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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25 20:24:55
Name 착한글만쓰기
File #1 14882807369db23e3c026d40408d2e5fa5ea54de7e__mn305680__w731__h2345__f215189__Ym201702.jpg (210.1 KB), Download : 12
출처 Dcinside
Subject [게임] 역대급 탈주 사유


굿바이 프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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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트롤
22/01/25 20:27
수정 아이콘
??? : 슬슬 없뎃겜 지겨운데 잘 거른 데스
李昇玗
22/01/25 20:29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좀 짠하네요..
22/01/25 20:31
수정 아이콘
옛날 옛적 와우에 날탈 없던 시대에
호드 초보 유저가
아이언포지였나 스톰윈드였나 구경하려고
칼림도어에서 동부 왕국까지 먼 길 여행 떠나는데
중간에 마주친 말도 안 통하는 얼라 고랩 유저가
길에서 마주치는 빨간색 야생 몹들 정리해주면서
경비병 피해가며 성 앞까지 안내해줬다는 썰 생각나네요.
감정으로만 의사소통하면서 엄청 감동받았다는...

원본 보려고 구글 검색해도 안 나오네요 ㅠㅠ
실제상황입니다
22/01/25 20:32
수정 아이콘
???: 온라인은 국적도 피부색도 초월한다
간만에 1승
22/01/25 20:43
수정 아이콘
저도 저정도의 사연은 아니지만 가끔 어릴때 리니지하면서 만난 여러 동료들 생각납니다.
개중엔 아파서 밖에 못 나가고 하루에 한두시간 게임 정도 할 수 있다는 분이 계셨는데.. 게임 케릭터의 레벨은 저보다 한참 낮았지만 말도 잘 통하고 여러모로 잘 맞아서 함께 많이 다녔는데.. 제가 그 분 접속하는 시간에 맞춰 들어가고.
제가 알바 들어간 이후 접속 시간이 어긋나게 되어 게임 속 편지 시스템으로 안부 주고 받다가 게임을 접었는데.. 가끔 생각납니다.
이쥴레이
22/01/25 22:00
수정 아이콘
저도 20살때 리니지로 만난 수 많은 사람들중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당시 혈맹원이 20명정도 였는데
나이가 초등학교 6학년부터 40대 아저씨와 아줌마까지
있었죠.

그 사람들 20년이 지났지만 다 뭐 하고 살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아롱띠
22/01/25 20:49
수정 아이콘
어이구... 무사해야할텐데요
저도 오큘러스 VR 구매 후 미니골프를 처음 치는데 영국 아저씨가 딱 붙어서 한시간을 가르쳐주더라고요
영어가 짧은지라 많은 대화는 못했지만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미니골프는 환불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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