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9/26 00:02:11
Name Leeka
Subject [LOL] 롤드컵 3일차 후기

- 기존에 LMS는 2장, 북미/유럽/중국은 3장을 받은 이유를 3일차에서 보여줬습니다.

북미/중국은 4승 0패로 조 1위 달성
유럽은 현재 2승 0패로 조 1위중.. 이지만
LMS는 현재 1승 1패로 조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기존에 한국/중국/북미/유럽에만 3장을 주고 LMS에는 2장을 줬던 라이엇의 생각은 맞았던걸로..



- 5대 리그를 제외하고는 라이언 게이밍, 페네르바체가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SI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며 그룹스테이지 본선에 직행한.. 와카 리그의 지존. 기가바이트 마린즈를 포함하면 3개 팀이 세계에 눈도장을 찍지 않았나 싶네요.

4일차에 반전이 있다면 페네르바체가 2위하고 홍콩이 1위하는 정도밖에 없지 않을까..
(일본은 넘무 못해서 반전이 불가능할듯...)



- 플레이 인 2라운드 대진표의 결말은?

일단 가장 대진표가 좋은건 WE입니다..

현재 2위팀중 최강은 누가봐도 라이언 게이밍인데.. 라이언을 만날일이 없으니까 -.-;


기본적으로는 중국/유럽/북미/LMS 3번 시드.. 가 4자리를 모두 먹을 확률이 높다고 라이엇이 설정한 대진표지만
이걸 뒤집고 올라올 수 있을만한 팀은 라이언과 페네르바체인거 같은데..

페네르바체는 이대로 1위만 유지한다면 라이언을 만나지 않는한은 16강을 올 수 있지 않을까 싶고(심장갓!!)
라이언은 대진표가 정말 중요할것 같네요.



- 라이엇의 시간 되돌리기가 큰일을!!

이 시스템 안만들어놨으면 정말 12년 롤드컵의 악몽이 재현될뻔....

중국의 인터넷은 정말 어메이징합니다..  -.-;;

8강부터는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별 문제 없을거 같긴 한데.. 16강이 끝날때까지는 시한폭탄 같은 느낌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로요
17/09/26 00: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일본팀도 무언가 보여주길 바랬지만 안타깝네요. 누군가 야스오를 꺼내서 구국의 영웅이 되길 바랬건만...ㅠ

한가지 만족스러운건 트위치에서 일본경기때 일본인 2만명이 시청했다고 하던데 나름 국가대항전답게 관심을 가지나봅니다
17/09/26 00:23
수정 아이콘
트위치 기준으로 각 지역들이 자국 경기때 시청자수가 팍 튀는 경향을 보여줬죠 (러시아, 터키, 일본등..)

뭐 한국에서 국대 축구 월드컵 응원열기 생각하면.. 당연한건지도..
Faker Senpai
17/09/26 08:42
수정 아이콘
얼마전 리라때 일본이 오세아니아랑해서 우승했었을거에요. 인벤트 대회긴 하지만 국가대항전 우승은 국민을 들뜨게 하죠.
17/09/26 09:07
수정 아이콘
일본 대신 마더 로씨아 미드가 꺼내 장렬히 멸망...ㅜㅜ
산양사육사
17/09/26 00:20
수정 아이콘
한국팀과 일본팀 맞붙는걸 보고 싶었는데
영원히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앙구와젤리
17/09/26 10:03
수정 아이콘
그건 일본이 올라오는 것보다 한국이 아주아주 부진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일본은 애초에 잠재력이 큰 지역이 못되서요..
17/09/26 01:06
수정 아이콘
레딧에 올려진 라이엇측 해명글에는 경기장현지네트워크상황이랑은 별개로 클라이언트문제라고 씌여져 있어요.
문제발생에관한 자세한 상황은 현지스탭들이 밤새면서 알아본다고 하네요.
다빈치
17/09/26 03:07
수정 아이콘
하... 라이엇 기술팀 사람들이 막 욕해서 그렇지 저런일 생기면 진짜 밤새는데... 고생하는 그분들을 위해 묵념을 ㅠㅠㅠ
코우사카 호노카
17/09/26 01:18
수정 아이콘
드레이븐이 끌려가서 죽는 장면은 정말 어썸했습니다
에코가 큰일한듯
gallon water
17/09/26 09:11
수정 아이콘
홍콩이 생각보다 잘하더군요
메이저 대륙끼리 비교는 어차피 4강가는 팀은 [누가 한국팀을 안만나느냐]라고 생각해서 무의미하고
대륙끼리 승률을 따져보면 재밌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유럽=중국>대만>북미 쯤으로 보는데... 올해 롤드컵도 기대됩니다 흐흐

라이언이랑 심장갓팀 응원합니다 조별리그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보라도리
17/09/26 20:13
수정 아이콘
한국팀 출전 하는 본선 은 언제부터 인가요?
17/09/27 22:26
수정 아이콘
근데 플레이인 예선을 보니 프나틱이 홍콩애티튜드보다 더 안 좋아보이더군요.
유럽이 그간 워낙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꾸준히 내온지라 시드 3개 주는 것에 이견은 없지만
3시드 자체만 놓고보면 프나틱이 주요지역 중 가장 자격이 없는 팀이 아닌가 싶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69062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39873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01539 13
79432 [기타] 마작 입문자를 위한 지침서 [41] 마작에진심인남자1140 24/04/18 1140 2
79431 [LOL]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 우승팀 예측 이벤트 당첨자 발표 [18] 진성1011 24/04/16 1011 3
79430 [모바일] 이번엔 호주다. 리버스1999 1.5 버전 (부활! 울루루 대회) [15] 대장햄토리2080 24/04/18 2080 0
79429 [LOL] 결승전에서 순간적으로 ?!?가 나왔던 장면 [30] Leeka5784 24/04/17 5784 2
79428 [LOL] 14.9 클라이언트에 뱅가드 패치 적용 [37] SAS Tony Parker 7482 24/04/17 7482 1
79427 [LOL] LCK 포핏, 쓰리핏을 달성한 선수들 [33] Leeka5706 24/04/17 5706 2
79425 [LOL] 젠지 공식 사과문 [74] Leeka11533 24/04/16 11533 2
79424 [뉴스] e스포츠 월드컵 총상금 6000만 달러 규모로 개최 확정 [50] EnergyFlow6301 24/04/16 6301 1
79423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극복(2) [13] Kaestro3684 24/04/16 3684 1
79422 [기타] 스포) 유니콘 오버로드 제노이라 클리어 후기 [5] 티아라멘츠2359 24/04/16 2359 0
79421 [기타] [림월드] 4번째 DLC 어노말리 출시 [5] 겨울삼각형2487 24/04/16 2487 2
79420 [LOL] 우승 순간의 개인캠. 느껴지는 기인의 감정 [56] Leeka8472 24/04/16 8472 21
79419 [LOL] LCK 결승전을 5회 이상 가본 선수들 [24] Leeka5368 24/04/15 5368 0
79417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 극복(1) [64] Kaestro5494 24/04/15 5494 1
79416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4/16(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9] 캬옹쉬바나2534 24/04/15 2534 0
79415 [LOL] LCK 경기 수 별로 최고 승률 선수 정리 [27] Leeka4911 24/04/15 4911 2
79414 [LOL] LCK에서 유일한 선수 기록들 [21] Leeka4098 24/04/15 4098 2
79413 [LOL] 롤은 5명 전부 잘해야 이기는 게임일까? [116] 임의드랍쉽7711 24/04/15 7711 4
79412 [LOL] T1의 MSI 선전을 기대합니다 [81] PARANDAL6852 24/04/15 6852 8
79411 [LOL] 젠지, 역대 최초 4연속 미디어데이 10% 우승 달성 [32] Leeka6929 24/04/14 6929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