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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2 14:55
여러 정황상 그 쪽에서 이름을 따온 게 맞다고 봅니다.
창세기전에는 실제 역사에서 모티브를 따온 인물/사건이 많이 나오는데, 작중 십자군 전쟁을 모티브로 하는 전쟁이 나오고 (창세기전)살라딘은 이슬람 국가를 모티브로 한 투르라는 국가 소속으로 그 전쟁에 참가합니다.
24/11/22 14:55
모티브를 따왔습니다.
창세기전 3 파트 1에서 살라딘 국가는 가상국가 '투르'인데 칼리프와 술탄을 지도자로 하는 등 중동지방 역사를 많이 따왔습니다. 살라딘 말고도 이븐 시나, 마르자나 등등도 전부 그 지역 유명한 이름들이구요. (이븐 시나는 유명한 역사 인물, 마르자나는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 등장인물 등)
24/11/22 14:57
원래 창세기전 시리즈는 현실의 역사나 신화에서 이름 많이 따왔습니다. 팬드래건, 체사레, 시라노, 엘리자베스, 크리스티앙, 메디치, 아론다이트 등등... 그냥 이름만 따온거죠 보통은. 근데 윗분 말씀대로 창3은 이슬람교 기독교 사이 분쟁에서 모티브를 얻어 연관이 좀 더 있네요.
24/11/22 15:36
회색의 잔영 나왔을 때 유니콘 오버로드 보고 회색의 잔영을 이렇게 만들면 훨씬 인기 많았을 거라고 했었는데 창3로 베낄 줄이야 크크크
24/11/22 16:58
https://www.gamechosun.co.kr/webzine/article/view.php?no=210169
그냥 복사했네.. 양심도없나
24/11/22 18:23
양심리스해질 정도로 잘 만든 시스템이긴 했어요 진짜. 아트워크말고 게임 장르면에서 유니콘 오버로드에 영감받은 작품들 많이 나와줬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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