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선수의 의사가 강력하다면 가능하겠으나.. 이지훈선수가 스크트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는 열망이 꽤 강해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이적료를 지불하면서까지 이지훈을 영입하길 원하는 머니파워가 강한 팀이라면 미드가 약한 팀일리가 없을지라...
WE도 새 미드를 발굴했으니 음...
롤챔스랑 데마시아컵 2개 켜놓고 봤는데 데마시아컵이 더 재미있네요 -_-;;;;;
EDG는 따로 그들에게 불리한 패치가 나오지 않는 한 2015 롤드컵 전승 우승각 기세네요
내일 데마시아컵 결승전도 기대하겠습니다
(*내일 세체미/정을 가립니다 루키랑 폰/클리어러브랑 카카오죠)
과거 S급 정글러들이 롤챔스에 있었을 때처럼 경기 운영이 굉장히 빡빡하다 보니 게임 한판 한판이 재미가 있습니다
같은 경기 시간이라도 롤챔스보다는 좀 더 세밀하게 잘라내고 거기서부터 양보하지 않는 이득 싸움을 하니까요
더 냉정하게 말한다면, 그냥 그쪽이 더 잘해요
잘하니까 보는 맛이 있죠 크크
SKT가 물론 한타 포지셔닝 잘 잡고, 진에어가 이것저것 실수하고... 물론 맞습니다만
용 스택식으로 바꾸고 타워파괴 이득 줄이고 해가면서 급격한 스노우볼링 막으려고 계속해왔던 패치가
5.5패치로 세주아니 좋아지고 초식정글 낀 한타조합 파워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이번 판에 딱 터진 느낌이네요.
솔직히 렉사이 / 자르반이 라이너들에게 초반에 4~5킬 먹여준건데 이러고도 진다는건 조합빨 느낌이 너무 강하죠.
스노우볼이 줄어들고 역전 나오는게 좋긴 하지만 지금 세주아니를 위시한 한타형 초식들의 파워는 확실히 지나치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