탄 [9] kogang20013801 24/04/19 3801 5
101302 이스라엘이 이란을 또다시 공격했습니다. [142] Garnett2114711 24/04/19 14711 5
101301 웹소설 추천 - 이세계 TRPG 마스터 [21] 파고들어라4809 24/04/19 4809 2
101300 문제의 성인 페스티벌에 관하여 [159] 烏鳳11599 24/04/18 11599 62
101299 쿠팡 게섯거라! 네이버 당일배송이 온다 [42] 무딜링호흡머신7609 24/04/18 7609 6
101298 MSI AMD 600 시리즈 메인보드 차세대 CPU 지원 준비 완료 [2] SAS Tony Parker 2959 24/04/18 2959 0
101297 [팁] 피지알에 webp 움짤 파일을 올려보자 [10] VictoryFood2911 24/04/18 2911 10
101296 뉴욕타임스 3.11.일자 기사 번역(보험사로 흘러가는 운전기록) [9] 오후2시4941 24/04/17 4941 5
101295 추천게시판 운영위원 신규모집(~4/30) [3] jjohny=쿠마6579 24/04/17 6579 5
101290 기형적인 아파트 청약제도가 대한민국에 기여한 부분 [80] VictoryFood10876 24/04/16 10876 0
101289 전마협 주관 대회 참석 후기 [19] pecotek5557 24/04/17 5557 4
101288 [역사] 기술 발전이 능사는 아니더라 / 질레트의 역사 [31] Fig.15578 24/04/17 5578 12
101287 7800X3D 46.5 딜 떴습니다 토스페이 [37] SAS Tony Parker 5574 24/04/16 5574 1
101285 마룬 5(Maroon 5) - Sunday Morning 불러보았습니다! [6] Neuromancer2934 24/04/16 293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