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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3/08 02:34:07
Name Anthony Martial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유머] 36세에 대기업 전무가 된 비결
예상은 틀리지 않았어.jpg 공부도 못하고 스펙도 없지만 대기업 전무가 된 사나이.jpg



사이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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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작곡가
16/03/08 02:45
수정 아이콘
일단 도피성 미국유학이 가능했다는 것 부터...
이대호
16/03/08 02:51
수정 아이콘
도피성 미국 유학부터.. 꽤 넉넉하구나 싶었는데..
아마 그 도피성 유학도 퍼스트 클래스 타고 갔을 듯
소독용 에탄올
16/03/08 02:55
수정 아이콘
캐삭하고 다시키워야 가능...
'리셋노가다'해서 축캐뽑으면 되나요?
바닷내음
16/03/08 10:45
수정 아이콘
그 어느 만화짤에 있었잖아요.
흑마술을 배워서 환생을 익힌 뒤
금수저로 태어날때까지 자살 후 환생 을 반복시도...
이거시 노오력이다
대호도루하는소리
16/03/08 02:58
수정 아이콘
재밌는 인생이네요
스타트업망해서 대기업전무!
wonderswan
16/03/08 03:19
수정 아이콘
그 스타트업이 빅앤트 인터네셔널인데 안 망했고 오히려 아직도 꽤 잘 나가는 광고업체입니다.
설탕가루인형
16/03/08 10:13
수정 아이콘
빅앤트가 잘 나가나요?
오리콤에 편입되다시피 하고 일거리도 거의 박대표 개인적으로 벌인 일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16/03/08 10:13
수정 아이콘
그 광고업체를 초반에 먹여살린 브랜드들은 두산 계열사였고.. 현재는 오리콤에 인수되었죠.
설탕가루인형
16/03/08 10:15
수정 아이콘
더 열 받는 건 빅앤트 운영할 때
나.는.절.대.로.오.리.콤.에.가.지.않.는.다 류의 발언을 해서죠.

오리콤 다니는 친구들 말로는
박대표 부임 후에 회사 분위기는 좀 좋아졌다고 하지만요.
찬밥더운밥
16/03/08 02:58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진아
16/03/08 03:01
수정 아이콘
..?
찬밥더운밥
16/03/08 03:04
수정 아이콘
류현진 선수의 꼴데드립 패러디였습니다
보기 불편하셨다면 죄송...
16/03/08 03:07
수정 아이콘
저런류의 언플을 했었죠? 정말 바보같은 언플 ;;;
곧미남
16/03/08 03:27
수정 아이콘
저런 언플을 할 수 밖에 없던 오리콤 직원들도 술 많이 마셨다고 하더군요..
후천적파오후
16/03/08 03:36
수정 아이콘
예상했습니다 크크
기호0번광팔이
16/03/08 03:37
수정 아이콘
두산 미래가 없다는게 눈에보이네요
저런 후계자라면 회사의 미래는 뭐 불보듯 뻔한거라고 밖에
wonderswan
16/03/08 04:20
수정 아이콘
두산그룹은 형제가 돌아가며 경영을 맡는 시스템이라 박용만 회장 다음은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박용만 회장의 큰형인 박용곤 명예회장의 장남)이 후계자가 될 겁니다.
야구팬들한테는 두산 베어스 구단주로 잘 알려진 분이죠. 저분은 말년에 기회가 올 수도 있지만 아마 계열사 경영 정도를 맡겠죠.
16/03/08 04:55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이미 승계 발표했죠.
HeavenHoper
16/03/08 04:05
수정 아이콘
아.....
16/03/08 04:07
수정 아이콘
두산에 입사전 했던 인터뷰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도 재벌 아들의 성공 스토리 인터뷰여서 그를 표현하는 미사여구가 제 눈엔 좋아 보이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광고쪽에서 유명한 상을 많이 받았다고 하더군요.)
말다했죠
16/03/08 04:23
수정 아이콘
두산 현재 유니폼 디자인한 사람 아닌가요.
키스도사
16/03/08 07:32
수정 아이콘
저분이 했는지는 모르겟는데, 유니폼디자인과 구단 CI 디자인을 저분이 근무중인 Big ant에서 하긴 했죠.
남광주보라
16/03/08 04:23
수정 아이콘
히어로니까! 다 가능하죠.
16/03/08 04:29
수정 아이콘
저런 기회가 있었던 것도 금수저라 가능했던 것이겠지만, 저는 사회 구성원들 모두에게 해보고 싶은 일을 찾을 시간 정도는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년에 1년 정도는 의식주와 직업 안정성 걱정 없이 다른 일을 시도해 볼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사회 안전망이 제대로 구축되어야 가능한 이야기겠죠.
16/03/08 05:56
수정 아이콘
광고회사에서 눈치챘습니다
Faker Senpai
16/03/08 07:54
수정 아이콘
저도 디자인공부 1년만에 회사 차린거에서 눈치챘어요.
16/03/08 08:02
수정 아이콘
전 단국대에서.. 이거 예전에 봤던 그거구나 하고..
구국의 창조경제
16/03/08 08:10
수정 아이콘
재벌가 자제가 광고회사 차리면 그룹,계열사 광고 다 받아먹는거죠 뭐.
배주현
16/03/08 08:25
수정 아이콘
3루에서 홈까지 걸어서 들어오는 노력 정도는 했겠죠?
토다기
16/03/08 08:29
수정 아이콘
요새 금수저들은 자기들이 금수저인걸 왜 인정 안하려할까요. 집안 걱정 안해도 되는 것도 실패하거나 오래 끌어도 먹고 집걱정 안해도 되는 것도 일반 사람들이랑은 다른 건데
人在江湖
16/03/08 08:47
수정 아이콘
(金)수저가 미래다
연환전신각
16/03/08 08:51
수정 아이콘
[미국으로 도피성 유학] 에서 응?
코난오브라이언
16/03/08 09:28
수정 아이콘
여기서 제가 크게 깨달은 건 재벌가 아들도 탈모는 어쩔 수 없다는거네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6/03/08 09:34
수정 아이콘
몽주니어가 재수학원 다닌 것도 그렇고 이 사람이 단국대 간 것도 그렇고, 이러니저러니 해도 어쩌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공정한 건 대학입시 제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안군-
16/03/08 09:56
수정 아이콘
정답은 [리세마라]다.
겨울삼각형
16/03/08 10:57
수정 아이콘
아빠가 노력을 안해요
설탕가루인형
16/03/08 11:31
수정 아이콘
취미로 크리에이터를 하는 사람이다
품아키
16/03/08 11:32
수정 아이콘
대학 등록금 + 도피유학비용+그 기간 동안의 막대한 생활비를 아무렇지 않게 쓸 수 있는 재력이 있다면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병역의무는 어떻게 한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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