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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22 14:32:39
Name Leeka
Subject [LOL] OGN과 함께 했던 밴/픽 음악들 +@ 이야기




- 역사와 전통의 브금..

LCK를 OGN에서 진행하던 초기에는 롤 랭겜 밴/픽 음악을 이 음악으로 바꾸는 방법이 팁으로 올라갈 정도..





- 13 올스타 전을 시작으로.. OGN이 주요 국제대회 경기를 진행할 때 사용했던 밴/픽 브금..

기존 밴/픽 브금과는 전혀 다른 긴장감이..





- 15 롤드컵을 시작으로.. OGN이 국제대회 경기를 진행할 때 사용했던.. 또 다른 밴/픽 브금..

유럽이 밤에 롤을 하는 바람에.. 밤을 함께 했던..




- 17 LCK에 도입된.. 뉴 밴/픽 브금..

기존과는 또 다른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전설의 브금..





하지만 역시 12~18 LCK를 상징했던 브금의 원조는



- 듣기만 해도 LCK가 시작이라는걸 알 수 있는..  LCK를 7년간 상징했던 롤챔스 오프닝..




- 경기가 끝나면 이 음악도 나와줘야 되고..





- 최근엔 MVP 발표 시.. 하이라이트와 함께 나오던 브금도..




LCK와 함께 했던.. 저 수많은 BGM들이 한번에 사라지고 나니 묘한 아쉬움이 들어서 슬쩍..



p.s 역대급 개추를 받은 롤갤의 글 중 하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2&no=3097863&exception_mode=recommend&page=1

특유의 카메라가 싹 사라지고 나니.. 정말 경기만 전달하고 주변은 다 포기한 LCK가 된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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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핀폐인
19/01/22 14:36
수정 아이콘
발전의 노력을 안 하고 일 안 한다고 까이긴 했지만..

브금 하나는 오지게 뽑던 xx들....
화면 하나는 제대로 잡던 xx들....
프로덕션 퀄 하나는 세계급이던 xx들....
스위치 메이커
19/01/22 14:37
수정 아이콘
LCK 시작 브금은 돈 주고서라도 가져왔어야 하는 게 아닌지...
19/01/22 14:40
수정 아이콘
사실 다른 브금은 몰라도.. 저 브금은 롤의 서머너스 컵과 같이.. 가장 상징적인 브금인데 슝 사라져서.. 느낌이..
GjCKetaHi
19/01/22 14:39
수정 아이콘
더 웃긴게 저 중 대부분은 LCS에서 되는 거라는거

LPL은 작년 LCK보다 더 낫다는거
19/01/22 14:39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브금 하나하나 재생시킬때마다 그대로 머릿속에서 다 그려지는 예전의 LCK... 밴픽 1, 2, 3, 4부터 LCK 시그널 브금은 레전설 오브 레전설이네요 크크크
19/01/22 14:4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롤갤 저 글에 더해서 OGN 짬바가 느껴지는 엔터테이닝이 아예 싹 사라졌죠. 경기 내적으로는 엄청난 하이프가 쏟아지는 시즌이지만 반대로 그걸 받쳐주질 못합니다. 기본적인 인포그래픽이나 카메라워크마저 엉망이니...
19/01/22 14:46
수정 아이콘
본문 2번째 밴픽 bgm이 개인적으로 최고인듯... 긴장감 극대화
스덕선생
19/01/22 14: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OGN이 스타리그 시절부터 브금 하나만큼은 기똥찼죠.

여담이지만 롤챔스 오프닝 최고의 브금은 2016년 꼬깔콘 롤챔스 스프링이 아닐까 싶네요.
그건 영상빨이 반은 먹고 들어가겠지만요
19/01/22 14:57
수정 아이콘
첫 브금만 들으면 매라가 블리츠를 뽑는 그림이 자꾸 눈에 밟힙니다.. 마성의 BGM 맞는듯.
하늘이어두워
19/01/22 15:07
수정 아이콘
아진짜 그립습니다. BGM 선정팀 하나 만들어서 제대로 대회퀄리티 올려줬으면 좋겠네요.
LCK가 실력도 실력이지만 이런 연출 배경음악 하나하나가 세계최고이기 때문에 , 세계최고의 리그로 평가받게 됬듯이..

현재 라이엇제작LCK는 그냥 밋밋한 연출의 LCS / 유럽리그 보는것같습니다.
고라파덕
19/01/22 15:14
수정 아이콘
어우.. 좋네요. 오프닝은 지금 들어도 두근두근하고 엔딩은 오랜만에 들었는데 역시 좋네요.
밴픽 브금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
에바 그린
19/01/22 15:15
수정 아이콘
LCK 브금 관련글이 여러개 왔었는데 이상하게 이건 언급이 안되네요.
리그 초창기에 쓰던 팀 소개 브금이 참 좋았는데 이건 이상하게 언급이 안되네요
용준좌가 큰박수로 맞이해주십시오 팀~ 어디어디!! 한다음에 해설 한명이 네 ~ 어디어디~ 하면서 설명해줄때 나오던 그 브금이 참 좋았는데

저만 좋아했나봄ㅜ
cluefake
19/01/22 18:14
수정 아이콘
8~90점은 됐는데 거기서 발전을 안한다고 욕먹었는데
0점짜리로 맞아보니까 그게 얼마나 좋았는지 알겠습니다..
그립읍니다..
wersdfhr
19/01/22 19:11
수정 아이콘
그립읍니다...
진인환
19/01/22 19:57
수정 아이콘
이야이예 이야이예
19/01/22 22:26
수정 아이콘
ㅠㅠ
sweetsalt
19/01/23 03:44
수정 아이콘
건물주가 잘되는집 쫒아내고 주방장만 남겨서 가게 차려먹는 테크인데 서비스는 개떡같지만 음식맛은 그대로라 손님들이 욕하면서 팔아줄수밖에 없는 상황이군요
경쟁업체도 없으니 이뭐 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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