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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04 20:00:42
Name Myoi Mina
File #1 61.jpg (579.9 KB), Download : 22
File #2 62.jpg (869.6 KB), Download : 13
출처 보배드림
Subject [유머] 오산시에 등장한 신종거지.bobaedream




63


뭔 저런 개양아치짓을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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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4 20:02
수정 아이콘
와...
서린언니
24/03/04 20:03
수정 아이콘
크크 옆집 할머니 생각나네요. 쓰레기 내놓으면 자기꺼 꾹꾹 쳐넣던...
하지말라고 해도 계속 하고 쓰레기봉투 사주겠다고 하니까 화내고 ...
죽었다는 말 듣고(가셨다는 말조차 아까움) 아이고 시원하다 생각든게 처음이었죠.
24/03/04 20:06
수정 아이콘
와 저랑 똑같은 일을 크크크크
저도 종량제봉투 한 묶음 쥐어주려니 화를 내시던데 속내를 모르겠습니다
ShiNing]BluE
24/03/04 20:17
수정 아이콘
완전 똑같진 않지만,, 제 옆집은 계속 제 재활용쓰레기 뒤집니다 크크크크크... 택배 빈 박스 내놔도 그걸로 동네 폐지줍는 어르신이랑 쟁탈전 벌이구요.. 크크... 심지어 처음엔 재활용배출망도 들고 튀었습니다 ㅡ 이거 주민센터가면 무상으로 주는데......( 저 처음 들어오기 전에 자기가 옆 건물 건물주라고 그렇게 있는 척 다 하더니 폐지로 싸우고 남의집 쓰레기통 뒤지기 바쁘심...)
씨드레곤
24/03/04 20:19
수정 아이콘
저는 사회에서 처음 자취할 때 재활용 쓰레기 내놓으면 다 뒤지면서 자기가 필요한 것 빼가고 나머지는 바닥에 뒹굴어도 그대로 두는 옆집 할머니 생각나네요.
그분 때문에 쓰레기 버리는 곳이 종종 개판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24/03/04 20:31
수정 아이콘
전 그래서 셀러판 테이프로 못 뜯게 밀봉 해버립니다.
24/03/04 22:31
수정 아이콘
와 저도 비슷한 노인네한테 당햇었는데 크크크크
노망났나 왜저러나 싶었죠
어느순간 안보이길래 죽었다 야호 했던 크크크크
24/03/05 00:59
수정 아이콘
그지취급은 싫은데 하는짓은 거지네요 왜그럴가요
칼라미티
24/03/05 08:28
수정 아이콘
저는 제 음쓰봉 열어서 본인 음쓰 넣는 사람을 봤습니다. 그리고 그게 지금 제 전셋집 주인입니다...
자식도 치과의사라는 양반이 왜...
R.Oswalt
24/03/04 20:06
수정 아이콘
쿠팡 송장만 보이게 남겨놓은 게 너무 악질이네요.
인민 프로듀서
24/03/04 20:14
수정 아이콘
?? 왜 저러는거에요?
롯데리아
24/03/04 20:21
수정 아이콘
쓰레기 봉투 값 아껴야 하는데 그냥 무단투기 하면 내용물에 단서가 있어서 덜미를 잡힐 수 있으니까

남이 버린 쓰레기봉투랑 바꿔치기 하는 듯...

저러면 원 주인이 무단투기범이 되죠..
인민 프로듀서
24/03/04 20:25
수정 아이콘
쓰봉값을 아껴요...? 진짜 거지였네요....와..
FastVulture
24/03/04 20: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전에 원룸 살때 저거 당한적 있습니다 ...
제 송장 보여서 동사무소에서 딱지가 날아왔는데

다행히 제가 며칠 출국을 했는데 그 사이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됨(귀국하니 문에 송장이...) + 평소에 방에서 쓰레기봉투에 직접 버리는 사진 등의 증거를 내밀어서 겨우 과태료 안물었....
Dr.Strange
24/03/04 20:24
수정 아이콘
남을 속이고 얻은 이득이라고 기쁨을 느끼는 건데 못고치더라고요 도파민 거리가 저거 밖에 없어요
닉넴길이제한8자
24/03/04 20:42
수정 아이콘
와... 1240원에 양심을 파네요...

1240만원이면 많이 벌었다고 칭찬이라도 해주는데 ....
24/03/04 20:43
수정 아이콘
신종이라기엔 흔하지 않나요? 크크
남행자
24/03/04 21:25
수정 아이콘
원래 작성자가 처음보면 신종입니다 크크
수금지화목토천해
24/03/04 21:21
수정 아이콘
정신질환이죠..... 병원 가야하는 병입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4/03/04 21:54
수정 아이콘
표현이 그렇지만 100원 200원 하는 쓰레기 봉투 아깝다고 생각하는 부류들이 꽤 있더라구요
무단투기도 그렇고
그런 거에 대한 양심이나 혹은 죄의식이 없다고 해야하나?
탑클라우드
24/03/04 21:59
수정 아이콘
저게 절약이고 영리한거라고 잘못 배운 어른들이 있죠.
수지짜응
24/03/04 23:18
수정 아이콘
민도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네요..
환경미화
24/03/04 23:33
수정 아이콘
저 현실은 더한일도 벌어 집니다.
24/03/04 23:41
수정 아이콘
으 진짜 극혐
나무위키
24/03/04 23:58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사고방식이 다릅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4/03/05 01:21
수정 아이콘
10년도 더 전에 신촌에서 알바하는데
당시 사장이 9-10시정도 마감시간되면
신촌일대 쓱 돌면서 타 매장에서 버린 쓰레기봉지
다 주워와서 본인가게 쓰레기 최대한 꾹꾹 눌러담고
그랬습니다 크크

사장 엄마가 온적 있는데
볶음밥이 한 숟가락 남았는데(관용적 표현으로 한 숟가락 아니고 진짜 한 숟가락임)
그거 포장해달라고 했거든요
사장이 포장용기 아깝다고 엄마랑 싸우더군요

집에 쓰레기도 가져와서 업장에 버리고
집에서 마시는 물도 업장 정수기에서 부지런하게 떠가던...

차는 bmw x6타고 다녔고 대충 추산해도 그 매장으로
달에 1000-2000은 순수익이었는데
저래 아껴야 부자되나? 하고 느꼈었네요
데몬헌터
24/03/05 09:59
수정 아이콘
와 본인 어머니에게 그래요? 세상에..
무딜링호흡머신
24/03/05 10:05
수정 아이콘
저는 근데 무례하다 이런걸 떠나서

그 한숟가락이 아까워서 포장해달라는 엄마나
그거 포장하는 용기값 아까워하는 아들이나

모전자전이다 라고 느꼈습니다

점심때 직원들 밥, 주방에서 해서 먹었는데
반찬 3개 넘어가면(김치포함) 반찬 많다고 뭐라 하고 그랬었죠 크크
데몬헌터
24/03/05 10:37
수정 아이콘
뭐 포장이야 회전초밥집가면 비슷한거 많이 봐서 있을 수 있는데 부모님께 그러는건 좀 그래요 흐흐 뭐 사람마다 상황이 다를 수 있는데 평소에 보통 부모자식관계인데 그런다고 하면 ??일거같아요
24/03/05 08:55
수정 아이콘
정도차이지 일종의 강박증이죠.
남들은 이해못하는데 본인은 그렇게 안하면 못참으니.
호머심슨
24/03/05 09:04
수정 아이콘
대용량봉투는 예전부터 이게왠떡이냐 하면서 챙기는거 여러번 보기는 했음
사다하루
24/03/05 10:24
수정 아이콘
원 쓰레기를 꺼내놓고 쓰봉에 버리면 안되는 자기 쓰레기를 버린거군요....?
쿠팡 송장만 그대로 두고....
과태료를 물게하려는 큰 그림인가?
데몬헌터
24/03/05 10:39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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