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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18 22:35:54
Name 빅타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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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슈카월드 고통받는 20-30대 다른 버전 (수정됨)




아프니깐 청춘이다같은 이런 X소리 하지 않고 정치인들이랑 어른들이 슈카형처럼 젊은이들의 아픔을 파악하고 보듬어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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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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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보면서 느낀건데 소위 오피니언 리더라는 사람들은 이미 성공한 사람들인데 그게 어떻게 가능하겠냐 싶더군요.
부질없는닉네임
21/04/1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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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그냥 짤로 만들기보다는 원래 크리에이터한테 수익이라도 되게 영상링크라도 걸어주심이...
이 영상도 괜히 이상하게 중간 내용 잘라먹고 캡처한 게 돌아다녀서 오해하는 분들도 많던데
국밥마스터
21/04/18 22:42
수정 아이콘
이거 방송으로 보니깐 내가 힘든걸 누군가라도 알아주니깐 고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라임오렌지나무
21/04/1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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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 정도니까 회색지대 발언해도 안까이는거지 사실 말 꺼내기도 쉽지않죠. 이 정도 온건한 발언도 극단층은 싫어 할 가능성이 높아서.
21/04/1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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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PGR만 봐도 살벌하죠. 유게랑 자게에서 회색분자들 엄청 까인 게 바로 얼마 전 일입니다.
21/04/1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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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매우 살벌하네요 읽기가 무섭습니다
21/04/1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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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쯤 농담하자면 PGR에서 100플 가장 쉽게 가는법이 아닌가 합니다 젠더 이슈가...
만취백수
21/04/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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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의 미음만 꺼내도 양비론 꺼내지 말라고 양쪽에서 두들겨 맞는 모양새가 자주 보이죠 후.
BlazePsyki
21/04/1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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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유튜브에 편집해서 올라올 때 영상 초반부엔 오른쪽 칸의 댓글이(위 그림에서는 잘려있습니다) 안 가려져 있었는데 영상 마지막쯤 가니 결국은 블러처리가 되더라구요. 지금 확인하니 25분 영상 중에 24:24 시점이긴 한데 거기서도 씁쓸함을 느꼈죠.
21/04/1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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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슈카를 국회로' 댓글이 너무 많아서 그랬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BlazePsyki
21/04/1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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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랬나요? 뭔가 저는 아 댓글에서도 싸우는게 너무 많아졌구나 해서 가린줄 알았.... 생방은 시간이 없어서 못보거든요.
아이폰텐
21/04/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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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 영상 전체채팅창보면 그거 훨씬전부터 '한남충' '페미' 등등 온갖 혐오표현 다나오긴합니다 크크
BlazePsyki
21/04/1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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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그래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21/04/1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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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0대 태도는 남자나 여자나 자기 세대 같은 성별 말곤 다 적이라.. 같은 편을 포섭해서 내 주장을 들어줘 전략 같은 건 이미 사장됨
사실 대부분의 기성세대는 이럴수록 점점 관심이 떨어지죠. 혐오발언 접할수록 더 진절머리나 나고.
온건하게 중재하려는 시민들에겐 반대편 딱지붙어 내쫓는데 그래 니들끼리 싸우든 말든. 내 살림 내 새끼나 잘 챙기고 살아야지 정도로 끝남
21/04/1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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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영상을 한번 보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슈카아재니까 오 명언이네 이러지 비슷한 얘기 그냥 넷에서 하면 스윗한남 떡칠 됩니다.
21/04/1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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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얘기를 꺼내기만 해도 어느 쪽에서든(혹은 양쪽에서 다) 욕 먹기 쉬운 주제인데, 이번 영상은 선을 정말 잘 탄 느낌. 애초에 누가 시시비비를 따지려고 하지 않고 '갈등이 극심하다', '다른 세대에서도 신경을 써야 한다'라는 메시지도 괜찮았고..
21/04/18 23:11
수정 아이콘
그쵸 크크
21/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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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한 이야기를 하시니까 그렇죠. 스윗한 이야기랑 위 캡쳐본 이야기랑 구분 못하시니까 본인이 욕 먹는걸 이해못하시죠.
21/04/1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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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예시네요.
21/04/1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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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 생각이 아예 없으시군요... 안타깝습니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페미 세력이 성장하고 이 사태에 이르었는데 아직도 이해할 생각이 없으시다뇨.
1~2년 전에는 찻잔 속 태풍, 밖에 나가서 여자 좀 만나라 이런 이야기 하고 계셨겠죠. 현실에서 눈 돌리거나 왜곡해서 바라보지 말고,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21/04/1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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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떤 스탠스를 가지고 무슨 얘기를 했는지 관심도 없으시면서 이해 타령 하시는군요.
저는 한번도 찻잔속의 태풍이라고 한적도 없고 20대 성별 문제 집중해야 된다고 늘 이야기 했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식으로 자신들의 행동에 조금이라도 엇나가면 스위한하네 이해를 못하네 이러고 있으시니
뭐 알아서 하세요. 저처럼 한명 한명 떨어져 나가다 보면 알아서 되겠죠.
21/04/18 23:00
수정 아이콘
스윗한남 소리 들은 사람들 대다수는 슈카아재처럼 말을 안했을텐데, 딱지붙이고 내쫓는다는 식으로 말하는 댓글들 재밌네요,
21/04/18 23:06
수정 아이콘
무슨 소리했는지 보지도 않고 안그랬을 텐데 지금 하고 있으시죠? 본인의 태도가 행동을 증명해 주는겁니다.
21/04/18 23: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님이나 똑바로 보고 오세요. 스윗한남 소리들은 사람들이 슈카아재처럼 이야기했다고요? 퍽이나
21/04/1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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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다 슈카 아재처럼 말했다고 한적 없습니다.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를 하는 것 부터 필요하겠네요.
21/04/18 23:28
수정 아이콘
이해는 님부터 하시고요.
슈카아재처럼 싸우는 20~30대가 아플것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습니까?
어른들이 나섰어야한다고 말한 사람이 있었습니까?
스윗한남들은 슈카아재처럼 말한게 아니에요. 자신의 도덕성충족을 위한 일침만 했지
당장 님이 적는 댓글들만 봐도 20~30대들을 이해하는게 아닙니다.
더럽게 구는게 꼴보기 싫은거지 20~30대들의 남녀갈등을 안타까워 하지도 않잖아요.
21/04/18 23:38
수정 아이콘
실제로 나서고 있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여성 중에서도 이미 있었습니다.
본인이 모른다고 그런 사람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21/04/18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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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런분들이 없다고 이야기했습니까? 말돌리지 마세요.
넷에서 스윗한남으로 조롱당하는 사람들 대다수는 슈카아재처럼 이야기 안했다고 했습니다.
이게 헛소리라고 생각하시면 조롱당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슈카아재처럼 이야기 했다고 반박을 하셔야죠.
소수의 사람들이 있었다고 하지 마시고요.
말이라는게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말하는 태도부터 차이가 나는데
슈카아재 말에 편승해서 스윗한남당한걸 억울하다는 식으로 말하는게 어처구니 없다는 댓글이 잘못 달은 댓글입니까?
슈카아재 영상 안보고 단 댓글 같아요?
21/04/18 23:47
수정 아이콘
지금 본인도 대다수라고 퉁치고 거슬리는 사람들 다 똑같은 사람으로 프레이밍 하면서 다 싸잡았죠.
그 중에 그런 말하고 있었던 사람도 있는데 그건 생각 안하나요?

"대다수"라고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놨으니 여기 댓글에서 거슬리는 사람들 쯤은 싸잡아도 되겟다고
생각하고 저런 댓글 쓴거잖아요.
21/04/1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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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잘못했잖아라는 식으로 말하지마시고요.
그런식이면 님의 첫댓글부터가 잘못됐을텐데요. 왜 스윗한남 떡칠 될꺼라고 싸잡아서 생각하시죠?
조롱을 했으니 조롱하는겁니다. 님같은분들이 댓글을 제대로 달았으면 제가 댓글을 달 일도 없었죠.
21/04/18 23:57
수정 아이콘
MM3079 님// 너도 잘못했잖아라고 한적 없습니다.
그냥 이 글의 댓글에서 님만 잘못했다고 말한거죠.
21/04/19 00:01
수정 아이콘
반박이나 제대로 하시고 잘못됐다고 말하셔야죠. 이제 도돌이표 같으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21/04/1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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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3079 님// 들을 생각이 없는 분과는 더 말해도 소용이 없죠.
21/04/18 23:08
수정 아이콘
이게 바로 딱지붙이는 댓글이죠.
맛있는새우
21/04/18 23:11
수정 아이콘
조롱질 하다가 갑자기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거 보면 기도 안차죠. 당장 여기도 몇명 보이고요.
21/04/18 23:21
수정 아이콘
저는 애초에 피해자 였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페미가 한 패악질이 있으니 나도 그렇게 행동해도 된다는 것은 용납을 못하겠더군요.
결국 슈카님이 말하는 것도 그런 도를 넘은 행동을 했을때 주변 사람들이 말을 하지 않은 것을 지적하고 그런 행동을 막아야 한다는 거지
지금처럼 페미가 먼저 때린 만큼 내가 그만큼 때릴때까지 그냥 입닫고 있으라고 하는게 아닌데 지들 좋은 대로만 해석하죠.

애초에 페미들이 난리필때보 불편하다고 말했지만 지금 자기들 한테 뭐라고 하면 제가 무슨 말을 전에 했는지는 상관 없이 페미는 비호하고
2030은 때리는 사람으로 만들고 있고요.
맛있는새우
21/04/18 23: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님을 상대로 쓴 댓글은 아니라서 딱히 할 말은 없습니다. (애초에 제 기억에 없다는 건 상대를 모욕하는 댓글을 안썼을 가능성이 높고요.)

그리고 슈카 수준으로 말했다면 스윗한남 쉰내남 소리도 쉽게 안 나왔을겁니다. 그런데 대다수가 [꼽냐? 그럼 거리로 나오던가 ^^] [연애나 해라] [결이 다른 세대] 따위의 모욕을 주면서 꼭 한마디 씩 하고 양비론 펼쳤거든요. 그러니 당연히 역으로 비아냥 당하죠. 그런데 이제 와서 난 중립이었는데 저들의 광기에 희생됐다? 그러니 기도 안 찬다는 겁니다.
21/04/18 23:39
수정 아이콘
제가 공서영 힘죠 글에서 사과했으니 반복하지 않으면 믿어주고 넘어가자고 하는 것에도 스윗한남 얘기 아주 쉽게 나오더군요.
맛있는새우
21/04/1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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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제가 연예게시판은 안 가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갈등 양상이 점점 극단화 돼서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그럼에도 원인 제공은 조롱질 날린 정의로운 중립자에게 있죠. 물론 님 포함해서 몇몇 선하신 분들은 절대 억울할 수 있겠습니다만, 처음에 온건하게 대했을 때에도 조롱 모욕 무시 등으로 태도 취한 작자들이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건 넘어갈 수 없죠. 저 역시 최대한 선생님 같은 존칭 써가면서 대했는데 이전에 목격한 조롱질 보면 더 이상 화가 나서 못 참겠습니다. 이러고도 광기에 희생된 지성인 코스프레? 적당히 하셔야죠.
21/04/18 23:51
수정 아이콘
저는 날카롭게 중립을 지키자고 한게 아닙니다. 문제 단어를 사용했고 공격을 했고 항복을 받았으니 짓밟지 말자고 한겁니다.
또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것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분위기에 휩쓸려서 대충 싸잡아도 되겠다고 생각하고 다 싸잡아버리는 위에 있는 댓글 같은 행동은 잘못 되었다는 겁니다.
맛있는새우
21/04/1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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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말씀하신 바는 이해했습니다. 애초에 제 경우 스윗한남 쉰내남 같은 멸칭을 쓰진 않았지만 앞으로 그런 표현 쓰면서 일반화하지 않게 조심하겠습니다. 물론 나 하나 조심 한다고 이 흐름이 뒤 바뀔 것 같지는 않지만 노력하겠습니다.
21/04/1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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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새우님의 이런 태도는 아주 바람직한 방향인 것 같습니다. 멸칭과 일반화를 조심하자...는 명제를 많은 분들이 공유했으면 좋겠네요. 물론 당장 저부터도 이 내용을 완전히 지키지는 못하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
21/04/18 23:56
수정 아이콘
자신이 잘못된 용어를 사용해서 불쾌함을 줘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다시 사용하지 않겠다는 답을 받아 들고도
그정도로는 부족하니 어떤 방식이든 내 마음에 드는 답을 들고 와서 책임을 지라는 걸 하지 말라는게 지성인 코스프레라고 생각하면
더 할말은 없습니다.

사람들이 자주 전쟁하고 비유하는데 전쟁에서도 포로는 인권을 보장 받고 그것을 지키지 않은 진영에는 비난이 떨어집니다.
맛있는새우
21/04/19 00:00
수정 아이콘
앞서 얘기 했듯 첫댓글에서 님을 말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코멘트 안 하겠습니다. 피해자 코스프레는 말마따나 신나게 모욕주는 글 썼으면서 이제 와서 아닌 척 중립자인 척 하는 분들을 지칭하는 겁니다.
빛폭탄
21/04/19 00:27
수정 아이콘
저쪽에선 나름 네임드 페미들도 말 한마디 트집 잡혀서 흉자가 되곤 하는데 이쪽도 비슷한 일이 앞으로 많이 생길겁니다.
슬리미
21/04/18 23:46
수정 아이콘
슈카는 인기도 많고 본인의 플랫폼도 있고.. 무엇보다 통찰력이 훌륭하고 말을 풀어가는 방식도 훌륭하니 당연히 받아들이기에 일반 아재 댓글러와는 차원이 다르겠죠..
다만 스윗한남들 댓글들을 조각조각 모아놓으면 비슷한 내용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21/04/18 23:49
수정 아이콘
스윗한남이라고 불리는 사람들 처럼 그런 사람들이 없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 상황이 그런 사람을 비난하는 것을 넘어서서 자신들이 듣기 싫은 이야기가 나오면
전체적인 이미지로 프레이밍 하고 싸잡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21/04/18 23:57
수정 아이콘
윗 사람이나 페미 잘못은 일언반구도 없이 남자만 지적하는 스윗한 분들 한테는 그렇겠죠.
21/04/18 23:59
수정 아이콘
이 글에서 잘못한 것을 말하는데 세대론에 페미까지 끌고와서 다 이야기 해야 한다는게 넌센스죠.
21/04/1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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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있었던 일의 맥락을 무시하고 단편적으로만 판단하니까 이런 잘못된 생각을 가지는거죠.
안중근, 윤봉길 의사가 사람을 죽였다는 것만 보면 극악무도한 범죄자지만, 일제강점기라는 역사적 배경을 고려하면 독립투사인거랑 같죠.
21/04/1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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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태도의 차이가 있죠.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도 충고를 할땐 말을 고르고 생각해서 합니다.
스윗한남 조롱이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만, 슈카아재처럼 말했다? 절대 아니죠.
슬리미
21/04/19 00:0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여기서 누가 슈카하고 똑같은 얘기를 했다면 들어줄 의향은 있으신건지.. 제가 보기엔 저 내용도 이 피쟐에선 거의 회색분자에 가까운 얘기같은데요.. 해결방법도 모호하고 그냥 선비질 뿐이잖아요
서로 좀 짜증나게 게시판에서 부딪히다 보니 덮어놓고 공격하고 그랬던 후유증 정도로 이해하고 싶습니다
21/04/19 00:08
수정 아이콘
들어줄 의향이 있습니다. 제가 댓글로 공격한건 스윗한남으로 조롱하는 니들이 문제다는 댓글들이니까요.
21/04/18 23:06
수정 아이콘
넷에서 젊은 세대한테 욕먹는 양반들은 윗세대의 책임에 대해서 일언반구도 없었던 경우가 대다수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슈카와는 결이 많이 달라 보이는군요.
미카엘
21/04/1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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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슈카형 영상 보고 고개 끄덕일 사람들은 이미 현 세태에 대해 비교적 정확히 꿰뚫고 있는 부류라서.. 답이 안 나옵니다. 어떡하죠 진짜..
21/04/18 23:28
수정 아이콘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부동산이랑 국민연금 빼면 비참해질 세대인데 투표권이 있는 인구수는 많죠.
따라서 계속 부동산 가격은 오르고, 국민연금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죽기 시작할 때쯤 고갈 될 거 같아요.
어른들이 평온하지만 막상 부동산 가격 떨어지고 연금이나 투자수익 등 고정수익 없어지면 제일 답없는지라
젊은 세대 갈등에 끼어들 형편이 아니라고 봅니다.
루크레티아
21/04/18 23:29
수정 아이콘
싸우지 말자고 하는데 또 누구랑 틀리네 어쩌네 하면서..
슬리미
21/04/18 23:39
수정 아이콘
진짜 슈카가 40대인 제 심정을 잘 표현했네요..
2,30대 서로 죽일듯 해도 저는 사실 그다지 불편함을 못 느끼고 삽니다.
다만 아들 딸 둘다 있는 입장에서 당장 몇년 뒤에도 극단적인 양상이 지속되면 안 될 것 같아 몇마디 하고 싶었는데.. 저하고 비슷한 스탠스를 가진(것 같았던) 아재들이 댓글 몇번 달있다가 스윗한남이라는 둥 별의별소리 다 듣고 매도당하는 꼴을 보고 있으니.. 그래 너희 세대는 그냥 알아서들 살아라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21/04/19 00:01
수정 아이콘
잘못된 걸 고칠 생각은 없고, 니가 일방적으로 참으라고 댓글 다셨으니까 그렇죠
슬리미
21/04/1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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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랫세대 정서를 제대로 아는 현자가 얼마나 있겠습니까.. 저는 지금도 라떼는 얘기가 목구멍에 차는데요..
그래도 극단적인 양상 자체는 자정작용을 통해 조금이라도 줄여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1/04/19 00:09
수정 아이콘
슈카는 위아랫세대 정서 이해를 떠나 일단 자신 세대의 자성부터 이야기했죠. 여기서부터 결정적인 차이가...
슬리미
21/04/1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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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동.년.배 중에 이런 이슈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예요 세대가 집단으로 자성을 해야하는 생각 자체를 아무도 하지 않아요..
저 개인적으로도 정말 죄송한 얘기지만 세상이 너무 빨리 바뀌고 있는 수백가지 현상 중에 하나가 남녀 갈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윗세대들은 슈카 말대로 지금 사는게 괜찮아 그런지 막고 사는데 치여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당장 밥벌이에 문제도 안되는 조카뻘들 사회 문제가 뭐가 그렇게 맘에 와닿겠습니까.. 저정도 통찰이 오히려 대단한 것 같아요
빵시혁
21/04/19 12:44
수정 아이콘
TOP시군요 크크크
21/04/19 00:16
수정 아이콘
자정작용이 아니라 투쟁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겁니다.
님은 지금 싸우는걸 극단적인 걸로 보시는 것 같은데, 극단적인 건 이런 상황이 되기전 일방적으로 페미들에게 눌려있던 남자들 상태죠. 백성들이 들고 일어나기 전에 일방적으로 수탈 당하던거랑 비슷했던 상황이라고 보면 됩니다. 수탈 당하다가 못 참겠어서 들고 일어났는데, 기물 파손하지 말라/ 니 곡식도 아닌데 왜 들고 가냐/ 폭행은 나쁘다 이런 말 하면 원론적으로는 맞지만 상황을 고려한 말은 아니죠. 심지어 말리는 사람은 수탈된 사람도 아니고요.
21/04/19 00:56
수정 아이콘
norrell님, norrell님의 논리대로라면 최소 조선건국 이래 600년간 차별당했던 여성들이 최근 몇년간 20대 남성 좀 팼다고 문제될 것이 있나요?

어떤 행동을 하냐가 중요하지 맥락을 따질 상황이 아닙니다.
21/04/19 01:21
수정 아이콘
제 말 어디서 그런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600년간 사는 사람이 있나요? 현재 페미 활동으로 이득을 본 여자들은 차별 받던 나이대 분들이 아닙니다. 차별이라고는 거의 없었나 오히려 우대 받던 사람들이 이득을 보는거죠.

님 말씀은 이순신, 안중근 이런 사람들 다 사람을 죽였으니 살인귀라는 말씀이시죠?
천사소비양
21/04/19 09:34
수정 아이콘
이게 문제의 핵심에 가깝습니다
600년간 차별 당했다고
현재 젊은여자들이 당한것도 아니고 현재 젊은 남자들이 가한 것도 아닌데 한쪽만 책임지라는거죠
책임을 지려면 제일 득본 세대가 많이 짊어졌어야
했지만 그게 아니라 남여 갈등뿐만 아니라 세대갈등도 일어난다고 봅니다
21/04/18 23: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왜 안말리냐고요? 저 위에 댓글로 있네요. 포지션 확실하게 안잡고 애매하게 말하면 넌 스윗한남+꼰대고 내 적이라고 욕처먹는데 뭐 어쩌라는건지 참...
21/04/18 23:56
수정 아이콘
지금 여기서 싸우는건 애매하게 말해서가 아닌데요. 슈카아재처럼 말해봐야 스윗한남 떡칠된다고 비꼬는게 애매한겁니까?
21/04/18 23:59
수정 아이콘
잘못을 고치면서 말려야죠. 한쪽만 계속 손해보는 상태로 말리면 어떻게 동의해주겠습니까?
21/04/19 00:00
수정 아이콘
포지션 잡고 말해도 자기들 마음에 안들면 여지 없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21/04/19 00:3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요즘 닥치게 됩니다.
21/04/18 23:58
수정 아이콘
분명 슈카의 메세지는 현재의 갈등을 해결하는데 있어 윗세대가 적극적으로 아랫세대를 이해하고 개입해야 된다는 것으로 요약되는데, 뭔가 반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은것 같은 댓글 흐름이 재밌네요.
21/04/19 00:02
수정 아이콘
갈등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글들은 있었어도 2030에 대한 미안함,사태를 방치한 자기와 기성세대들의 부끄러움은 잘 못 봤는데
다들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니 다행이네요.
21/04/19 00:0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21/04/19 00:12
수정 아이콘
영상은 전부 봤지만, 핀트를 잘못 잡고 있습니다.
현재 제도 자체가 페미 교육, 비합리적인 특정 성별 우대, 문화 등 조장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을 더 이상 안 만들고, 없애 버리고, 잘못됐다는 걸 인정하고 개선하면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싸움 말리는 건 그 다음 문제입니다.
20 30대 보고는 그만 싸우라고 하고는, 진짜 갈등을 조장시키는 원인에 대해서 계속 옹호하거나 침묵하거나 내버려 두면 그들이 바뀌나요?
도대체 그들이 왜 싸우고 있는 건데?
싸움 말리는 걸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건, 단순히 버그를 [땜빵]하려는 생각이지 버그를 [해결]하려는 생각이 아닙니다.
21/04/19 00:15
수정 아이콘
슈카도 2~30대의 남녀 갈등에 대해 해당 세대에 대한 이해는 잘 못하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욕을 덜 먹고 공감을 많이 받는 이유는 해당 세대의 잘잘못에 대한 언급은 최대한 피하면서 대신 자기 세대에 대한 자성을 주로 이야기했다는 거죠. 자기 주제를 잘 알았달까...
엑스밴드
21/04/1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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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일단 페미부터 일소하고 시작해야
21/04/19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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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대 남성 중 한 사람으로서, 최근의 [역 기울어진 운동장] 상황에 대해서는 상당히 공감합니다. 말씀하신 교육, 취업시장에서의 우대, 특히 [군대 문제]등 20대 남성 입장에서는 비합리적으로 느껴지는 정책들이 다수 시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비합리적으로 변한 이런 모순들을 고쳐나가는 과정이 무분별하고 비이성적인 비난과 혐오를 통한 것이 아닌 침착하고 이성적인 행동에 의한 변화이기를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안하면 안들어주는데? 라고 하시지만 이번 재보선의 경우를 예로 들면 20대 남성들이 투표를 통한 결집으로 의사를 충분히 표현하지 않았나요? 넷상에서의 혐오와 비난 말고도 의사표현의 수단은 많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년전부터 페미니즘에 경도되어 비이성적이고 무분별한 혐오와 막말을 내뱉던 일부 여초 사이트들을 보며 참 쟤네는 왜 저렇게 살까... 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최근 제가 자주 가고 좋아하는 사이트들이 점점 그들을 닮아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PGR은 최소한 서로 간의 의견을 존중하는 사이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평소 개인적인 생각을 적다 보니 아크님의 댓글과 상관없는 내용이 많이 섞이게 되었네요.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1/04/19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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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면 양쪽 모두 까기 보다는, 이러한 상황인데도 그냥 방관하는 사회의 어른들을 향한 메세지죠.
회색분자 얘기라고 생각하는 것도 당연해요. 싸우지 말라고 말려야 하는, 어른들을 향한 얘기라 그런겁니다.
싸우는 거 자체에 대해서는 별다른 코멘트를 안 해요.
아 요즘은 이런말도 써? 하면서 충격먹었다는 식으로 돌려말하는 부분이죠.
개인적으로 댓글에서 어느 누구가 잘못했네, 너(반대성별)이 잘못했네 하는 식의 댓글은 사실 핀트가 어긋난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뭐 사실 회색 분자가 남초에선 스윗한남 소리 듣고 반대로 여초에선 한남 소리 듣겠지만요.
오늘도 잠깐 인트로로 양극단이 회색분자 공격해서 양극단만 남아버리는 얘기를 하던데 댓글들 보니까 얘기할만 하네요.
파워크런치
21/04/19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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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멈춰라고 계속 하고 있었죠. 대표적으로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영상도 남자들에게 여성들이 억압받았으니 반발 멈춰! 라고... 이번 선거 이후로 오히려 더 조용해진 것 같고요
다시마두장
21/04/19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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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도 웬만하면 정치쪽 얘기 안 건드리고 안정적으로 길게 가는 걸 선호하는 성향인데 얼마나 답답했으면 따로 시간을 할애해서 이 뜨거운 감자를 건드렸을까 싶습니다.
spiacente
21/04/19 06:45
수정 아이콘
스윗하다고 욕먹는 분들의 대부분이 슈카가 말하는 대로 했다고 보기 어려운게,
영상의 주장은 멈춰! > 이야기 들어주기 > 대책 마련하기 정도일텐데,
많은 분들은 멈춰!만 외칠 뿐이더라구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슈카님의 멈춰!에도 지금 시점에서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지금 상황은 오랜 시간동안 억울함을 꾹꾹 눌러 참기만 하던 피해자가 폭발해서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리는 상황인데, 그동안 얼마나 참았는지를 알기 땜에 거기다 대고 일단 참으라는 말 못하겠어요. 저는 일단 분노게이지 소진될때까지 좀 기다려주고 싶습니다.
21/04/1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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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간의 차이라는게 당연히 발생할수밖에 없지만 요즘 시대는 너무 변화가 너무 빨라서 20대 30대들도 포기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밥먹고 살기힘드니 남녀갈등 둘째치고 밥먹고살기만해도 벅차네요..
재가입
21/04/19 08: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저 주장에는 동조할 수 없네요. 저는 아직 동등한 싸움의 여건도 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남자들이 계속 쳐맞다가 이제 여자들이 때리는 손목을 붙잡은정도? 그정도라고 생각해요.
친구 영화 마지막 장면의 장동건 처럼 계속 배에 칼빵 맞다가 마지막 힘으로 손목 딱 잡고 이제 고마해라 마이뭇다아이가 내뱉은 정도죠.
이걸 지금 남녀가 싸우고 있다고 하면 정말 너무너무 억울합니다.

싸움이라고 쳐보기라도 합시다. 나는 혼자서 주먹 들고 있는데, 상대편은 뒤에서 동네 쌈 일짱이 같이 저를 때리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점점 같인 편이 몰려올 기세입니다. 이게 싸움이 됩니까 지금? 말리긴 뭘 말려요. 일방적으로 쳐맞고 있는데.
진짜 선생이고 부모고 인생의 선배라면 말릴게 아니라 저쪽을 혼내야죠. 너 지금 잘못하고 있다. 그만해라라구요.
2030 남자가 멈출 게 뭐가 있습니까. 지금까지 쳐맞는거 말고는 해온게 없는데.

과도한 추측일 수도 있찌만 저 캡쳐만 봐도 슈카님도 누구를 더 두려워하는지 알 수 있죠
"여성주의 운동을 그만하라는 뜻 아닙니다"라는 멘트를 계속 박아놓은건 의도가 뭘까요?
"남자들의 권리 주장을 그만하라는 뜻 아닙니다"라는 멘트는 왜 없을까요?
남자들에 비해 저쪽편이 훨씬 힘이 세고 잘못 걸리면 끝장난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지금 싸움이 안되는 체급차이에요.
21/04/19 08:09
수정 아이콘
저는 이게 몇 년간 쌓인 불편함의 결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만하면 극단적 대상들의 타겟이 되어 가루가되게 욕먹고 사과하고 잠수의 반복이였죠. 그러다 보니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 보다는 입을 닫는게 속편한 세상이 되었죠. 그러다보니 개소리를 개소리라 이야기해주는 사람들이 지속 적으로 줄었고 극단주의자들은 대항하는 소리가 없어지니 더 극단적으로 나갔다고 봐요.
Lapierre
21/04/19 09:02
수정 아이콘
'멈춰'캠페인이 현재 조롱밈이 된건 멈춰가 성공한 다른 나라들에선 '멈춰'전에 수단계의 사전학습이 있고 그 마지막 단계가 멈춰였기 때문인데
우리나란 그저 멈춰만 가지고와서 누가봐도 실소만 나오는 수준이었기 때문이죠.
스윗남들 보면 딱 이 꼴이죠.
'멈춰'는 하는데 아무 대안이나 생각도 없고 '그냥 학폭은 안좋은거야 "멈춰"'
21/04/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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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슈카처럼 본인의 자성이 동반된 멈춰를 주장하는 분이 많았군요. 정말 한번도 못본거 같은데.

사람 머릿속은 들여다보지 못하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근데 그분들은 이미 자성을 거쳐 멈춰를 거쳐 이제 너네한테는 신경 안쓰겠다 단계까지 가 계시네요.

참 빠르단 말이에요. 이 지경이 6년은 지속되었을텐데 백래시가 공공연히 시작된 한두달 남짓에 그만큼 가 계시네.
21/04/1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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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한테 하는 얘기가 아니라 본인 연배한테 하는 얘기인데 20-30대가 들으면 반발이 생기는...그런 거죠.
저조차도 이런 건 서로 그만해야 하는거다 생각하다가도 주변에서 나는 페미니스트다를 외치지만 실제는 이익만 골라먹고 쓱 빠지는 거 보면 멈추긴 개뿔..

근데 말이죠, 앞으로 최소 50년 이상은 서로 같은 세상에 살아야 할텐데 이게 참 뭐하는 짓인가 싶을 때가 있어요.
서로한테 못할 짓인데 해야 이득을 보고, 살아남습니다.
...참 좋은 세상을 물려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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