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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12 11:11:05
Name Pika48
출처 SBS
Subject [기타] 혼자 사는 사람들이 반드시 조심해야 하는 행동


갑자기 화장실 문이 안 열려서 화장실 안에 갇히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데요.

평소에 화장실 안에 폰을 가지고 가거나 문을 열고 화장실을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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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스
23/04/12 11:13
수정 아이콘
혼자 사는 사람은 상시 휴대폰을 가지고 다녀야죠

언제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니까요
23/04/12 11:14
수정 아이콘
디씨나 펨코 보면

저런거 후기로 올라오더라구요
23/04/12 11:17
수정 아이콘
혼자 있으면 문을 쪼금 열어놓죠
레드빠돌이
23/04/12 11:18
수정 아이콘
전 어차피 혼자 사는데 화장실 문을 닫지 않아요 크크
handrake
23/04/12 11:18
수정 아이콘
2222
엔지니어
23/04/12 12:08
수정 아이콘
3333
카마도 탄지로
23/04/12 11:18
수정 아이콘
제가 이래서 문을열어놓습니다
유료도로당
23/04/12 11:20
수정 아이콘
거실에 인공지능스피커 류가 하나 있으면... '헤이 구글~ 119 전화 걸어줘!' 이런거 되지 않나요.
동굴곰
23/04/12 11:3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01/0013874632?ntype=RANKING
안그래도 오늘 빅스비가 사람 살린 썰 하나 있더군요
오우거
23/04/12 11:20
수정 아이콘
혼자 살때 화장실 문을 닫는 사람이 있군요;;;
유료도로당
23/04/12 11:21
수정 아이콘
냄새때문에... 닫는 사람이 더 많지않을까요?
23/04/12 11:27
수정 아이콘
윗분 말씀대로 냄새 문제도 있고, 화장실/욕실이 작은 경우라면 샤워할 때 물이 튀니까 닫고 하게 되더군요.
저도 항상 닫아두는 편이었습니다.
23/04/12 11:43
수정 아이콘
저도 걍 폰들고 들어갑니다 크크
트리플에스
23/04/12 12:07
수정 아이콘
원룸같은곳은 화장실이 작으니깐 닫아야죠 크. 샤워할때 물 겁나 튐
23/04/12 11:21
수정 아이콘
이러면 뭐 문 부숴야죠 별 수 있나요
23/04/12 11:26
수정 아이콘
입구에 놓은 자전거가 화장실 문 막아서 사망한 사고가 한건 있었죠..
23/04/12 12:25
수정 아이콘
헐...
덴드로븀
23/04/12 11:37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01/0013874632?ntype=RANKING

반지하라 창문도 없고 넓이도 1㎡ 남짓에 불과한 화장실이었는데 출입문이 워낙 튼튼해 키 170cm, 몸무게 102kg의 건장한 체구인 A씨가 발로 차고 몸으로 부딪치는 등 아무리 힘을 써도 열 수 없었다.

쉽게 부서질것 같지만 현실은 영화가 아니라서 의외로 잘 안부서지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23/04/12 11:40
수정 아이콘
어.. 제 원룸 기준으로 생각했네요 여긴 워낙 낡아서 ㅜㅜ
작은대바구니만두
23/04/12 11:22
수정 아이콘
샤워할땐 닫아야 습기가...
23/04/12 11:24
수정 아이콘
전 그래서 그냥 살짝 열어둡니다.
겟타 엠페러
23/04/12 11:2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핸드폰 상시휴대를 해야 무슨일이 생길때 119에 전화를 걸수가 있어요
페로몬아돌
23/04/12 11:3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찍어 틀어놓고 씻습니다
23/04/12 11:48
수정 아이콘
내가 저렇게 되었다면 생각하니 아찔하군요. 하지만 항상 손에서 폰을 놓지 않다보니 다행일까...
HighlandPark
23/04/12 11:54
수정 아이콘
예전에 한번 겪어봤는데 정말 끔찍했습니다.
지켜보고있다
23/04/12 11:57
수정 아이콘
저희아파트는 문제없을듯요. 윗집 아랫집하고 소통이 가능해서....
페스티
23/04/12 11:57
수정 아이콘
화장실에 망치를 보관합니다
만렙꿀벌
23/04/12 12:03
수정 아이콘
저의 제트피스톨 한방이면 화장실 문 부숴집니다.
이혜리
23/04/12 12:09
수정 아이콘
저 혼자 살 때는 그냥 화장실 문짝 떼 버리고, 플라스틱으로 된 접이식 도어커튼 달았습니다,
그래야, 언제든 놀러 오는 분들 씻을 때 들어갈 수 있었..
태공망
23/04/12 12:10
수정 아이콘
저도 혼자 살아서 열어두고 삽니다
열어둬야 냄새도 안 나고 습기도 금방 빠지고 물때도 잘 안 생기더라구요
아이셔 
23/04/12 12:10
수정 아이콘
저 작년 12월에 화장실에 갇혀 봤어요. 아침에 머리 감으러 들어갔다가 나오려는데 갑자기 문이 안 열려서 당황.. 제가 제일 마지막에 출근해서 집에 혼자 있고 휴대폰은 식탁에 두었고..;; 화장실 문 열리면 위아래 집 소리가 너무 잘 들리는 것 같아서 환기할 때 빼고는 닫아두는 편이거든요. 드라이기 소음 심할까봐 문 닫고 머리 말렸는데 ㅠㅠ 배수관쪽에 대고 저기요~ 갇혔어요~ 살려주세요~~ 외쳐도 봤는데 소리가 작았던 건지 안 들리는 건지 반응이 없었어요. 이대로 가족이 올 때까지 12시간을 갇혀서 기다려야 하나.. 잠옷은 입고 있어 다행이다 화장실이 그래도 생존에는 유리한 조건이긴 하구나 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다행히 욕실장을 뒤지니 스텐 치석제거기가 보여서 문틈 긁고 파내고 한시간만에 자력 탈출 엔딩 볼 수 있었습니다..
담담펀치를땅땅
23/04/12 12:13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freedom/95924 피쟐러들 체험담
23/04/12 13:19
수정 아이콘
화장실은 아니지만 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일단 갖혔다고 생각하면 모든 이성이 마비됩니다. 이성적인 생각을 할 수가 없어요.
보로미어
23/04/12 13:24
수정 아이콘
이야 이거 조심해야겠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3/04/12 13:38
수정 아이콘
혼자 살면 화장실 문 안 잠그고 들어가는데...
오피셜
23/04/12 13:42
수정 아이콘
한국은 층간소음을 이용해야죠. 벽을 쿵쿵 울린다든지, 물을 창문 밖으로 뿌린다든지.. 반지하가 제일 위험하기는 한데..
호러아니
23/04/12 14:25
수정 아이콘
이런 글 올라올때마다 항상 댓글 다는데 저희 와이프 해외에서 핸드폰 안고들어갔다가 철문 잠겨서 죽을뻔했어요.
빌딩 꽤 높은층이라 소리 지른다고 쉽게 밖에서 들리지도 않고 같이 살던 언니는 며칠 여행간다고 나감. 저는 와이프 어디사는지 모름 (당연히 알아놨어야 했는데 개념이 없었죠...)
그때는 큰일날뻔했네 정도로 생각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진짜로 안죽은게 기적...
23/04/12 15:47
수정 아이콘
잠금장치만 빼놓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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