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원과 1800원은 엄청난 차인데요;;
시장가로 팔면 좀 더 유리하거나 불리한 가격에 매매가 되죠. 체결시점때문에...요걸 좀 더 테크닉화한게 관리종목 매매법이구요.
지정가로 하되 이정도면 매수해야지 하는 금액에 약간 그리고 3호가 간격 아래로 약간씩 주문 걸어놓으시는게 좋습니다.
주식은 언제나 빠질 준비가 되어있으니까요^^ 내가 집착하면 상대가 떠나는건 주식이나 연애나 같죠ㅠㅠ
우오.. 생업이 바빠서 오랫만에 왔더니 주식 불판이 있네요.. 전 주식계좌에 돈 넣어놓고도 잊어버렸더니 오히려 이번 롤코를 피했군요.
삼전의 미래는 결국 모두가 예상하듯이 헬스케어가 될 것 같습니다. 지멘스는 아니더라도 GE정도는 타게팅 하고 있어서 전반적인 투자가 꽤 광범위하죠.
뭐 리스크는 상당히 있고, 결국 하이엔드 프로덕트가 나와야 회장님 눈높이에도 맞는데.. 이 삼성 시스템이 과연 이쪽 시장에도 먹힐지 좀 궁금하기도 합니다. 장인정신따위도 돈으로 살 수 있는 지, 국내의 환경따위는 다국적 기업인 삼성에겐 아무런 장애가 안되는지, 여기도 개발자들 잠안재우고 돌리면 쓸만한게 나올런지 궁금하네요.
고급정보가 없습니다.. ;;;
기껏해야 '이번에 나온 이 약이 반응이 어떻더라..' 정도..
사실, 그래서 이번 여름용품(벌레관련)이 나름 만족스럽게 나온 녹십자나 현대약품을 한 번 검색해봤으나..
별로 주가와는 상관이 없는거 같더라고요.. 일선에서 매출이 약간 변동하는 정도는 -_-;;
이제 막 주식의 세계에 입문하셨다니, 오지랖 넓은 말을 한 마디 드리면... ^^;;;
주식을 하시려면 일단 투자와 투기와 도박을 구분해서 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투자란 좋은 물건을 싼 가격에 사서 제대로 된 가격을 받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고,
투기란 가격의 오르내림에 편승해서 시세 차익을 얻으려는 행위고,
도박이란 경쟁력이 합리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매매 전략으로 매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앞의 두 가지 어느 것이나 돈을 벌 수 있습니다만, 자신이 투자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사실은 도박을 하고 있죠.
사실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이 도박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알면, (로또나 경륜에 적당히 돈을 쓰는 것을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듯이) 그 자체로 즐길 수 있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