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싸개에서 파생된 말이면 진작 썼겠죠. 심지어 서폿이 와드만 박으러 다니던 건 예전 롤이 훨씬 심했는데 그땐 안 쓰던 말이었어요. 제가 나름 시즌 2부터 실제 게임도 해왔으니 아주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와드싸개니 뭐니 하는 건 '피싸개'가 디씨 등을 중점으로 게임커뮤니티 등등에서 광범위하게 쓰이며 비슷하게 많이 쓰인 단어입니다. 모르고 쓰는 사람들도 분명 있겠지만 말이죠. 커뮤를 누가 적당히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군요.
정확히는 디씨+롤갤이죠. 어휴 너무 전형적인 논리시네요. 그걸 알고 있으니 너도 그곳의 일원 아니냐? 이런.. 전 페이커 팬이고 롤갤은 접속조차 안 합니다. 그 논리면 대한민국 젊은 남성 다수를 본인들이 싫어하는 워마드의 일원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다들 워마드 회원이라 거기 이슈나 쓰이는 용어 알겠어요? 해당 이슈만 이야기하시면 되고, 메신져 이상하게 공격하는 건 안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 와드싸개니 뭐니 이런 거 다 이때쯤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앞서 말했듯 언어가 퍼지면서 모르고 쓰는 사람들이 넓게 생긴 것일테고요. 스타 때 '관광'도 어디서 왔는지 우리 모두가 다 알잖아요? 전 비슷한 케이스라 생각합니다.
[LOL] 2021 월드 챔피언십 4강 2경기 - GEN.G Vs EDG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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