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관제
17/12/10 19:30
발라를 잡으려다가 레가르로 선회하면서 레가르가 잡히고 마네요. 더군다나 크로미한테 아서스가 조금 말린 덕에 용기사도 타는 KSV입니다.
은하관제
17/12/10 19:31
아니 이걸 봇에서 아서스가 죽네요 ;;; 크로미 감속의 모래 덕에 아서스가 도망을 제대로 못가서 결국 죽어버리고 맙니다.
은하관제
17/12/10 19:32
그래도 오브젝트를 나름 빠르게 챙겨주는 디그니타스의 움직임이 경험치를 크게 밀리지 않게 해줍니다. 그 와중에 데하카가 리밍 이니시를 실패.
강동원
17/12/10 19:32
느그치가... 크크크
강동원
17/12/10 19:34
요한나 살았어요!?!?!
은하관제
17/12/10 19:34
아니 요한나가 중간에 물린다 싶었는데... 이걸 살아가네요? 아바투르 힘까지 있어서 그런걸까요. 대단합니다.
은하관제
17/12/10 19:35
와 그리고 데하카가 기어이 레가르에게 고립 후 Q로 물어서 죽입니다. 결국 용기사를 또 타는데 성공한 KSV입니다. 용기사로 결국 미드요새 파괴.
뮤토피아
17/12/10 19:36
요한나가 사는 모습은 정말 놀랍네요.
은하관제
17/12/10 19:36
아바투르 지외 위치가 진짜 디그니타스의 신경을 긁어 놓을만한 포지션이네요. 더군다나 크로미 덫도 있고 말이죠.
은하관제
17/12/10 19:37
그 와중에 크로미가 물린다 싶었지만 살아나네요. 이거 지뢰를 밟아버린 리밍이나 발라는 크로미의 좋은 먹이감이 되죠.
강동원
17/12/10 19:39
그래도 디그니타스 반격 매섭네요.
은하관제
17/12/10 19:39
크로미를 어떻게든 물어잡아 죽이는 디그니타스. 그리고 성공합니다. 요한나까지 터트리면서 봇 요새쪽을 확실하게 부숴버리네요.
은하관제
17/12/10 19:40
독성둥지가 미드봇 사이에 엄청나게 깔려있네요. 어마어마합니다. 이러면 그만큼 갱킹이 좀 힘들죠 디그니타스가.
강동원
17/12/10 19:41
저그놈들 둘이서 라인을 아주 그냥...
은하관제
17/12/10 19:41
디그니타스가 경험치 대신에 봇 성채를 어떻게든 타격 줄려는 선택을 해봅니다. 5명이 다 봇에 있네요. 하지만 쌍크로미 덕에 후퇴합니다.
은하관제
17/12/10 19:42
크로미 압박 덕일까요? 디그니타스가 용기사 견제를 전혀 하지 못하면서 또 다시 용기사를 타는데 성공한 KSV입니다. 봇 라인 성채쪽으로 전진.
은하관제
17/12/10 19:43
봇 성채를 깨주는데 성공하는 KSV입니다. 그리고 무난하게 빠지네요. 뒤이어 미드 성채쪽까지 압박을 해주긴 합니다. KSV 지속적 우세.
은하관제
17/12/10 19:43
그래도 20레벨이 다가온 디그니타스입니다. 어쨌든 크로미가 물리게 된다면 KSV가 힘이 많이 빠지겠죠.
강동원
17/12/10 19:44
쌍로미가 너무 압박인데요;;;
은하관제
17/12/10 19:45
하지만 그대로 놔두지 않는 상황. 쌍크로미 덕에 진입이 어렵네요. 발라가 체력이 훅 까이고 탑은 성채까지 나가면서 많이 어렵네요.
강동원
17/12/10 19:45
아니 아바투르가 용기사를?!?!
은하관제
17/12/10 19:45
이거 아바투르가 용기사?? 용기사를 타나요? 그런데 이거 모르겟는데요??
뮤토피아
17/12/10 19:46
KSV 블랙 우승을 축하합니다. 정말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네요.
은하관제
17/12/10 19:47
와 이걸? 이걸! 용기사를 탄 아바투르! 데하카도 신단을 밟았네요. 디그니타스 급하게 성채를 밀고 전진을 했지만 KSV의 엄청난 방어력!
은하관제
17/12/10 19:47
결국 KSV 압도적인 승리를 차지하면서 3대0. 결승전 승리를 달성합니다. KSV의 2017 GCWC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뮤토피아
17/12/10 19:48
용기사 탑승이라는 순간적인 판단은 정말 대단했네요.
뮤토피아
17/12/10 19:50
2세트는 뭐 그렇다 치더라도 1, 3세트는 정말 밴픽도 대단했네요. 3세트는 아바투르 선택이 의아했는데 크로미와 아바투르 조합으로 이런 그림을 만들어 내는군요.
은하관제
17/12/10 19:52
작년 블리즈컨 우승과 GCWC 우승을 연이어 차지했던 Ballistix와 마찬가지로,
올해 블리즈컨 우승과 GCWC 우승을 연이어 차지한 KSV Black이 되겠네요.

그 와중에 노블레스는 16년은 선수로, 17년은 코치라는 기록으로 달성을 합니다. 이것도 대단하네요.
리노
17/12/10 19:55
블랙은 정말 강하네요.. 잘봤습니다!
은하관제
17/12/10 20:05
이로서 2017년 히오스. HGC Korea부터 시작했던 대회들이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 히오스 불판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여기까지겠군요.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한국팀이 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 히오스 불판을 마무리하며, 여건이 되는 한 다음 대회 불판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한 해 동안 히오스에서 많은 일들을 겪으셨던 선수분들, 관계자들 및 중계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에 한국에서 오프라인 대회나 직접 선수들을 찾아뵈서 응원할 수 있는 기회가 꼭 생기길 바라는 소원을 살짝 빌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히어로즈] 2017 골드 클럽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5일차 (패자조 결승, 최종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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