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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15 11:45:54
Name 바다표범
Subject [LOL] LEC W2 D1 후기 (수정됨)
미스핏츠 vs 엑셀

- 미스핏츠는 정글러로 맥스로어 대신 키레이를 출전시켰고 이번 경기에서 킨드레드 잡았습니다. 키레이는 이번 msi에서 보셨던 페네르바체에서 뛰었던 정글러고 기억하시겠지만 킨드레드가 주력픽입니다.

- 엑셀은 얼마 전 솔랭에서 모습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미키가 미드 라이즈로 첫 출전했습니다. 현재 LEC 내에서 상위권 미드 라이너라고 할 수 없는 페비븐에게 그냥 완패했습니다. 라인전 cs는 아지르 라이즈 구도니 당연히 반반 먹고 파밍하는건데 블루 혼자 먹다가 잘리거나 합류전, 국지전 구도에서 라이즈 궁 타서 탈출하려다가 아지르 궁에 끊기고 한타에서도 별다른 모습을 못보여줬습니다.

- 엑셀 쪽에서 소나 탐켄치 킨드레드 상대로 자야 라칸 리신이 인베가서 1렙 강타싸움 시도했는데 실패하고 리신까지 죽어서 망하고 시작했습니다. 이게 경기 내내 스노우볼이 되서 쭉 굴러가서 시종일관 미스핏츠가 유리하게 흘러갑니다.

- 20분 쯤에 미스핏츠가 바론 먹으려고 레드팀 레드 정글에서 시야장악하려던걸 케드렐 리신의 당구킥과 익스펙트 럼블의 이퀄라이저로 킨드레드 탐켄치를 잘라서 5:3 상황에 바론 버스트로 역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는데 바론 치다가 그거 막으러온 미스핏츠에게 3:5 한타를 완패해서 게임 터집니다.



로그 vs 바이탈리티 

- 해외리그 봐오셨던 분들에게는 나쁜 의미로 잘알려진 울라이트 소나에게 아틸라 시비르가 솔킬을 당했습니다. 

- 바이탈리티는 소나타 상대로 파해법 중에 하나인 상체 부수기에 주력했는데 다이브가 1:1 교환되고 카보차드도 갱킹으로 죽고 10분 경 다이브 설계하다가 타릭 궁으로 망해서 거기서 게임 크게 기울었습니다.

- 바이탈리티는 키키스가 그리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바이탈리티 선수들이 작년만 못한 상황인데 모글리가 스킬샷 판단 이런게 안좋아서 정말 부진하거든요.

- 그 울라이트도 솔킬 따게 해주고 안던지게 해주는 소나는 op 맞습니다.


 프나틱 vs 오리진

- 좁쌀 해설 표현을 빌리자면 프나틱은 lec에서도 별별 실험과 시도를 다하는 팀입니다. 이번 경기의 경우 뷔포가 탑 쉔, 네메시스 미드 사일러스였는데 상대가 탑 케넨 미드 아트록스니 라인 스왑해서 미드 쉔 탑 사일러스로 대응했습니다.

- 초반부터 프나틱이 상체 라인 갱킹과 로밍을 성공하면서 앞서나갔지만 오리진 역시 렉사이의 갱킹과 프나틱의 2차 바텀 다이브 시도를 받아치면서 균형을 맞추면서 서로 치고 받는 난타전으로 흘러갑니다.

- 29분 경 프나틱이 쉔 바텀 스플릿 돌리면서 바론 트라이해서 성공한 뒤 이를 막으러 온 오리진 선수들을 몰살시키면서 게임을 가져갑니다.

- 스프링 2, 3위 간의 대결이었는데 프나틱하는거보니 프나틱은 이번에도 롤드컵 올거 같습니다.


스플라이스 vs 샬케04

- 비지차지 케넨, 절지 세주아니가 오도암네 럼블 다이브하다가 트릭 스카너 커버 1:1 교환이 되었습니다.

- 샬케가 스카너 시비르 이점으로 먼저 합류해서 이득을 보면서 리드하면서 게임이 흘러가는 와중에 한타 때 마다 휴머노이드 이렐리아, 비지차지 케넨이 궁 대박이 터지면서 게임이 난타전으로 흘러갔습니다. 특히 비지차지가 4인궁 5인궁 해가면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 후반 집중력에서 샬케가 좀 더 앞섰고 비지차지가 뻔한 뒷텔 걸려서 짤렸습니다. 마지막은 코비 애쉬가 쿼드라킬 해가면서 넥서스 터지는걸 막아보려고 했지만 시비르가 죽기 직전 막타를 날려 넥서스 터지면서 샬케가 이겼습니다.


G2 vs SK

- 원더가 악명높은 기계 티모를 했습니다. 초반에 다이브하다가 역습으로 자르반 죽고 자기도 갱당해 죽고 사크레 케넨에게 솔킬당하는 등 모두가 아는 그 모습들을 보여줬습니다.

- sk가 g2 시도를 빠르게 대응하면서 먼저 합류하거나 빨리 합류해서 받아치면서 킬 스코어를 앞서나갔는데 g2 역시 전령 먹고 탐켄치 잘라먹고 미드 밀면서 사이드 돌려서 골드차이가 킬스코어가 밀리는데도 안나고 나중에는 오히려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g2는 망한 탑라인을 절대 버리지 않습니다. 빅토르에게 사이드라인 몰아주면서 얀코스도 계속 갱가고 팀원들이 커버해주면서 결국 키웠고 흥한 사크레 케넨도 빅토르 솔킬 노리다가 못잡고 잘리는 등 잘큰만큼 활약을 못했습니다.

- 중반부터 한타나 국지전 합류보면 팀레벨과 선수 개인기량 차이가 나더군요. 한타 때 마다 캡스 사일러스나 미키 라칸이 상대 진형 망가뜨리고 어그로 끄는거보고 감탄이 나오더군요.

- g2는 여전히 강력하고 상승세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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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핀폐인
19/06/15 12:02
수정 아이콘
레딧 댓글을 보면 미키가 게임 도중에 베를린 한국행 티켓 계속 본다고 하던데 드립인지 진짜인지를 모르겠네요;;

그리고 바이탈리티는 어쩌다 저렇게까지 된건지;;
19/06/15 12:08
수정 아이콘
로그 바이탈리티 경기에선 탑을 커버하는 소나 타릭의 슈퍼플레이가 제대로 나왔죠. 그 장면 만큼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크크크
앚원다이스키
19/06/15 12:17
수정 아이콘
G2도 그렇고 프나틱도 그렇고 이 두팀은 화려한 선수들로 이목이 집중되기 마련인데, 보면 볼수록 서포터들이 진짜 진심 물건이예요. 미키는 사실 저렇게 잘하는지 몰랐는데 올해 완전 쩔어주고, 힐리쌩은 작년부터 꾸준히, 개인적으론 프나틱의 에이스라고 봅니다. 힐리쌩은 진짜 판단이 미쳤어요. 저번 주에 미스핏츠..하고 경기였나? 라칸 매복 플레이하는거 정말 대단했습니다.
바다표범
19/06/15 12:30
수정 아이콘
드립일거에요. 미키가 저번 북미 시절에 평판이 엄청 안좋아졌더라구요.
바다표범
19/06/15 12:31
수정 아이콘
프나틱 에이스는 힐리쌩 맞죠.

그리고 번외로 프나틱 네메시스는 계속 레벨업 중이긴 하더군요. 전 스프링 때 왜 영입했는지 회의적으로 봤는데 경기 나올 때 마다 레벨업하는게 보여요.
더치커피
19/06/15 12:39
수정 아이콘
G2는 롤드컵 때까지 미키 손목에 문제가 없기만 바라고 있겠네요
대청마루
19/06/15 12:43
수정 아이콘
일단 스프링 플레이오프-지금 2주차까지의 LEC를 보면 롤드컵 나올만한 강력후보는 G2, 프나틱, OG 일거 같습니다. 다들 잘하고 특색도 있고 좋아요. 좁쌀의 비유를 빌리자면 미친놈들 G2, 믿음의 LOL 프나틱, G2저놈들을 어떻게 조지지?의 OG 까지 다들 보는 맛이 있습니다.
프나틱은 네메시스가 아직 아임스틸헝그리 해야해서 레벨업을 계속 해야할거 같고 - 그래도 스프링 초반 생각해보면 지금 네메시스는 다른 사람 크크 - OG는 캐리라인에 비해 정글 서폿이 좀 아쉽고, G2는 뭐 미키 손목문제가 제일 큰 변수같네요.
다른 리그의 MSI 출전팀들이 출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듯이 다 쿨럭거리고 있는데, 오히려 G2는 아직가진 갔다와서 더 개안한 느낌입니다.
정은비
19/06/15 13:41
수정 아이콘
로그는 확실히 중위권경쟁 할만해보입니다.
엑셀 로그로 묶일만한수준은 벗어난거같더라구요
앚원다이스키
19/06/15 14:00
수정 아이콘
이젠 엑셀로그가 아니라 엑셀바이탈리티로..ㅠㅠ
에바 그린
19/06/15 14:08
수정 아이콘
프나틱이 연달아 이득보는 움직임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롤드컵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품게 하는 경기력이였어요.

G2 vs SK 는 분명히 초반에 셀프메이드가 게임을 너무 잘 풀어가고 얀코스는 좀 헤메나 싶었는데 어느순간 얀코스가 감 잡더니 가는 곳마다 이득보더라고요. 미키 라칸은 뭐 말할 필요도 없음. 퍽즈의 시비르도 인상적이였습니다. G2는 지금 확실히 전 라인이 캐리되는 느낌이 들어서 더 긍정적인듯.
바다표범
19/06/15 14:12
수정 아이콘
로그가 2부 리그에서 포텐있는 선수들 올려서 꽤 괜찮더라구요.
바다표범
19/06/15 14:13
수정 아이콘
SK는 셀프메이드가 여전히 잘하긴 하는데 스프링에 비하면 좀 내려온거 같고 한국인 듀오-사실 드림즈는 원래 욕 좀 먹던 선수인데 피레안이-가 좀 폼이 저하된 느낌이라 걱정되더라구요.
바다표범
19/06/15 14:14
수정 아이콘
미키 손목이 가장 큰 변수죠
바다표범
19/06/15 14:14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ChaIotte
19/06/15 15:31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는 전부 엄청 재미있었습니다. 스플과 살케의 4경기는 한시도 눈을 못떼겠더군요
MystericWonder
19/06/15 17:22
수정 아이콘
바이탈리티는 이번 경기 얼마나 심했으면 퀵샷 캐스터가 대놓고 #NotMyVitality라고 깠는데도 레딧에서 사이다라고 칭찬이 나왔습니다(...). 봇듀오 폼이 하락한 것과 팀 콜이 계속 이상한 게 제대로 안 좋은 쪽으로 시너지가 나는 것 같아요.
19/06/15 19:31
수정 아이콘
Xerxe 닉네임이 어떻게 읽히나요? 해외 해설자는 설세로 발음하고 다른데선 제르제라고도 하던데 하도 다양하게 읽혀서 궁금하네요.
바다표범
19/06/15 19:55
수정 아이콘
절지라고 보통 부르더라구요
바다표범
19/06/15 19:56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력 좀 심하긴 하더라구요. 작년 롤드컵 그 상남자팀의 모습이 아니에요 ㅜㅠ
비역슨
19/06/15 20:48
수정 아이콘
미스핏츠는 키레이의 가세로 기세를 탈 수 있을것 같아요. 상대가 상대이다 보니 몇경기 더 봐야겠지만.. 좋은 샷콜러라는 점에서 일단 팀이 원하던 조건에 부합하고, 무언가 계속 주도적으로 시도하고 변수를 만들고자 움직이는 모습이 좋아 보이네요.

스프링때 미스핏츠에 많은 기대를 했다가 그만큼 실망도 컸는데.. 키레이가 구세주가 되어 주기를 바랍니다
19/06/15 22:46
수정 아이콘
와 어제 너무 피곤해서 LEC못보고 잤는데 이렇게 글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크크크
안스브저그
19/06/15 22:48
수정 아이콘
xerxes가 한국식으로 크세르크세스로 읽히니 크세르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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