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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17 00:06:01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480.6 KB), Download : 13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국밥 말아먹는다vs밥 따로먹는다


국밥 말아먹는다vs밥 따로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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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인
22/03/17 00:06
수정 아이콘
조금씩 말아 먹는다.
이혜리
22/03/17 00:08
수정 아이콘
저는 따로 먹습니다,
밥이 풀어지며 국 고유의 맛을 해치는 것을 참을 수가 없어요,
22/03/17 00:48
수정 아이콘
맛잘알! 인정합니다.
카사네
22/03/17 00:10
수정 아이콘
따로 or 따로 먹다가 아주 조금 말아먹음
양을쫓는모험
22/03/17 00:11
수정 아이콘
따로 먹다가 밥그릇이 비기 시작하면 국을 밥에 말아먹습니다.
22/03/17 00:11
수정 아이콘
무조건 처음부터 말아서
근데 토렴은 또 싫어요
불독맨션
22/03/17 00:11
수정 아이콘
공기밥 뚜껑에 국밥 건더기를 옮겨담아 먹고나서
공기밥에 국물을 덜어 비벼먹고
나머지 국물을 탕약 먹듯이 마십니다

변태같이 먹는단 소리도 들어봤습니다
좋은데이
22/03/17 01:43
수정 아이콘
2222
정확하게 같은 코스로 즐기시는군요..
카마인
22/03/17 08:49
수정 아이콘
3333
변태21.com
22/03/17 00:13
수정 아이콘
밥을 한방에 말면 국을 빨리 식힐 수 있어서 좋긴 한데 국물 맛을 해치죠

고로 따로먹습니다

하지만, 밥을 반수져 뜬다, 국에 담가서 고기와 국물을 수저에 올린다 입에 넣는다 테크가 메인
덴드로븀
22/03/17 00:14
수정 아이콘
둘다하면 되는것을
22/03/17 00:15
수정 아이콘
공기밥 한 그릇의 7할은 말고 3할은 그냥 먹습니다.
에베레스트
22/03/17 00:16
수정 아이콘
절반만 말아먹습니다.
바부야마
22/03/17 00:18
수정 아이콘
국밥은 따로 먹어요. 곰탕, 추어탕, 설렁탕은 말아 먹어요.
자리끼
22/03/17 00:19
수정 아이콘
전 따로
알료샤
22/03/17 00:25
수정 아이콘
육개장만 약간 식은 밥 말아먹고, 나머지(곰탕, 순댓국 등등)는 따로 먹습니다.
황제의마린
22/03/17 00:31
수정 아이콘
무조건 말아먹고 깍두기 국물도 부어먹습니다(..)
22/03/17 00:33
수정 아이콘
반반
당근케익
22/03/17 00:39
수정 아이콘
대충 밥 말아서 맛이 변하는거 못참는 성격
삼화야젠지야
22/03/17 01:00
수정 아이콘
따로 먹다가 반쯤 남았을 때 말아먹습니다.
키비쳐
22/03/17 01:22
수정 아이콘
말아먹되, 면이 있으면 면 먼저 섭취
22/03/17 01:52
수정 아이콘
국은 말고
탕은 따로 라 배웠으나
모두 말아먹습니다.
다시마두장
22/03/17 03:04
수정 아이콘
원래 따로 먹었는데 여자친구가 먹을 줄 모른다고 타박한 이후로 말아먹는 편입니다.
프로질문러
22/03/17 03:19
수정 아이콘
탄수화물 자제하려고
밥은 아예 손 안대거나
세 젓갈 정도 먹습니다
그저 화이팅
22/03/17 04:36
수정 아이콘
순대국 같은 경우 순대만 먼저 골라 먹고 말아 먹습니다. 순대 먹고나면 뜨거운 국이 어느 정도는 식더군요. 바로 말아먹으면 너무 뜨거워서
영원히하얀계곡
22/03/17 05:00
수정 아이콘
무말 입니다.
캐러거
22/03/17 05:00
수정 아이콘
절반만 말아먹습니다.
절반은 국밥의 건더기나 김치로 뚝딱
22/03/17 06:09
수정 아이콘
어릴때는 말아먹었는데 나이먹으면서 따로 먹는것 같습니다.
카레같은 덮밥류도 비벼먹다가 지금은 따로 먹는편이고 짜장면도 그냥짜장보다 간짜장이 점점 호되는 느낌.
supernova
22/03/17 06:19
수정 아이콘
국밥은 따로국밥이죠
카페알파
22/03/17 06:37
수정 아이콘
전 말아먹습니다.
22/03/17 06:51
수정 아이콘
따로요~
말아져있는 밥은 너무 뜨거워서....
트윈스
22/03/17 07:11
수정 아이콘
따로 한공기 말아서 한공기
22/03/17 07:31
수정 아이콘
일단 말아야징
22/03/17 07:46
수정 아이콘
따~~로
민간인
22/03/17 07:57
수정 아이콘
따로~먹습니다.
판을흔들어라
22/03/17 08:27
수정 아이콘
말아 먹어야 국밥이죠
22/03/17 08:44
수정 아이콘
토렴이 괜히 있는 것도 아니고 밥과 국을 따로 먹을거면 국밥이라고 안하겠죠 크크
국에 밥을 말아서 밥에서 나오는 전분으로 국물 질감이 두텁고 진하게 변하면서 그 맛이 완성되는 거라고 생각해서 말아먹는게 맞다고 생각은 합니다.
물론 각자의 방법대로 취향껏 맛을 찾아도 됩니다 취존
이혜리
22/03/17 08:49
수정 아이콘
토렴이라는게 내가 내놓은 국 또는 탕에 공깃밥을 넣으면 걸쭉해 지니 이거 방지 차원에서 큰 국에먼저 쉐낏 후에 밥을 국에 마는 형태니 결국 국 본연의 맛을 최대한 해치지 않게 하려는 의도로 봅니다. 해서 처음부터 말아져 나온 다면 그게 맞지만 별도의 공기밥이 나온다면 토렴과는 아예 연관될 것이없어요
열혈둥이
22/03/17 09:00
수정 아이콘
건더기 먼저 먹으면서 반찬삼아 공기밥 한그릇.
건더기 다먹으면 남은 국물에 깍두기 투하
여기에 새로시킨 공기밥을 말아먹죠.

그래서 국밥집을 판단할때 여기는 못갈곳이다 라고
확정짓는곳은 밥이 고슬고슬하지 못한곳입니다.
밥이 질면 국밥이 아니라 국죽이되죠.
소믈리에
22/03/17 09:01
수정 아이콘
그때그때 다릅니다
달빛기사
22/03/17 09:06
수정 아이콘
너무 극단적이네요.. 반은 건더기와 같이 반은 말아서
펭귄방패
22/03/17 09:13
수정 아이콘
국밥이란게 애초에 말아먹도록 설계되어있지만 서비스편의상, 손님 취향반영 등의 사유로 따로 제공된다면 알아서 먹으란 거겠죠… 저는 한두숟가락 국만 따로 먹다가 바로 말아버리는 타입
겟타 아크 봄버
22/03/17 09:39
수정 아이콘
각자 취향대로 하면 그만입니다 저는 반씩 반씩 말아먹네요
한뫼소
22/03/17 10:21
수정 아이콘
전 따로먹다가 나중에 마는 편인데, 고향 살때는 밥떠서 국에 담가먹는다는걸 다 징궈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서울나가보니 아무도 징구다라는 표현을 안써서 어디 방언인건지 신기했습니다.
VinHaDaddy
22/03/17 11:32
수정 아이콘
뼈해장국만 뼈를 먼저 건져먹고 밥을 말아먹습니다. 나머지는 밥을 먼저 말아서 같이 떠먹습니다. 패스트푸드는 빨리 먹어야 제맛!
Dr. ShuRA
22/03/17 12:25
수정 아이콘
그냥 나오는대로 먹습니다
마다오
22/03/17 23:14
수정 아이콘
밥이랑 따로 먹으면 국밥이 아니라 밥국이죠
22/03/18 08:46
수정 아이콘
보통 첫공기는 따로, 둘째 공기는 말아서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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