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회적 거리두기 강력하게 주장하시는 분들은 경제적으로 버틸수 있는 분들이시겠죠?
코로나 초기엔 사회적 거리두기 무조건 찬성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저도 그렇고 주위상황도 그렇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능사가 아닌거 같다고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정답이 없기에 어려우면서도 흔히 말하는 줄타기를 하며 버틸수 밖에 없다고 보는데 다들 어떠신지 궁금하긴 합니다.
확진자가 확 늘어나니 겁나긴하네요
다단계, 탁구장, 소형교회 집단감염 모두 초반 사회적 거리두기 하에서는 나오기 힘든 케이스였죠.
그런데 모르겠습니다. 저 클러스터들은 이미 질본이 수도권 중심으로 강하게 권고하던 때 나왔다는거라서요.
일군의 시민들은 방역은 외주주고 자기 일상 다 하고 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의 부활이 등교와 프로스포츠를 중단시킬뿐 실질적으로 사람들 발걸음을 둔하게 할지 의문입니다. 하루에 200명 넘게 나오고 언론이 다시 하루종일 코로나만 다루면 자연스럽게 될거 같긴 하지만요...
결론은 강제력 밖에 없어보입니다. 위험 업종에 대한 무기한 행정명령, 외출시 무조건 마스크 착용등이요.
이기적은 아니지만 위험할 것 같습니다. 퍼담을 때 같은 도구를 공유하는데 거기 있는 거의 모두의 손을 거치게 되니까요.그 중에 한명이라도 감염된 사람이 있다면 밥 먹을 때 얘기도 할거고 무심코 입에 손을 가져가 댈거고 해서 거의 대부분에 꽤 많은 바이러스가 전파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https://redfriday.co.kr/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