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11/21 11:15:52
Name 파핀폐인
Subject [LOL] LOL 해외 루머 몇가지 더
1. 많은 유럽선수들 및 코치진들이 북미로 빠지는 상황에서 퍽즈는 유럽에 남을거라는 트윗을 했습니다.그대로 G2에 남는지는 아직 미지수인 상횡입니다.

https://twitter.com/G2Perkz/status/932761201976774661

2. 카사가 LMS를 떠난다고 합니다. 한국은 언어 장벽때문에 올 가능성이 없고, 북미나 유럽쪽을 바라보는것 같네요.

지난 2년동안 자신이 못했다고 생각하며 변화를 주고자 이런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본인 방송발 오피셜이니 조만간 카사를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있겠습니다.

https://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7e86vf/karsa_confirmed_on_stream_that_hes_leaving_lms/

3. skt의 재영입 시도로 뜨거운 감자가 되었던 임팩트 선수가 c9을 떠나 팀 리퀴드로 간다고 합니다.

최근 팀 리퀴드는 돈을 대거 투자해 임모탈즈의 라인업을 꽤나 사들였는데요, 임팩트까지 추가하며 어느정도 윤곽들 드러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전에 언급했듯이) 피글렛 선수는 팀 리퀴드와 결별한다고 하니 한솥밥을 먹을 순 없게 됐습니다.

4. CLG가 다르샨, 후히, 스틱세이를 잡았습니다. 다만 clg의 정신적 지주라고 볼 수 있는 아프로무는 다양한 옵션을 고려해본다 하니 잡을 확률이 높아보이진 않네요.

http://www.espn.com/esports/story/_/id/21489522/clg-bring-back-darshan-huhi-stixxay-apromoo-likley-explore-free-agency

5. 그 외 잡다한 소식들

-> tsm의 솔로 미드 비역슨이 또 다시 tsm의 미드를 맡게 됐습니다.

->Uol의 정글러 Xerxe 선수가 북미, 유럽의 오퍼를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비지챠치와 힐리생도 나간 마당에 대거 리빌딩을 감행해야 될 uol의 상황입니다.

->플라이퀘스트의 새로운 서폿이 Stunt 선수로 낙점되었습니다. 원래 P1 서폿이였고, 잠시동안이나마 애로우 선수와 호흡을 맞췄습니다. 한국 전지훈련에서도 짧은 시간 안에 챌린저를 다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준만큼 다음 시즌이 기대됩니다.

->스무디선수는 c9에 남는답니다. 또 스키니와 함께 c9의 봇을 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굵직한 해외 소식이 업데이트 될때마다 계속 꾸준히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대부분 계약도 풀린만큼 이적시장이 많이 뜨거워지는 만큼 빠르게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초코궁디
17/11/21 11:23
수정 아이콘
오잉... 임팩트가...
그럼 펨코의 아들 레이가 주전을 먹는것인가!
堀未央奈
17/11/21 14:52
수정 아이콘
레이는 한국 복귀 타진했다고...
17/11/21 11:25
수정 아이콘
매니저 글이나 선수들 반응보면 UoL은 확실히 자금 사정이 풍족한 팀은 아닌데... 이러다가 급 분해되거나 몰락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ㅜㅜ 매니저의 마인드나 팀 분위기가 진짜 마음에 드는 팀인데 걱정...
파핀폐인
17/11/21 11:26
수정 아이콘
혹시 romain 매니저 (그 유니콘 코스프레 하시는 분요) 말씀하시는거면 그분마저 북미로 갔습니다...ㅠㅠ
17/11/21 11:48
수정 아이콘
으어어어 ㅜㅜ 남은건 여성 매니저뿐..
SkyClouD
17/11/21 12:13
수정 아이콘
사실 임팩트가 올해 뛰고나면 북미 선수 자격을 얻기 때문에 내년에도 롤 시장이 살아있다면 세계 탑클래스의 몸값을 가진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 임팩트가 SKT의 오퍼를 거부했다는 루머는 설사 진짜로 오퍼가 갔어도 당연히 거절할거고, 앞으로도 계속 북미 씬 안에서 뛰겠죠.
지금 임팩트 영입하려는 팀은 내년에 다른 용병의 영입까지 염두에 두고 있었을겁니다. 다음 시즌에도 다시 FA로 나올 것 같은데 엄청 비쌀거에요.
신공표
17/11/21 19:11
수정 아이콘
CLG가 후히를 잡은 건 좀 의외네요. 뭐 팀워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언어 문제도 없다고는 하지만, 미드가 바뀌면 좀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있는 팀이라 봤는데 말이죠.
AeonBlast
17/11/21 21:50
수정 아이콘
한번 외국인 선수가 한국왔으면 좋겠네요.. 크크
카사정도 되는 선수도 언어때문에 못올 정도니 가능성은 없겠지만 말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69686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40475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02340 13
79457 [모바일] [니케 1.5주년] 니케를 시작한다면 바로 지금 [27] 한입1925 24/04/25 1925 8
79456 [LOL] MSI 한국 중계 일정 공개 [14] Leeka4406 24/04/25 4406 0
79455 [LOL] LCK는 MSI에서 왜 이렇게 약할까에 대한 잡담 [38] Leeka5743 24/04/25 5743 0
79454 [LOL] MSI 중계권 획득 스트리머 공개 [22] Leeka4435 24/04/25 4435 1
79453 [하스스톤]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메타덱 소개 [14] 젤나가3614 24/04/24 3614 2
79452 [LOL] LPL 서머 대격변 방식 공개 [53] Leeka6817 24/04/24 6817 3
79451 [뉴스] 레이저 바이퍼 V3 프로 정식 출시 [24] SAS Tony Parker 4184 24/04/24 4184 1
79450 [콘솔] 옥토패스 트래블러2 간단 후기 [26] 아드리아나3481 24/04/24 3481 5
79449 [LOL] 유니세프 대상혁 기부 패키지 출시 (1세트 30,000원) [44] Mance4192 24/04/24 4192 7
79448 [LOL] 제가 관심있게 보고 있는 주제들 [48] 오타니4948 24/04/24 4948 3
79447 [LOL] 라이엇, 2025년부터 윈터-스프링 사이 제3의 국제전 개최를 검토중 [40] 아롱이다롱이4769 24/04/24 4769 1
79446 [LOL] LPL 평균 뷰어십 작년대비 44% 하락 [55] Leeka8126 24/04/23 8126 6
79445 [LOL] 역대 MSI 한중전 상대전적 [69] Leeka10173 24/04/22 10173 2
79444 브리온 공트) thank you GIDEON [35] 리니어8600 24/04/22 8600 0
79443 [콘솔] 전투로 극복한 rpg의 한계 - 유니콘 오버로드 리뷰(2) [45] Kaestro7217 24/04/21 7217 10
79442 [하스스톤] 복귀하기 좋은날 - 3년만에 복귀해서 전설단 후기 [18] 종말메이커5951 24/04/21 5951 8
79440 [LOL] LPL 서머부터 피어리스 드래프트 밴픽?! [194] 껌정14095 24/04/21 14095 3
79439 [LOL] MSI 조 추첨 결과 [33] Leeka11448 24/04/20 11448 1
79438 [LOL] 단독: 페이커. 아라치 치킨 모델 발탁(기사 다시 뜸) [77] SAS Tony Parker 14541 24/04/19 14541 5
79437 [모바일] 페르소나 5 더 팬텀 x 간단 후기 [46] 원장10228 24/04/18 1022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