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멱
21/09/29 09:45
10월부터 백신 접종자수가 확 줄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맞고 싶은 사람은 거의 다 맞은거라서.
여기
21/09/29 09:57
1차접종은 사실상 9월로 끝입니다 76~77% 예정인데

더이상 끌어 올리기 힘들죠
빼사스
21/09/29 10:09
근데 18세 이상 접종 대상자로 보면 88%고 아마 최종적으로 90%에 근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버
21/09/29 10:12
접종 대상자로 보면 그렇군요. 그럼 안티 백서는 생각보다(?)는 적네요.
김파이
21/09/29 11:49
사람 수로 보면 접종 대상자의 400만이 안 맞은거라..

그중에 30%만 안티백서라 쳐도 120만인데 신천지 교인보다 다섯배는 많습니다
물멱
21/09/29 11:50
숫자로만 보면 많아 보이는데 다른 나라랑 비교해서 생각해보면 우리나라가 훨씬 적은 편이긴 합니다.
원하는 백신을 맞지 못해서 안 맞는 사람도 있을테구요. 아예 모든 백신을 안 맞고 싶은 사람도 있긴 하겠죠.
탑클라우드
21/09/29 12:28
1차 접종이 80%는 되어주길 기대했는데, 쉽지 않겠네요...
빼사스
21/09/29 12:30
백신 미접종자, 음성확인서 없으면 다중시설 이용-행사 참여 제한될듯(종합)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1/09/925926/
물멱
21/09/29 12:32
18세 이상 93%가 넘어야 전국민 80% 달성이 됩니다. 제일 많이 접종하는 60대이상도 91~92%라 전 애초에 불가능할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청소년 접종률이 어느 정도 나와야 전국민 80% 달성이 가능할 듯 합니다.
탑클라우드
21/09/29 12:33
네, 93%면 정말 어려운 수치이긴 하네요. 전국민 80% 이상 접종 완료한 싱가폴도 부득이 완급조절하고 있는 듯 하던데,
정말 델타가 무섭긴 무섭네요.
탑클라우드
21/09/29 12:35
여기에 미접종 중 감염 시 자비로 치료하게 하는 것 까지 얹으면 완성일 듯...

그나저나 백신 부작용에 대한 기준이 명확해져야 국민들도 안심하고 백신 접종을 할텐데,
이게 신약이라 그런지 여전히 다소 모호해보이네요.
온푸
21/09/29 12:47
평균보다 높은건 맞는데, 포르투갈 등 유럽 몇나라는 고연층 거의 100% 가까이 맞은 곳도 있더군요.

그만큼 그곳들은 죽음의 공포가 현실이었단곳이었지만...한국 고연령층중에 미접종그룹이 유의미하게 있는건 아쉽긴해요.
맹물
21/09/29 12:57
pcr음성까지만 필수로해도 될듯요
galax
21/09/29 14:47
현대 확진자 99%가 델타변이라고 하는 거 보니 델타변이 아니었으면 백신 보급으로 코로나가 잡히긴 잡혔겠네요. 정말 아쉽습니다..
물멱
21/09/29 15:13
지금도 보건소에서 공짜로 검사받아놓고 음성확인서 떼달라고 하는 분들 많다던데.
그런 부분에서 대한 꾸준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백신접종을 포기했으면 돈주고 검사받은 다음에 음성확인서 받아야죠.
물멱
21/09/29 15:19
가짜뉴스도 문제이긴 한데, 제발 이상반응 나오면 인과관계 좀 인정해줬으면 좋겠네요.
백신 맞고 나서 심근염으로 쓰러져서 심정지까지 왔었는데, 방역당국에서 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는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네요. mRNA 백신의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알고 있는데..
10대 남성 그리고 어릴수록 심근염 발생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접종 유도를 하려면 제발 부작용에 대한 치료 보상대책부터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277&aid=0004975775&rankingType=RANKING
김혜윤사랑개
21/09/29 15:44
인과관계 인정안해준게 아니라 아마 인과관계 심사가 2주단위에 엄청나게 양이 밀려있어서 아직 보상 지급이 안된거긴 할겁니다 근데 보상지급 이런게 좀 너무 늦긴해요
물멱
21/09/29 16:01
(수정됨) 백신과의 인과관계를 확인중이다라고 했으면 모를까 백신과의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하면 뉘앙스가 다르긴 하죠.
저런식의 대응이 한두번이 아니었다는 것도 문제구요.
물론 지금 담당부서가 엄청 힘들거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다만, 인과성이 부족해도 병원비를 지원해주겠다고 올해 5월에 발표했던 것 같은데, 치료비지원이 제 시기에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저 학생이 쓰러진게 7월이면 이미 꽤 된 얘기 같구요.
[보건]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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