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저지방 우유
21/11/22 23:18
근데 구단에서 괘씸죄 적용해서
티원 잔류할경우에 그냥 박아두고 안써버리면...
1년 날리는거자나요
삼화야젠지야
21/11/22 23:18
작년 이맘때면 너구리 없어도 칸나 있어서 괜찮아 정도긴 했죠
마감은 지키자
21/11/22 23:18
서로 오해를 풀었으면 좋았을 텐데, 이미 골이 깊어진 상태니….
여러분도 대화하세요. 오해는 쉽게 생기고, 시간이 갈수록 풀기가 어려워집니다.
강나라
21/11/22 23:18
음 근데 이미 농심과 구단끼리는 얘기가 된 뉘앙스로 말하는데 이러면 협상 위임을 한건 맞는건가요? 애초에 협상 위임은 말장난이고 애초에 협상할 선택권은 없다고 봐야되지 않나?
새벽하늘
21/11/22 23:18
티원소속이면 농심이적도 확정이 아니군요. 한화야 아직도 기회가 있다
ABCMART
21/11/22 23:18
한화는 아무 생각이 없다.
아이군
21/11/22 23:18
칸나는 진짜 붕 떠버렸네요... 지금 상황에서 티원이나 농심이 뭔가 양보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듯.....
무적LG오지환
21/11/22 23:18
그 정도 위상은 옵트 아웃 계약을 줄만한 정도의 위상이 아니기도 했고요.
Aqours
21/11/22 23:19
칸나 쪽에서 재반격 나올까요?
Lazymind
21/11/22 23:19
박상진기자 : 만약 이적 추진이 불발된다면 칸나 선수를 잔류시킬 계획은 있으신가요: 지금 당장 답변을 주기 힘들다
자동알림
21/11/22 23:19
[불판이타고있습니다] (300플)
skepta
21/11/22 23:19
칸나 이대로 농심 가면 진짜 동기부여 어떻게 하려나요. 애초에 농심도 딱히 마음에 들진 않겠지만 프로니 당연히 열심히는 해야 하는 거고, 저 같으면 '더 증명해주지' 이런 마인드로 티원 만나면 열 올릴 것 같네요
ABCMART
21/11/22 23:19
결국 농심가겠죠. 티원도 데리고 있으면 서로 불편한 걸요
Aqours
21/11/22 23:19
롤로 계속 먹고 살려면 열심히 해야죠 뭐
키토
21/11/22 23:19
이건 진짜 당연 of 당연이라서
당근케익
21/11/22 23:19
비디디랑 으샤으샤 하는걸로
마감은 지키자
21/11/22 23:19
2번에 관해 반격이 나올 수는 있는데, 그래 봐야 이적을 뒤집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티원이 더 욕을 먹는 정도죠.
She Is So Lovely
21/11/22 23:20
칸나야 그동안 고생했다
아지매
21/11/22 23:20
구두 약속이 11월까지 연봉 협상안되면 FA해준다 였다라고 에이전트가 밝혔죠.
그래서 4강끝나고 물어봤겠죠?
연봉 협상 안되면 저 FA 맞죠? 이런식으로?
그럼 구두 약속은 전혀 모르는 t1입장에서는 칸나가 나가길 원하는 구나라고 생각하고 이적 추진한듯 싶어요.
21/11/22 23:20
아무튼 열심히 해야죠.. 어떤 사연이 있든 어떤 식으로 풀리든 이건 바뀔 수가 없으니.
League of Legend
21/11/22 23:22
솔랭 계정 5개+슈계 1위~ 6위까지 줄세워도 출전반대요
아지매
21/11/22 23:22
T1이랑 칸나 사이는 루비콘강 건넘..
청순래퍼혜니
21/11/22 23:22
확실히 롤은 선수 전성기가 압도적으로 짧고 로테이션 자원도 거의 필요가 없다는 점이 다른 프로스포츠와 큰 차이점을 만드는 것 같네요. 롤에서의 장기계약은 선수 입장에서 짧은 전성기 동안 빠르게 몸값을 상승시키는데 오히려 걸림돌만 되고 계약기간 동안 고용 유지 효과도 없어서 앞으로 롤판에서 장기계약이라는 문화는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인센이나 옵션이 덕지덕지 붙는 1년 계약이 주류가 되겠죠. 정말 원팀 프랜차이저의 낭만시대는 아마 완전히 종언을 고할 듯.
이런 특성을 일부 구단은 아주 빠르게 잘 이용하고 있는데 반해서 오히려 선수들은 너무 나이브하게 상황을 바라보다가 감정적으로 상처는 입었지만 법적으로 하소연 할 방법은 없는 상황에서 여론전에 매달리는 느낌이에요.
아마 올해가 롤 이스포츠의 특성에 맞는 구단-선수 계약 시스템과 문화가 정착되는 과도기적인 시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문제는 롤도 팀스포츠인데 팀스포츠의 주춧돌이나 마찬가지인 클럽에 대한 팬의 충성심을 이렇게 변해가는 구단-선수 시스템이 지켜낼 수 있을 지 잘 모르겠네요. 자신이 사랑하는 선수가 한 명도 빠짐없이 나간 팀을 그냥 프랜차이즈에 대한 애정으로 계속 응원한다? 아니면 팀마다 계속 재계약을 반복하며 폼을 유지하면서 팀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스타를 보유한다? 전자는 무슨 뉴욕 양키즈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가능한거고 후자는 지금까지 롤 역사를 돌이켜 봐도 저런 선수는 열손가락으로 꼽을 수준으로 희귀한 사례인데 앞으로는 더 안 나올 것 같고.
유리에비친와따시
21/11/22 23:23
고인이 되신 분과 구두계약이 사실이라면 칸나는 피해자네요.. 이적생각은 없이 연봉협상 잘해보려고 에이전시 붙였는데 너무 운없는 방향으로 흘러갔네요
티원이 담원으로 못보내는건 받아들인다고 해도 농심쪽과 계약과정에 있었던 힘겨루기에 어린 칸나선수가 에이전시에 휘둘려 상처만 받은 꼴 입니다
농심에는 집떠난 강아지들만 모여 있는 느낌인데
부디 선수들이 마음 다잡고 좋은성적 내길 바랍니다
아지매
21/11/22 23:23
논의 없이도 1초컷할 당연한 거부..
League of Legend
21/11/22 23:24
말장난이면 T1이 불리한데 그럴리가요. 이미 거피셜까지 뜬 상황에서 칸나측 에이전시가 잠깐만요 이의있어요 한 상황인거고 그 이의의 근거와 정당성이 빈약해서 뻥축구해버린거죠
skepta
21/11/22 23:24
열심히 하는 게 당연하긴 한데, 어쨌든 사람인지라 동기부여는 스포츠선수에게 꽤 중요하긴 하니까요.
21/11/22 23:25
네. 그래도 아무튼 열심히 해야 ㅠㅠ 진짜 그것밖에 답이 없는 ㅠㅠ
삼화야젠지야
21/11/22 23:25
풀긴 풀었을거에요. 다만 이적 자체는 진행중인거 같고요. 그래서 더샤이 각이 날카로운듯?
Octoblock
21/11/22 23:56
농심은 비디디 칸나 등 선수 의사에 따른 무브가 아니기 때문에 결국 돈으로 동기부여를 시켜줘야겠죠. 근데 반값 후려치는 걸 보면 그런 생각도 없는듯.
[LOL] 2021 스토브리그 시즌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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