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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9 00:41
좋은기억만 있습니다.
직접 조립하기 전까지는 조금 비싸도 다 저기서 했어요. 조립할 줄 알게 되고도 귀찮으면 좀 비싸도 저기서 합니다.
24/11/29 04:21
언제 봤더라 이익률은 많이 처참했던 기억이 납니다 용산에 있는 곳들중에 그런 이익률인 곳이 많아서 용산구쪽 세관원이 아닌 다른 지역사람들은 탈세인줄 안다고
24/11/29 00:52
한번 내부 물건이 아주 이상한 것이 왔었던 적 한 번 빼고는 아주 좋았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총판쪽에서 이상한 물건이 흘러들은 것이 아닐까 싶고 (모 회사 쿨링팬) 근데 9800X3D는 정가가 계속 오르네요. 얼마 전에 나름 프리미엄 얹어서 샀었는데 거의 차이가 없네...
24/11/29 01:1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44021?sid=105
[컴퓨존 "단기차입금 0원 '내실 경영' 지속... 악성 루머 사실 아냐"] 2024.09.01 ■ 1999년 이후 25년간 운영...4년 연속 1조원 매출 달성
24/11/29 01:48
조립할줄은 알지만 컴퓨존만큼 선정리 깔끔하게 할 자신이 없습니다.
오히려 단점이 있다면 나중에 뭔가 부품을 교체하게 될 경우에 케이블타이 푸는게 귀찮다 정도?
24/11/29 01:59
어릴때 용산에서 알바도 하고 조립도 했었는데 컴퓨존이 1위 하고 10년넘게 유지하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안그런 곳은 다 망했거든요. 귀찮은건 돈으로 다 해결 되는 게 좋은거죠. 몇푼 싸게 사겠다발품 팔고다니고 여간 에너지 아까운게 아닙니다. 6년전에 이어 두달전에 새로산 시스템도 컴퓨존에서 구매했습니다
24/11/29 05:22
조립에 들어가는 시간이며 에너지며 생각하면 믿을 수 있는 업체에 돈 주고 맡기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조립하면서 생기는 시행착오, 쓰레기 처리, 선 정리 등등 업체가 개인보다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는 부분이 은근히 많죠.
24/11/29 05:44
조립하고 윈도우, 드라이버, 각종 유틸 설치하는 과정을 즐긴다면 직접 조립.
그렇지 않다면 마진 주고 구매. 이게 답이죠.
24/11/29 07:19
본인이 다 할줄 알면 본인이 직접 하면 되는거고...
저는 조립을 하려면 할수는 있는데 그냥 업체 가는게 나은거같아요 선정리도 깔끔하게 해주고 최신 쿨러같은거 제가 조립설명서 보면 어쩌라는거지 하면서 한참걸리는경우도 있고
24/11/29 08:12
한번 모든 부품을 오프라인 매장 여기저기서 사다가 조립을 해본적이 있는데 와... 진짜 너무 힘들더라구요
심지어 그날 산 부품은 전부 지하철로 들고 이동해서 더더욱 힘들었습니다
24/11/29 09:04
컴퓨존이 뭐 개인거래도 있지만, 사실 사업자 거래가 꽤 편합니다.
적당하게 담보 걸어두면 여신거래도 가능하고, 현금거래하면 할인 추가로 붙고, 3개월 단위 300인가 일정 금액 넘으면 문제생기는 경우에는 그냥 일단 선출고 해서 처리할 수록 커버도 쳐주는 등 편의를 꽤 봐줍니다. 그리고 물건 구해다 조달해야 하는 입장에서 재고여부 파악하기도 수월해요 왠만하면 컴퓨존에 리스트업 안된 물품은 시장에서 단종되거나 특이한 사유가 있는 (B2B인데 B2C에 드랍하는) 경우, 아니면 독자유통이 될만한 물품 정도뿐이라서요. 뭐 그래도 불안하면 전화해서 확인하면 거의 확실하게 체크 되는 수준인거도 꽤 편합니다. 그리고 이건 사실 컴퓨존이 크는데 가장 이야기될만한 부분인데, 웹표준성이라든지, 웹편의성이 비슷비슷한 사이트들과 달려가던 시절에 좀 더 많이 치고 나갔습니다. 어차피 가격때문에라도 동종의 비슷한 사이트들 몇개 다녀보지만 공을 많이 들인 사이트는 컴퓨존 하나였던 시절도 있었죠.
24/11/29 09:18
컴퓨존 초기에는 말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규모가 커진만큼 그 값을 하게 됐네요 개인조립의 가장 큰 문제점은 조립 시간도 선정리도 아닌 초기 불량이죠 여러 부품중에 어떤 게 불량인지 찾아야 하는데 투컴이라도 메인보드가 다르면 테스트가 안될수도 있고, 찾아내서 교환 한다고 해도 남은 것들은 몇일간 집에 너저분하게 남아있고 심지어 불량인지 모르고 몇 일 쓰다가 찾아 내는 경우도 생기고 최저가 찾아서 구매한다는 기준 하에 가격 차이가 좀 많이 나긴 하지만 그래도 컴퓨존 같은 곳에서 사는 게 많이 편하죠
24/11/29 09:45
첫줄에 공감하는게, 스케일업하면서 조지는 경우가 있는데 컴퓨존은 오히려 커지고나서 규모의 경제를 이뤄서 이익이 증대한듯한 느낌입니다.
전 테스트도 직접하고 as도 직접보내고해서 보통 컴퓨존보단 최저가업체들을 많이 썼는데 최근엔 컴퓨존이 최저가랑 가격차는 거의없으면서 배송도 빠르고 처리도 빨라서 자주쓰게되네요
24/11/29 09:19
전 못하지만
조립할줄아는분들도 나이들면 시간이 돈이라는걸 체감하면서 조립 맡기게 될 것 같아요 4년전에 처음으로 구매했었는데 주차-픽업-출차까지 매우 자연스러웠습니다 크 드라이브쓰루인줄
24/11/29 10:09
컴퓨존 좋긴한데
한 두개 쯤 경쟁업체가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퀄리티만 보장 해준다면 쪼끔 더 비싸도 일부러 이용할 의향도 있음.
24/11/29 12:03
98년 부턴가?? 이용했던 곳인데.. 컴을 알든 모르든 컴퓨존에 가시면 됩니다.
사실 왜 딴데 가는 사람이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조립할 줄 알아도 컴퓨존에 가세요.. 거기 선 정리 깔끔해요. 내가 하면 절대 저렇게 안됩니다. 문제 있을 거 같으면 연락도 주고.. 반품도 편합니다.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보다 조금 높긴한데. 그 돈주고 맘 편하게 산다라고 생각하셔야 됩니다.
24/11/29 13:33
예전에 부모님 컴퓨터 직접 조립했는데, 전원이 안 들어 와서, 부품 하나하나 바꿔가며 테스트 했는데, 몇시간 동안 낑낑 되다, 원인이 본체 후면팬 때문인거 찾은 뒤로. 부분 업그레이드 하는 거 아니면, 무조건 조립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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