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theTop
22/03/17 11:43
아니었죠.. 오미크론 나오고 한참 뒤에서도 더 조여야하니 마니 의견이 많았습니다. 백신 접종률은 그때도 정점이었지만 맞지 않는 사람들은 돌아다니지 마라 백신패스는 더 강화해야되며 그런 의견도 많았구요. 근데 순식간에 사라졌죠.
OvertheTop
22/03/17 11:43
(수정됨) 전환시기를 보면 딱히 그런게 보이지 않았어요.
그런 사회적 손실은 늘 있었습니다만.......갑자기 전환한것에 대한 터닝포인트는 보이지 않았어요.
그냥 무지성 태세전환 수준이었죠.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031705577

글고 지금 여왕의심복님의 예상치보다도 계속 수치는 상회하고 있습니다...... 정점에 이르는 시기도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지요.
우그펠리온
22/03/17 11:43
타국에 울트라 히드라 웨이브 몰아쳤던 거 우리는 저글링으로 싸게 맞는 중이죠. 물론 최고는 끝까지 안 맞는 거지만 전문가분이 중국 예를 들면서 그런 건 무리라고 말씀하셨으니
유튜브 프리미엄
22/03/17 11:46
뭐가 아니에요. 영업시간 연장은 왜 더 안 해주냐, 방역패스는 왜 하냐, 백신은 왜 자꾸 맞으라하냐, 마스크는 언제까지 써야하나 같은 여론이 많지 않았어요??
Nybbas
22/03/17 11:50
결국 인구수에 비례해서 총확진자가 나온다고 생각하고+확진자수 카운트가 가장 투명한 축에 속하는 국가인 걸 생각하면
총확진자수 탑텐은 당연한 결과이긴 합니다.
OvertheTop
22/03/17 11:53
찾아보세요....... 항상 동시에 맞부딪혔죠. 하지만 어느새 순식간에 반대 세력이 정말 많이 사라져버렸죠.
Arctic
22/03/17 11:56
확진자수는 예상보다 높고 위중증자는 예상보다 낮으면 아주 좋은 추세라고 봐야겠지만 사망자가 저래서야..
위중증자 수치가 진짜 제대로 된 수치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실질적으로 가득찬거 아닌가싶네요 저게. 가동률은 6~70%쯤이긴 한데.
유튜브 프리미엄
22/03/17 12:02
거리두기 옹호자들도 이쯤이면 풀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니 사라진거죠. 거리두기 싫다고 했다가 이제와서 거리두기 왜 풀었냐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문제될 것도 없고요.
OvertheTop
22/03/17 12:07
(수정됨) 전 갑자기 딱 사라진것에 대해 의문이 있다는거죠. 어떻게 한번에 싹.....사라지는건지 신기해서 말입니다. 상당히 강성인분들도 많았는데.. 뭐 개인적인 의문이니 그러려니 하심됩니다.

하나 첨언하자면 특히 거리두기 보단 방역패스..... 특히 백신 접종 여부에 대한 논쟁자체가 사라져버렸죠.
유튜브 프리미엄
22/03/17 12:10
답은 정해두신 것 같네요.
OvertheTop
22/03/17 12:12
아뇨. 의문가지는 것과 답을 정한것은 차이가 있죠.
유튜브 프리미엄
22/03/17 12:21
OvertheTop 님// 그 이유를 말씀드렸는데도 신기하시다면서요.
빼사스
22/03/17 12:31
요즘엔 방역당국이나 대통령당선자 모두 방역 완화를 외치는 중이라 전 방역 거리두기가 의미가 있나 싶었습니다. 이미 마음은 모두 풀어주자-여서, 저도 불판을 굳이 올리진 않았어요.
덴드로븀
22/03/17 12:38
사망이 너무 많네요....안타까운 상황입니다 ㅜㅜ
어서오고
22/03/17 12:39
뭐 거리두기를 하던 락다운을 하던 방역정책을 완화하던간에 그거야 상황에 따라 하는건 문제가 없지만 그걸 특별한 k방역이라고 홍보하고 거기에 반대하면 마치 대죄를 짓는것마냥 공격하는것의 반작용이라고 봐야죠. 확진자 폭발하는게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그 반대도 특별히 자랑할 일이 아니죠.
솔로가좋다
22/03/17 12:47
이제 일상으로 가야죠
안타까운 상황 다 고려하다 보면 끝이 없겠죠.
그동안 희생됐던 여러 분야들이 제대로 가동되길 바랍니다.
Kershaw
22/03/17 13:00
몇 주전에 지금 같은 상황 올수도 있다고 하니 엄청 비난받았습니다. 전문가도 괜찮다고 하는데 니가 몰 아냐느니. 막상 여왕님 글보면 그런 늬앙스도
아니고 싸워 봐야 내 감정만 피곤하니 말았습니다.
지금 의료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 넘어선거 맞고 이 정도나오면 몇주간이라도 거리두기 해야합니다. 어차피 해봐야 몇십만 나오는데 지속적으로
감염자 면역은 생길거고 하루 50만이상은 감당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중증환자 수도 한계치 안넘는다고 다가 아니라 고려해야 될 부분이 많지만
또 어쩌고 저쩌고 공격하는게 짜증나서 그만 둡니다. 왜 몇년을 해온걸 몇주를 못할까요. 거리두기 해도 50만 나오는게 30만 나오는 수준일 겁니다.
그렇게 나와도 금방 집단 면역 생겨요. 매번 일본이 몇명 나오느니 방역이 어떠니 우리나라 환자수 미국 인구로 치환하면 400만명입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2/03/17 13:18
거리두기를 풀어도 뭐라고 할꺼고 안풀어도 당연히 뭐라고 할껍니다.
심지어 지금 정부의 메세지도 모호합니다 오미크론을 조심해야한다면서 겁내지는 말아야한다...
벨리어스
22/03/17 13:30
(수정됨) 저도 확진됐는데 고열에 몸살있었는데 많이 나았습니다. 최대한 조심하고 다녔는데도.. 보면 밖에서 마스크 아예 벗고 다니는 사람들 많습니다. 오래전부터 그래왔던 식당 카페는 뭐 말할 것도 없구요.
허저비
22/03/17 13:38
거리두기 하려면 2주쯤 전에 했어야 하는데 지금은 이미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2주는 지나야 효과 나오는데 이미 확진된 사람 수랑 앞으로 2주쯤 걸릴사람, 무증상 숨은 감염자 계산하면 얼추 전국민 절반 감염이 현실로 다가왔죠. 전국민 절받이 걸려버리면 그때부터는 확연히 감소추세로 갈 상황이라 이제와서 거리두기가 큰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다만 2주전에 거리두기 안한 댓가는 곧 중증환자 사망자 폭발로 돌려받을 상황이긴 하네요.
Kershaw
22/03/17 13:45
그건 동감합니다. 이미 늦긴 늦었습니다. 대충 지금 천만은 넘게 감염 이미 됐을 거 같고 한 1~2주정도 지나면 다 걸려서 감소로 가긴 하겠네요.
크로스로드
22/03/17 13:48
일본보다 방역 잘 했다는 이야기는 쏙 들어가겠군요...
cruithne
22/03/17 14:09
갑자기 사라진건 선거가 끝나서겠죠. 어느 진영이든
윈터울프
22/03/17 14:13
오늘 도쿄도 확진자 발표는 1만명 정도.....검사 수는 1만 4천건.
우리아들뭐하니
22/03/17 14:15
취지대로라면 거리두기 풀고 웨이브 지나가면 백신패스를 풀었어야 하는데 완전 반대로 진행되더군요.

백신패스 취지가 미접종자 보호가 명목이었는데 감염확산시기에 백신패스 풀어 버리는건..
당근케익
22/03/17 14:39
거리두기 조인디고 줄어들 수치가 아닌것같아요
이렇게된거 각자 조심하면서 정점이 조금이나마 빨리 오기를 바랄수빆에
아론
22/03/17 14:49
확진자수는 더 늘지 않을까요
요새 추세보면 서울에 살려면 한번은 걸려야한다고 생각들 정도라
살살 걸리고 끝난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Beemo
22/03/17 14:57
일단 이번 주말 거리두기 완화는 잘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임을 말씀드리고요.

정부의 생각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n차 백신을 꾸준히 80% 씩 맞아준다고 하면 유행올 때마다 조이고 풀고가 가능할텐데 부스터가 60%에서 멈춰서, 이제 다음 웨이브가 온다면 백신효과 없이 맨몸으로 맞아야 하기 때문에 이번 웨이브에 완치자를 확보해야 한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습니다.
완치 항체가 백신보다 더 강하다는 결과도 있고 백신 효과로 경증으로 넘어가는 완치자가 많아지면 다음 웨이브 때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덴마크가 좋은 사례로 보이는데 현재 전국민 50%정도 확진되었고 치명률은 0.1% 입니다. 의료붕괴가 없는 선에서 전국민 40% 이상이 완치되고 치명률을 0.2% 이내로 유지한다면 꽤나 성공적으로 코로나를 벗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현재 추세라면 2~3주 후 일일 천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큰 파장이 있을 것 같습니다.
JP-pride
22/03/17 15:45
검사수가 1만 4천인데 확진자가 1만이라구요?? 수치가 맞나요???
윈터울프
22/03/17 16:41
오늘이 아니라 이번주네요..3월 16일 갱신이구요..실시간이라면서 주간 갱신이군요.

https://stopcovid19.metro.tokyo.lg.jp/ko/
[보건]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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