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바뀐 후 첫 A매치 치르는 월드컵 예선 탈락팀에게 이런 경기력이라...16강은 커녕 1승이나 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튀니지 호날두가 하프라인에서 미친 돌파해서 골 넣을동안 한국 최강의 공격수 주영신은 튀니지 수비수에게 탈탈 털리고 공기가 되었고. 저런 식으로 할거 같았으면 동궈횽한테 기회줘서 유종의 미라도 남기게 해주지. 수비진은 애초에 기대를 안해서 실망도 없습니다. 노답.
여튼 지금까진 그리스전 모습은 갓주영 or 뽀록주영에서 후자쪽으로 가까워 보입니다.
얼마전에 벨기에와 룩셈부르크 평가전을 좀 봤는데, 새벽에 별 비중없는 경기임에도 이영표 해설이 하더군요. 물론 못한다고 좀 까이긴 했지만;;...그렇게 해설들에게도 익숙해질 기회를 주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MBC에서도 그런 중계가 있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