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nts
12/04/11 23:22
그쪽 교통 생각하면 지하철 끌어온것만으로도 이미 레전설 취급받기 충분하죠..남포동 가는데만 한시간 각오해야되는 동네인데요.
위원장
12/04/11 23:22
원주(을)은 멀어지네요. 1000표차이...
데로
12/04/11 23:22
새누리당 후보를 뽑은 사람들을 탓할게 아니라 왜 그런 인물을 그런 지역에 배치해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게 만들었는지,
민통당 수뇌부에게 책임을 물어야죠..

아오!!!!
양정인
12/04/11 23:22
아.. 양천갑 역전했더니... 시흥갑이 역전당해버린 ㅠㅠ
위원장
12/04/11 23:22
시흥(갑)도 다시 역전... 치열합니다. 옆동네인데... 크
뇌주름
12/04/11 23:22
방금 집에 왔는데 아버지가 티비를 보고 계시네요~ 새누리당 지지자이신 아버지의 얼굴엔 웃음이 만발합니다. 그래서 저는 인사만 꾸벅하고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원래 일찍 주무시는데 오늘은 웃으시며 거실에서 티비를 계속 보고 계시네요~~ 약올라 죽겠습니다.
가슴이 답답합니다.
대보름
12/04/11 23:22
새누리 150석은 안될 거 같지만, 야권연대 과반도 힘들어 보이네요.
세르니안
12/04/11 23:22
군부대 주변의 PC방 개수, 인터넷의 보급률은 도심가를 뛰어 넘습니다.

그리고 강원도민중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군간부들도 오히려 인터넷에 대한 접근성은 엄청 빠르지요
아르바는버럭
12/04/11 23:22
지켜보니 판세를 잘 못 바라본것도,
야권 패배의 큰 요인 중 하나인듯 합니다.

1. 상황을 크게 긍정적으로 해석해서,
상대 본진 중 하나인 부산을 털려고 하는게, 문제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부산보다 충청, 강원에 집중했어야 했는데...

2. 그리고 정당 투표가 비슷한 데, 전체적인 결과가 발리는 것도,
힘의 집중을 잘못한 탓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써보니 1,2가 같은 맥락이네요.
새누리당 고정층은 변함이 없습니다.
공략 가능한 젊은층과 비 경상도 지역만 죽어라 파야 할 것 같습니다.
얻어오지 못할 표는 쳐다 보지 말고, 지지층만 결집시킵시다.
아우구스투스
12/04/11 23:23
대전 동구는 1100표 차이가 쭉 가네요. 아직 70%는 안됐으니까 75%까지 800표 내로만 좁히면 할만하죠.
12/04/11 23:23
어차피 그쪽 지지자들은 무얼 해도 그쪽을 뽑을 것이니 별 의미는 없죠.
그렇지만 반대 세력 결집의 요소로는 충분하지 않을까.. 아니 충분해야 하지 않을까...... 하아 답답하네요 정말 ㅠㅠ
키토
12/04/11 23:23
콘크리트 지지층의 힘이죠
ReadyMade
12/04/11 23:23
통진당만 이득본거 같아요;
위원장
12/04/11 23:23
고양덕양(을)은 힘들겠네요. 2%남았는데 차이가 300표차...
양정인
12/04/11 23:23
다시 시흥갑 역전이네요.
초접전지가 너무 많아요. 초접전지에서 야당이 승리를 거둬야 과반수를 막을텐데
empier
12/04/11 23:23
죄송한데 무슨얘긴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아우구스투스
12/04/11 23:24
서대문을은 300표도 안나고 은평을은 150표도 안나네요.
아우구스투스
12/04/11 23:24
양천을도 500여표 차이 납니다.
양천갑은 역전
gsyang
12/04/11 23:26
뭐이리 접전지역이 많은지..덕양을도 장난 아니네요
위원장
12/04/11 23:26
고양덕양(을)은 새누리당 확정
흐르는 물
12/04/11 23:26
예측불허... 라고 나오는게 전부 새누리당이 이기는 걸로 ㅠㅠㅠ
몽키.D.루피
12/04/11 23:26
통진당도 이득은 아니죠. 집안(창원,울산) 내줬으니까요.
poibos
12/04/11 23:27
심상정 힘들거 같은데요... 제발 설레발이 되기를....
멀면 벙커링
12/04/11 23:27
제가 사는 지역구인 북구강서갑이 좀 아쉽네요.
박민식 현의원 52.31
전재수 야권단일후보 47.68
뒷심발휘 조금만 더 되었어도 더 재미있는 승부가 되었을텐데;;;;
은하관제
12/04/11 23:27
필터링 하시고 보시는게 편하실 거 같습니다.
사실 자기 지역에 사는 사람이 아니면 그 지역 사정을 잘 모르는게 맞죠.
너무 상심하시지 마시길 바라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켈로그김
12/04/11 23:28
10년이 넘게 고향에서 떠나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선거 관련이 아니라도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자로서 무지했고,
무지에서 비롯한 경솔한 언행 사과드립니다.

:
GoodSpeed
12/04/11 23:30
손수조후보의 45%가 가장 충격적이네요.
콘크리트지지층이 정말 무섭네요.
YounHa
12/04/11 23:32
좋은글 감사합니다
알카드
12/04/11 23:33
소름 돋을 정도로 명쾌하네요...
왕은아발론섬
12/04/11 23:34
저는 100분 토론을 통해서 공약에 대해 어느정도 들었고, 프로그램에서 공약에 대해 많이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때 새누리당의 복지정책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이 비현실성이 크다고 비판한 것도 기억나네요.
뭐 공무원들이 제대로 일을 안해서 새는 세금이 많다고 그걸로 충당을 한다나 어쨌다나 했을겁니다.

하지만 그 뿐이었죠. 뉴스에서는 공약에 대한 보도는 안하고 연일 포퓰리즘 정책이다 뭐다 해서 정치권을 까기 바쁘더군요.
한 발 더 나가서 정부 부처까지 공약에 대해서 포퓰리즘이라고 나서다가 선관위로부터 선거개입이라고 경고 먹은적도 있었구요.
2012년 4월 11일 국회의원 총선거 불판 #14
PGR21 불판창입니다.
불판에 입력하는 내용은 전부 게시물에 기록되며
기존 피지알 댓글과 동일하게 취급하므로 매너있는 불판 사용을 부탁드립니다.
"!트위치 채널이름", "!유튜브 비디오ID" "!아프리카 채널명" 입력시 방송과 불판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