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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9 01:37
재료 본연의 맛을 가장 잘 살린 상태를 중요시 하는 쉐프와
형태와 느낌으로는 예상하지 못 한곳에서 익숙한 맛을 느끼게 하는것에 즐거움을 찾는 쉐프
+ 24/09/29 17:55
이번 흑백에서 나온 두 쉐프의 성향이던데
미쉐린이 후자를 선호 한다는것도 모르긴 했는데 미식쪽을 잘 모르긴 하는데 저 이야기가 무슨 문제라도 있을까요? 뭐가 맘에 안드신거죠?
24/09/29 09:23
안성재 쉐프님이 재료에 대한 이해와 맛의 조화를
극한으로 추구하는 조화의 무당파라면 최현석 쉐프님은 여러가지 시도로 재료를 활용하고 화려함을 추구하는 화산파같은 느낌인걸까요? 같은 도가(파인다이닝)계열이라고 생각하니 재미있네요 역시 요리는 무협이다!
24/09/29 10:17
전 진짜 별로네요.
먹고싶게 생기지도 않았고, 이런 쓸데없는 노력도 인건비랍시고 음식값 비싸질거 생각하면 매우 별로네요. 비싼건 오케이, 근데 쓸데없이 비싼건 별로라서요.
24/09/29 11:04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애들이 좋아하는 만화캐릭터 사탕이나 초콜릿 사먹는 감상을 어른들도 파인다이닝에서 느껴보라는 컨셉일까요 크크
저것만 덩그러니 봐서는 모르겠지만 후식 디저트로 보이는데 전체 코스의 컨셉 및 제공받는 고객의 연령이나 취향에 따라 독특한 미식경험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작권은... 좀 걱정되긴 하는데 알아서 하시겠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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