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미디어데이
9개 구단 대표 선수·감독 18명 중 14명이 “우승은 T1”

과거 유명 힙합경연방송에서 화제가 됐던 ‘어우송(어차피 우승은 송민호)’를 떠올리게 하는 발언이 간담회장을 가득 채웠습니다다. 리그오브레전드(LoL)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국제대회인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의 직행 티켓이 걸린 서머 정규시즌을 앞두고 거의 모든 팀이 예상 우승팀으로 SKT T1을 지목했습니다. T1을 제외한 18명의 각 팀 선수와 감독 중 무려 14명의 손가락이 T1으로 향한 것.

라이엇게임즈는 3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타워 라이엇게임즈 오디토리움에서 ‘2019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미디어데이’를 개최했습니다다. 이날 미디어데이에서는 10개 팀 대표 선수와 감독이 서머에 임하는 포부와 시즌 전망을 밝혔습니다.

다음은 2019 LCK 서머에 참가하는 10개 팀 대표 선수와 감독의 출사표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