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콜이 참 재미나게 흘러갑니다.
다들 초반에 잠깐 때려보고 아니다 싶으면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는군요.
유령길드 만들어서 혼자 달리면 쉽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막판까지 치열한 눈치싸움을 해야 할 듯합니다.
부캐 뚜벅이들 모아놓은 유령길드로 가볍게 밀레 키풀 얻겠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도 똑같은 생각을 가진지라 마지막 순간에 역전패를 당하고 있네요.
1승 차이 2승 차이로 지니까 약이 오릅니다.^^;
본길드는 어쨌든 3연승을 이어가고 있군요.
이번에 상대 길드가 초반에 포기하는 바람에 여유가 많이 생긴 듯합니다.
내일이나 모레 쯤이 고비겠네요.
부디 키풀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이번 시즌에 길드원들의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인해 in 30~60 정도 생각하면서 달리는데, 이거 사람 할 짓이 못 되는군요.
아닌게 아니라 계속 in 10 페이스로만 달리다 갑자기 그 절반 이하의 점수를 내려고 하니 오히려 더 힘드네요.
덱 격차도 많이 나니 전투 보는 재미도 하나도 없고, 게임도 하는 것도 아니고, 안 하는 것도 아닌 기분이 든달까...;
심지어 오늘은 도중에 자 버렸다는 ㅠ_ㅠ 아무래도 다음 시즌부터는 내부 정비 한 번 하고 다시 달려야겠네요.
오래간만에 뵙습니다.
접은지 한 3달쯤 된 것 같은데..
점점 쌓이는 카드들을 어찌 처리할지 감당하기도 힘들고, 조트카의 막장 운영에 회의를 느끼고, 자숟도 막히면서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접게 된 밀아입니다만.... 요근래 이런저런 게임을 하면서도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역시 피쟐러들과의 밀아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밀아로의 회귀를 바라는 전직 아서입니다.
제가 접었을 때가 막 길콜이 시범도입되었을 때니까 그동안 많은 것이 바뀌었을 거라 생각하는데, 이것만은 꼭 알아두면 좋을 거다 라는 것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랬만에 접속했는데도 친구를 유지해주신 분들이22분이나 계시네요. 그 중에서도 아직 게임을 이어가고 계신 분들이 15분이나... 감사드립니다!
그런고로 친구 15분 모집해요~ 95렙 기서 [하늘깃]입니다~ 접기 직전에는 독불장군 모드 자삭 무쌍이었지만 재개하면서 부터는 다같이 게임을 즐기고자 합니다! 각성5분 순삭금지룰 꼭 지켜드려요~
더불어 길드도 구합니다~ 오래 몸담았던 10호점에는 이미 인원이 가득가득하네요~ 자리 남는 피쟐 길드 있으면 불러주세요~
피쟐 미랑 불판이 이전에 비해 많이 식은 것이 안타깝지만 즐겁게 게임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덧. 접속해보니 카드인벤도 창고도 꽉꽉 차있네요. 생각해보니 이것들 정리하기가 귀찮아져서 접었던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길콜 레플전 슈레전 주력 카드로는 어떤 것들을 쓰시나요? 쓸만한것 빼고는 다 정리해버려야겠네요.
그리고 진화카드가 2장 초콜릿카드가 7장가량 있는데... 이제와서는 쓸모가 없을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