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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14 15:05:36
Name 졸업
File #1 20230914_145314.jpg (237.6 KB), Download : 32
File #2 20230914_145313.jpg (103.2 KB), Download : 16
출처 오해의 동물원
Subject [동물&귀욤] ??:저는 제복입은 사람에게 끌려요... (수정됨)




동물원의 오해와 편견그리고 동물원이라는 환경 자체의 문제로 성적취향이 제복입은 남성이 된 암컷팬더가 있었다고하네요

실제로 판다는 암컷이 여러 마리의 수컷 가운데 하나를 선택한다고 합니다.

야생 판다 암컷은 높은 나무를 타고 올라가 소리를 지르면 여러 수컷 판다들이 암컷이 올라간 나무 밑으로 몰려들어 나무에 소변을 보기 시작합니다.

서로 오줌 줄기를 통해 모종의 힘을 겨루는 과정입니다. 나무의 가장 높은 곳에 오줌을 남긴 수컷이 승자가 되죠.

수컷들은 조금이라도 더 높은 곳에 오줌을 누기 위해 스쿼트 자세를 취하기도 하고 한 쪽 발을 들어올리기도 하고 심지어 물구나무를 서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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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석사
23/09/14 15:18
수정 아이콘
역시 제복이야
zig-jeff
23/09/14 15:23
수정 아이콘
어디서 들은 예긴데 앵무새도 주인을 짝으로 여기는 경우도 있다더라구요.
Lord Be Goja
23/09/14 15:43
수정 아이콘
쓰다듬어 줄때 성감대를 자꾸 자극하면 그렇게되기 쉽다더군요
하야로비
23/09/14 15:3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저 사육사 분이 스쿼트 자세와 물구나무 자세로 나무의 가장 높은 곳에 소변을 남겨서 저 레이디께서 반하셨다는 거죠?
좋아 완벽히 이해했어 (아님)
23/09/14 17:59
수정 아이콘
오줌발 대결이라니
자급률
23/09/14 19:23
수정 아이콘
판다 게으름의 대명사 이미지였는데 그거(?)하려고는 겁나 노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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