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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14 14:36:44
Name 아타락시아1
Subject [기타] 어릴때의 추억을 플스4로 맛보다. (수정됨)
  저는 콘솔게임에 대한 '동경'이 있습니다. 어렸을 적 플레이스테이션2를 즐기면서 정말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학업과 함께 점점 게임은 멀어졌고 나중에는 돈이 없어서 콘솔을 못샀죠. 그러다 스물 일곱살이 되어서야 돈도 생기고 시간도 여유로워져서 이제서야 끝물인 플스4 프로를 사서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사자마자 플레이하는데 정말 어릴 때의 추억, 그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게 뭔가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그와 별개로 정말 재미있습니다. 여태껏 한 게임들이 워낙 수작이라 그런지 몰라도 재미있습니다. 특히 제가 다른 사람과 하는 게임에 지쳐있었던지라 혼자서 여유롭게 패드잡고 게임하는 게 너무나도 즐겁네요.

  아직 플스를 산 지 얼마 되지는 않아서 한 게임이 많지는 않지만 간략하게 게임마다 평을 남기고 싶네요ㅣ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 사실 작년에 공부하면서 유튜브로 틈틈히 봤기때문에 스토리는 다 알고있습니다. 플스4를 사면 가장 먼저 해보고 싶었던 게임이고 가장 먼저 클리어한 게임이네요. 스토리를 다 알지만 직접 하고 선택지를 고르는 것은 완전히 다른 영역이라서 재미있습니다. 자신의 선택에 후회하는 시점이 반드시 오는데 그 후회조차도 재미고 다회차 플레이를 자연스럽게 하게만드는 요소라서 좋게 평가합니다. 나중에 친구들이 오랜만에 우리집에 오는데 1박 2일동안 같이 다시한 번 플레이 해보려고 합니다. 단점은 플레이타임이 짧다는 것이랑 플레이어가 직접 개입하는 것이 적어서 '이게 게임이야?' 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한 편의 영화를 관람한다고 보면 좋겠네요.

  -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 리듬게임 덕후라면 강력추천하고 입문하고 싶다면 역시 강력추천합니다. 국산이라는 요소를 굳이 평가하지 않더라도 그냥 잘만든 리듬게임입니다. 라이트유저부터 매니아까지 즐길거리가 풍부하고 수준별로 본인 실력에 맞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실 모든게임이 그렇지만 특히 리듬게임에서 라이트유저를 신경쓴다는 것이 어렵고 거기에다가 매니아까지 사로잡기란 너무나 어려운일인데 리스펙트는 기어이 해내고 말았어요. 리듬게임을 좋아하신다고요? 무조건 해보십쇼. 친구가 리듬게임을 좋아하는데 같이 하면서 입문할 게임을 찾는다면 역시 추천합니다. 단점이라면 DLC가 좀 많다는 것? 그것 빼고는 저는 아주아주 만족하는 중입니다.

  - 페르소나5 : 제가 플스를 사게 한 2번째 범인입니다. 이건 JPRG의 신입니다. 일본 알피지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이더라도 적극 추천합니다. 저같은 경우 에이 조금만 해봐야지 하다가 어느덧 60시간 플레이했고 1회차 마무리 하는 중이네요. 연출이면 연출 전투면 전투 편의면 편의 장점을 말하라면 칸이 모자를 정도에요. 단점이라면 플레이타임이 너무 깁니다. 1회차 클리어가 평균 80시간에 2회차도 웬만하면 하는 편이라서 플레이 타임이 엄청 길어요.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겨우 30000원 대에 약 100시간을 책임져주는 타이틀입니다. 강추하고 싶네요.

  - 파이널판타지15 : 하... 돈이 아깝다고 생각한 타이틀입니다. 오히려 예전의 파이널판타지를 생각하고 플레이하면 실망합니다. 그 예전 파이널판타지를 느끼고 싶다면 페르소나를 하는게 더 낫습니다. 오픈...월드인가? 싶으면 오픈은 아니고요. 이동에 시간도 너무 걸려요. 이동할 때 마다 지루하고 시간을 갖다 버린다는 느낌도 너무 강합니다. 그렇다고 스토리가 재미있냐고 묻는다면 저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요. 아니 지금까지 말한 요소 사실 다 용서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전투가 재미없는건 용서할 수가 없어요. 최초로 1회차 플레이를 포기했습니다.

  현재 구매해놓은 타이틀은 갓 오브워랑 라스트 오브 어스 정도가있네요. 갓오브워랑 라오어 순으로 하려고 합니다. 플레이스테이션 비싸다면 비쌀 수 있지만 저는 그럼에도 강력추천합니다. 특히 다른 사람이랑 합을 맞추는 게임에 지쳐가는 여러분게 강력한 힐링을 선물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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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의전설
19/01/14 14:39
수정 아이콘
그시절 플레이어면 파판7 리메이크만 믿고 기다리겠네요 저도 그렇습니다. 흑흑.
아타락시아1
19/01/14 14:44
수정 아이콘
아뇨 파판7은 해보지 않아서 아쉽게도 감흥이 없습니다. 대신 대학 동기가 파판7 리메이크 소식을 듣자마자 기겁을 하는거보니 엄청난 작품인 건 알겠더군요.
Zoya Yaschenko
19/01/14 14:42
수정 아이콘
비컴 휴면(소근)
아타락시아1
19/01/14 14:43
수정 아이콘
영원히 쉬게 해주지! 수정하겠습니다. 크크크
19/01/14 14:42
수정 아이콘
페르소나5를 하셨으면 4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진짜 페르소나5보다 훨씬 뛰어난 페르소나 시리즈의 마스터피스입니다
다만 최종 버전인 골든이 비타용 게임이라는 문제가 있죠
플스4로 이식 좀 해주면 좋겠습니다
아타락시아1
19/01/14 14:44
수정 아이콘
페르소나4도, 심지어 페르소나3도 스토리는 갓겜이라고 들었는데 할 방법이 없습니다 ㅠㅠ
멸천도
19/01/14 16:37
수정 아이콘
[비타는 페르소나4 골든을 하는 게임기다]
[페르소나4 골든의 유일한 단점은 비타 전용이라는거다]
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고
비타에서 갑자기 한글화 게임이 폭발하기전까지 거의 유일신같은 존재였죠.
페르소나5가 맘에 드셨다면 완전 강추입니다!!!
창조신
19/01/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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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드퀘 빌더즈가 제일 좋더라고요. 오픈월드게임 안 좋아하고 3D 게임안좋아하는데 드퀘빌더즈는 좋았습니다.
19/01/14 14:47
수정 아이콘
파판15는 전에 유게인가 스트리머 영상 올라온거만 봤는데도 똥겜이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리듬게임을 패드로 어떻게 하나 싶은 생각부터 드는데 리스펙트 평가가 좋으신 걸 보니 그 부분은 별 문제가 없나보네요.
아타락시아1
19/01/14 14:50
수정 아이콘
파판 15는 진짜 절레절레. 이게 스퀘어에닉스가 만든게 맞나? 싶을정도였지만 라이트닝 보니까 고개가 끄덕끄덕.

패드로 하는게 좀 제약이 있기는 합니다. 적응 하는데 오래걸리고 적응해도 삑사리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것 빼고는 다 맘에든다는 말을 안 했군요.
adobe systems
19/01/14 14:53
수정 아이콘
갓오브워 라오어 다 소문만큼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갈수록 영화같은 게임의 퀄리티가 좋아지는것같아요. 하지만 여전히 제가 가장 오래 플레이한 게임은 블러드본!!!! 소울류로 오세요 크크크크
아타락시아1
19/01/14 15:33
수정 아이콘
블러드본은 아직 못했네요. 다크소울3는 이미 PC로 다 깼습니다.
adobe systems
19/01/14 16:01
수정 아이콘
저보다 이미 더 빠져계실지도 모르겠네요. 크크. 전 블로드본부터 시작해서 이것만 4번깨고 인왕까지는 했는데 어쩌다보니 다크소울2랑 3는 하다가 잠시 쉬고 있네요. 빨리 다시 시작해야되는데 ㅠㅠ
19/01/14 14:54
수정 아이콘
디트로이트 재밌으시면 비욘드 투 소울즈 해보시는 것도 좋으실듯..
만주변호사
19/01/14 15:00
수정 아이콘
않이 라오어를 아직 남겨두셨다고요?

혹시 저랑 뇌 바꾸시겠어여?
19/01/14 15:15
수정 아이콘
제가 플스 얼마전에 사서 라오어부터 하다가 난이도 낮춰도 어렵고 재밌는지도 모르겠고 해서 테스 죽는 부분까지 하고 그만뒀는데....하다보면 재밌어지겠죠....?
만주변호사
19/01/14 15:30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거니까요 크크
저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패드 조작 자체가 너무 어색해서 클리커만 나오면 무조건 죽고 '이게 뭔 게임이야'했는데
조작이 익숙해지고 클리커 잡는 방법을 익히니까 거의 미치광이처럼 몰입해서 달렸네요
순해져라순두부
19/01/15 00:50
수정 아이콘
저도 매번 그부분 못넘기다가 꾹참고 해봤는데 여름 끝자락쯤 가니 손에서 못놓겠더라구요
마법사9년차
19/01/14 15:32
수정 아이콘
페르소나5 재밌게 하긴 했는데
마지막 간바레가 너무 깨더군요.
이고르까지만 해도 좋았는데
ICE-CUBE
19/01/14 15:38
수정 아이콘
제가 페르소나 이후로 플스겜 시큰둥 했는데.
레데리2도 똥겜이라고 혼자 리플달고 그랬습니다. (아직도 아까운 내 10만원)

저지드아이즈 였나 기무라타쿠야 나오는 탐정겜 요거 잼있습니다.

간만에 주말에 로스트아크 숙제만 끝내고 겁나 빠져서 했네요.
19/01/14 16:00
수정 아이콘
혹시 일본rpg를 특유의 분위기(오글거림) 때문에 못하는 사람도 페르소나5 재밌게 할 수 있을까요? JRPG 게임 스타일에는 전혀 불호가 없습니다 (턴방식, 일자진행, 노가다 등등)
포포탄
19/01/14 16:11
수정 아이콘
사실 페르소나5는 동시대 rpg에 비하면 자유도도 낮고 3D 그래픽도 썩 좋다고는 하기 힘들며, 일본 특유의 오글거림에 아주 충실한 게임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뛰어넘는 연출력과 컨텐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요즘 일본산 게임들 중에서 이 정도로 볼륨있고 깔끔한 게임은 거의 안나옵니다.
19/01/14 16:24
수정 아이콘
오글거림은 두렵지만 너무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걸 보니, 게임방식(jrpg) 자체에는 거부감이 없는 저로서는 도전해보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거든요 흐흐 .. 답변 감사합니다
아타락시아1
19/01/14 16:12
수정 아이콘
이게 어디까지를 오글거림이라고 봐야할 지 모르겠어요. 적어도 제가 느끼기에는 엔딩 전까지 오글거림이란 없습니다. 주제가 생각보다 되게 무거워요. 표현만 발랄한거지 꽤나 심도있는 주제를 다룹니다. 특히나 JRPG 방시에 불호가 없다면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19/01/14 16:26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캐릭터들이 폼잡을때(?) 또는 신파스러운 장면에서 주로 느꼈던 것 같습니다; 가장 최근에 무리없이 재미있게 한 jrpg가 니노쿠니 1편이라고 말씀드리면 대충 감이 오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크크

본문에 쓰신 것처럼 가격도 많이 내려왔으니, 혹 실패하더라도 한번 도전해볼만 하겠네요! 답변 감사해요
마법사9년차
19/01/14 17:1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최근 한 다른 jrpg와 비교하면 오글거림이 매우 적습니다.
문제는 그 jrpg가 섬궤3라는 거지만(...)
19/01/14 20:28
수정 아이콘
마지막은 이쪽방면 항마력이 좀 있는 사람인데도 구웨에엑 그만좀해 이놈들아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근데 마지막챕터 전까진 그냥저냥 일본 소년만화 정도로만 익스큐즈 할수 있으면 할만합니다.
위원장
19/01/14 16:19
수정 아이콘
저지 아이즈 가시죠
무라세 사에
19/01/14 16:21
수정 아이콘
옛날 감성 물씬나는 RPG 드퀘11이 있습니다.
도달자
19/01/14 16:35
수정 아이콘
저도 가정용게임기, 정확히는 플스에 대한 동경이 있는데.. 아직 구매를 못한 입장에서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비타로 페르소나3,4를 재밌게 해서 5도 정말 하고싶었는데.. 재밌다는 글을보니 미치겠네요. 크크크
RedDragon
19/01/14 16:42
수정 아이콘
페르소나 시리즈를 재밌게 했다면 5는 안재밌을 수가 없습니다. 4를 더 좋게 보는 사람도 있긴 한데, 5도 꽤나 수작이고 특히 연출,OST 는 진짜 좋습니다.
태엽없는시계
19/01/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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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PG에 옛날 감성이면 드퀘11 할 차례네요. 왕도에 가까우면서도 탄탄합니다.
올때메로나
19/01/14 17:02
수정 아이콘
엥 파판15 다른건 모르겠지만 그래도 전투 하나는 재밌던데..패리랑 시프트 잘쓰시면..
스토리적인 부분도 하도 오래전에해서 13장인가 거기서 너무 급변하는거 말고는..;;
이게 너무 똥겜똥겜 몰아가서 그렇지 그렇게 못만든 게임은 아닌거 같아요
물론 파판의 기대치에 못미친건 맞지만요
수분크림
19/01/14 17:16
수정 아이콘
갓오브워는 갓겜입니다.
19/01/14 18:32
수정 아이콘
용과같이 제로
니어오토마타

소근소근
아타락시아1
19/01/14 18:53
수정 아이콘
니어오토마타는 이미 엔딩을 다... 용과같이는 왠지 손이 안가요
세이밥누님
19/01/14 20:13
수정 아이콘
갓오워3 해봤습니다
개잼입니다 플스 몇시간 잡게 해줍니다
19/01/14 20:36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 플스로 한 게임중 탑티어로 꼽는게

디맥리스펙트 : 이거 하나로 플스값 다 뽑음
용과같이 제로 : 이걸로 시작했다가 용과같이 씨리즈에 환상을 가졌지만 결론은 제로가 이레귤러인것..
라스트 오브 어스 : 소개가 필요없음
이스8 : 눈이 썩는 그래픽을 용서할수 있다면.
슈타인즈 게이트 본편 : PS4로는 예전에 제로 초회판에 코드 뿌린거말고는 할 방법이 없어서 지금은 구하기 힘들지만..비주얼 노벨 장르에서 최고. 물론 항마력 많이 필요.
녹색옷이젤다죠?
19/01/15 05:21
수정 아이콘
최근에 한 게임은 저지 아이즈가 정말 괜찮았네요. 디트로이트 재밌게 하셨으면 스토리를 즐기는 게임도 좋아하실 것 같으니 저지 아이즈 추천해봅니다.
한화이글스
19/01/15 08:54
수정 아이콘
이제 드퀘 11하실 차례입니다 난이도적강함으로 하시면 플탐 80 시간은 후딱 지나갑나더
아타락시아1
19/01/15 08:56
수정 아이콘
드래곤퀘스트를 이 글에서 정말 많이추천하네요. 할만한 가치가 있나요? 저는 소개글이나 영상보니까 왠지 저랑 안 맞을 거 같아서...
한화이글스
19/01/15 09:11
수정 아이콘
드퀘 시리즈가 jrpg의 시작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jrpg의 어떤 점을 좋아하시나요?
19/01/15 10:57
수정 아이콘
저는 드퀘11가 미친듯한 초명작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플스가 없어서 스팀으로 영문판으로 즐겼는데도 와.. 이게 정말 내가 원하는 게임이야 엉엉 ㅠ 할 정도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보고 안맞는다고 생각하셨으면 별로 재미 없으실 것 같습니다.
저는 드래곤볼 세대라서 초기 오프닝 동영상랑 프롤로그만 봐도 벌써 가슴이 막 두근두근 뛰었거든요.
티모대위
19/01/15 11:08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콘솔은 혼자 또는 오프라인 멀티로 즐기는게 본질이라고 생각해서 끝물이 따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들 이미 다 했어도 내가 하고싶을때 하면 그게 적정시기죠~
저도 최근 제 삶의 질을 가장 높여준게 온수매트와 닌텐도 스위치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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