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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04 14:58:00
Name 마음에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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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ttorent.com
Subject [유머] 중소기업에 발목잡힌 엘리트 백수


학위 다 따고 어디 골라들어갈까 고민하다가

진상 셋한테 발목 잡힘

결국 밤새 야근하다 과로사 할 운명이죠..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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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기운
22/07/04 14:58
수정 아이콘
삼초고려
감전주의
22/07/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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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초컷임
22/07/04 14:59
수정 아이콘
패왕 유비가 쳐패서 데려온 두뇌 1호
겨울삼각형
22/07/04 15:01
수정 아이콘
사실 두뇌1호가 눈치까고 대기업으로 run해서 대신 잡아온 2호기죠

크크
고등어자반
22/07/04 15:01
수정 아이콘
두뇌1호는 그 와중에도 어머니를 팔아 빠져나가는 것이 괘씸하군요.
마음에평화를
22/07/04 15:05
수정 아이콘
근데 선비들은 그게 1번 액티브 스킬이죠..크크

너 내 상소 안들어줌? 오케 노모 봉양하러 런 합니다
파인애플빵
22/07/04 15:10
수정 아이콘
조실부모하여 외롭게 자란 갈량이는 치트키도 못쓰고 불쌍......
재활용
22/07/04 15:13
수정 아이콘
캬 이직각 오졌다 크크크
제랄드
22/07/04 15:03
수정 아이콘
그렇게 마지못해 입사한지 얼마 후, 등산을 좋아하는 신입사원이 들어오는데
HA클러스터
22/07/04 17:13
수정 아이콘
사장님은 반대했지만 전 걔가 내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22/07/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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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를 안올릴거면 주변에도 야 어디 갈만한 회사 없냐면서 흘리지를 말았어야지
이선화
22/07/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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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가만히 있는데 교수랑 동네 선배가 얘 진짜 쩔어요 하고 낙하산 꽂아버린 크크
개발괴발
22/07/0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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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있지를 않고 하필 회사에 가서 잠재 고객 늘리는 법 알려주고 감
카마인
22/07/04 15:03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동생도 낙하산 입사 시키고 . .
니가커서된게나다
22/07/04 15:05
수정 아이콘
동네 건달들이 세운 탁현이사에 입사해서 촉한로지스틱스로 키운 썰 푼다
(대학동창 서서새끼 때문에 헤드헌팅 당해서 목따일뻔)
고기반찬
22/07/04 15:07
수정 아이콘
거 심지어 그 회사 사장님은 대기업으로 성장시킨 엘리트 백수 패씽하고 도피 유학 다녀온 자식한테 홀라당 다 물려줬다던데요
22/07/04 15:08
수정 아이콘
결국 엘리트 백수는 과로사하고 회사는 공격적 마케팅 해보려다가 적대적 인수합병 당하는 운명에 처하겠군요.
신류진
22/07/04 15:08
수정 아이콘
다들 간과하신게 있는데,

이력서 안올려도 어떻게 알았느냐??? 교수님이 중소기업 사장한테 추천해줌
22/07/04 15:10
수정 아이콘
간손미 간손미 신나는노래~
로하스
22/07/04 15:1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뭐 중소기업 가서 오너보다 파워쎈 사장도 해봤으니..
대기업 갔으면 임원 진급 장담못하죠.
마카롱
22/07/04 15:15
수정 아이콘
마누라 때문에 집에 가기 싫어 야근을 자원했다는게 정설
Enterprise
22/07/04 15:26
수정 아이콘
갈! 시대를 앞서간 흑갸루였습니다!
비뢰신
22/07/04 15:18
수정 아이콘
그놈의 등산왕만 없었어도 ㅜㅜ
스덕선생
22/07/04 15:1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진작 형한테 꽂아달라고 하지 크크
22/07/04 15:21
수정 아이콘
이 사람은 자라서 친구 동생 모가지를 날려버립니다
블레싱
22/07/04 15:37
수정 아이콘
일 나눠할려고 데려온 동기는 화살 맞아 비명횡사 하질 않나
내정에 충실하려고 전방에 꽂아넣은 유능한 후임은 먼저 죽질 않나
가족경영이라지만 그래도 유능했던 임원 하나는 지사에 파견 보내놨더니 무리하다가 죽어서 돌아오고
사장이랑 나머지 임원 하나도 그거에 이성잃고 죽어버리고 새로운 사장은 무능하고
일찍이 애지중지 키워놓은 후임은 큰 사업 거하게 말아먹고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7/04 15:57
수정 아이콘
그래도 무능한 사장이 멍게에 전권을 줘서 죽을 때까지 일한 썰 푼다.
교대가즈아
22/07/04 16:19
수정 아이콘
전방에 꽂아넣은 유능한 후임은 누굴까요?
caladnei
22/07/04 16:25
수정 아이콘
법정 같습니다.
22/07/04 17:02
수정 아이콘
정사 기준 군략 면에서 정욱과 곽가와 동급으로 평받는 법효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크
22/07/04 15:38
수정 아이콘
당사자는 곤란하고 피곤하겠지만...
그래도 저런 사람 되보고 싶어지긴 하네요...크크;;
우리집백구
22/07/04 15:38
수정 아이콘
실적에 눈 먼 취업학원 원장이 대기업 준비하고 있는 학원생 1,2등짜리 개인정보를 넘김.
제3지대
22/07/04 15:39
수정 아이콘
어차피 형이 가있는 곳도 중견기업이 아니라 좋소 수준밖에 안되었으니 가봤자 어차피 그게 그거였을듯
좋소에서 에이스였지만 결국은 대기업을 넘지 못했....
22/07/04 15:42
수정 아이콘
당시 유비와 손권의 세력 정도는 중견과 소기업 이상입니다. 좀 과장하면 조조에게 패망한 마초와 촉나라 시절 유비 정도의 세력차죠.

제갈량을 만났을 때 유비는 아예 지지기반 자체가 없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있었지만 다 말아먹었죠.
제3지대
22/07/04 15:47
수정 아이콘
아...중견기업 손권한테 갔으면 좋소 유비한테 있을때보다는 덜 고생했겠네요
하긴 조금 먹고 살만해질때 손제리 모드에 죽었을지도 모르겠군요
손권이 좋냐 유비가 좋냐 아무리 그래봤자 대기업이 좋다가 결론이군요

삼국연의의 교훈
대기업이 짱이다
루크레티아
22/07/04 15:48
수정 아이콘
대기업 가봐야 한왕실 줄 잡고 설 게 분명하고, 그랬단 빈 도시락 신세로 줄줄이..
김하성MLB20홈런
22/07/04 15:50
수정 아이콘
순욱X제갈량 쿠데타 각?!?!
영천+형주면 당대 문관들 절대 다수 아니었을까요? 궁금 크크
제3지대
22/07/04 15:51
수정 아이콘
음...사마의가 처신한거처럼 ntr즐겨하는 ceo한테 잘 보여라도 추가해야겠군요
마음에평화를
22/07/04 15:52
수정 아이콘
이건 궁금하네요. 제갈량은 위에 갔으면 한왕실 줄을 잡았을까요..그리고 어느 위치까지 갔을까요..
소믈리에
22/07/04 15:42
수정 아이콘
사내 등산동아리를 없애야...
김하성MLB20홈런
22/07/04 15:49
수정 아이콘
설마 여장을 좋아해서 라이벌에게 여장 권유했다는 그 친구인가요?
고등어자반
22/07/04 15:51
수정 아이콘
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는군요!
태연­
22/07/04 16:03
수정 아이콘
아 우리 사장이 화장실서 오줌 같이 싸재..
태양의맛썬칩
22/07/04 16:40
수정 아이콘
그러면 이릉대전은……
Normalize
22/07/04 17:08
수정 아이콘
저 스카웃해간 3형제는 먼저 퇴직해버리고 일 전부 짬맞아서 과로사하는 엔딩이죠...?
캐러거
22/07/04 17:1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상무는 나름 입사하면 존중해줄 것 같은데
전무가 문제네요. 언제 한 번 콱 잡아야 할 듯 크크
22/07/04 17:29
수정 아이콘
대기업이 집안을 풍비박산 시켜놓는 바람에...
그 대기업에 대한 복수심 또한 원동력이였을 겁니다 크크크
다시마두장
22/07/04 17:31
수정 아이콘
예정된 운명 식소사번...
내년엔아마독수리
22/07/04 19:16
수정 아이콘
너네 교수가 좋소에 너 팔아먹고 소개비로 벤츠 타더라?
22/07/05 09:46
수정 아이콘
중소기업이지만 사장 친구인 물주가 전국 손가락안에 드는 재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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