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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04 19:32:56
Name 레드로키
Subject [오버워치] 내일 시작되는 오버워치리그 스테이지2 관전포인트

오버워치 스테이지 2가 내일아침 8시 필라델피아 퓨전과 뉴욕 엑셀시어의 경기로 시작됩니다.
요즘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서 혹시나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재밌게 보실 수 있도록 관전포인트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무패팀들의 연승은 어디까지
현재 오버워치 리그 팀중 1위 벤쿠버 타이탄즈와 2위 뉴욕 엑셀시어는 스테이지 전승을 하며 무패를 달리고 있습니다.
다만 뉴욕 엑셀시어의 경우 플레이오프에서 서울에게 예상외의 일격을 맞으며 우승후보의 채면을 구기고 말았죠.
반면 벤쿠버 타이탄즈의 경우 컨텐더즈 팀이 리그에서 견뎌낼 수 있을 것인가라는 우려와는 다르게 리그 팀들을 압살하며
창단 후 첫시즌, 첫스테이지 만에 전승 우승을 달성하며 컨텐더즈 팀이라도 한국팀은 다르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뉴욕이 스테이지 1 플레이오프의 상처를 딛고 본인들의 기량을 펼칠 것인가, 벤쿠버가 스테이지 2에서도 왕좌를 지킬것인가.

2. 청두 헌터즈는 날아 오를 것인가.
스테이지 1의 꿀잼 보증수표. 중국산 재미 폭격기. 오버워치 리그의 마이웨이 청두 헌터즈는 날아오를 수 있을까요.
스테이지 1의 오버워치 리그는 흔히 고츠라고 부르는 3탱 3힐 메타가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3탱3힐의 숙련도가 리그 순위로
나타나는 구조였죠. 단 한팀 청두 헌터즈를 제외하고 말이죠. 청두 헌터즈는 최강이라는 33을 거부하고 에이멍의 레킹볼을 필두로
위도우나 파르시등을 적극 기용하며 33에 질려있던 팬들에게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였습니다. 성적은 3승4패로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경기 내적으로 보면 우승팀 벤쿠버와 풀세트 접전을 벌이는 등 내용은 좋았기 때문에 33메타가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 스테이지 2에서
기대되는 팀이기도 합니다.

3. LA발리언트는 제 2의 상하이가 될 것인가.
지난 시즌 상하이 드래곤즈는 40전 전패, 2019시즌까지 합하면 총 42연패를 기록하며 프로스포츠사에 남을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LA 발리언트가 7연패로 스테이지 1을 전패하며  제 2의 상하이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많죠.
발리언트는 전패의 책임을 물어 감독을 경질하는 등 변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스테이지 2에서 반전에 성공 할것인지..

4. 33메타의 끝?
이번 스테이지 2에서는 신규 영웅 바티스트가 사용가능이되고 대규모 벨런스 패치가 진행되면서 기존 메타를 지배하고있단 3탱3힐 메타가
끝날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보니가편해서(...) 33메타가 좋았는데 청두 경기보면 딜러메타도 재밌기도 햇는데요. 메타가 바뀌게되면 기존 33메타 숙련도로 순위가 결정된 만큼 순위표에도 큰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제가 언급한 것들 외에도 다양한 스토리가 있지만 이정도만 알고 계시면 오버워치 리그 보시는데 좀더 재밌지 않을까 생각해서
한번 작성 해보았습니다. 글을 오랜만에 쓰니 끝맷음이 너무 어렵네요. 피지알에 오버워치 리그 얘기도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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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불산입
19/04/04 19:46
수정 아이콘
고츠만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탱힐유저지만 확실히 보는 맛은 딜러에요.
레드미스트
19/04/04 20:07
수정 아이콘
오늘 피셔 선수 방송 보는데 스테이지2 얘기가 살짝 나오더라고요.
최근 스크림에서 고츠 비율이 많이 줄어들었다고요.
재미있게도 팀마다 전술이 전부 제각각이고, 고츠 지분은 50% 정도로 줄어들었으며, 청두 같은 팀이 늘어날 거라고 해요.
19/04/04 21:04
수정 아이콘
댈러스 코치? 트윗으론 아직도 도츠가 지배적이라던데..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루데온배틀마스터
19/04/04 20: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좀 웃겼던 건 스테이지 플옵 경쟁관계였던 보스턴이랑 댈러스가 트레이드 급으로 선수 바꾼 거였습니다. 근데 별 의미 있는 변화였는지는...
레드로키
19/04/04 21:04
수정 아이콘
저도 보자마자 대체 왜?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결과가 이야기 해줄련지..
19/04/05 04:34
수정 아이콘
근데 서로 주기 아까운 카드였고, 서로 탐나는 카드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필라델피아 퓨전과 댈러스 퓨얼의 경기 중,
도라도에서 rck의 솜브라가 emp 사용 후 디바로 교체하고
3거점 입구에 벽을 직각으로 올라가서 카르페 시야 뒤로 이동한 뒤
자탄 먹방하는 장면은 리그 최고의 플레이 중에서도 탑오브탑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케우치 미유
19/04/04 20:20
수정 아이콘
딜러메타가 다시 오면 발리언트도 스테이지 1 처럼 허무하게 지지는 않을거 같긴 해요.
레드로키
19/04/04 21:03
수정 아이콘
사실 발리언트는 대진표도 별로긴했죠. 워싱턴 저스티스도 결국 플로리다 메이헴 잡고 1승을 챙긴거라... 발리언트가 스테이지 2에서는 최소 2~3승은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19/04/04 20:32
수정 아이콘
바티스트 활용이 과연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Tyler Durden
19/04/04 20:46
수정 아이콘
흠 다른곳에선 고츠가 여전히 나올것이고, 몇몇맵을 제외하고 고츠가 나올것이다라고 하는데 그부분은 좀 다르네요.
제 예상도 고츠가 여전히 많이 나올것 같긴합니다.
바티스트가 나올수 있을지(그정도 숙련자가 있을지), 바티스트가 좋은지, 바티스트의 조합이 어떻게 해서 나올지 궁금하기 합니다만..
바티스트가 거의 안 나올수도 있을것 같아서 흠...
19/04/04 20:52
수정 아이콘
컨텐만 봐도 여전히 고츠라서..
다양한 조합이 스테2에 등장한들 뉴욕/밴쿠버가 고츠를 버리거나, 고츠로 전승이 깨져야만 종지부를 찍을 수 있겠죠. 발리언트 같은 팀이 딜러조합들고 오면 단순히 딜러픽이 좋아진건지, 고츠로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것인지 알 수 없으니까요.
레가르
19/04/05 07:43
수정 아이콘
컨텐은 플옵부터 패치 적용이니 아직 고츠인거 같고, 오픈디비전은 팀간 실력차가 나긴하지만 고츠가 많진 않았습니다.
물론 고츠가 사라지진 않겠지만 스테1결승처럼 닥치고 고츠조합은 불가능한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네요
레드로키
19/04/04 20:55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쟁탈전은 고츠가 무조건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난전 싸움에서 기본 고츠를 압도할 조합이 나올거 같지 않아서요. 다만 점령이나 호위 전장에서는 다양한 전략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실제로 스테이지 1에서 솜브라고츠로 재미본 팀이 많기도 하니까요.
수분크림
19/04/04 20:56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는 학살 겐지 같은게 진짜 보는 맛인데 ㅠ 그나저나 지금도 한국인 선수 기량이 압도적인가요?
레드로키
19/04/04 21:03
수정 아이콘
무패팀인 벤쿠버랑 뉴욕은 전원 한국인 로스터로 되어있습니다 크크크크
수분크림
19/04/04 21:40
수정 아이콘
뉴욕은 여전히 잘 하네요
바다표범
19/04/04 21:42
수정 아이콘
한국인 선수들이 잘하죠.
네~ 다음
19/04/04 21:57
수정 아이콘
맵으로는 33이던 222를 바꿀수 없을꺼같으니 벨패를 해야한다생각하는데...
19/04/04 22:29
수정 아이콘
지금도 패치는 여러번 했죠. 힐탕 다 죽는다는 소리 들어가면서...그러고도 고츠의 힘이 징글징글한 거 뿐이지만요
영칠이
19/04/04 23:14
수정 아이콘
33이 아직도 패치 안됐군요; 저도 브리기테로 꿀 많이 빨았지만 그게 벌써 작년 시즌 같은데 징글징글하네요.
19/04/04 23:51
수정 아이콘
아뇨 패치 많이 했는데도 이 모양인겁니다
사기꾼척결
19/04/04 23:36
수정 아이콘
리그만 보면 메르시 너프전이 보는 재미는 최고였죠.
메르시와 궁합이 잘 맞는 정크, 위도우, 파라, 맥크리가 트레나 겐지의 효율과 대등해지면서 딜러픽이 다양했었죠.
근데 힐러픽 다양하게 한다고 메르시 힐양 너프하니까 저 캐릭들 효율떨어지고 거기에다가 브리기테라는 근접 캐릭들에겐 저승사자 같은 노잼캐릭 내놔서
겐트도 힘을 못쓰니 이건 뭐 딜러가 살아남지 못하는 조합이 만들어져버렸죠
레드로키
19/04/04 23:45
수정 아이콘
저는 바티스트 업데이트를 보고 화났던게 33메타가 판을 치는데 또 힐러를 업데이트 한다고? 같은 느낌이 들어서.. 확실히 메르시를 지켜라 할때가 게임이 스피디 하고 좋았어요
19/04/04 23:53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리그는 브리기테 나오기 전까진 겐트윈디 밖에 없었는데요...브리기테 나오고 한조 리메이크 되었을때가 진짜 가위바위보 싸움이라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메르시 때는 걍 예토전생메타라 긴장감이 옶었어요
딜이너무쎄다
19/04/04 23:55
수정 아이콘
저는 기억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의꿈
19/04/05 01:12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 냈다가 비공감 폭탄 맞은적있는데, 메르시가 그당시 참 징글징글했지만 메르시를 최중심으로 다른 조합들은 꽤 다양하게 나왔었죠. 딜러들도 지금 처럼 몽땅사장은 절대 아니었고요. 무조건 적이다시핀 한 고츠 보다 메르시 메타가 보는 맛에선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19/04/05 10:15
수정 아이콘
저에게 메르시 너프전은 정말 최악이였어요. 다른힐러들은 나오지도 못하고 그냥 메르시만 지켜라.. 게임에서도 다른건 할줄 모르는 메르시원챔들만 잔득 올라와서..발암도 그런 발암이 없었던..
19/04/05 11:02
수정 아이콘
메르시메타때는 해설들도 한타 시작 전에 메르시 궁이 있냐 없냐로 한타 승리를 정해버렸던 시절이긴 했죠 한명 짤려도 바로 부활에 궁쓰고 바로 또 부활.. ㅡㅡ
물론 딜러픽들이 다양하게 나오던 시절인건 맞습니다
하나의꿈
19/04/05 01:08
수정 아이콘
특별히 응원하는 팀은 없고 라이트하게 한번씩 보는 입장에서 4번이 압도적으로 제일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이사무
19/04/05 01:27
수정 아이콘
다른 얘기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하는 재미는 오버워치가 좋아서 거의 옵치만 하는데 중계 보는건 롤이 훨씬 재밌더라구요.
오버워치도 3인칭 시점 중계를 종종보여주긴 하는데, 그냥 AOS 처럼 쿼터뷰 시점으로만 중계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 때가 있습니다.
오직니콜
19/04/05 02:35
수정 아이콘
apex에서는 3인칭도 중요한장면에서 잘잡아줬는데 지금 리그옵저버는 아직도 참 답답한게많죠.
레드로키
19/04/05 02:48
수정 아이콘
제가 개인적으로 33메타를 좋아했던 점이 그거였는데 오버워치는 사실상 한타의 모든 상황을 보여주는게 불가능하다보니.. 33은 그나마 잘보이는 편이거든요
로랑보두앵
19/04/05 01:39
수정 아이콘
아 개인적으로 다프란선수의 은퇴가 아쉽네요. 스타성하나는 최고인, 리그 보는 재미를 주는 선수였는데 말이죠.
레드로키
19/04/05 02:48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다분히 관종다운 은퇴죠
레가르
19/04/05 07:44
수정 아이콘
대리, 대회트롤 일삼던 선수라 딱히.. 개인적으론 빨리 나가줘서 다행이네요
로랑보두앵
19/04/05 07:48
수정 아이콘
그쵸 문제가 많은 선수인데.. 저 선수 플레이가 너무 놀라워서 처음으로 오버워치리그를 보게 된 케이스라 괜히 정이가네요
화려비나
19/04/05 02: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한국인 선수들 몰빵팀보다는 외국인 비중도 골고루 섞여있는 팀들이 성적이 나왔으면 좋겠어서(스테이지1 샌프란시스코처럼)
댈러스 휴스턴 샌프란시스코에다가 더해서 청두 응원해봅니다.

순수외국인팀 파리도 있지만 이 팀은 뭔가 팀 특색이랄까 매력이 아직은 부족한 느낌이더군요.
19/04/05 02:29
수정 아이콘
LA발리언트 저번 시즌 막판에 연승도 계속하고 플옵도 나간 강팀으로 알고 있었는데 왜 무너진거죠? 오버워치의 kt인가
레드로키
19/04/05 02:48
수정 아이콘
33메타 적응 실패라고 밖에... KT팬으로써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19/04/05 03:23
수정 아이콘
브리기테 나오고 겐트돌진 힘 쭉 빠지니까 이전 스테이지에서 전승을 달렸던 보스턴이 휘청인 거랑 같은거죠
레가르
19/04/05 08:56
수정 아이콘
일단 2스테 첫경기만 놓고보면 기승전-고츠는 여전하군요... 2스테를 기다린 보람도 없이.... 오픈디비전은 그래도 겐지도 많이 나오고 하길래 내심 기대했는데.. 스테 초반이라서 이런거길....
19/04/05 09:00
수정 아이콘
사야때문에 메이헴 응원했는데 1스테 생각만 하면.. 아오 뒷목..
33메타 정리가 좀 되어야 출전하는거도 보고 할텐데 아쉽습니다.
19/04/05 10:2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쟁탈 아닌곳에선 고츠 아닌것도 꽤 나오네요. 쟁탈은 힘싸움이 워낙 자주 일어나서 여전히 고츠가 최고인듯
19/04/05 10:23
수정 아이콘
33메타 끝나면 봅니다. 맨날 똑같은 캐릭에 똑같은 싸움 지겨움.
닉네임을바꾸다
19/04/05 17:43
수정 아이콘
1,2 경기는 고츠판이였는데 3,4경기는 딜러들도 많이 나와서...시간이 좀 흐르고 숙련도를 좀 올린다면 딜러들이 등장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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