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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16 08:48:37
Name you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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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5213448
Subject [서브컬쳐] 파도파도 끝이없는 그 26억 후원 근황








지난 글
https://ppt21.com/humor/371401
https://ppt21.com/humor/371601


올보이스 = 가족같은 회사가 아니라 [가족 회사]
올보이스 대표의 SNS에 기재된 아이들 이름이 그 성우님 아이들 이름과 일치한다고 합니다.

그 올보이스는 후원금 중 일부를
후원금의 [목적과 아무 상관없는 콘서트 대관료로 지불] 했다고 [공식으로 인정]
지금 보시는 저 글은 후원 사이트에 올라온 공식 공지입니다.

성우님은 모르셨다고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그게 맞다면 지금 부부싸움.....
아닙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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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19/12/16 08:51
수정 아이콘
뭐 다시 돌려놓으면 되니까 가져다 써도 아무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던 것인가... 이러다 저걸로 주식도 하겠
19/12/16 08:53
수정 아이콘
저거로 횡령 배임 이야기 나오는데 좀 애매한 상황이라.
회사내 회계로 보면 문제가 없으나(?), 펀딩계약으로 보면 문제가 될 수 있고

그보단 펀딩한 사람들에겐 뒤에서 죽창 제대로 꽂아넣는거죠. 니달리 죽창 최대사거리에서 맞는 느낌?
저거때문에 성우 지지하던 사람들중 또 일부가 돌아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가족회사 설은 심증만 있었는데 점차 물증이 늘어가고 있어서...
19/12/16 08:52
수정 아이콘
'사실은 이렇습니다'
그럴거면서폿왜함
19/12/16 08:53
수정 아이콘
따갚되가 여기서 나오네요
팩트폭행범
19/12/16 08:56
수정 아이콘
대학 축제 등판이 스노우볼 굴러서 여기까지 온 걸로 아는데

그 때 환호해 준 여대생들 마음이 여기까지 짓밟히는지

더럽네 더러워
19/12/16 09:06
수정 아이콘
뭐 그쪽 계열보면 이래도 좋다 할거같은데...
19/12/16 08:59
수정 아이콘
펀딩금액 100%를 반드시 써야한다가 아니니 써도 되겠지만 그럴거면 구성에 좀만 더 신경을 쓰지...
이미지 저작권 사는 거 몇 푼이나 한다고
19/12/16 08:59
수정 아이콘
와 간도크네 콘서트 티켓 다 팔리긴했어요? 못팔아서 터지면 바로 배임일것같은데..
19/12/16 09:35
수정 아이콘
티켓은 다 팔렸고 프리미엄 붙어서 판다고 성우님께서 직접 그러지 말라고 트위터도 하고 계셨죠..
19/12/16 09:41
수정 아이콘
아직 콘서트 한지 안한지 모르겠는데 퍼져서 콘서트 수익안나면 팝콘각 크크크크
19/12/16 09:42
수정 아이콘
일단 현재도 매진상태는 유지인거 같은데 이제 공연 1주일 남았네요.

24,25일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이었나.. 여튼 좌석수가 ....
루비스팍스
19/12/16 10:09
수정 아이콘
제일 잡기 어려운 시기에 공연장을 그것도 핸드볼 경기장을 잡았네... 대박인데...
19/12/16 10:44
수정 아이콘
취소된걸 잡은거로 알려져(?)있습니다.

정기신청 시즌에 그걸 잡았으면 미래에서 온거라...
興盡悲來
19/12/16 08:59
수정 아이콘
욕 좀 먹으면 어떻습니까 반포자이 한 채가 대출도 없이 손에 들어왔는데 하하하 개꿀!!
19/12/16 09:02
수정 아이콘
펀딩비 콘서트 대관료로 땡겨썼다는것도 본인입으로 자랑스럽게 떠벌린 거더라고요.

정말 아~~~무 생각없는 사람인거같아요.
어쩜 이렇게 내뱉는 말마다 개트롤인지 신기할지경;;
아웅이
19/12/16 09:05
수정 아이콘
헤헤 역시 난 수완이 좋아
있다봉가
19/12/16 09:19
수정 아이콘
??? : 누가 나를 심판하는가! 내가 바로 풀문이다!
19/12/16 09:02
수정 아이콘
아... 모르셨구나~
19/12/16 09:0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다른건 다 차치하고서라도
앨범이라도 좋은 퀄리티로 나왔으면
이 모든 걸 덮을 일말의 건덕지는 있었을텐데

그마저도 아니니...
개인적으로 그게 제일 안타깝습니다
Nasty breaking B
19/12/16 09:11
수정 아이콘
가족이 아니더라도 직원 수 서너명인 회사에 이사로 등재되어 있는 게 이용신 본인인데 자꾸 사측과 분리하려는 워딩을 쓰니... 웃음만 나오죠.
그건 아닌데
19/12/16 09:20
수정 아이콘
그냥 만져볼수 없는 돈 들어와서 눈이 돌아간거죠. 억지좀 부리고 욕좀 먹으면 26억중에 한 절반이상은 꿀꺽 가능. 말이 절반이지 그 퀄리티로는 한 20억 넘게 먹을수 있어보임(...)
있다봉가
19/12/16 09:27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액수 보고 눈이 돌아갔다고 생각했는데 하는 발언마다 저 모양인거 보면 그냥 사람 자체가 저랬던거 같습니다.

정말 욕심만으로 저랬던거면 좀 더 영리하게 처신했을텐데 이건 뭐...
19/12/16 09:22
수정 아이콘
후원 최종입금까지 갔다가 취소했었는데...

일이 일파만파 커지네요
19/12/16 09:28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회사 명의로 올라오는 공지글에 대해서 법무법인 태평양의 자문을 거친다는 답변을 받은 인증도 떴더군요. 이런 대형로펌 선임할 돈까지 후원금에서 빼다쓴 건 아닐지...
19/12/16 09:31
수정 아이콘
변호사까지 준비하는거라면
다음 수금(?) 을 위한 공격 준비인지...
아니면 자신들이 보기에도 문제가 있으니 미리 방어 준비를 하는것인지...
개인적인 느낌으론 전자일거같긴한데..
19/12/16 09:41
수정 아이콘
공격과 수비 둘다를 해야 하는데 자문받아놓고 대관비 빼서 선입금 드립을 쳤으므로

가서 1시간 자문받아보고 왔다에 100원을 걸고 싶은 수준입니다.
크루개
19/12/16 09:30
수정 아이콘
이에 모 사이트에서는 '펀딩으로 돈버는게 그렇게 싫냐' '남 돈버는게 배알꼴려서 듣지도 않는 x들이 까질하네 싹다 고소했으면' '환불 해줬는데 왜 지x임' 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블랙스타
19/12/16 09:32
수정 아이콘
뭐 저 인간의 속은 확실히 밝혀졌으니 다신 생각할 일은 없겠네요.
19/12/16 09:35
수정 아이콘
원곡 부르신 myco님이 요즘 재평가되고 있죠. 저도 이번 사태 계기로 원곡 처음 들어봤는데 저 성우님에 대한 호오를 떠나 이쪽이 더 취향이라 앨범도 주문했습니다.
19/12/16 09:41
수정 아이콘
일본사이트 통해 직구하셨나요?

원본 음원도 구매해서 다운로드하려고했는데
한국 음원사이트에선 전부 다운로드 불가라... 난감한 상황인데요
19/12/16 09:45
수정 아이콘
네 일본 아마존에서 주문했습니다. 그냥 음원만 필요하시다면 일본 아이튠즈 스토어 같은 데 가보시면 있을 거에요.
19/12/16 09:36
수정 아이콘
사람의 본성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걸 다시금 깨닫습니다.
특히나 머리 굵은 어른들은.
19/12/16 09:4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성금 모금은 곧 받은놈 배불리기죠
Lord Be Goja
19/12/16 09:47
수정 아이콘
구리스마스 씰때부터 유구한 전통,.,
19/12/16 09:44
수정 아이콘
이제 이런 류의 펀딩이 뜨면 시작전부터 검증(?)부터 들어가면서 까칠하게 따지겠네요.
장점은 대충 어영부영 펀딩하려는 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게 된다.(과연..)
단점은 펀딩에 대한 의심부터 들어서 쉽사리 펀딩에 참여하지 않게 된다.
그린우드
19/12/16 11:43
수정 아이콘
딱히... 호구들은 끊임없이 나옵니다.
19/12/16 11:46
수정 아이콘
아..그것도 쓰려다가 수정하기 귀찮아서 안 썼습니다. 아마도 그렇겠죠..
쿠크다스
19/12/16 09:46
수정 아이콘
사람이 변할리 있나요
비오는풍경
19/12/16 09:50
수정 아이콘
크라우드 펀딩은 하면 안되는 것
19/12/16 09:57
수정 아이콘
펀딩 규정(?)상 모금한 돈은 펀딩 상품에만 쓰게 되어있나요? 음반 같은 건 장수 많아질수록 평균단가 쭉쭉 내려갈텐데 26억짜리를 만들어야한다고 하면 좀 이상할 것 같네요..

뭐 보아하니 결과물이 시원찮아서 얘기 나오는 것 같지만..
19/12/16 10:03
수정 아이콘
네 규정상 다른 곳에는 쓰면 안된다고 되어 있긴 합니다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5210530

하지만 다른 글을 참조한 결과
텀블벅측은 이 사태에 개입할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수수료만 먹고 손털것으로 보임)
19/12/16 10:57
수정 아이콘
텀블벅 한달 펀딩매출액을 최소 상회했을 프로젝트라 빠르게 손절해야..(!?)
VictoryFood
19/12/16 12:14
수정 아이콘
다른 곳에 쓰면 안된다는 건 펀딩 사업이 종료되기 전에는 인된다는 거겠죠?
사업이 종료된 후에 이익금을 쓰는 갓도 인된다는 건 말이 안되는 거 같은데요.
19/12/16 12:32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B%8B%AC%EB%B9%9B%EC%B2%9C%EC%82%AC%2015%EC%A3%BC%EB%85%84%20%EA%B8%B0%EB%85%90%20%ED%8E%80%EB%94%A9%20%EB%85%BC%EB%9E%80#s-3.5.1

1000만원이 넘으면 관할 등록청에 등록하고 허가 후에 사용하는게 관련 법입니다.
지금은 확인할 수 없으나, 급해서 썻다고 하는 걸로 봐선 아마 승인을 받지 못했을 확률이 크다고 추측됩니다.
19/12/16 10:33
수정 아이콘
전원 환불을 했어야 했는데
다시마두장
19/12/16 11:42
수정 아이콘
사실 앨범 퀄리티만 제대로, 팬들이 원하는대로 나왔다면 이런 문제는 심지어 사소하게 여겨질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후원금 내고 그 후원금에 걸맞는 상품을 받았다면 그 외 남는 돈으로 성우 본인이 뭘 하든 눈감아줄 팬들도 많았을 거에요.
그런데 정작 제일 중요한 부분이 제대로 안 된지라...
아리골드
19/12/16 11:45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26억이면 시끌벅적하게 처리할 이유가 없는데 자의식 과잉이 대단했던듯 하네요

해달라는데로 다해줘도 절반이상은 꿀꺽 했을것 같은데 크크 왜이렇게 티를 내버렸데..
라붐팬임
19/12/16 13:14
수정 아이콘
그냥 아둔하고 욕심만 많은 인간이 운이 좋았죠
하는 꼬라지가 어디서 많이 본짓인데??
이십사연벙
19/12/16 13:57
수정 아이콘
달천이들 한잔해~~그래도 엉뚱한사람이 먹던거 내가 먹게돼서 너희들도 기쁘지???
Finding Joe
19/12/16 14:00
수정 아이콘
전 이번 펀딩은 애초에 참여 안 했지만,
인디고고에서 다른 프로젝트 후원했다가 한 번 데인 이후로는 크라우드펀딩은 무조건 신용카드로 후원합니다.
판매자측이 "죄송하지만 환불 못해드림" 이라고 배째면 바로 카드사에 전화해서 승인취소 해달라고 해주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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