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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2/27 16:37:58
Name 리자몽
출처 구글
Subject [서브컬쳐] 초딩 맥심 (후방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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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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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19/02/27 16:40
수정 아이콘
그림체 너프된지 꽤 되서 이것도 옛날 이야기 아닙니까
몽실이
19/02/27 16:40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그리스로마신화 어린이들이 알아도 되나요?
5살 딸아이 샘플책으로 하나 받아왔길래 읽어주는데.. 어이없는 내용이 너무 많은거같아서요...
19/02/27 16:42
수정 아이콘
일단 현대 문화의 큰 뿌리 중 하나기 때문에 알면 좋긴한데
아무래도 내용이 걱정된다면 어린이용으로 순화된 버전을 찾아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Lord Be Goja
19/02/27 16:43
수정 아이콘
그내용 그대로 최지룡이나 귀귀 그림체로 그리면 출간불가가 아닐까 싶어요.그림체빨로 통과한게 아닐까 싶은.....
미스포츈
19/02/27 17:14
수정 아이콘
그리스 문명 최초가 미노아 문명인데 이게 제우스와 에우로페 소 이야기부터 시작되거든요 시작부터 여자 납치 강간으로 시작되는 그리스 로마 클라스 그런데 그리스신화에서 나오는 명칭이나 신중에서 현대에서 적용되는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기본상식으로 알아두면 많이 도움이 되긴 합니다
로즈 티코
19/02/27 17: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대부분의 신화가 애들 읽으라고 쓰여진 수위가 아니긴 할겁니다. 그래도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되죠. 특히 그리스로마 신화 같은 경우는 (기독교만큼이나) 유럽, 더 나아가 서구 문화의 거대한 한 축이니까요.
미야자키 사쿠라
19/02/27 17:22
수정 아이콘
전래동화도 원본 그대로 나오면 엄청 잔인하니까요...뭐 그 부분은 적당히 순화를 시켜야...
19/02/27 17:24
수정 아이콘
완전 어렸을 때는 신의 강간행위(..)나 잔인함보다는 신의 전지정능함과 영웅들의 멋짐에 감탄만 했던 기억이 더 큽니다.
보통 선한 인물에게 감정이입을 해서 보는 경우가 일반적이라서 생각하시는 것 만큼 자극적이진 않으실 겁니다.
신들의 행동이나 전개가 황당해서 그렇지 나쁜 짓을 한 인간은 벌을 받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싸우는 영웅들이라는 교훈적인 내용에 가깝거든요.
추천해드리고 싶은 방식은 책을 읽은 감상을 물어보고 아이의 시선에서 공감해주면서 객관적인 사실적시가 아닌 행동의 올바름과 교훈이 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게 제일 좋죠.
Hastalavista
19/02/27 16:52
수정 아이콘
어설픈 자는 살아남지 못하는 신화시대 그리스...
19/02/27 16:56
수정 아이콘
제우스.. 오우야..
즐겁게삽시다
19/02/27 17:00
수정 아이콘
그리스로마신화 받고 아라비안나이트 갑니다.
도서관 꿀책.
어렸을 때 곰이랑 하는 얘기 읽고 충격받았던 거 생각나네요.
돼지도살자
19/02/27 17:0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아라비안나이트 꿀중에 개꿀이죠
수분크림
19/02/27 17:02
수정 아이콘
저는 봉신연의 달기가 초딩때 참 좋았습니다.
윤가람
19/02/27 17:05
수정 아이콘
이거리얼
같은 세대인가보네요 반갑읍니다
미스포츈
19/02/27 17:23
수정 아이콘
문중 멋있죠 만화책이 문중에서 끝났으면 명작인데 이후에는 갈피를 못잡는 스토리라인에 자멸
수분크림
19/02/27 17:32
수정 아이콘
갑자기 젤나가가 나오는 크크
아타락시아1
19/02/27 17:32
수정 아이콘
만화책은 그래도 낫지 않았나요? 기억하기론 문중이후에도 꽤 괜찮았던 것 같아서요
미스포츈
19/02/27 17:37
수정 아이콘
애니는 너무 망작이라 안보는게 좋고 만화책은 문중 이후에 너무 갈피를 못잡고 마지막에 여와인가 이상한 외계인이 나오는거 보고 아연 실색 했네요 사실 문중 전에도 오만 인물들이 다 튀어나와서 갈팡질팡 됬었는데 문중 흑기린 카리스마로 겨우겨우 갈대를 잡고 있었죠 특히 초반에 나왔던 팔 발사하는 애랑 나타태자는 완전 야무치화가 되버렸죠
19/02/27 21:52
수정 아이콘
나타...가요? 마지막에 나타도 슈퍼보패 들고 활약했었는데..
윤가람
19/02/27 17:36
수정 아이콘
전 문중보다 그.. 이름 기억 안나는 순수파 무도가 황씨가 기억에 남네요
수분크림
19/02/27 17:37
수정 아이콘
저도 그 황비호 좋아했습니다.
이스케이핀
19/02/27 18:43
수정 아이콘
무성왕이죠 크크크
로즈 티코
19/02/27 17:24
수정 아이콘
달기도 달기지만 왕귀인도 좋았습니다. 숏컷 소수파의 마이너한 취향 ㅠㅠ 왜 다들 호희미만 좋아하는거야!!
수분크림
19/02/27 17:38
수정 아이콘
저도 호희미가 더 좋았네요 크크
시린비
19/02/27 17:35
수정 아이콘
夢(ゆめ)の 國(くに)を 探(さが)す 君(きみ)の 名(な)を
유메노 쿠니오 사가스 키미노 나오
[꿈의 나라를 찾는 당신의 이름을]
誰(だれ)もが 心(こころ)に 刻(きざ)むまで
다레모가 코꼬로니 키자무마데
[누구나 마음에 새길때까지]
非(かな)しみ 乘(の)り越(こ)えた 微笑(ほほえ)みに
카나시미 노리코에따 호호에미니
[슬픔을 넘어선 미소에]
君(きみ)を 信(しん)じて いいですか
키미오 시은지떼 이이데스까
[당신을 믿어도 되겠습니까]
아이린아이유
19/02/27 17:49
수정 아이콘
이분 배우신분...
안유진
19/02/27 19:4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저 일본판 설정집도 사오고 그랬는데 크크크크크 01년도였습니다 크크크크
쥬갈치
19/02/27 19:55
수정 아이콘
최근에 뭔가 리메이크인가 신작인가 애니가 나왔던거같은데...
그덕에 넨도로이드가 나와서 간만에 태공망이랑 사불상 다시보니
그렇게 반갑더라구요 크크
19/02/27 17:06
수정 아이콘
제우스 이 망나니는 헤라한테 등짝 스매싱을 몇 번 맞았을까요
19/02/27 17:48
수정 아이콘
남매간의 근친이니 이 결혼은 무효요!?
Lord Be Goja
19/02/27 17:22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이상 수호전과 금병매로 간다
19/02/27 17:31
수정 아이콘
아프로디테 VS 물 긷는 처녀
파핀폐인
19/02/27 17:36
수정 아이콘
더 어이없는건 강제로 순결을 잃은 저 요정처자는 나중에 애 낳고 살다가 헤라한테 벌받아 곰으로 변함....어렸을때 엄청 충격받았죠. 저딴게 신이라니..
만주변호사
19/02/27 17:55
수정 아이콘
그리스신화 자체가 넘 야해서...
초딩때 멋도 모르고 벌거벗은 신들의 세상 읽고 한층 성숙해졌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어머니한테 '애무가 무슨뜻이에요?' 물어봤다가 책 압수당하고...
퀀텀리프
19/02/27 18:07
수정 아이콘
막장신 제우스..
김유라
19/02/27 18:23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는 순수해서 잘 몰랐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나 인도 신화나 하나같이 개막장들이죠.

데메테르는 페르세포네가 납치됐을 때, 포세이돈한테 강간, 기절했을 때 강간 총 2번을 당해서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심지어 전자는 포세이돈이 찝적되서 말로 변해서 숨었더니, 포세이돈도 말로 변해서 강간했죠. 그 결과물로 반인반마인 아리온이 나오고요. 인도신화에서는 인드라가 고타마의 부인을 강간했다가 고자가 되기도 하고, 아수라의 딸을 강간하기도 하고...
신불해
19/02/27 19:12
수정 아이콘
이 만화는 여자 캐릭터도 여자 캐릭터지만,

남자 캐릭터의 경우에는 다 죽어가는 늙은이나 10살도 안되는 어린이들도 전부 몸에 잔근육 어마어마하더군요.
19/02/27 20:19
수정 아이콘
저는 중딩때 김삿갓..
그럴의도로 산 건 아니었는데 보면서 개꿀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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