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락
15/04/29 22:40
박근혜 대통령이 물러나야 이기는걸로...
Yang
15/04/29 22:42
그냥 새정연 총사퇴 하던지 새누리당이랑 합당해서 개헌하는걸로 크크크크
1당체제 개헌각 내놓고 제2차 유신체제로 10년 가보죠.

그때되면 생각이 바뀔건지.
아즐
15/04/29 22:43
개인적으로 지역현향을 말하는게 회의적인게 힘있는 여당이 잡아야 콩고물 떨어진다고 믿는데
힘없는 야당이 지하철이나 집값을 말해도 애초에 말이 안먹힐것 같습니다.
로스쿨 제도 없야고 사법시험 부활 같은는 택도 없는 공약이 먹히는것도 여당이라 혹시나 하는 마음과
안상수가 그렇게 실정을 하고도 땅값 오른다고 떵떵 거리는 공약이 먹히는게 여당에서 한자리 차지하고
힘이 있을것 같아서 또 뽑아주는거 아닐까요.
순대없는순대국
15/04/29 22:44
일본모습 보면 아마 그래도 안변할겁니다.
그냥저냥 사는거죠.
조아세
15/04/29 22:46
역시. 우리나라는 강아지가 새누리당 후보로 나와도 이길듯 싶네요
치킨과맥너겟
15/04/29 22:47
젊은층들은 도대체 왜 투표는 안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당장에 비정규직양산에 정리해고 쉽게 하려는 정부에게 화풀이라도 해야되지 않나...ㅜ
gogogo[NADA]
15/04/29 22:51
문재인 대표의 정계은퇴를 요구합니다
새누리당의 총선 전지역 석권을 기원합니다
천민자주의와 부정부패가 창궐하는 아름다운 대한민국 을 기원합니다
군락
15/04/29 22:52
새정연은 이제 남은 야당이랑 잘 연합해서 단독개헌 저지석이라도 확보하길 바라겠습니다.
이보다 더 나빠지지 않는이상 적어도 그건 가능할겁니다.
순대없는순대국
15/04/29 22:52
야권이 흡수할수 있는 표 상당수가 정치가 뭘 변화시킬수 없다는 회의론, 새정연도 별거없다는 불신론, 정치는 나와 관계없는 일이라는 혐오론에 빠져 있습니다. 이걸 봐꿔야 하는데 요즘 돌아가는 꼴을 보면 요원합니다. 옛날에 이명박 대통령님께서 그리 교훈을 주셨지만 아직도 부족합니다.

반면 새누리 지지층은 정말 탄탄하죠. 오랜 군부독재를 통해 축적한 자산과 과거 영삼이형과의 합당을 통해 없던 명분까지 쥐었으니 질수가 없죠.
또한 노년층의 지지는 조금 특별하고 설명하자면 긴데... 한줄로 설명하자면 바뀌는게 싫고 무서우니 그냥 했던놈이 계속 하는게 좋다 입니다.
이건 하늘이 두쪽나도 못바꿔요. 정말로.
순대없는순대국
15/04/29 22:53
진짜 총선 대선 승리는 이제 기대도 안합니다. 딱 선진화 법 쓸 정도 의석이라도 확보했으면 합니다. ㅠㅠ
시글드
15/04/29 22:54
안상수씨가 당선되는게 대표적인 예죠
인천시 재정이 파탄나도 해당 지역구발전은 잘됐다 이거거든요
지역구민 입장에선 합리적인 선택이죠.

개발론을 힘있는 여당이 내세우는게 더 일리있다지만
야권이 그마져도 안하면 여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효과가 떨어지는 것보다
표심에서 아예 제로가 되버리니까요.
OnlyJustForYou
15/04/29 22:54
우울하네요. 다만 대선 때 겪은 바가 있어 상심하진 않습니다.
나라가 왜 이모양일까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punctum
15/04/29 22:55
이젠 뭐
놀랍지도 않고 새롭지도 않고
SSoLaRiON
15/04/29 22:56
저번 대선에 나름 열심히 투표했는데 윗세대가 80% 가까이 투표하니 이길 수 없다는 걸 깨달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西木野真姫
15/04/29 22:56
동감입니다.
punctum
15/04/29 22:56
왜요 어차피 못이기는거
그들 온전히 이기게 해서 책임도 온전히 그들만 지게 해보죠 뭐.
아 물론 그래도 책임 안지겠지만.
치킨과맥너겟
15/04/29 22:58
어후 저도 그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ㅜ
다시만난세계
15/04/29 22:58
정말 슬픈게.. 여당을 찍는 어른들은 인터넷을 하지않고, 투표를 하지않는 친구들, 동생들은 뉴스를 전혀 보지 않습니다.
저희집을 예로 들면 전자는 어머니, 후자는 동생이겠네요.
물론 어머니는 아침 6시에 줄서가며 투표하고 출근 하셨고, 낮 12시 출근인 제 동생은 30분 더 자기위해 투표를 안했습니다.
다른 선거날에도 보통 이런 상황인데.. 인터넷에만 들어오면 현실과 너무 다르네요ㅠㅠ
순대없는순대국
15/04/29 23:00
장담하건데 책임 안집니다. 아마 노무현 대통령 다시 불러올 사람들이에요.
죽을때까지 난 대한민국 국민이고 대한민국이 내 나라인데 그래도 해보는데까지는 해봐야죠. ㅠㅠ
강용석
15/04/29 23:01
근데 국개론 말할게 없는게 야당분열만 없으면 2:2 였을텐데..
솔직히 말해서 인천이야 안상수 찍는게 그 지역민들 입장에선 훨씬 나아보이고 관악 광주 새정연이 가져갔으면 나름 괜찮은 선거 같아보이는데요.
zigzo
15/04/29 23:01
정동영 씨가 모든 책임을 뒤집어 쓰겠지만 그리고 그것이 이 사태를 빠르게 빠져 나오는 길이라는 생각을 하겠지만

실은 그것 이상으로 새정연이 관악에서 말아 먹었습니다. 오신환 후보가 총선에서 스스로 득표한 지지율이 33퍼센트대이고 박근혜 대통령이 관악에서 얻은 지지율이 모아모아 40이 겨우라서 예상가능한 지지율이 35퍼센트대였죠. 왜 지금 오신환이 40 퍼센트를 넘기는 지를 설명해야 합니다.

정동영 씨가 20퍼센트 초반의 지지율을 가져갔다면 이겨야 정상입니다.
西木野真姫
15/04/29 23:02
이것이 냉혹한 현실이지요.
인터넷 상에서는 희망고문만 보이는 상황이니...
Neandertal
15/04/29 23:02
이런 분위기라면 19대 대통령은 김무성 현 새누리당 당대표가 되겠군요...
제 생각인데 이제 우리나라도 옆나라 자민당처럼 보수 세력이 장기 집권하는 구도가 점점 더 확실하게 짜여지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것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말이죠...
punctum
15/04/29 23:03
책임은 안져도
imf 급 하나 터지면 바뀔 수도 있으니까요?
아 물론 제가 볼 땐 어차피 앞으로 imf 급 만큼으로 나빠질 것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Shandris
15/04/29 23:03
야당 입장에서는 관악의 패배가 뼈아프네요...야권 전체로 치자면 광주는 천정배가 귀환한걸로 치고 성남은 원래 못 먹는거라 치고 인천서강화는 문재인에게 의미있었지 야권 전체에는 아니었다치고...이렇게 애써 위안이 되겠는데 관악은 서로가 서로의 발목을 잡아서 망한 최악의 결과니...
강용석
15/04/29 23:04
성남 중원과 관악을 주민들이 전부 노인들로 바뀐것도 아니고(심지어 야권연대라고 민주당도 아닌 통진당 후보를 당선시켜준 곳인데요) 박근혜대통령 뇌파공격 받을것도 아닐텐데 그 지역민들 입장에서 저렇게 확 돌아선 계기가 있겠죠. 기울어진 경기장이란건 어느정도 인정합니다만 희망없는 나라니 뭐니 하는건 좀 어불성설 같네요.
순대없는순대국
15/04/29 23:05
imf 당시도 피닉스 형님의 희생이 아니였으면 못이겼습니다. 그리고 그후 총선에서 줄줄이 박살이 났죠.
새누리가 정권 잡을때마다 나라가 박살나는게 현실이고 당장 새누리를 이길수 없다면 일단 덜 박살나게라도 해봐야죠.
박살나게 내버려둘수는 없지 않습니까.
西木野真姫
15/04/29 23:06
결국 1998~2008년은 희망고문을 알려준 시기나 다름없게 되었지요.
西木野真姫
15/04/29 23:07
이 불판은 폐장합니다.
다음 불판은 https://ppt21.com/?b=8&n=57854 입니다.
LoNesoRA
15/04/29 23:35
싸우세요.

전 친척들하고 싸웁니다 몇번 싸우면 앞에서 관련 얘기나 정치 뉴스 잘 안봐요.

뭐하러 참고있나요 말도 안되는걸.
[재보선] 201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개표 불판 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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