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쪽은 자세히 공부해보지 않아서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어쨌거나 대차와 공매도와의 관계는 빌려서 파는 개념이니 빌려놓고 팔기 싫으면 안 팔 수도 있다 정도만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은 이런 대차물량 보다는 오히려 신용물량이 높은 산업군을 체크하는게 더 중요포인트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렇게 말해놓고 리홈쿠첸을 들고 있는 1인 ㅠㅠ
비자금이 드디어 20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그리하여 확밀아보다 재미있다는 주식에 어디 한 번..
1차 목표는 원금유지.. 및 은닉입니다. 최근까지 약국 향정신성.마약류 보관 금고에 현금으로 숨겨놨다가
며칠 전에 예금화 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_-;
그 때 까지만 해도 주식은 고려하지 않아서, 새마을 금고 일반저축예금통장으로 만들었지요.
그런데, 이 계좌로는 증권거래를 할 수가 없다네요?
그래서 오늘 점심먹고 증권거래 가능한 계좌를 만들려고요.
(마침 걸어서 5분 거리인 새마을 금고가 증권거래계좌 개설 가능한 제휴은행이라고 하니..;;)
수수료는 미레에셋 말고는 거의 고만고만해서 키움이나 한투로 생각하고 있네요.
용돈모아 마련한 주식종잣돈으로 희노애락을 느끼면서 재미있게 즐겨보려 합니다 -_-;;
(일단.. 주식을 안하니 분기별로 옆 원장들이랑 술먹는 자리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생겨서.. 그것때문이기도 하고요..;;)
시황불판이라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그저께 지수 빠질때 시장 움직임이 2011년 8월 이 증시불판이 생기고 최대 폭락한 화요일 말고 월요일의
흐름과 거의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전 2010년 11월, 그리고 금융위기때 12월
이걸보면 에이 이제는 올라가겠지 하는 상황에서 추가 하락이 나왔을때의 시장 심리는 거의 반복적인 동일 패턴이 나온다고 보여지네요.
개인적으론 변동성 장세를 좋아해서 오랜만에 관심을 가지고 봤는데, 역시 주식은 종합예술;;
코스피 주봉이 밴드 하단 크로스 했는데, 내일 개인주체가 단순히 밀고 들어오면 한번 더 생각해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